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이 31일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미선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 의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며, 2025년에도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오직 군민을 생각하는 쉼 없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공무원 분야에는 의회 속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김송래 주무관이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촌 일손 부족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2020년 5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 중인 모든 농기계의 임대료를 절반으로 감면해 왔다. 4년 8개월간 약 8억 5천만 원의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했으며, 이번 연장을 통해 추가로 약 1억 7천만 원의 농가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경제가 침체된 시기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으로 영농비용을 절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사용 시에는 특히 안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군은 관내 9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62여종 957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2024년에는 농기계 5,572회를 임대해 총 1억7,400만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3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2,5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괴산 농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엔데믹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농촌에서 체류하며 체험하는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명소 중심의 경유형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체험 관광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운영, 홍보·마케팅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여행사와 체험 마을, 지역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괴산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지역 축제를 활용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괴산의 아름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로부터 총 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은 특별교부세 42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이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교부하는 재원이다. 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21억 원씩, 총 42억 원(8건)을 확보했다. 하반기에 특별교부세로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의상소하천 정비공사(17억 원) △목도강수욕장 재해문자전광판 설치(4억 원)이다. 군이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1억 원은 충북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대 규모다. 아울러 군은 충북도로부터도 △정용~아성간 가로등 설치공사(5억 원) △청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20억 원) △연풍 그라운드 골프 연습장 조성(3억 원) 등 총 10건,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재정 확보는 국가적 세수 결손으로 지방재정 지원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주민 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직자 10명이 이 달을 마지막으로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퇴임을 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이규형 미래기획국장 △김진성 농업건설국장 △정복현 소수면장 △안남준 前시설관리사업소장 △김학명 차량관리팀장 △황달성 불정부면장 △이준옥 주무관 △박종영 주무관 △이일훈 공무직원 △김한수 공무직원이다. 이‧퇴임을 기념하는 행사가 괴산군청에서 열려, 가족을 비롯해 함께 근무한 후배 공무원들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에 이‧퇴임하는 10명의 공직자들은 “적지 않은 시간동안 공직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더욱 멋진 앞날이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30일 현대자동차 노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4 아동 돌봄사업 기관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전기차 코나 EV를 지원받아 아동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 노사공동 특별사회공헌기금의 지원으로,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 강화 및 취약계층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성 부흥다함께돌봄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을 적극 활용해 아동 돌보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2022년 9월 문을 열어 괴산군 청안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을 보내고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제야의 타종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제야의 타종행사는 12월 31일 자정, 괴산군 개심사(주지 석재스님)에서 열린다. 이어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20분에는 괴산읍 보훈공원에서 괴산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타종 행사에는 발원문 낭독, 소원지 태우기, 타종 순서로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는 군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 덕담, 해맞이 순으로 진행된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매년 진행되는 행사지만, 이번 해맞이 행사는 군민의 안녕과 괴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024년을 마무리하는 타종행사와 2025년 새해 해맞이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소망을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은 27일 제1회 “괴산문화예술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기관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150여 명의 기관 및 단체장, 문화예술 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금과 해금 연주를 시작으로 문화원 성악반과 하모니카반의 무대, 가수 강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무대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괴산문화예술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춘수 괴산문화원장은 “올해 괴산군의 문화예술 활동이 두드러지게 성장했다”며,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행사 의의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 행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문화예술인을 초대하는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문화예술의 밤이 처음 열린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올 한 해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준 문화예술인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회장 조남훈)이 27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괴산군 음악봉사회 소리길은 ‘소리로써 길을 연다’는 의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으로 위로하자는 뜻을 가지고 결성했으며, 지역 소외계층을 음악으로 위로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조남훈 회장은 “괴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돕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리길이 이번에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괴산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설립된 괴산군민장학회는 관내중·고 미래인재 장학금 지원, 괴산고 심화학습 및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괴산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겨울철 한파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괴산군노인맞춤돌봄센터는 27일부터 4주간, 서비스 이용자 890명을 대상으로 '몸도 따뜻, 마음도 훈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한파와 폭설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기후 취약계층인 고령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마련됐다. 괴산군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한랭 질환 및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혹한기 대비 행동 요령, 한파·대설 대비 안전 수칙, 저온 화상 및 동상 예방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방한 용품을 활용한 간단한 운동과 산책 등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송인헌 군수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1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확대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접종일 기준 1년 이상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대상포진은 몸 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 피부질환이 나타난다. 또한 감각 이상, 신경통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생 1회 접종하는 대상포진 백신 특성상 과거 접종력이 없어야 하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난 뒤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괴산군 보건소 또는 각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괴산군보건소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2024년 지방세 징수업무 우수 읍·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 등 4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 체납액 징수 노력, 자체 계획 수립 여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감물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천면은 우수상, 칠성면, 사리면, 청안면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군은 세수 감소에 따른 세입 확보 방안 및 체납처분 등을 확대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를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지방세 징수율은 98.1%에 달했으며, 이월 체납액 5억 9천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5,532건의 재산을 압류하고 약 14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도 자동차 번호판 영치, 가상자산 및 금융재산 조회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해 체납액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를 통해 군민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괴산 곳곳은 문화와 예술로 활기를 띠었으며, 총 184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와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괴산군은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5월 처음으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7만 명을 끌어들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괴산 대표 축제인 괴산 고추축제는 8월에 개최돼 26만 명의 발길을 모았으며, 이어 11월에 개최된 김장축제는 제2019회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6만 6천 명이 찾으며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축제와 더불어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와 예술을 스며들게 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괴산 전역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칠성청인약방 일원을 시작으로 열린 공연들은 지역 예술인들과 공방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문광저수지에서 펼쳐진 창작오페라 ‘은행나무연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24일 충북 괴산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관계자는“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서로 ‘상생(相生)’하는 것은 우리 종단의 가장 중요한 교리이자,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장 큰 의무”라며, “약소하나마 온 도인들의 ‘성(誠)·경(敬)·신(信)’을 통해 상제(上帝)님의 덕화(德化)가 온 세상에 선양(宣揚)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사회복지현장의 현안사항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괴산군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주길 당부드린다는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대순진리회 성주회는 사회복지사업, 구호자선사업, 교육사업을 3대 중요사업으로 삼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충북 괴산군 소재 중원대학교(대진교육재단)와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대학교(우일학원)에 운영기금을 출연하는 등 교육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연말 괴산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 재난재해 현장,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원이 24일 국회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한국언론연대가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정책을 추진하고 자치단체의 정책 감시와 견제에 앞장선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에게 수여된다. 신송규 의원은 제7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 의원과 제9대 전반기 의장을 거쳐 현재까지 괴산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의원은 3선 의원으로서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송규 의원은 “주민을 대표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의정 행정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4만여 괴산군민께서 주신 상으로 알고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와 제도,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근력운동 교실 ‘걷고 뛰고 건강해유’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 증진을 목표로 12주 동안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개근상과 정근상이 수여됐다.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운동 교실은 10월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실버라인댄스, 짐볼, 세라밴드를 활용한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구성됐다. 운동과 함께 보건소는 참가자들의 혈압, 혈당, 체성분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으며, 6차례에 걸친 보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켰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운동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