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서비스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수질검사는 △탁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수소이온농도(pH) 6개 주요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군민들은 수돗물의 안전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군 주민들은 물사랑 누리집의 ‘수질검사 신청’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을 채취한다. 이후 채취된 수돗물은 정밀한 검사를 거쳐 7일 이내에 결과가 통보된다. 검사 결과는 수질 항목별로 상세히 제공되며, 필요시 추가적인 관리 및 상담도 지원된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설 연휴 기간 화재로부터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소방시설은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동일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화재경보기는 화재 시 발생 되는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단독(다가구, 다세대)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관내 주요 도로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주택용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안전을 선물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 아동들의 창의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은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도 이제 초등학생’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해 구성됐으며, 예비 초등학생 10명을 모집한다. 또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위한 ‘키득키득 과학 놀이터’ 프로그램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과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 역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인(△가족종사자 △외국인근로자 포함)에 등록된 만 15세부터 87세까지(단 일부상품은 84세까지)의 농업인이다. 영동군은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 8,100만원을 확보했으며, 총 35%인 농업인의 보험가입료 중 25%를 군비로 추가 지원하여 총 90%를 보조한다. 농업인은 보험가입료의 10%만 부담하며 연 9,700원∼18,200원 정도이다. 가입은 농업인 거주지 소재의 농협에서 가능하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명감을 가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을 선발해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위촉했다. 영동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감시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 수거 및 검사지원 △식품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노력이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지원과 제도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역 내 식품 안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17일 영동읍 부용리 소재 여성회관에서 영동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의용소방대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격려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하는 김혜영(66, 여)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 김충환(57, 남)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수 받았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김매향(60, 여)영동여성의용소방대장, 이제림(55, 남)추풍령전담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뢰와 함께 지도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 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한편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0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참여, 불우이웃 성금 기부 등 지역 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명제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전임 의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2025년 기금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계획 중이다. 2025년 주요 사업으로는 가족 친화적 외식 문화를 위한 ‘키즈 오키(OK)존’ 사업이 있다. 가족 친화적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50만원의 예산으로 10개 음식점에 아동용 식사도움 용품을 지원한다. 또한 돌사진 지원사업은 지난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늘려 더 많은 가정에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둥이 엄마들을 위한 문화 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다둥이 엄마들의 문화감성 나들이’는 미취학 자녀 1명을 포함한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매월 3명의 기부자를 선정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며 지역 방문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에는 약 3,900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5억 961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이는 전년 대비 15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16일 적십자 봉사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및 김은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청북도협의회장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위 봉사회 이임 회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규 회장들의 취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 영동군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인환 영동지구협의회장은 “지난해 어두운 곳에서 노란 등불을 밝힌 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적십자 운동의 기본 원칙과 활동에 충실해 영동군과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전달, 주거환경 개선봉사, 각종 긴급 구호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 양강전담의용소방대(대장 민홍식)는 양강면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쌀쌀한 겨울철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양강전담의용소방대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봉사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민홍식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양강면사무소를 방문해 사회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양강전담의용소방대는 청사와 소방차량 등 화재 진압장비를 갖춘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직접 소방펌프차를 끌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관이 도착할 때까지 실질적인 초기 소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해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해 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민홍식 대장은 “겨울철 쌀쌀한 추위까지 겹쳐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이웃들의 불편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 정전기 발생과 화기 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유취급소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선임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변경허가 위반 여부 확인 등이다. 또한 지난 해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취급소 내 금연 구역 알림 표지 의무 설치 및 과태료 사항을 안내하고, 이용객들의 법령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흡연 금지 홍보물도 배부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관내 195개소(제조소1·취급소55·저장소139) 위험물 제조소등을 관리 하고 있으며, 앞으로 각 용도별 설치 기준에 맞는 허가 및 완공검사 업무 뿐만 아니라 화재예방을 위한 대상·시기·테마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주유취급소는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4일 영동읍 삼일공원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영동군청 재난안전과,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영동군 안전보안관 등 약 20명의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점검의 날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에게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의 활용법도 안내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길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자!’는 구호로 자발적인 제설, 제빙을 독려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025년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영동군 관내 초등학교 14곳에서는 방학 중 돌봄교실 급식이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은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매식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특히 최장 5주에 달하는 여름방학 동안 급식비 부담이 큰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동군은 2025년 1월 겨울방학부터 영동초와 이수초를 시작으로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로써 매식을 선택한 학부모들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이 균형 잡힌 급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은 ‘2025년 영동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군은 올해 △지역인재 육성 △우수체육 선수지원 △학교체육 내실화 등 총 8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교육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 중 돌봄교실 급식비 지원사업에는 5,200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지난 1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인사이동에 따른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47명은 영동소방서 각 부서 특성에 맞게 배치되어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방서 간 전보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오창혜(전 충북소방본부), 소방장 이정훈(전 보은소방서), 소방사 장아영(전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 소방경 우호돈(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위 전승재(전 보은소방서)‧김봉환(전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장 신경석(전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위 성호정(전 충북소방본부) ▶영동119안전센터 소방경 이광수(전 충북안전체험관)‧이준호(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위 김찬회(전 옥천소방서), 소방장 이재흔‧황인덕(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교 이현주‧장영수(전 청주동부소방서), 소방사 구자훈‧이재현(전 청주동부소방서)‧김희찬(전 청주서부소방서)‧맹주완(전 괴산소방서)‧유영남(전 충주소방서) ▶황간119안전센터 소방위 이경표(전 충북소방본부), 소방교 김성실(전 청주동부소방서) ▶학산119안전센터 소방장 황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2025년 1월, 세계와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특별한 예술 여정이 시작된다. 월드 아트 엑스포와 신흥갤러리에서 각각 개최되는 전시가 ‘Me and Us’라는 주제를 통해 네 명의 작가가 탐구한 예술적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아트 엑스포는 전 세계 예술가와 관객이 교류하는 글로벌 예술 축제다. 이 행사에는 영동에서 활동하는 작가 △심영숙 △민미식 △장혜숙 △임용순이 참가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예술적 탐구를 통해 감나무를 소재로 자연의 순환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사회적 갈등과 인간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글로벌 관객과의 첫 만남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 아트 엑스포 이후에는 신흥갤러리에서 네 명의 작가가 국내 관객과 직접 만난다. 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는 ‘시선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작품과 작가의 내면을 가까이에서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의 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2024년 큰 호응을 얻었던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2025년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활동량계와 모바일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APP)을 활용해 보건 전문가(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스마트폰 소지자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다. 다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65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기간은 2월 14일까지다. 신청은 군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신청자들은 2월 중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위험 요인을 점검한 후 상담을 거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2024년 하반기 진행된 ‘지역사랑 철도여행’ 관광상품에서 충북 영동군이 전국 85개 지역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이 협력해 인구감소지역 23곳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한다. 영동군은 자유여행(당일·1박2일·2박3일) 세 가지 관광상품을 운영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9,141명의 이용객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1,859,000원이다. 이는 전체 85개 상품 중 판매 1위를 차지한 성과로, 영동군의 관광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행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을 통해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영동와인터널 △월류봉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의 50%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받아 이후 열차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