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주)우룡실업(대표 이홍엽)이 지난 28일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장일권, 공공단장 권태식)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 결정은 지난 6일 온양1동 독거 어르신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주)우룡실업에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이홍엽 대표는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태식 공공단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우룡실업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우룡실업은 지난 1989년 설립된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월 1일 오전에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현충사 분향소를 찾아 분향 후 참배하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희영 의장은 현충사 방명록에 “‘백성을 생각하라’, ‘백성이 없이는 국가도 없다.’, ‘38만 아산시민 속의 의원으로 거듭나는 아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2024년에도 아산시와 아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반듯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최근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등을 계기로 지난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 전통시장,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조일교 부시장은 2023년 마지막날인 31일 오전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연말연시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아산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 실시 했으며, 아산시에서도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과 관련부서가 참여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온양온천시장은 전기와 가스부분에 대하여 특히 취약하므로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도시가스가 아닌 LPG 가스통을 이용하는 만큼 “오래된 가스배관을 교체하고 전기배선 등을 정리하여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라며 안전점검에 대한 특별 지시가 있었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소방‧전기안전공사 관계기관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화재 위험요소와 소방설비 작동 여부,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실태 등을 살펴보고 위험요인을 차단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일 오전 6시 50분 새해를 맞아 아산 안보 공원(남산)에서 개최된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 시의원과 도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시 경찰서장, 오치석 아산시 노인회장 등 아산시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으며, 충남아산FC 프로축구단 선수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2024년 올 시즌에 임하는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새해를 여는 타악그룹 ‘고리’의 미디어 모듬북 공연과 아산시립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희망의 첫 해오름 순간에 맞춰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담은 조형물 점등 해맞이 퍼포먼스가 있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소원지 나무 매달기’, 행사장을 찾은 가족·친지·지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추억 포토존’ 운영 등 해맞이 행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농협중앙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 덕택에 우리 의회가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처럼 새해에는 여러분께서 품고 계신 꿈과 소망이 모두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아직도 겨울 추위는 혹독하고 경제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민생은 고단하고 마음에는 찬 바람이 들이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손을 맞잡고 서로의 온기에 기대야 합니다. 서로의 온기를 나눠 가질 때 우리는 아픔도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서로의 기쁨, 슬픔에 공감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그에 걸맞은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라 아산시의회는 올해를 시민 안전과 행복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원년의 해로 삼을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 주시고 지금과 같이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은 민선 8기가 힘찬 돛을 올린지도 어느새 세 번째 해가 됐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아산시정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공정과 형평’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600여 공직자와 함께 달려 왔습니다. 경기침체와 물가 불안정 등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세파속에서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우리 시정에는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신정호를 주무대로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완성했고,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22년까지
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은 민선 8기가 힘찬 돛을 올린지도 어느새 세 번째 해가 되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아산시정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공정과 형평’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600여 공직자와 함께 달려 왔습니다. 경기침체와 물가 불안정 등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세파속에서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우리 시정에는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신정호를 주무대로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완성하였고,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22년까지 40위권에서 맴돌다가 올해는 8위(4월 기준)로 오르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한국리서치 소비자 조사에서 ‘아트밸리 아산’이 호감도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사랑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을 마무리하며, 여러분께서 금년 아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모두 설렘과 부푼 기대를 안고 맞이했던 2023년 한 해도 벌써 막바지에 다다라 아쉬움을 남긴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배려와 양보, 질서와 인내는 우리 아산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 없이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침체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회·경제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힘찬 내일을 열기 위해 새로운 희망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 시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아산시의회가 한 해 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여러분께 공유합니다. 먼저, 2023년 첫 회기인 제2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6회 제2차 정례회까지 각종 조례의 제·개정,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의 안건을 꼼꼼하게 처리하며 쉴 틈 없이 달려왔습니다. 또한, 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3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를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실시하여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했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외 12개 복지사업 대상자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소득재산 등 공적자료 변경 통보된 3175건을 조사한 결과, 급여 유지는 1397건, 급여증가 607건, 급여감소 622건, 중지 549건으로 이를 급여에 반영했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신고의무를 고지하는 한편, 신고 의무를 미이행했거나 선정기준 초과 시 자격중지 후 환수를 진행했다. 단, 통보자료에 대한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가구특성이나 생활실태를 감안해 생계유지가 어렵거나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할 경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하고 긴급지원, 복지자원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썼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이번 확인조사를 토대로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중지 세대의 경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나 다양한 특례적용을 통해 권리구제 및 하위단계 복지서비스로 적극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사형통시스템’ 구축 완료보고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만사형통시스템은 새올민원행정, 세움터, 팩토리온, 산지전용의 법정 민원처리시스템과 아산형통, 시민건의사항의 비법정 민원처리시스템을 연계하여 진행 단계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24년 1월중 본격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민원처리 단계별 신속안내시스템’을 연내 구축하여 현재 시범서비스 중이며, 이번에 비법정 민원인 ‘건의사항 처리시스템’을 추가 구축하여 시연회를 개최하게 됐다. 법정민원의 경우 처리기한 3일 이상의 민원이 해당되며, 비법정 민원의 경우 전체민원에 대하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경귀(아산시장)은 “동일한 민원을 협업부서간 공유하여 처리하는 시민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6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을 측정하는‘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노력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 및 ‘부패실태 감점’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5개 등급으로 평가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아산시는 매년 실시하는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부서별 청렴 홍보활동 및 개인별 청렴교육 이수 목표제를 시행하고 비리 공직자에 대한 ‘원아웃’제도,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청렴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책들을 발굴·추진하며 청렴도 향상에 매진한 결과 지난 10월 충청남도에서 평가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22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던 아산시는 종합청렴도 점수가 작년 대비 3.8점 상승했고 기초지자체(시) 평균 점수인 76.6점 보다 5.9점 높은 82.5점으로 2등급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12월 29일 오전 11시 의회동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지방의회 운영 공로 및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의원들의 송년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영 의장은 “2024년 갑진년에도 시민 여러분들과 적극 소통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한 해 동안 아산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의원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종무식에서는 도로시설과 김영만 팀장, 정원조성과 최병주 팀장, 기후변화대책과 김병기 주무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시설팀 최영배 주임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의회사무국 이홍군 전문위원과 김대섭‧공형구‧조재익‧김수현 주무관이 의회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의장 표창을 받았고, 김형선, 김정대 주무관이 지방의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이창호 관장의 정년 퇴임식을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은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활동 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퇴임사 △송별 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5년간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창호 관장의 발자취 영상과 송별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창호 관장은 “2008년 복지관장에 취임 후 많은 분의 도움과 노력으로 오늘까지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 장애인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15년간 열정과 헌신으로 한결같은 장애인 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이창호 관장님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는 장애인 최우선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힐링 센터, 무장애 정원, 장애 제약 없는 고품격 문화예술 환경 조성 등 무장애 도시를 위해 더욱 전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8일 시장실에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과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스포츠 도시 아산’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 발전 유공자 11명으로 시 체육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다. 수상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직장운동경기부 하기팀 본주짓수 아산 칼슨그레이시코리아아산본관 등이다.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하키팀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주짓수 종목에서 2024년 청소년 국가대표 및 상비군 8명이 선발돼 주짓수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발 등으로 ‘스포츠 부흥’에 앞장선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와 당부를 밝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2023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이 28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 2023년 하반기 정년·명예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10명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퇴직자 가족과 후배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박민식 아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후배 공직자를 대표해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에 30년 전 존재감 없던 온양군과 아산시가 오늘의 발전을 거둘 수 있었다.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장은 ‘꽃길만 걸어요’, ‘사랑하니까 보내준다’, ‘하고 싶은 거 다 해!’, ‘#해피은퇴일, 나는 자연인이다’, ‘우리의 영원한 히어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등 새 출발을 앞둔 선배 공직자들을 위한 후배들의 재치 있고 유쾌한 응원 문구로 가득 채워졌다. 후배들의 열렬한 환호에 손용훈 지방농업사무관(34년 3개월 재직)은 “어딜 가나 이렇게 응원단이 따라다닌다”며 밝게 웃었고, 권태식 지방행정사무관(32년 6개월 재직)은 “조금 전까지는 후련하다는 마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신창면분회가 지난 27일 경로당 회장 및 총무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행복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오세근 신창면 분회장님이 후원한 100만 원과 각 마을 노인회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지원금을 신창면의 어려운 어르신 10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했으며, 이는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신창면 노인회만의 사업이다. 이에 더해 사랑의열매 이웃돕기 성금으로 46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오세근 회장은 “신창면 노인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