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공원에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기념식은 헌화와 묵념, 추모사, 헌시 낭독, 무대 퍼포먼스, 소원문 나비 붙이기 순으로 진행됐다. 공원 한쪽에는 기림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소녀상 관련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서산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 인권과 인간 존엄의 가치로서 함께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7월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 성금으로 2015년 10월에 서산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바 있으며, 서산평화의소녀상보존회를 구성해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관계 공무원, 해양환경공단,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탄소 흡수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05억 원, 도비 22억 5천만 원, 시비 2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설계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팔봉산,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대형화재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23년 8월 14일 ~ 20일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8월 21일 ~ 11월 24일 3개월간 실시한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25개소 이상을 선정한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소화시설, 경보시설,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사항 ▲자체점검 및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적정 여부 ▲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등이다. 일제단속으로 위법사항 적발 시 사법처리 및 시정명령․ 보완을 추진하며, 엄정한 법집행으로 소방안전 적폐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하여 화재취약대상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2023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에 참여할 공공급식 단체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단체와 생산자의 교류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받아 공공급식을 시행 중인 기관 또는 단체(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등이며, 한 팀당 20명에서 30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 단체는 농식품유통과,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된 단체에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주요 생산시설을 견학할 기회와 농산물 수확, 가공, 시식 등을 할 수 있는 각종 체험 활동의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공공급식 재료가 생산, 가공, 유통되는 과정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고 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처음으로 빈집 정비 사업과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연계해 읍내동 19-1번지 일원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도심지 내에 주차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 행정과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다. 빈집 정비 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의 철거, 리모델링,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토지주에게 재산세 감면의 혜택을 제공하고 장기 미사용 민간 토지를 2년 이상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토지 소유자가 올해 상반기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신청함에 따라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읍내동 19-1번지 등 방치된 빈집 5개소를 철거했으며, 사업비 1천 8백만 원을 투입해 주차공간 18면을 8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도심지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일환 건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대형화재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단속은 ‘23년 8월 14일 ~ 20일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8월 21일 ~ 11월 24일 3개월간 실시한다.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25개소 이상을 선정한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소화시설, 경보시설, 피난설비 등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사항, 자체점검 및 소방안전관리자 자격 적정 여부,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등이다. 일제단속으로 위법사항 적발 시 사법처리 및 시정명령․ 보완을 추진하며, 엄정한 법집행으로 소방안전 적폐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하여 화재취약대상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11일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생활 속 안전위험에 대한 신고의식을 고취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심의에 앞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규 위원 4명에 대하여 위촉식을 진행하고 생활 속 안전신고 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 중 안전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심의하여 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신고자에게는 각 10만의 상품권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누구나 직접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을 이용하여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신고포상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완섭 시장은 “안전한 서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며 “시민들의 안전신고를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신고 포상금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수공을 세운 고(故) 김종석 일병과 고(故) 방수동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故) 김종석 일병은 1953년 1월 6일 군에 입대해 1953년 7월 15일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고(故) 방수동 상병은 1952년 5월 29일 군에 입대해 1952년 11월 15일~21일까지 강원 금화지구 근동지구전투에 참전했다. 고(故) 김종석 씨와 고(故) 방수동 씨는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故) 김종석 씨와 고(故) 방수동 씨는 6.25전쟁 73년 만에 비로소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고(故) 김종석 일병의 조카 김병철 씨와 고(故) 방수동 상병의 조카 방현성 씨는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기쁨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으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에 나섰다. 시는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충남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기관단체장, 충청남도 서산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준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남체전 기본계획, 충남체전 상징물 개발 등 대회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2024 충남체전 준비위원회는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위원장은 이완섭 서산시장, 부위원장은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이며, 위원으로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산경찰서장, 서산소방서장, 한국전력서산지사장, KT서산지사장, 각 종목 단체 회장 등 43명으로 구성됐다. 2024 충남체전은 학생부(초등, 중등, 고등)와 일반부로 나눠 축구, 야구 등 채점 21종목과 농구, 댄스스포츠 등 비채점 9종목 등 총 30개 종목으로 서산종합운동장 등 32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8월 10일 고사장인 월봉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천안중학교에서 검정고시 응시장 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서산시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 58명이 응시장 지원서비스를 이용하여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기상정보를 지속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서산 ↔ 고사장 간 이동버스 2대를 운용했고, 응원 간식 및 점심도시락 제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정고시 지원서비스를 이용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시험을 보러 오고가는 길이 걱정됐는데 버스를 통해 시험장 까지 안전하게 한 번에 갔다 올 수 있어서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직업체험 및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자기계발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과정, 문화체험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및 스플라스 리솜에서 연합 워크숍“물 만난 청소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안전교육, 상반기 활동보고, 동아리 공연, 지역 청소년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회의, 관계 강화 활동(워터파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과 더불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부위원장 김민성(해미중 3) 학생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의집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자치기구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며 “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문화의집 뿐만 아니라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앞으로 남은 2023년 동안 열심히 활동할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영수 관장은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을 2023년 9월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뮤지컬로 각색한 공연이다. 참여자 모집은 어린이(2016~2019년생) 및 보호자 45가족을 대상으로 8월 25일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 김진석 센터장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 봄으로써 독서의 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고, 나아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문화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ARS 3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서산시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 페스티벌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의 아이디어와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서산시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서산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연간 총 5회의 청소년 자기성장을 돕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직업인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26일 토요일 13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사, 소방관, 직업 군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리스타, 댄서 등 다양한 직업인과 직업상담소 및 직업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김진석 센터장은 “서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함께 만들어 가며 서산시 대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26일 진행하는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은 ’청소년 꿈을 job아 dream’을 주제로 다양한 직업탐색과 체험이 가능하니 청소년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제 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서는 직원 200여명을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비상연락망 점검 ▲신고 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실 운영 ▲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및 수방장비 전진배치 ▲유관기관 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했다. 서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은 나무제거,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에 힘을 썼다. 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환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직원들이 총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장동에 있는 주요 폐기물처리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폐기물처리업체 5개소 대표자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실무진, 관련 공무원 등 10명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업체별 악취저감 대책 추진사항 점검 ▲악취기술진단 결과공유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안내 ▲사업장 건의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업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악취기술진단과 관련해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의 현장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업체에 강력히 요청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악취기술진단, 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11일 동문1동과 운산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의 유족 김기자 씨 댁과 애국지사 김주성 선생의 유족 김재전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봉욱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시위대 1천여 명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했다. 김봉욱 선생은 이날 일제 경찰에 체포돼 1919년 4월 23일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4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김주성 선생은 1941년 6월 일본 구주 의과대학생인 조주순에게 “조선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선인 각자가 직업을 가지고 전력을 경주해 정치‧경제‧학술 등 모든 부분이 조선인의 수중에 들어오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 이후 일제 경찰에 붙잡혀 1942년 11월 9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 집행유예 3년 형을 받았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