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 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하여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의회운영위원장, 서정호 총무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윤선예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호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박순덕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신임회장 등 7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긴급재난구호 및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함께하고자 특별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김영춘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원분들께서 보여주시는 헌신과 조건 없는 나눔의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여군의회도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잎장서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자율방범 연합대(대장 박종영)는 설을 앞두고 지난 20일 부여읍 인근 시장에서 부여경찰서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순찰 캠페인을 벌였다. 연합대는 부여읍 중앙시장과 새시장 주변의 CCTV 작동 확인,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등을 점검하였고, 야간에는 부여경찰서 기동 순찰대와 더불어 취약지 위주로 합동 순찰을 했다. 박종영 연합대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해서 방범 활동을 하겠다”라며 “범죄예방 시너지 효과를 위해 부여경찰서 기동순찰대와 연합해 우리 지역의 치안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충화면에서 개최된 ‘2025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20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동행콘서트에 앞서 지난해 호우피해가 컸던 지석3리 수해 현장을 찾아 마을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동행콘서트는 이동민원실·청렴 창구 운영, 2024년 군정 주요성과, 2025년 군정 방향 및 목표, 주요 사업 추진현황 공유에 이어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 시작 전 운영한 이동민원실에서는 주민들의 작은 민원에도 건설, 상하수도, 농업 등 담당 부서 담당자들의 성실한 현장 답변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서동요역사관광지 활성화 ▲배수로 수문 설치 ▲용배수로관 설치 ▲마을도로 포장 ▲호우피해지 복구 등의 질의에 대해 군수와 부서장이 함께 고민하고 직접 답변하여 주민들의 궁금증과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를 마치며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군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 7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사업비 1.2억 원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으로 사용(준공)승인일로부터 7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관내에는 13개소의 아파트와 3개소의 연립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도로 보수, △주도로의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주민복리시설 및 공동편의시설(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폐쇄회로 텔레비전 보수,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1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등 약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 주민을 비롯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관내 병·의원 61개소, 약국 34개소가 대상이다.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동안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가동을 통해 응급의료 및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진료소에서도 권역별 비상 진료를 하여 취약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와 부여군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으로도 연휴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설 연휴 비상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고향 방문객들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학령기 동안 개인·사회적 문제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연 80회 이내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기초영어, △정보 문해(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문해교육(키오스크 이용)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생활 문해교육으로 영역을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신청 마을 수요조사를 거쳐 최소기준 10명 이상이 충족되는 읍면의 8개 마을에서 11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평생교육의 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전부여군민회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 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50여 명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는 김홍래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회원들의 공연과 만찬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김홍래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의 영원한 고향 부여는 1,500여 년 전부터 고대 유교문화를 오롯이 담아내고 있는 고장으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로써 긍지를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재전군민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골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부여군 발전을 위해 굿뜨래 상품을 적극 애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부여 출신 업체들을 이용하고 홍보해서 생업에 힘을 보태줄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마음 따뜻한 고향의 모범적인 군민 회원이 돼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작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사비백제 유적지인 부소산성, 궁남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년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부소산성은 찬란했던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2015-2016부터 2017-2018을 제외하고 2025~2026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 또한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인공조경으로, 2019-2020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선정되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특히, 부소산성은 총 5차례 선정되며 충남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은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소산성과 궁남지를 포함한 부여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힘입어 관광인프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활력 넘치는 노후 보장 지난해 군은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올해도 충남 최대규모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11억 원 증가한 216억 원을 투입한다. 5,289명 어르신에게 지역에 도움 되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충족하실 수 있도록 돕는다. 쾌적하고 안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조성 지난해 부여군은 467개소 경로당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및 좌식 생활 개선을 위한 입식의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도 13억 원을 투입하여 경로당 4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1월 15일부터 이틀간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역사‧문화적 우수성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 제7차 차세대동포 초청 연수는 1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찾았다. 그중 15 부터 16일 양일간 300여 명의 참가자가 부여군을 방문했다. 연수 기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백제 문화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여군은 주요 관광지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먼 길을 찾아준 차세대 글로벌 인재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는 부여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전 세계 차세대동포들에게 전달될 중요한 기회로 앞으로도 재외 교포들과의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의 영농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농업인은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5 부터 2007년 출생자)의 예비농업인과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부여군민이다. 예비농업인의 경우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부여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지원금은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액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청년농업 희망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받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한기 농외근로 기간을 연 3개월에서 5개월로 확대한다. 월 60시간 미만으로 제한한 단기 근로도 월 100시간으로 늘어난다. 지원금 지급이 종료돼 의무 영농 중인 청년 농업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16일 태국 핏사눌록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하며, 아시아 축제를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은 최고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 도시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3대 국가유산 활용 행사인 △부여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부여만의 특색있는 야간 프로그램과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경관조명으로 초대박을 터트린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사비백제를 고품질 콘텐츠로 표현하며 방문객 만족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야간 문화축제로서 큰 호평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여성농업인의 요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교육·생활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 ‘여성농업인 복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7억 원 규모로 추진될 2025년 여성농업인 복지 활성화 사업은 크게 6개 사업이 연중 추진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42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등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올해는 1955년부터 1974년까지 홀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에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에서 만 75세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등을 400대 지원한다.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는 부여농협, 규암농협 2개소에 여성농업인센터를 지원하여, 고충상담, 취미교실, 여성농업인대학 등 운영한다.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을 5개소 설치한다. 500미터 이내 화장실이 없는 경우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호 이상 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총 73억 6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40개 사업을 지원하는 2025년 축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축산정책 분야(한우, 양돈, 악취 저감, 기타) 11종, △축수산 진흥 분야(가금, 양봉, 기타 가축, 조사료, 수산) 16종, △동물보호 분야(축산경영 안정, 동물보호 및 복지, 축산물 안전 관리,낙농) 13종을 추진한다. 접수 시기는 축산정책 분야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축수산 진흥 분야와 동물보호 분야는 2월 초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법인)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기본 신청 자격과 축사 면적, 사육두수,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을 고려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 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부여군은 “축종별 맞춤 지원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해 필수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부로 한정됐던 지원이 올해부터는 결혼 여부, 자녀 수 등과 관계없이 가임력 검사를 희망하는 20 부터 49세의 모든 남녀로 확대됐다.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에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에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횟수도 연령별 위험인자 발견을 위해 주요 주기별 1회, 최대 3회 지원한다. 주요 주기는 제1주기 29세 이하, 제2주기 30 부터 34세, 제3주기 35 부터 49세이다. 온라인(e보건소) 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임신 계획이 있다면 생식건강 관리를 위해 미리 가임력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다”라며“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본 사업을 희망하는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