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로 지역 배달종사자 안전 지원에 팔을 걷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배달문화에 따라 배달종사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 배달종사자 안전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배달종사자가 헬멧, 무릎 및 팔목보호대, 블랙박스, 안전화 등 안전 장비를 구입할 경우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시에서 진행하는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안전장비 구입 후 신청서류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회로 나눠서 진행되며,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및 대처방안 등 안전운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번 달 10일부터 2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광일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배달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배달종사자의 교통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배달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안전 장비 지원을 통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해 뜨는 서산, 살맛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2019년도 서산6쪽마늘축제 방문 인원 대비 약 1.6배인 4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서산6쪽마늘,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이 지난 2019년 축제 대비 31% 증가한 약 4억 1천 5백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와 박서진 가수의 팬클럽이 전국에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둘째 날 진행된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관람객들로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마지막 날은 팝페라,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와 깜짝 경매가 열렸으며, 축제 기간에 열린 6종경기,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서산시해병전우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의 협조가 있었으며, 그 결과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7일 해미읍성에서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의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희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장, 임진흥 농협서산시지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길놀이, 난타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서산 마늘&서산 한우 비빔밥 만들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는 서산해미읍성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 2일 차인 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예총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KBS전국노래자랑 촬영이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은 6쪽마늘 퀴즈게임, 풍선아트 공연, 마술쇼, 깜짝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6쪽마늘은 전통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2005년 전국 최초로 특허청 지리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우수농산물”이라며 “이번 주말에 서산6쪽마늘 축제에 오셔서 서산의 자랑인 서산6쪽마늘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운영 모범사례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남 진주시에 이어 지난달 충북 제천시, 충남 홍성군, 7일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 폐지 등 학교급식 주요 정책을 듣고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시는 학교급식 운영 분야에 있어서 모범적인 도시로 꼽힌다. 지난 6월 개최된 충남도 학교급식 협력체계 구축 워크숍에서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사례가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며 이를 입증했다.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부터 식재료 수발주, 검수, 물류 관리 등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며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망을 구축했다. 지난해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도내 직영 센터 중 최초로 폐지해 실질적인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식재료 구입 부담 경감, 다양한 식품군 구성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했다. 특히, 2023년 4월 기준 도내 센터 중 친환경 농산물 최고 공급률 73.6%를 달성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3년 하반기 핵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부시장, 국장, 직속기관장,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현안과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우수 성과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 체결, 도내 최초 임신축하금․부모부담금 지원, 관광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선정 등이 보고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흔들림 없는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과 시민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행복을 나누는 참‘복지’구현, 콘텐츠 중심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조성에 중점을 두고 2023년 10대 핵심과제 추진을 본격화한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예타 통과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조사료 생산단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조사료를 생산‧보급한다. 왕산‧중왕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등 미래형 어촌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산업단지 조성 본격화로 미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뇌졸중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 뇌졸중 재활 코호트 연구단의 조사에서 45세 이하 젊은 뇌졸중 환자군의 주된 위험 요인은 비만(50.3%), 흡연(48.2%) 등으로 생활 습관과 관련된 요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5만 4176명으로 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망자의 17%를 차지하는 것으로, 1위인 암으로 인한 사망자 8만 2686명(26%) 다음으로 많다. 이에 시는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규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9대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9대 수칙은 ▲담배를 피우지 않기 ▲술은 가급적 마시지 않기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으로 30분 이상 운동하기 등이다. 특히, 시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금연을 실천하고 평소에 자신의 혈관 나이를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금연,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사람은 서산시보건소 2층 금연클리닉, 3층 방문건강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생활 습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상돌봄 서비스는 가족이 있어도 경제활동 등으로 실제로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가족돌봄청년과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든 중장년들에게 돌봄, 병원동행. 심리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가 돌봄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가족돌봄청년(만13~39세)이며, 시는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필요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소득을 기준으로 서비스 이용 가격에 대한 차등적인 본인 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가구당 6개월이다. 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이후 이용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신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지역사회 내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한 서산, 살맛나는 시민’이란 비전을 설정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공동체 구축 등 3개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제7기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제8기에서 전략과 추진과제를 적절히 도출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등 계획수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따라 변화하는 보건환경과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추진과 시민건강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 가족화합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90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산시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의 농업, 농촌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이어달리기 등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은 “농촌 인력 부족, 기후변화, 고령화 등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우리나라의 농업을 이끄는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앞장서 나가자”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서산시 해미면 성지3길 33)에서 청소년전용카페인 ‘이리모YOUNG’ 1호점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소년 전용카페는 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자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으로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이리모YOUNG의 공모당선자인 노희준 학생,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리모YOUNG 1호점은 81㎡ 규모에 포토존, 티테이블 등이 설치돼 있어 청소년들이 대화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청소년전용카페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이리모YOUNG’당선자인 노희준 학생은 “청소년들을 위한 카페가 빨리 개소된 것에 대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의 미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울진군 후포마리나항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착수 일정이 앞당겨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충남·충북·경북 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한 13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추진경과 보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13개 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용역은 사업의 경제적인 분석과 타당성 보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1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고 예타 면제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후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각 시군에서는 충남도, 충북도, 경북도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국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유도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어르신 안전문화 작품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시각에서 보는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을 주제로 총 3개 분야(그림·창작시·사진)를 오는 10월 4일부터 27일까지 공모(1인 1작품)접수하며, 충남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1958.12.31.이전 출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시상(총 55점)과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홍보물 제작 ▲소방안전교육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까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직접 방문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르신 시각의 안전문화 작품 공모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성연면 고남2리가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충남도 11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지난 6월 충남도에서는 서면 평가를 통해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후 이날 열린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퍼포먼스를 통해 우수 마을을 선정했다. 고남2리는 15분 분량의 마을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고고장구과 아남마을 노래를 마을주민 25명이 합창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고남2리는 올해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최우수상을 받은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와 함께 충청남도 대표로 마을만들기 분야에 참가하게 된다. 안정상 고남2리 이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로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3차시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해미국제성지' 주제에 대해 7월5일, 7월12일 16시에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2회에 걸친 강연과 7월19일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해미읍성, 정순왕후생가에 이어 세 번째 차시로 해미국제성지를 소주제로 7월 5일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되다’, 7월 12일 ‘평화와 치유의 공간, 해미국제성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7월 19일에는 해미성지와 갈매못성지 등을 탐방하며 해미성지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과 탐방은 김경집 인문학자가 진행한다.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하고 있는 김*경 이용자는 “내가 살고 있는 해미 지역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관광지로만 생각하고 있던 해미읍성, 정순왕후생가, 해미성지에 대해 역사적, 문화적으로 큰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해미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도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5월부터 운영된 2023년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하며 자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시는 5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개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평가해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시는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주민 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등 네 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동안 사업비 초과로 멈췄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6년 만에 통과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3조 원 규모의 현대케미칼 대산 HPC공장, 첨단화학산업지원센터의 준공을 완료하며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힘썼다. 농촌 활성화를 위해 국비 271억 원 등 총 469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성연 테크노밸리 내 대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2023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2023년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건전한 운영으로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부정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민간기관·단체 보조사업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최기웅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 원장은 2014년도 예산회계 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회원 수 26만 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의 홈지기로 전국 공무원들의 회계업무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최 원장은 최근 개정된 지방보조금법 등 관련 법령 안내,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지방보조금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7월부터 확대·개통되는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에 대한 취지, 사용요령 안내 등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교육이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