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7일 중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대흥동 메가박스에서 2024년 중구지역자활센터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했으며 자활사업 성과 공유,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논의, 자활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하며 자활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희 센터장은 “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 실질적인 자활과 자립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올 한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이 협력하여 이뤄 낸 눈부신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중구는 자활센터의 발전과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개소 이후 저소득가구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취업정보교육, 직업교육, 취업연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미싱유, 구워드림, 달달카페 등 16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이연숙 복지정책과장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8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8회째를 맞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하게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헌신한 전국의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공개검증과 합동조사단의 현지 확인 등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주어지는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연숙 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다양한 사회복지 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했다. 특히,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한 장례의식 지원을 위해 충남대학병원 장례식장 등 3개의 장례식장과 대전모범운전자회,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을 맺어 장례복지 강화에 노력했으며, 지역 내 복지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복지 서비스 개뱔과 통합사례 공동 운영 등 복지서비스의 전문화 및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또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주택건설공사장 부실방지,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중구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으로 재개발 주택건설공사장 시공 및 감리업무 이행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점검대상은 전체 7곳(선화재정비촉진구역, 문화2구역, 문화동8구역, 대흥2구역, 용두동1구역, 선화B구역, 목동4구역)으로 주요점검 사항은 ▲감리원의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시공 상태확인 및 지도업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품질관리 현황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 즉시 현지 시정조치 함과 동시에 공사장 소음방지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점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시공 및 감리업무 이행실태를 내실 있게 점검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 조성을 위해 12월 8일까지 기존 노후 보안등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재개발지 및 주택밀집지역에 대하여 중부경찰서로부터 우범화된 골목길 보안등 조도개선 요청사항이 접수된 바 있다. 이에 구는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9,248만 원을 투입하여 89개의 노후화된 보안등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기존 노후 보안등(메탈, 나트륨)을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여 빛 공해 방지와 원활한 야간통행로 확보 등 쾌적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등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밝은 골목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 보안등 사업으로 우범지역 도로조명 정비공사, 중촌동, 대흥동, 석교동, 유천2동 일원 LED 보안등 설치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일원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진행해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문화체육관광과, 평생교육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김석환 위원장은 디지털 문해교육과 관련하여,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대상자가 많은 장소를 선정하여 방문하거나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 류수열 위원은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도서관별 운영 실적과 이용률의 편차가 큰 점을 지적하며,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도서관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방안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 오한숙 위원은 효문화뿌리축제와 관련하여, 대행사 선정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연령별 대상 프로그램 부족으로 인한 방문객 수 감소를 지적하며, 축제 운영의 투명성과 품질 개선을 당부했다. ▲ 육상래 위원은 온마을축제와 관련하여, 각 동의 축제가 과도하게 확대되어 각 마을의 특색이 사라지고, 축제 예산 지출이 증가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주민 참여와 화합을 중심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지난 26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보건소, 교통행정과, 주차관리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안형진 위원장은 도시철도 2호선 착공과 관련하여, 서대전육교 구간에서 교통량이 많아 교통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원활한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선옥 위원은 주민신고제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다른 구와 달리 어린이보호구역 신고 시간이 8시부터 20시까지 제한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교통불편 주민신고제 제도의 현행화를 당부했다. ▲ 김옥향 위원은 예방접종 사업과 관련하여, 유행 중인 백일해 환자가 137명으로 전파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며,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유은희 위원은 전국민마음투자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가 적은 것을 지적하며,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홍보 방식을 변경할 것을 당부했다. ▲ 윤양수 위원은 기간제 인건비와 관련하여, 결핵관리요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옥계동에 위치한 가정집 건물 화재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 24일 오후 1시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민 1명이 사망했으며 주택이 반파됐다. 피해주민은 인근 임시거처에 머무르고 있으며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은규 의장은 화재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규모 확인 및 주민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은규 의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의원님들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이번 화재 사건을 철저하게 파악하여,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시스템 강화와 예방조치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오류동은 지난 25일 대전교통 노동조합(조합장 박성중)과 대전교통㈜(대표 김광철)에서 동절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교통 노동조합과 대전교통㈜에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봉사, 생필품, 현금 지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류성일 동장은“동절기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신 대전교통 노동조합과 대전교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은행나무청년들(대표 김대완)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인지용품(17여종 2,090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김석환 중구의회 의원, 은행동상점가상인회 김태호 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 물품은 관내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은행동의 젊은 상인들로 구성된‘은행나무청년들’은 다양한 활동과 젊은 세대의 아이디어로 은행동 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대완 대표는“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은행나무청년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양가족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 후원물품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선도사업 환경개선 공사 일환으로 중부경찰서, 대전세종연구원, 한남대 경찰학과, 주민 등과 함께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석교동 51-12번지 일원을 도색봉사활동(주변 미관개선)과 빌라밀집지역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작업(침입 범죄방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2억원(시비50%, 구비50%)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유지 주민 동의를 통한 공공용 주민휴게공간 조성 ▲잔여지 구유재산 내 주민운동시설 설치 ▲유치원 주변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및 태양광LED바닥조명 설치 ▲노후 담장(계단) 도색 등 안전한 골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더욱 안전한 도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CPTED)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총 769건의 작품 중 중구청 자체 사전심사를 거쳐 30개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국민 선호도 결과를 통해 14개 후보를 추린 뒤,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작은 중구사랑상품권의 정식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중구사랑상품권의 새로운 명칭을 찾게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23년도부터 제기된 온마을축제 운영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촉구 김석환 위원장은 지역 축제와 관련해서. “자부담 비용 증가, 과도한 음주 행위 조장, 홍보 부진 등 23년도 지역 축제 평가에서의 운영상 문제들이 24년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며 지적했다. 또한, “온마을 축제의 취지는 행사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축제 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당부 오한숙 위원은 근로자 퇴직금 지급과 관련하여,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도 불구하고 24년 3월에 퇴직한 근로자에게 현재까지 퇴직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근로기준법과 관련하여“4대보험 자격 취득일과 입사일이 동일해야 함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촉직 신규 위원 위촉식과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으로 부위원장은 감사실장, 민원여권과장, 복지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및 외부 법률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하여 △민원제도 개선방안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 대책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등을 처리한다. 이번 위원회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촉한 것으로 기존 위촉직 위원 2명을 4명으로 확대해 외부 법률전문가, 노무사, 건축사, 교수 등을 위촉해 현재 구성인원은 총 9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현장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국민 관점의 쉽고 정확한 표현으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은행선화동, 대흥동, 태평1동,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4대를 신규 설치하여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주민이 직접 모바일 앱에 회원가입 후 무인회수기에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1개당 1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2,000원부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수퍼빈)으로 설치 위치, 투입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쓰레기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귀한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투명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가방 등의 재료인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대사동에서는 지난 24일 대전동행로타리클럽에서 집수리 봉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집수리를 못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찾아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이종상 대표는“올겨울도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미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전동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전동행로타리클럽은 2021년 11월 70여 명이 모여 만든 민간 봉사단체로 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집수리,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 문화2동은 25일 대전서문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서문교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및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용환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청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대전서문교회에 감사드리고, 동에서도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