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주거취약계층의 이사비 지원에 나섰다. 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주거취약계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다. 세대원 전체가 서산시 관내로 이사하고 전입신고 시 이사비용 중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전입 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거취약계층은 전월세 거주 비율이 높고 잦은 이사로 주거환경이 불안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거주지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서산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그간 혁신 사례로 평가한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시는 지난 6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중앙 호수공원 인근 대전일보 앞 교차로에서부터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까지 주변 보행신호 없는 횡단보도 3곳에 첨단 스마트 횡단보도를 구축하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해당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주변 교차로 간 거리가 짧아 신호기를 운영하지 않는 구간이다. 운전자가 야간, 우천 시 횡단 중인 보행자 확인이 어려워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는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모에 신청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연말까지 ▲횡단보도 집중조명 ▲보행자 확인용 CCTV ▲보행 알림 전광판 ▲도로 LED표지병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2023년 여름 독서교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여름’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7월 24일부터 2주간 월, 수, 금요일마다 1시간씩 진행된다. 수업은 전문 독서 강사가 선정한 여름에 어울리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과 독후활동 놀이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 증진을 위하여 나만의 오리 가방 만들기, 코끼리 액자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는 “작년 독서교실이 재미있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고, 친구들과 좋은 책을 함께 읽고 함께 놀아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훈 관장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껴 평생 독자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5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를 방문하는 ‘제2회 서산시 대학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퍼스 투어는 우수 대학교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색다른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서울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연세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캠퍼스 투어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다. 투어에 앞서 참가자들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미래인재인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세대 신촌캠퍼스로 이동해 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 워킹, 학교 소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진로와 전공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눴다. 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실제로 학교를 거닐어보니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 더욱 학업에 집중해서 가고 싶은 대학교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직접 체험하며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있어 만족스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훈복지문화대학에 참석해 열띤 특강을 펼쳐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양, 생활‧건강, 문화 등 20여 개의 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 통합브랜드, 주요 사업, 공무원 자세 등을 설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시장은 클레오파트라 행정을 설명하며 “투명한 행정, 레이아웃을 살피는 행정, 5S5품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파트너십과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 적재적소에 알맞은 사람을 배치하는 라인업을 중시하며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헌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라며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문화상 공모전 안내에 나섰다. ‘119문화상’은 소방 관련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하여 국민에게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회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 소방활동과 미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소재를 주제로 미술(상상화․기록화), 문학(동화․소설․수필)분야에서 1인당 1점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은 119문화상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119문화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관내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8월부터 중‧고교생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와 도내 15개 시군이 공동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고교생 인터넷 수강료 지원사업은 1천 5백여 개의 강좌를 학습할 수 있는 ‘강남인강’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연 수강료 4만 5천 원 중 3만 5천 원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 학생은 매월 1~10일 중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고, 수강권 코드를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신청 학생은 결제일로부터 1년간 해당 사이트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 소득 50% 초과~7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8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굴 대상은 위기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돌봄 공백 가구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집중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지원 등 공적 급여의 신청을 돕고 건강, 안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관리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민간과 연계해 대상자의 수요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보건복지부 전화상담센터나 사회복지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당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대산고등학교 옹벽 현장을 찾아 재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 16일 실시한 학교현장 점검의 연장선상에서 진행한 점검으로, 교육지원청 재난담당부서와 시설부서가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대산고등학교는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나, 계속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학교 시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주말간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많이 약화됐고, 높이가 높은 옹벽이므로 예의주시할 필요성을 느끼므로, 관계기관의 소통과 집중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4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음암면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탑곡3리 마을회관에서 ‘서산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마을이다. 음암면 탑곡3리는 지역주민 126명, 노인 인구수 65명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52%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이다. 시는 지난 5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지정 신청을 받아 노인 인구수, 치매 환자 수, 치매 관심도, 적극성을 고려해 음암면 탑곡3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프로그램,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치매조기 검진, 치매 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등 치매 환자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가 사회문제로 주목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관리와 치매 인식개선 노력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서산시를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장마철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기사용량이 증가하고 높은 습도로 인해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에서는 노유자시설, 휴양․숙박시설, 영화관, 판매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며, 주요내용은 △여름철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침수피해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이다. 지난 20일 김영환 소방서장은 현대오일뱅크 실내체육관(서산시 대산읍)을 방문하여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발생률이 높으므로,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서산시 청소년의 마음을 두드리는 ‘하트비트 페스티벌’을 시민 300명의 참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먼저 1부 행사로 치러진 경연대회 ‘하트,비트 주세요’에서는 서산시 청소년 12개팀이 참가하여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에 공개 모집된 청소년 투표단과 함께 서산시 최초로 도입된 실시간 현장 투표 시스템을 활용한 수상자 선정으로, 이날 대회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2부 행사로는 분위기를 바꿔 손가락 쿠키 만들기, 혈액주스 나눔, 귀신 나노블럭, 공포 포토존 등 오싹한 공포체험들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무더위를 싹 날려주었다. 또한 부스마다 호러 캐릭터로 분장한 청소년들과의 포토타임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파츠’ 팀은 “열심히 준비했음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석 센터장은 “서산시 청소년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8월 26일에 진행될 ‘청소년 진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시상식'이 22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입상자 중 특선 이상 수상자 195명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체대상인 현동자상은 중고등부문의 조안나(전남 예당고 2-1) 작 ‘MX세대 메타버스 공간의 몽유도원’이 수상했으며, 각 부문대상은 초등저부문 지선우(대구성동초 3-9) 작 ‘몽유도원도 보러가기’, 초등고부문 양나겸(광주 만호초 6-2) 작 ‘열기구 여행’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분대상(2명) 50만원, 최우수상(6명) 20만원, 우수상(15명) 10만원, 장려상(21명) 5만원, 특선(150명) 1만원의 상품권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총3,55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일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425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입선 상장은 소속 학교별로 묶음 포장하여 8월 중 우편 발송하고 해당 학교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청년농업인 공간인 ‘e음 협업실’을 활용해 농업인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여름철 안방까지 찾아가는 서산농업교실’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벼, 생강, 고추 3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 직원들을 통해 e음 협업실에서 3~5분 내로 작물별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촬영해 유튜브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밴드에 게시했다. 시는 농업인상담소, 농업인단체, 이장단에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주소를 문자로 보낼 예정이다. 교육을 들은 농업인들은 영상 교육 후 댓글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시는 농업인들의 추가 수요 시 더욱 다양한 작물별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촬영해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집중 호우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농가들이 집에서 간편하게 영농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처음으로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이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년농업인 협업기반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2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여름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여름 테마파크는 지난해 겨울 성황리에 마무리된 겨울 테마파크에 이어 여름철에도 온 가족이 함께 더위를 피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도의원, 서산시체육회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20일까지 여름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과 그늘막 맘앤베이비풀, 3개의 슬라이드풀, 눈사람미끄럼풀, 친환경 버블놀이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대형 유수풀과 조립식 수영장 등이 있다. 여름 테마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시설 이용료는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과 성인은 2천 원이다. 시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3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으며, 수질관리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1일 석림동 일원에 거주하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2호 대상자인 최모 씨를 찾아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지난 3일에 자립을 시작한 최모 씨를 찾아가 자립 소감을 듣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희망조사를 통해 총 11명의 자립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첫 대상자가 자립을 시작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제3호 대상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나머지 8명도 연말까지 입주를 목표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대상자들의 원활한 자립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자립정착금, 동료상담,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 충남도, 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딛는 장애인들을 응원한다”라며 “지역사회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