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집중 호우에 대비해 살피고 또 살펴라.”라고 단호히 지시했다. 충남 서산시는 충남 등 전국에 내린 집중 호우에 따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부시장 및 국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각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별 통로 박스와 도로 빗물관, 지하주차장, 상가 등을 적극 살필 것을 주문했다. 비상 연락체계도 점검하고 호우 취약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낚시터 등에 대한 예찰과 사전통제도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는 마을 방송시스템 등을 통해 호우 상황을 적극 안내하고, 비상 단계별 실무반을 편성해 대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하고 공직자는 ‘시민의 봉사자’라는 생각으로 위기에 맞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14일 오후 4시 기준 89.4mm며, 호우 경보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유지 중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은 14일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해미면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서산시청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서산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박동규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이성민 대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임하는 박동규 대장은 “지난 27년간 해미지역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찼다” 며 아쉬움을 달랬고 취임하는 이성민 대장은 “이임하신 박동규 대장님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과 시민을 위해 더욱 더 발로 뛰겠다며 ” 각오를 다졌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 이성민 대장을 정점으로 해미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단합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해미면여성의용소방대는 해미면에서 거주하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조직으로 특히, 화재·구조·구급활동 및 화재취약지역 예방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HD현대1%나눔재단에서 사업비(5천만원)를 지원하고 서산시베이비부머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는 “1% 나눔둥지 4호” 착공식을 지난 1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송원후 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서산시 자원봉사단회장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 나눔둥지”사업은 이동식주택 제작에 필요한 자재나 장비를 센터에서 지원하고 건축 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이 매년 1채씩 제작하여 취약계층 가정이나 화재, 수해 등 주택이 소실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임시거주지가 필요한 가정에 이동식 주택을 지원 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4호를 제작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일반문해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글을 읽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기초, 생활문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현재 15개 읍면동에서 244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열린 개강식은 시내권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추가로 희망함에 따라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앞으로 한글기초, 생활문해, 수학, 미술 등을 배우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인문해교육은 어르신들에게 교육을 넘어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소망을 성취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34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주택, 건축물 등 재산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으로, 7월 서산시의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물 등 약 8만 건이다. 7월에는 주택분의 1/2, 건축물분, 선박분, 항공기분의 세금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에서 최대 43%(주택공시가격 3억 이하)까지 하향 조정된다. 이는 전년도 비율인 45%보다 2% 더 낮은 것으로 시민들의 재산세 부담을 더욱 줄여줄 전망이다. 1주택자의 세율을 0.05% 낮춰주는 특례 세율 또한 전년도와 같게 적용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5주간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4개의 공직기강 점검단을 통해 이뤄진다. 시는 점검단을 통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직무해태‧부작위 ▲품위손상 행위 ▲근무지이탈 ▲허위 초과근무 및 출장 ▲근무 시간 준수 여부 ▲보안 ▲비상 체계 등이다. 이 외에도 시는 금품‧향응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하계 휴가철 공직기강을 다시 한번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의 건축 행정에 대한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당진시의 벤치마킹에 이어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박은순 민원지적과장 등을 비롯한 3명의 직원이 건축 행정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 진행 기록표 관리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 강화 등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를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시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은 신속하고 깔끔한 민원 처리에서 비롯된다”라며 “‘5S5품’을 추진가치로 시민의 공감하고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5S란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행정을, 5품은 입품, 손품, 발품, 두(頭)품, 심(心)품 행정을 뜻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절기 장마 및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안전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산지역은 7월13일 13:40 호우 특보가 내려졌으며 이날 누적 예상 강수량이 82mm로 예상되고, 특히 7월14일 오전 8:30~9:00경 예상 최대 강우량이 18mm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학교의 안전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 과장들은, 재난 담당부서는 호우 집중이 예상되는 기간동안 비상 근무를 실시하여 관내 학교의 호우 피해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보고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서산지역 상습 침수지역과 인접한 학교에 학생들의 등하교시에 침수지역을 우회하도록 사전 안내하고, 2023.7.19 까지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각 학교는 피해상황을 즉각 보고하고, 담당부서는 통계화한 자료를 작성하여 피해가 발생한 시설이 보수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현장 체험학습을 계획중인 학교에는 일정을 조정할 것을 요청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장마철에 각급 학교들의 방학 겹치므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파악이 어려워 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각급학교와 신속한 연락을 취하고 학교 시설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가 관람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총 1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1층에 가공식품, 시식 체험 홍보 부스를, 2층에 건축, 서비스, 영상미디어·디자인 홍보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시는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떡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이날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의 식전 행사로 놀이패뻘바람 협동조합의 창작 마당극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사회적경제 개념,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 등을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현진 강사의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을 들은 경리 담당자 이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3일 벌천포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사무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총 40명(소방공무원 10, 시민수상구조대원 30)의 인원이 참석했다. 대산읍 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는 내달 20일까지 벌천포해수욕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인명구조 보조 및 수변 순찰활동, 응급환자 기초 응급처치, 피서객 대상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계도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스럽다”며“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8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0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8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장려 5인, 혁신 3인)을 최종 선정했다. ▲세정과 박현미 주무관(장려상)과 장욱순 팀장(혁신상)은 조세 불복에 대응해 장기간의 행정소송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취득세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지방세 5억 원을 지켜냈다. ▲스마트정보과 이현주 주무관(장려상)과 이희용 팀장(혁신상)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수직이착륙기를 활용한 전국 최초 의약품 드론 배송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과 배대원 주무관(장려상)은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아파트 준공 지연에 대처해 시행사와 민원인 사이에서 여러 차례 중재하며 민원 해소를 도모했다. ▲교통과 김태현 주무관(장려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와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행자의 편의를 개선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1일에는 운산면 용현계곡, 8일에는 대산읍 벌천포에서 각각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및 여름철 폭염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및 폭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조성하고자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고 안전 관련 공무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등 총 23명(용현16, 벌천포17)이 참여했다. 시는 용현계곡 및 벌천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및 폭염 안전수칙이 적혀있는 홍보물을 얼음물과 함께 배부하고 계곡 내 비치된 안전용품(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을 점검했다. 또한, 서산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지정하여 벌천포, 운산면 용현계곡, 해미면 산수·황락계곡 4개소에 안전관리소 및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고, 대산인명구조대, 의용소방대 대원으로 총 2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구성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기찬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 활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 동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초복을 맞아 소외계층 70가구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복날에 소외계층을 위하여 보양식을 드리고 혹서기를 잘 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 주자는 취지로 펼쳐진 행사로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외식을 할 여유가 없는 여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건강에 좋은 인삼, 대추, 찹쌀 및 여러 한약재와 국내산 닭을 2시간 동안 푹 끓여 만들어 내 맛과 영양 그리고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인사를 전하며 전달했다. 임영수 민간위원장은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측된다. 어려운 분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올해 70가구의 소외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는데 매년 그 숫자를 조금씩 늘려 많은 분께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 고 말했고, 최종열 동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 흘리며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고생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삼계탕을 전달받은 주민들께서는 음식을 드시고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2일 관내 ‘센스빌킨더하우스’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지진 시 대피 및 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며,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재난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전체험차량 문의는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 하면 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서산 행복마을학교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지면주민자치회장 한용옥, 부석면주민자치회장 김진희, 부춘동주민자치회장 최송산, 동문2동주민자치회장 임붕순, 여미노랑마을학교 대표 한기웅, 서산국화뜰마을학교 대표 최진희, 꿈새움마을교육공동체 대표 권태순, 대산읍주민자치회 고문 김기진, 석남동주민자치회 교육분과장 김옥주, 서산시청 팀장 김경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과장 등 행정,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마을학교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서산 행복마을학교는 2023년에 9개의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약 450명의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마을소풍, 전래놀이, 독서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각 마을의 특성에 맞게 90여명의 마을교육활동가에 의해 전개되고 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교육협력 체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서산교육지원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잘 사는 방법을 고민하고 지원하여, 모두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서산시귀농귀촌협회에서 서산6쪽마늘을 이용한 마늘고추장과 장아찌를 120세트 만들어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협회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에서 서산시귀농귀촌협회 회원 약 20명은 함께 서산의 대표 특산물인 서산6쪽마늘을 이용해 고추장과 장아찌를 만들고 이후 서산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120세트의 마늘고추장과 장아찌는 서산시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식 서산시귀농귀촌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활동을 많이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3년에 설립된 서산시귀농귀촌협회는 3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