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을 대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이마트, 서산시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진행됐다. 시는 시민,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진행하고, 대피소내에서 응급상황시 필요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시간 경찰서앞 사거리를 중심으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과 서산소방서부터 서산동부전통시장까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이 각각 진행됐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팔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회장 장관희) 25명을 대상으로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자연순환의 중요성과 지역 내 에너지 시설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시설을 견학하며 친환경 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에너지절약 등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으며, 올해 지역 마을 리더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마을 리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약 40개 단체 리더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을 리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관희 팔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주민들에게도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해 다른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교육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3년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합창대제전은 서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국내 국공립합창단과 수준 높은 프로합창단과 대학팀 등 총 15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합창 축제다. 이번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서 서산시립합창단은 위촉곡인 ‘상처’와 요제프 라인베르거의 ‘칸투스 미사(Cantus Mass op. 109)’을 연주한다. 특히, 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초연되는 김민아의 ‘상처’는 첼리스트 윤석우와 배우 이자영과 협연으로 더욱 심도 깊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서산시립합창단은 15개의 출연팀 가운데 29일 5번째 순서로 출연해 수준높은 연주력을 선뵐 예정이다. 서형일 서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지난해도 초청받아 관련자들은 물론 관객들께 큰 찬사를 받았었다”라며 “올해도 작년의 연주를 뛰어넘는 연주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을 대상으로 행정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2년이 넘도록 착공하지 않았거나, 2년 이내에 착공했으나 준공 절차를 밟지 않은 건축물을 뜻한다. 시는 장기 미착공‧미준공 건축물 7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후 청문을 실시했으며, 의견제출을 하지 않은 4개소의 현장에 대해서는 건축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다. 시는 청문을 통해 건축주가 의견제출을 한 현장 중 54개소의 현장에 대해서는 내년 6월 30일까지 건축허가 취소를 유예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서는 허가기간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건설자재 가격상승, 경기 침체 등이 장기적인 미착공‧미준공 건축물이 발생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건축허가 취소로 인해 건축주들에게 최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 후 건축허가 취소를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개학을 맞이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적인 조리‧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11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22개 식품안전보호구역에 있는 168개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빵류, 어육소시지, 햄버거 등 가공식품과 피자, 떡볶이, 튀김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학교 주변의 분식점, 슈퍼마켓 등을 말한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관련 공무원 등 총 8명을 통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 ▲무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재료 사용 및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해 학교 주변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 식품 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
(충남도민일보) 민선8기 출범 후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징수과를 신설한 충남 서산시가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237억 4천 9백만 원 중 27%인 64억 7천7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동기 징수액 평균인 46억 5천만 원 대비 139%에 달하는 높은 실적이다. 시는 징수과를 신설하고 각 실과에서 관리되던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통합했다. 시는 가택수색,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통해 체납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대외적으로는 지난 5월 2023년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후 서산의 특산품인 쌀, 마늘, 감태 등 26개 물품을 답례품으로 구성하고, 현재까지 약 340건을 기부자에게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징수과 신설로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재난관리 체계 개선에 나선다. 시는 기존 재난관리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이상고온현상, 극한 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 환경에 따라 기존의 재난관리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략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산시 재난대응 6대 분야 중점관리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선작업에 돌입한다. 6대 분야 중점관리 과제는 ▲대대적인 방재시설 인프라 개선 ▲현장성 있는 취약지역 관리와 실효성 있는 주민 대피체계 마련 ▲유관기관과의 상호 대응 ▲서산형 재난안전 대응체계 구축 ▲재난대응 환류시스템 구축 ▲풍수해 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다. 첫 번째는 방재시설 인프라 개선이다. 시는 2028년까지 시우량 90mm의 날씨를 견디는 것을 목표로 도시에 설치된 제방, 하수관로 등 방재시설의 성능을 연차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지난해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도시침수대응사업과 재해위험 하천 6개 지구에 대한 정비사업도 속도감을 높여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현장성 있는 취약지역 관리 및 실효성 있는 주민대피체계 운영이다. 시는 취약지역 관리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 김옥수 행정문화위원장(서산1·국민의힘)과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3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대회의실에 마련된 2023년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하여 근무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김옥수 위원장과 이용국, 이연희 의원은 서산교육지원청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안보 사진전을 관람한 후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상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실시반, 통제반, 문서취급소 등 상황실 내 각 실시부서를 돌아보았다.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의미있는 연습이 되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밤낮을 잊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서산 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잊지 않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우리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주신 도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전국 동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을지훈련과 연계하여 시행됐으며,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대피방법 및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훈련이다. 안전한 훈련 진행을 위해 직원별로 역할을 나눠 훈련반을 편성했고, 공습경보 방송이 나오자 전 직원은 대피유도반의 지휘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소(청사 내 대회의실)로 이동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이뤄졌다. 직원들은 대피소에 모여 라디오 방송 청취 후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대피소를 찾을 수 있는 ‘안전디딤돌’이용 방법을 익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민방공 대피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도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서산교육지원청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모의 훈련으로 긴급상황에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3일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로부터 전국 지자체장 중 최초로 명예 회원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활동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장은 60여 명의 무공수훈자 회원들 앞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은 명예 회원패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인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지난해 대비 60% 인상된 보훈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이른 시일 내에 보훈 수당의 100%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종량제 봉투 지원, 독립유공자 위문, 보훈복지 문화대학 운영, 국가유공자 건강지원사업 등 보훈대상자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정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장은 “국가유공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 폭넓은 보훈 정책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명예회원으로서 무공수훈자회의 명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에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이 들어선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 상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외부재원 553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 일자리 계층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대산지역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에게 양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산읍 대산리 91-13번지 일원 대지면적은 10,233㎡(3,095평)에 일자리연계형 주택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6월 27일 공모에 신청했다. 시는 총 797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국비 310억 8천만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42억 2천만 원, 시비 244억 원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 290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26㎡는 30세대, 36㎡는 60세대, 46㎡는 60세대, 59㎡는 140세대로 대산지역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대여 장비는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영상 등으로 대여를 원하는 경우 소방서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물품 수령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5일이며 서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는 심폐소생술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초기 응급처치를 통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14시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비밀 안전반출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평시 사전 대비를 통해 전시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대피 및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20시에는 전시 화생방을 대비해 방독면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화학공격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비상사태시 중요기록물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화학공격에 대비하여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 환경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축산 환경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축산농가들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최근 악취 저감, 탄소 감축 등 각종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게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정순우 천안시 축산기술팀장이 진행했으며, 시는 친환경 가축분뇨 관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축산물 생산‧관리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축산농가들이 2050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축산물 생산‧관리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A씨는“최근 분뇨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특히, 기술적으로 저탄소 축산물 생산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최근 축산환경에 대한 규제가 높아지며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개선 방안이 무엇인지 현장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당면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술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에 앞서 수산물 위생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삼길포 주변 횟집과 수산물 유통 업체 4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축제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 ▲보관 유통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 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 이하) 등이다. 수거‧검사 결과가 부적합으로 판정될 시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 업소에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수산물은 현장에서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수산물 소비가 많고 이에 따라 위생 문제가 증가하는 만큼, 시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해 위생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지도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삼길포 우럭축제를 더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구입 후 신속히 냉장 보관하고 섭취 시 충분히 가열해서 드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지난 11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로부터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와 관련해 토지 수용‧사용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은 부석면 서산간척지 B지구 일원에 첨단부품연구시설, 자동차연구시설을 포함해 농업바이오단지, 농업체험단지, 귀농귀촌타운, 연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현대건설(주)과 현대모비스(주)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은 ‘공익 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사업에 해당하지 않아 사업시행자가 협의‧취득되지 않는 토지를 수용하거나 사용하기 어려웠다. 이번 승인으로 인해 사업시행자는 확보가 어려웠던 미확보 토지를 수용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계획의 6차 변경을 승인받았다. 이후 지난 10일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열린 공익성 심의에 참석해 사업의 공익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는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조성사업이 농업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