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027년까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브리핑룸에서 지난달 20일 충청남도로부터 승인받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박정식 투자유치과장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개요, 추진사항, 계획 등을 설명했다.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우량기업 100개 이상 유치에 필수적인 역점 사업으로, 시는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약 68만 평) 규모의 대량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산읍 대죽리 일원은 명실상부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국내 굴지의 석유화학사와 60여 개 중소기업이 입주한 상태다. 그간 약 40개의 기업이 본 지역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추가 산업단지 개발 수요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시는 SK에코플랜트(주)로부터 제안받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20일 충남도로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서공노 이영주 박사와 함께하는 연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금박사상담센터와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연금박사) 운영자인 이영주대표를 초빙한 이번 교육에서는 △목돈과 연금의 10가지 차이점 △평생월급 500만 만드는 연금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재무설계에 대한 강의가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서공노에 따르면, 이번 연금교육은 공직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년차 조합원의 연금 수령액이 줄어드는 현실을 고려하고, 퇴직을 앞둔 조합원에게는 공적 연금만으로 상승하는 물가를 감당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는 문제점에 초점을 맞춰 100세 시대를 맞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교육 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효진 위원장은 “올해 4월 5기 노조 출범 후 ‘한화이글스파크 야구장 단체 관람’, ‘범죄도시2 영화 단체 관람’ 등을 진행하여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부서 대항 ‘노조위원장배 볼링대회’개최 예정으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가정하고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훈련은 전국 동시에 시행되며,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하게 민방위 대피소나 가까운 건물의 지하 시설로 대피해야 한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해제가 되면 훈련이 종료된다. 이날 2시 경찰서앞사거리를 중심으로 ‘LG전자베스트샵 서산중앙점 앞 사거리-서산읍내롯데캐슬 아파트’ 양방향 도로구간에서 서산경찰서 주관으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소방서-호수공원 일대-서산동부전통시장’ 구간에서 서산소방서 주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된다. 훈련 중 차량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갓길)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을 위해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의 안전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으로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을 이용해 파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시민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대상자 조사를 마치고, 1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지원한 안전장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끼, 형광 밧줄, 모자, 장갑 등으로, 시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배부했다. 추가로 희망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무더운 폭염으로 기온이 높은 주간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작업 시 안전용품을 꼭 착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16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를 받는 소방장 김대건, 소방교 이소라, 정슬희, 원정훈, 소방사 선진국 등 5명은 지난 4월 의식장애 호소 후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영환 서장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전기차 배터리 생산 대표기업인 SK온㈜와 공장 증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삼자 간 협약서를 교환했다. SK온(주)은 2012년부터 SK이노베이션(주)이라는 사명으로 오토밸리 내 서산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까지의 단계적 증설로 총 연간 5기가 와트시 규모까지 배터리 생산량을 확대해 왔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2025년까지 지곡면 오토밸리 일반산단 내 서산공장 잔여 부지에 1조 5천억 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44,125㎡, 연면적 126,909㎡의 배터리 제조 3공장을 추가 구축한다. SK온(주)의 대규모 증설투자로 서산공장의 배터리 생산능력이 연간 5기가 와트시에서 4배인 20기가 와트시로 대폭 확대돼, 연 20만 대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를 추가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내 8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매년 1천 241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서산교육지원청 중앙 현관에서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사진 전시회은 6·25전쟁 관련 사진 자료 13점이 전시됐으며,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육가족과 민원인에게 6·25전쟁을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장기간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현장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건실한 건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 기간이 만료된 건축신고 현장 52개소를 대상으로 21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조사를 한다. 현장 조사 내용은 건축공사 착수 여부, 착공신고 여부 등이다. 시는 조사 결과 사실상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주에게는 건축법 제14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됐음을 알릴 예정이다. 건축공사 착수 현장 중 착공신고 미이행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하는 한편, 공사가 진행 중 이거나 완료된 현장은 조기 준공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장기간 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건축주는 조속히 공사에 착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건축신고 효력상실 등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건축사의 업무수행 적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축사 업무대행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사 업무대행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권자가 허가와 사용승인 시 건축물의 현장 조사, 검사, 확인을 건축사가 대행토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현장점검은 2023년 3/4분기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건축물 153개소 중 표본 추출한 20개소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건축허가 조사 및 사용승인 검사 확인업무의 적정 여부 ▲건축허가 사항 및 제반규정 준수 여부 ▲허위보고서 작성‧검사 및 확인을 기피한 행위 ▲공개공지 및 조경시설 적정 여부 ▲사용검사 후 무단증축 등의 행위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건축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행정 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허가권자의 현장 조사 업무를 대행하는 건축사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업무 이행을 유도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6세 이상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가족 구강건강 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족 구강건강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일 시작해 17일까지 32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아이들이 쉽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구강건강 기본교육 ▲치과의사와 내 입속 세균관찰 ▲치카푸카 컵 만들기 ▲의사체험 지우개 치아 홈메우기 ▲달걀을 이용한 불소실험 ▲가족과 함께 의사‧환자 역할놀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체험 후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바니쉬 도포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이와 함께 가족 구강건강 캠프에 참여한 A씨는 “쉬운 설명과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다”라며 “특히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를 도포해 충치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라고 말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이(齒)좋은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미국흰불나방이 지역 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흰불나방은 5~6월, 8~10월 연 2회 이상 발생하며 버즘나무, 벚나무, 뽕나무 등 활엽수의 잎을 가해하는 해충이다. 시는 방제 차량 3대를 투입해 오는 18일까지 2차 방제를 마치고 나면 7일 격차를 두고 3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추가 확산 시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원을 모두 투입해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은 워낙 전파속도가 빠르고 피해가 심각해서 전 직원들이 방제 활동과 예찰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피해방지를 위해 사유지의 경우 시민들께서도 이웃과 함께 직접 방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량 2대와 인력 6명을 투입해 지난 5월까지 해충 알집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여름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증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맨손 붕장어 잡기,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체험,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캠페인 쿠킹클래스(우럭메뉴 시식),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2일간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삼길포항 앞바다를 배경으로 불꽃축제도 진행된다. 시는 포털, 전광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세한 삼길포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매년 찾아주는 시민분들과 관광객분들의 성원으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삼길포항에서 싱싱하고 맛있는 우럭을 맛보고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는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굴뚝을 전망대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경관심의가 지난 8일 열린 2023년 제1회 경관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관심의는 공공 건축물의 경관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이번 심의는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을 전망대로 변경하는 등 주요 건축물에 대한 변경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굴뚝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변경하고, 전망대와 주변이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각동 외관을 변경했으며, 전망대 이용을 위한 연계 터널도 설계에 반영했다. 시는 도비산, 가야산, 간월호 철새도래지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와 야경을 볼 수 있도록 기존 굴뚝과 동일한 94m 높이에 전망대를 조성할 예정이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드벤처슬라이드, 미디어터널 등 체험관광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5일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1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광복절 의미를 담은 공연단의 퍼포먼스 후 문화회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걷기행사 후에 8.15 광복 기념으로 준비한 쌀 1kg과 가정용 태극기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 차량을 대기시키고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국권 회복을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 모두가 기억하고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 을지연습’에 앞서 민, 관, 군, 경, 소방 등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시의회 의장, 정지일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으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대피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생활 참여형 주민참여 훈련에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군사적, 산업적 요충지”라며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서산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시는 홍보관에서 서산해미읍성 축제, 서산한우목장, 해미국제성지 등 주요 관광지를 서산여행 책자와 기념품을 통해 홍보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7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하고 2023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한 서산시 대표축제다. 시는 서산해미읍성으로 디자인한 여행용 네임텍과 피켓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서산한우목장은 한국의 작은 알프스라고 불리며 사계절 색다르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해미국제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고 2020년 로마 교황청에서 국제성지로 승인한 곳으로 순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