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성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연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4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 내부와 주변에 쌓인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단원들은 물속에 직접 들어가 하천 내부에 쌓인 덤불, 나뭇가지 등 부유물 등을 수거하고, 하천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김종서 성연면 자율방재단장은 “성연천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연천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성연천 일원을 꼼꼼히 정비하여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연면 자율방재단은 성연천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말 보 청소를 추진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스마트미래전략연구원이 7월 28일 장애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0만원을 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을 통하여 잠재적 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계몽을 실시하는 한편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재활자립과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복지관을 방문한 조도영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금 활동에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나눌 수 있어서 참 보람 있는 일이라 직원 모두가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복 관장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자립지원과 평생교육 등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재단은 7월 28일 오전10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현황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구상 서산시 부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해미읍성축제 총감독단(손형채 총감독, 이성하 연출감독, 이선민 콘텐츠감독) 및 대행사(LG헬로비전) 등 관련부서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현황 보고회는 서산해미읍성축제 개편 방향성 보고, 축제장 운영 계획보고, 축제 프로그램 운영계획 보고, 향후 축제 발전 로드맵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금년도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지난 19회 축제까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법고창신’의 자세로 해미읍성 축성 600년의 가치와 역사성을 계승하면서도 해미읍성의 현재와 미래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특별한 콘셉트로 개최될 것이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최근 축제 개최 트렌드에 맞게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서산해미읍성이 품어온 축성 600년의 역사와 고유한 전통·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충남도민일보)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예덕2리 하솔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 및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씨 수확 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해바라기씨 수확, 해바라기씨를 이용한 간식 만들기, 해바라기씨유 제조 과정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솔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까지 2회에 걸쳐 해바라기 축제를 실시했고, 축제가 끝난 뒤 마을주민들이 함께 해바라기 씨를 수확하여 직접 기름을 만들어 판매해오고 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 및 청소년 등 15명은 마을주민과 함께 해바라기씨를 수확한 뒤 시원한 수박과 해바라기씨로 만든 간식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최근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무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을 하지 않아 건강이 걱정됐는데, 오늘 이렇게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다”고 전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오늘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이 모두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이런 경험이 흔치 않을 텐데 앞으로도 관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올해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서산지역에서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르게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는 4.5㎜ 크기에 암갈색을 띠며 논이나 물웅덩이, 축사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모기다. 일본뇌염의 예방수칙은 야간 야외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 내 방충망 정비,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 서식지 제거 등이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국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고 대상자다. 19세 이상 성인은 예방접종 권고 대상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와 상의 후 예방접종하면 된다. 시는 쓰레기장, 축사 등 모기 밀집 지역에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께서는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8일 동문동 일송타워 2층에서 ‘(사)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김두희)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의원, 김성완 충남농아인협회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농아인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소식은 격려사, 축사, 축하선물 전달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시장은 협회원과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농아인협회 서산시지회 사무실은 그간 수어통역, 수어교육, 농아인건강검진, 농아인평생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는 데 이용됐으나, 좁고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하는 회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휴게실, 회의실, 비품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177.6㎡ 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두희 지회장은 “회원들이 방문할 때마다 평소 사무실이 협소하고 낡아 항상 미안했다”라며 “이젠 이렇게 쾌적하고 넓은 사무실로 이전했으니, 앞으로 사무실을 농아인 회원들이 정답게 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8일 부여와 공주에 이어 논산과 청양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시는 28일 이장단협의회, 서산재향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이북도민서산태안연합회, 서산시 공직자 등 100여 명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성암면 삼호리 일대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파손된 비닐하우스 17동을 철거하고 수해 농작물 정리를 도왔다. 같은 날 청양군에도 서산시민들의 지원 손길이 이어졌다.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찾아가 복구 활동을 했다. 청양군 청남면 매론과 수박 재배 농가에 서산시 자율방재단과 서산시 공무원 50여 명이 비닐하우스의 비닐 제거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이완섭 서산시장을 필두로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직자와 함께한 부여, 유관기관과 함께한 공주에 이어 세 번째로 민간 단체와 함께 논산과 청양에서 힘을 보탰다. 특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비닐하우스에서 복구 활동에 전념
(충남도민일보) 서산학부모회협의회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7월 28일 서산 관내 4곳에서 실시했다. 서산학부모회협의회 회원 21명은 5~6명으로 조를 나눠 ‘학부모는 신뢰, 교사는 사랑, 학생은 존경’, ‘사랑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등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고 보장되는 문화가 선제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서산학부모회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자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이른 아침 무더위속에서 자발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회협의회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권이 살아 숨쉬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산학부모회협의회는 ‘수다떨기 10분 운동’, ‘생명존중 캠페인’ 등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청 직원들이 지난 21일, 26일 수해복구 지원에 이어 피해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천 72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8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효진 서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문용태 서산시공무원노조 수석부위원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집중 모금을 전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기부금 100만 원을 포함해 서산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4일간 성금 1천 725만 원이 모금됐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에 선뜻 뜻을 모아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서산여행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가 지난 4월 봄편 문수사를 시작으로 7월 여름편 해미국제성지에서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30팀이 촬영을 마쳤다. 이번 여름편 이벤트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미국제성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멀리서 바라만 봤던 웅장한 해미국제성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 사진을 얻게 됐다”며 즐거운 내색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온 한 참여자는 “여름휴가를 서산으로 계획하여 찾아보던 중 사진 찍어주기 이벤트가 있어 신청했고 퀄리티 높은 사진을 얻게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해미국제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여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서산의 명소이다. 2020년 로마 교황청이 승인하는 국제성지로 지정됐으며 단일성지로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지정됐다. 참여자들은 촬영을 마친 후 성당 안으로 들어가 해미 순교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에 이어지는 가을편은 서산한우목장과 간월암을 배경으로 촬영할
(충남도민일보) 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2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문1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원기회복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대추, 인삼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희경 회장과 장미향 부녀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이 많은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하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돕고 나누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겨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구당 최대 700만 원 한도로 철거와 처리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사업대상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에 주택 68동과 비주택 20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3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9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하반기에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8월부터 서산시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 시까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이다. 사업은 올해 7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소급 적용된다. 관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00만 원, 관외 산후조리원 이용자 또는 산후조리원 미이용자는 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뽑은 만큼, 시는 이번 사업이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 축하금 지원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난임 시술비와 한방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서산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에 이어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업무 대행업체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면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 및 관련 공무원과 서산지역 건축사회와 일반측량업 서산시 협의회 임원진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후 원스톱 민원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원스톱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활성화, 민원 접수 문자 알림 서비스 적극 전개, 우수 설계사무소 인센티브 제공, 신속한 사용승인 조사와 검사, 감리 중간보고서 제출 등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착공신고 시 구비서류 간소화 방안과 감리업무 시 안전점검 강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하고 추후 반영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중 스마트교실 참여 청소년을 초청하여 1388청소년지원단‘청소년을 만나다’응원톡톡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는 8월에 있을 검정고시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메시지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서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한다”며, 이하 위원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학교 밖 청소년도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응원의 기운을 받아 검정고시에 합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한편 박주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시자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와 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실제적인 1388청소년지원단의 격려에 감사함을 전했으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검정고시 지원서비스 및 아웃리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한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이 사업추진을 위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 겨울 천수만을 찾는 철새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 1층 세미나실에서 구창모 서산시 경제환경국장 등 13명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의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협의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철새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기 위하여 수확 후 볏짚을 잘라 뿌려주는 볏짚존치사업과 겨울동안 논에 물을 채워두는 무논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유형별 단가는 예년과 동일하게 볏짚존치 사업은 27.3원/㎡, 무논조성 사업은 90원/㎡로 결정됐다. 사업대상지역은 천수만 A, B지구에 위치한 간척농지로서, 수확 후 내년 3월 10일까지 계약을 이행해야 한다, 계약금은 계약 후 100% 지급하며, 현장 확인 후 미이행이나 부실이행이 확인되면 계약금을 환수조치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지역 농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