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안심 학교는 6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내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아토피로선, 세안, 마스크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아토피·천식 건강 캠프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내에 천식 응급키트를 지원하고 알레르기질환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도 시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안심 학교 운영 등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가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거둔 노사민정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산시는 모범적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기초지자체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이민상 주무관이 지역 노사민정 협력사업 활성화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충남도의 노사민정 협력 노력이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아산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상을, 충남도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수상자 여러분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지역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감사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올겨울 한파 추위가 이어짐에 따라 소외계층 세대의 안부를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강환달 온양6동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낙상사고와 건강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한파·대설 대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거주상태 점검으로 보일러·수도시설 등 정상 작동 여부와 면역력 저하에 따른 한랭질환 및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낙상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2일 고불 맹사성기념관에서 ‘관광 안내 종사자 교육’을 시행했다. ‘지역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관광 안내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고,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강사로 나선 박진규 우주현답컨설팅그룹 소장은 “아산시 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관광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는 메신저”라며, “관광산업의 리더란 자부심을 품고 관광객에게 열정과 미소라는 최고의 선물을 선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문화관광 해설 예약시스템 구축과 전문 해설자료집 제작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더욱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이순신의 도시’의 완성을 위해 처음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이 만족도 80점을 얻으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순신 순국제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 ‘이순신 순국제전’은 온양온천역,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등에서 대규모 장례행렬, 이봉근 명창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판소리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제1회 종묘제례악 보존회의 ‘충무공 현충 제례악’, 인문학콘서트 ‘이별이 아닌 만남, 죽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용역 연구진(바우플래닝, 을지대 산학협력단)은 ‘이순신 장례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 개요와 축제 성과와 문제점 및 보완·대책을 보고했으며, 박경귀 시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향후 발전 계획을 논의했다. 분석 결과 행사 기간 방문객은 2만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또 ‘인간 이순신’ 도시브랜드 정체성 확립, 700여 명의 대규모 장례행렬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한 점, 왕실 버금가는 이순신 예장 재연, 철저한 고증 및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은 2017년부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 삶의 질과 주민행복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이기애 의원은 주민을 위한 지역 현안 맞춤형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기애 의원은 “이번 수상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히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기애 의원은 지난 6대 아산시의회에 입성해 9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점식(국민의힘, 통영·고성) 간사와 장동혁 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을 만나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상정과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복지법에는 경찰병원 건축 사업의 사전 절차 단축 이행 근거가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국회 방문은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28일)를 앞두고 열리는 법사위 전체회의(27일)에서 ‘경찰복지법’의 상정과 통과를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법사위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경찰병원은 단순한 경찰의료기관이 아닌 지역의 필수공공의료 확충과 감염병 재난거점의 기능을 수행한다는 중요 가치를 담은 병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에서 자체 진행한 예타 조사 결과, 보수적으로 잡아도 1100병상 이상이 필요하다고 나왔다. 기재부 예타를 통과하려면 350병상 규모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열악한 충남의 의료 현실을 고려할 때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024년 1월, 민선 8기 ‘효도시정’ 추진을 위해 ‘어르신 효도 우대권’ 집중배부에 나선다.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담은 ‘어르신 효도 우대권’은 내년 상·하반기 각 10매씩 총 20매를 지급한다. 수령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가족이 대리 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이 필요하다. 1월 집중배부 기간이 지나도 연간 상시 배부하며, 1매당 4000원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관내 목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효도하는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1일 도고면에 있는 옹기발표음식전시체험관에서 2023년 행복키움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 복지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키움추진단원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패 수여 △행복키움 장학금 전달 △행복키움사업 성과보고 및 활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경숙 단원 및 현영희 단원,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대청조경 지선하 대표에게 수여됐다. 고윤재 단장은 “일 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단원들을 비롯한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한 해 동안 항상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들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보람차고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는 일반의료기관에서 유전자 증폭(PCR) 및 신속 항원(RAT)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한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등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 이들의 보호자(간병인)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다. 상기 대상자 이외의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그 외에 검사가 필요한 자는 자부담 비용이 발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되지만,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사)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시지회가 22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송년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각협회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이용자와 가족 및 활동지원사가 교류하고, 시각협회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0여 명의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이용자와 가족 및 활동지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홍보 영상 상연 시상 및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돈 지회장은 “송년 문화행사에 참석해 주신 이용자와 가족 및 활동지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각협회에서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활동지원사분들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 660여 명의 활동지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아산시 장애인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있다”라며 “시는 장애인과 활동지원사에 대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박경귀 시장과 아트밸리 아산 포럼 정원분과 위원,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착수안을 도출했다. 착수안은 아산의 정원, 시민의 정원, 예술의 정원, 회복의 정원, 물의 정원 등 5가지 테마 속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국가정원 개발 전략을 담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현재까지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한 사례는 없다. 이는 처음부터 국가정원 개념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아산시는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30년 제3호 국가정원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마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 지중해 마을에서 23일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탄 연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람객 3000여 명이 찾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과 거리 인사 및 사진 촬영을 해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탕정 지중해 마을은 대한민국에 유일한 지중해풍의 건물을 갖춘 멋지고 아름다운 공간이다”라며 “아산시는 지중해 마을에서 매년 성대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중해 마을은 곳곳에 예쁜 카페와 맛있는 식당도 많다. 모두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내년 청룡의 해에도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사연 신청을 통해 산타가 선물을 대신 전달해 주는 ‘산타 대행사’가 진행됐다. 박 시장도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합창 공연, 팝페라 팀 ‘보갓’의 캐롤송 공연, ‘이초롱 재즈트리오’의 재즈 공연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회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와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과업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박경귀 시장과 아트밸리 아산 포럼 정원분과 위원,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등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용역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신정호 문화예술융합형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착수안을 도출했다. 착수안은 △아산의 정원 △시민의 정원 △예술의 정원 △회복의 정원 △물의 정원 등 5가지 테마 속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국가정원 개발 전략을 담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현재까지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승격한 사례는 없다. 이는 처음부터 국가정원 개념을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아산시는 지방정원과 국가정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2030년 제3호 국가정원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마스터플랜 착수안에 대해 “호수 하류부에서 호수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랜드마크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 탕정면 지중해 마을에서 23일 ‘아트밸리 아산 2023 지중해 마을 크리스마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탄 연휴를 맞아 열린 이번 축제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과 관람객 3000여 명이 찾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과 거리 인사 및 사진 촬영을 해 호응을 얻었다. 박 시장은 “탕정 지중해 마을은 대한민국에 유일한 지중해풍의 건물을 갖춘 멋지고 아름다운 공간이다”라며 “아산시는 지중해 마을에서 매년 성대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중해 마을은 곳곳에 예쁜 카페와 맛있는 식당도 많다. 모두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내년 청룡의 해에도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사연 신청을 통해 산타가 선물을 대신 전달해 주는 ‘산타 대행사’가 진행됐다. 박 시장도 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합창 공연, 팝페라 팀 ‘보갓’의 캐롤송 공연, ‘이초롱 재즈트리오’의 재즈 공연도 이어졌다. 이 밖에도 △회전목마, 토마스 기차 등으로 꾸며진 미니 놀이공원 △무인 셀프 포토부스 △트리 만들기 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2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팝페라 소프라노 윤나리와 테너 정주영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 표창장 수여, 사업 활동 영상 시청, 단체별 성과보고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 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위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여러분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에 추진할 새로운 사업도 구상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지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양성이 평등한 문화는 우리 사회, 또 아산 지역사회에서도 공동의 노력으로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부터 기금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성 인형극, 양성(兩性)맞춤 미식회 등 7개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