(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1일(음력 1월 14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날이 한해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맞으며 보내는 명절이라면 대보름은 마을 공동체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제사를 지내며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고,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동아시아의 중요한 명절이다.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저녁에 여신에게 대지의 풍요를 비는 것이 우리 농경의례의 주류였고 줄다리기도 대부분 대보름날 행사였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농경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축제이자 매년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 총회를 시작으로 당주댁 지신밟기와 함께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장승제가 진행됐고, 저녁에는 달집제와 달집태우기로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안녕 및 농사의 풍요를 기원했다.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구은모 보존회장은 “정월대보름 행사에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1일 파주에 위치한 전문 스튜디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광고는 오는 3월부터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등 30개 티브이 채널을 통해 연중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시는 당진 대표 브랜드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광고모델로 발탁했으며, 출시 한 달 만에 65t의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 향상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광고 콘텐츠는 티브이 광고용으로 30초와 15초 두 편이 제작된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겨냥한 유튜브와 라디오 광고 음원,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 광고 사진도 제작돼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 끝에 “바바바-밥, 당진 해나루쌀”이라는 간단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가사와 함께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해 광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과 가치가 높은 당진 해나루쌀과 신유빈 선수의 활기찬 이미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환경친화적 도서관 조성을 위해 수직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맞은편 전체 벽면에 다양한 식물로 수직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기존 정수기, 게시판, 자판기 등이 있던 공간이 한층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수직정원에 조성된 식물들은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으며, 정화된 공기의 수치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의 잎사귀는 소리를 반사하고 굴절 및 흡수해 도서관 내 소음이 줄어들고, 습도가 조절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 이처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시립도서관 최명용 관장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과 영감을 얻을 뿐 아니라, 수직정원을 통해 휴식과 안정을 찾아 더욱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당진시립도서관이 환경친화적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현급으로 지원된다.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는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태아는 60만 원, 다태아는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가 지원되며, 첫 시행인 2024년에는 총 822명(단태아 808, 다태아 14명)이 지원을 받았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출생아 수는 2024년 857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우리 미래 세대를 지키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앞으로 출산 지원사업을 더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당진시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뿐만 아니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임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5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부처별 국비 지원 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부처 주요 정책 방향 △공모사업의 이해와 국·도비 확보방안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미래 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민선8기 시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당진시 특성에 맞는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공모사업 84건 선정, 국·도비 384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국가유산 재난안전 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유산 업무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대상자를 공모했다. 심의 결과, 당진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당진시는 2024년도 국가유산 재난안전 분야의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국가유산 재난 대비 긴급보수 예산 편성 및 추진 ▲ 목조문화유산 일상 안전관리 철저 ▲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 작성 ▲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 구축 ▲ 국가유산 재난대비 2025년 예산 편성 등이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기관 표창은 우리 시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 훼손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평면 초대2리, 남산2리 노후 축사를 철거·정비해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연장선으로, 1차 정비지구로 진행한 거산지구로부터 구역을 확장해 신평면의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초대2리와 남산2리를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판단해 주민 의견수렴, 주민위원회 구성, 관계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초대리 현업축사는 공동이용시설인 금초권역센터와 인접해 있어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해결이 시급한 상태이며, 남산리 폐축사는 슬레이트 건축물로, 폐업 후 지속된 방치로 석면(1급 발암물질)이 발생해 학교와 주거·공공시설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2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6억 원 등 총 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시는 정비된 부지를 활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0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심홍용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등 관계자 여러 명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PD와 함께 주민들이 지역 특색을 갖춘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거나 경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2025년 관광두레’신규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관광두레 PD로 박향주 씨가 선발됐다. 향후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해오름 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오름 갤러리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에 위치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독서 활동 외에도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당진시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며, 전시 장르는 회화, 서예, 사진, 조소, 공예 등 시각예술 분야이다. 전시별 대관 기간은 작품 반입 및 철수 기간을 포함한 한 달 동안이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홍보 배너도 지원된다. 단, 시립도서관의 자체 기획전시 일정 및 대관 일정과 중복될 경우, 대관 기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정치·종교적 목적의 전시나 상업적인 성격의 전시는 모집이 제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체험관’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체험관 운영 주요 내용은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체성분, 골밀도 검사 등) ▲건강체험프로그램(바른자세 걷기, 구강검진, 생활 속 응급처치법, 올바른 손씻기, 폐활량 및 악력 테스트) ▲건강 상담(영양, 운동, 금연, 절주, 정신건강, 구강관리) ▲교육 및 홍보(심뇌혈관질환·낙상·감염병·치매 예방, 헌혈 및 장기기증)이다.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은 운영 기간 동안 보건지소·진료소 및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운영되며 지정된 장소와 시간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이나 지역주민이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점검하는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도로, 교량, 옹벽, 산사태 취약지역 등 공공·민간 분야 소규모 생활 밀접시설이다. 단, 관리 주체가 명확한 시설이나 공사 중인 건물, 소송 중인 시설물,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청된 시설에 대해 분야별(건축, 소방, 전기 등)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해소 방안과 점검 결과를 신청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 사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진시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2년 4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1,300여 명의 학생들의 수강료를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600여 명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1차는 2월 10일~19일 △2차는 5월 12일~21일 △3차는 10월 13일~2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배움나루’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 수강료는 공동 이용협약 체결도시 혜택으로 3만 원이며 시에서 2만 원을 지원, 수강생은 1만 원만 납부하면 된다. 수강 신청을 한 중고생은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발급받아 강남인강 누리집에서 등록한 뒤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수강권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596개 강좌를 지원하고 수강생은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2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2025년 당진문화가있는날 첫 공연으로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 기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음악 연주를 통해 당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음악적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작인 현악 4중주 제8번 다단조를 비롯해, 랄리 트리오 작품 22번, 마르티누 요리책 작품 161번 등 세 편의 걸작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각 작품이 담고 있는 음악적 깊이와 예술적 감동을 한층 더 풍성하게 전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실내악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문화예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그랜드시즌 첫 공연으로 5월 3일 오후 5시에, 한국 음악의 거장 ‘장사익 소리판 '꽃을 준다 나에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민중가요를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서와 삶을 담아내는 무대 구성과 함께, 다채로운 곡목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사익의 음악 인생 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 대중음악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사랑받아온 장사익의 음악적 여정과 깊은 정서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정재열 음악감독을 비롯한 전문 스태프들의 참여로, 관객들이 최상의 음악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고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당진시개발위원회가 지난 2월 6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제37차 정기총회 및 개발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 황침현 부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연숙 부의장, 네덜란드 SHS 그룹 마이클 슈웨글러 아시아 대표와 손종원 한국 대표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 2부 위원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회계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개발위원회 정관개정(안)에 대해 다루었으며, 자문위원 및 임명직 임원에 대한 위촉장, 임명장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에서는 14·15대 천기영 위원장의 이임사로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16대 신완순 신임 위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16대 신완순 취임 위원장은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및 민간투자 스마트팜 기업 유치 등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당진시개발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더 나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시민들의 조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조례돋보기’ 코너를 운영하고, 이를 당진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조례돋보기’는 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과 기대 효과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로서 시민들이 조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도 함께 제공해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2월 3일에 서영훈 의장이 출연한 ‘당진시 로컬푸드 및 직거래 활성화 조례’ 편이 첫 방송됐으며, 오는 2월 10일에는 최연숙 부의장이 출연하는 ‘당진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처럼‘조례돋보기’는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며, 각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발의한 조례를 설명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영훈 의장은 “조례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규정들이기때문에 시민들이 조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조례돋보기’를 통해 친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