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8월 22일까지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서산시 중,고등학생이며, 주제는 △최근 5년간 소방 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 등 이다. 영상은 모든 형태의 3분 이내 영상콘텐츠로 제작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구) 팔봉초 고파도분교장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회를 운영했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장애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 ‘실습실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의 날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가족사랑 1박 2일 캠프’, ‘특수교육지원인력 연수’, ‘ 다 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운동회’. ‘넘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 업무 성과를 평가를 바탕으로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회 실시와 함께 (구)팔봉초 고파도 분교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여부를 점검하고, 학교 주변 및 고파도 해변 환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상반기 평가회를 통해 하반기에도 기울어진 운동장이 없는 ‘다함께 어울림 서산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서산 관내 초1, 초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동안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 7월 26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사후관리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 구성기관은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산가정성통합센터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협력기관들의 역할 분담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 및 자살위기 학생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 및 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역시 중요한 만큼 위기학생에게 적절한 개입이 이루어져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올해 8월까지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 대상 건물번호판은 2천547개로, 주로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이거나, 훼손, 표기 오류 등 문제가 있는 건물번호판이다. 시는 지난 상반기 분실, 훼손, 표기 오류, 시인성 방해 여부 등 35만 845개소의 모든 건물번호판을 조사했다. 새롭게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는 ▲현재 위치 및 도로명주소 확인 ▲서산시청 홈페이지 연결 ▲긴급구조 요청 전화 및 문자발송 등을 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할 예정이다. 건물번호판 교체는 모두 무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내년에는 오각형 모양의 큰 건물번호판 등 건물번호판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고 건물 미관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예산이 관광객들의 인기로 인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난 17일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8월부터 하반기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단체관광객이 서산시에 방문할 경우 관광비, 숙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당일 관광의 경우 8천 원~1만 원, 숙박 관광의 경우 1만 원~1만 2천 원을 지원하며,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시 1인당 2천 원을 추가 지원한다. 올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고 적극적인 서산시의 관광유치 전략이 효과를 거둠에 따라 상반기 단체관광객 총 6179명, 관광버스 274대가 서산시를 방문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시는 하반기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삼길포 우럭 축제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1차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시는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광 상품을 운용하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있는 서산버드랜드에서 8일간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2023 서산버드랜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방학 인기를 끌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올해도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물놀이 체험도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등 더욱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둠벙 및 생태길 체험, 조류관찰 체험관,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만의 부채만들기, 새모양 장식품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주말 프로그램으로 오은영 마술사(토요일)와 김청 마술사(일요일)의 마술공연, 나무피리 만들기, 나무새 인형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지역주민과 연계‧운영하는 천수만 어촌체험에서는 부석면 간월도 갯벌에서 바지락 채취를 포함한 갯벌생태계 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방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국제 및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3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산시 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회장 안상환)와 한국축구클럽연맹(회장 이우덕)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중국·일본·태국 해외 유소년 축구팀 7개 팀과 전국 유소년 축구팀 69팀, 선수 1천 5백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서산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하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규모를 국제 규모로 확대해 그 의미가 크다. 대회 기간중에는 선수, 가족, 축구관계자 포함 3천 5백여 명이 서산시에 방문해 서산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서산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기쁨을 나누면 두 배지만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라고 강조하며, 이웃 시군과 아픔 나누기에 여념이 없다. 이 시장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 시군의 복구작업에 다시 한번 솔선 나섰다. 지난 21일 충남 부여군 피해 지역을 방문‧봉사한 것에 이어, 충남 공주시에도 손을 보탰다. 봉사에는 서산시 관내 유관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서산상공회의소,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서산인삼농협, 충서원예농협,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충남 서산의료원, 서산우체국, 서산소방서 등에서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 서산시 공직자를 포함한 70여 명의 봉사자는 공주시 우성면 일원의 오이 피해 농가를 들러 비닐하우스 철거 및 수해 농작물 제거 작업을 했다. 특히, 수해지역에서 비닐하우스(비가림시설) 철거를 위해 철사 등으로 엉켜놓은 비닐을 손수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도민 모두가 한 가족인 만큼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 “힘이 닿는 데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관기관이 함께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이란 무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일사․열사병․열실신․열탈진 등을 말한다.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온도가 높은 시간대(오후2~5시) 야외 활동 자제 △ 폭염 관련 기상상황 확인 등이 있다. 소방서는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구급차 8대, 소방펌프차 8대(펌뷸런스)에 생리식염수, 얼음 조끼 등 폭염 대응 장비 9종을 비치했다. 또한 출동대원 사전교육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김영환 서장은 “출동대원은 폭염관련 응급처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철저히 해야한다” 며 “시민들께서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분기별로 비과세, 감면, 감액, 환급 등의 결정이 관계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구로, 세정과장을 위원으로 관련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부적정 감면 2천만 원에 대한 취득세 추징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2분기에 처리한 500만 원 이상 감액과 환급 결정 25건, 5천만 원 이상의 비과세, 감면 결정 4건을 심의하며 위법성과 부당함을 검토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세와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납세자보호관이 제출한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신속한 고충민원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지방세 실무협의회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라며 “협의회 토론 결과를 토대로 납세자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방송인 김태균을 초청해 진행한‘제78회 서산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친 당신을 위한 웃음 힐링쑈’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연에서는 김태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600여 명의 서산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김태균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주체적 삶의 자세에 관한 깊이 있는 조언을 건네며 관중의 박수를 모았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날 김태균을 있게 만든 선택, 가족, 꿈, 관심 총 4가지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웃음, 감동과 함께 풀어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9월 5일에 전 골프선수 박세리를 초청해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제79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춘동분회에서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1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연일 내린 폭우로 피해 입은 지역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부춘동 관내 23개 경로당이 모두 망설임 없이 성금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성금 모금은 이번 노인회 부춘동분회 7월 정기회의에서 결정됐다. 참석한 노인회장들은 직접 봉사 현장에 참여하고 싶으나 회원들 특성상 고령으로 신체활동이 여의치 않다며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신무길 부춘동분회장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달현 부춘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먼저 나눔과 이웃사랑을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호우피해 성금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서산6쪽마늘축제 수익금 중 일부인 약 10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임진흥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지난 9일 성황리에 종료된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마늘아이스크림 판매와 농특산물 깜짝 경매로 발생한 수익금이다. 임진흥 위원장은 “축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수해 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힘써주시고, 성금까지 기탁해주신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됐으며, 4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각계각층 시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8월 16일까지 ‘제9기 서산시 SNS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페이스북, 카카오톡, 유튜브, 블로그 등으로 모든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서산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고 SNS를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사람은 1년간 서산시 주요 시책과 사업을 개인 SNS에 안내하고, 행사, 축제 등 현장취재를 통해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시는 서산시정 홍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견학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서포터스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안전한 활동을 위해 상해보험 혜택도 지원한다. 한명동 공보담당관은 “시민들의 개인 SNS이용 증가에 따라 홍보 창구도 다양하게 운영되는 상황”이라며 “모든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하계 휴가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벌천포, 용현계곡, 간월도 등 휴가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속은 감사담당관실 특별사법경찰관과 보건소 직원들의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표시 위반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조리,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성기찬 감사담당관은“앞으로도 원산지, 식품위생, 축산물위생,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 분야 등 민생 6대 분야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정기 대정비를 실시함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 대정비는 설비 안정성을 확보하고 운전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석유화학 공장에서 3~4년 주기로 공정의 가동을 멈추고 정밀검사, 정비, 노후설비 교체 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대정비 기간에 앞서 정비 중 환경문제 발생 시 즉시 관련 기관과 주민에게 알릴 것을 요청하고, 기업, 유관기관, 관련 부서와 함께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기업에 임시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출퇴근 시 농로 이용을 자제토록 요청했다. 시는 정기보수 기간 중 공장 가동정지와 공장 재가동 시 설비 안정화 과정에서 일부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소음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정비에 하루 4천 2백 명, 연인원 17여만 명의 근로자들이 투입되는 만큼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기업, 유관 기관, 관련 단체들이 함께 분투할 것”이라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