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공직자들과 함께 21일 이웃 지자체인 부여군 수해 복구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리 이웃인 부여군 수해 복구에 내 일처럼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에 공직자 30여 명이 방문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긴급히 지원단을 꾸렸다. 지원단은 올해 4월 서산시가 발대한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중심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지원단은 이날 부여군 규암면 일원에 들러 무너진 비닐하우스 축대 제거 및 수해 농작물 정리 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 역시 수해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피해 농작을 옮기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침수 지역에 쌓인 토사물과 목재, 쓰레기 등을 정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력하나마 서산시 공직자가 몸과 마음을 모으게 됐다”라며 “서산시의 온기가 수재민들에게 전달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 부여군을 시작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공주시 26일에, 논산시·청양군에는 28일에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 함께 관내 취업준비생 12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무 경험 프로그램’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년들은 앞으로 1개월간 하루 3시간씩 서산시청, 시립도서관 등 공공 서비스 기관에 출근해 행정 지원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시는 각 기관의 직원과 청년을 일대일로 연계해 직무역량을 키우고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미래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데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서산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체력증진을 위해 ‘넘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넘쥬’프로그램은 2023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사·예·체 교육’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체력증진활동을 선택하고 1학기 도전과제(줄넘기,훌라후프 등)를 설정하여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이다. 도전과제를 달성한 학생에게는 넘쥬인증서와 기념품을 배부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은 물론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다. 이완택 교육장은“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한 체력과 마음을 기르고, 성공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 충청남도 장애인 어울림체육한마당이 지난 2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한궁연맹, 대한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충남 7개 시군에서 선수 370여 명과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으로 총 570여 명이 참가해 한궁과 슐런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도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참가자 여러분들이 서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다소비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7월 말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생선회, 냉면, 콩국수, 삼계탕 등 여름철 성수식품 취급 음식점 120개소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식품 보존기준 준수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실시 등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 조치하는 동시에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식품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 평소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도시가스 공급 희망 점포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설치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충남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8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서산동부전통시장 내 식당과 상가는 주로 액화석유(LPG)가스를 사용해 화재 발생의 위험에 노출돼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서산동부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시내‧시외 일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상향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향 지역은 ▲경찰서사거리(안견로) ▲호수공원사거리-석남사거리(호수공원1로) ▲덕지천5길-귀밀리마을회관(덕지천로) ▲서령고삼거리-온석교차로(서령로) ▲예천현대아파트-종합운동장(충의로) 등 5개소다. 경찰서사거리, 호수공원사거리-석남사거리, 덕지천5길-귀밀리마을회관 구간은 시속 30km에서 40km로 상향 조정됐다. 서령고삼거리-온석교차로 구간은 시속 40km에서 50km로, 예천현대아파트-종합운동장 구간은 시속 50km에서 60km로 조정됐다. 시는 지난해 위 5개 구간의 속도 상향을 위해 관련 사항을 서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이후 안건 승인을 위해 현장 자료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제출하는 등 속도 상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이에 따라 서산경찰서에서는 지난 6월 제2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5개 구간 속도에 대한 서산시의 심의 안건 요청을 받아들이고 지난 7월 20일부터 시행했다. 현재 시는 해당 구간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일 해미면 웅소성1길 67번지 일원에서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우종재 서산시노인회지회장,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기존 웅소성리 경로당(마을회관)은 1995년도에 건축된 건물로, 시는 지난해 웅소성리 경로당을 신축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2.07㎡ 지상 1층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경로당은 거실,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이상재 웅소성리 이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은 그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수산자원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일 가로림만 해역 일대에 대산읍 오지 어촌계 관계자와 함께 조피볼락 치어 37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을 시작으로 4억 1천만 원을 투입해 넙치 28만 마리, 뱀장어 1만 마리, 동자개 8만 마리 등을 방류했다. 지난 6월에는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주꾸미 18만 마리를 가로림만에 방류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가로림만 해역에 낙지 약 9천 7백 마리를 이식하고 산란장을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어린 새조개 40만 마리를 천수만 해역에 방류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방류 활동이 지역 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시 해역의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서식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총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2023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화재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중요성’과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이다. 표어(캘리그라피로 표현) 및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로 주제를 표현할 수 있다. 사진 분야는 소방활동 또는 소방안전교육 현장의 재미있고 즐거운 순간을 담으면 된다. 참여는 한국 소방방송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공모전은 소방청장, 한국소방원장 등 상장 15점과 1,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당선작품은 홍보물로 제작돼 소방 정책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많은 참여하여, 안전의식이 널리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포스트에서 지난 19일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탁식은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서산포스트 창간 5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승민 서산포스트 회장,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수해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가재군 서산포스트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산포스트에서는 5주년 창간 행사를 맞아 포스트인상 시상식 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5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시상자는 분야별로 서산시청 박병환 주무관(행정), 한석화 서산시의회 의원(의정), 김애라 서산교육지원청 경리팀장(교육), 이진기 서산시자율방범연합대 전(前) 사무국장(봉사), 이태수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장(문화)이다.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우량기업 100개 이상 유치 공약 이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2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120억 원을 투입해 226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2027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SK에코플랜트(주)와 공동 출자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산시 대산읍 일원은 석유화학 중심의 공장 및 산업단지가 집적화된 지역이나 그간 기업 유치에 필요한 분양 산업단지가 없어 기업들의 입주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왔다. 이에 시는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 결과 2014년 대산3 일반산단 이후 9년 만에 분양 산단 추진이라는 이번 결실을 맺었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첨단 석유‧화학업종의 확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약 1만 명의 계획인구 유입 효과와 생산 유발 4조 8천만 원 및 부가가치 유발 1조 4천만 원 등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지원청-서산시청-덴리시와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국제교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 교육의 하나인 역사교육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과 현지 학교 시설 견학 및 문화교류 지원이 주된 업무협약 내용이다. 특히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청이 함께 지원하는 2023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은 2023년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학교 515명의 학생이 일본 덴리시를 방문하여 덴리시 중학생들과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칠지도가 보존되어 있는 이소토카미신궁, 덴리 대학 부속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안견의 몽유도원도 등 우리 역사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 탐방을 학교별로 진행하게 된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서산시청-덴리시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업무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나아가 삶의 주체로 성장하는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국제교류 기회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덴리시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나미카와 켄 덴리시장, 이완택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고 이후 협약서를 교환했다. 서산시와 덴리시는 협약에 따라 역사 문화탐방 시 현지 학교 견학 및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중학생 서화 전시회 상호 개최, 중학생 교환 연수 활성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산시와 덴리시의 공식적인 교류는 2018년 이후 5년 만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류가 중단됐었다. 시는 중학생 대상 교류 활동 이외에도 공무원 상호행정연수 등의 교류 활동 재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간 쌓았던 우호 관계를 초석으로 양 도시의 미래 꿈나무인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9일 차동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및 체험, 올바른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미래소방관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3차시 '조선을 품은 우리동네 해미 : 해미국제성지' 주제에 대해 7월19일 해미성지와 갈매못성지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시 해미국제성지에 대한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가톨릭의 역사, 박해, 순교에 대한 의미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해미 방문이 가진 메시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7월 19일에는 해미성지와 갈매못성지를 탐방하며 종교를 떠나 시대정신으로서의 평화와 치유의 가치, 그리고 우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한 김*주 수강생은 “2023년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삶의 활력소가 되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다. 3가지 주제도 모두 유익했고 강연과 탐방도 모두 기대하며 참여하는 시간이었다. 좋은 프로그램에 초대해 주어 참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3년 .해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해미성지와 갈매못성지 탐방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내년에도 기대할 만한 주제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