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것이다. 시는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가 하락함에 따라 8월 31일 기점으로 코로나19를 4급 감염병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재택치료 환자 의료상담 지원 종료, 원스톱진료기관 지정 해제,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등이다. 코로나19 증상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일반의료기관 전체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고, 검사를 원할 시에는 유료로 검사해야 한다.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은 유지된다. 중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운영과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의 무료 PCR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도 당분간 유지된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 “선별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에 차질 없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폐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에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은 20일에, 같은 달 22일에 개장한 여름 테마파크는 1주일을 연장해 27일에 운영을 마쳤다. 운영 기간에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를 방문한 사람은 총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만 5천여 명 증가한 수치로, 새롭게 여름 테마파크를 개장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물놀이장과 여름 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무료로 운영하고, 여름 테마파크 시설 이용료도 어린이는 무료, 청소년․성인은 2천 원에 운영했다. 시는 야외 물놀이장에 이용자들의 휴게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몽골 텐트 34개 동을 설치하고 주말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와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여름 테마파크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유수풀,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등을 운
(충남도민일보) 지난 25일 서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서산FC U-12 선수단을 위해 현대트랜시스 노사한마음 사회공헌 발전기금을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현대트랜시스 조현남 상무와 서산시체육회 윤만형 회장을 비롯한 현대트랜시스, 체육회 임원진, 체육진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현대트랜시스 노사한마음 사회공헌 발전기금은 서산FC U-12 선수단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선수들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남 상무는 “엘리트 선수들이 꿈을 이룬는데 우리가 모은 발전기금이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윤만형 체육회장은“엘리트 체육선수들을 위해 기업에서 뜻을 모아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통해 서산시 체육발전에 공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서산시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서산시 체육발전에 큰 공헌을 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5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평생 학습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산시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23년 제13회 서산시 평생학습 발표회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실무자들의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평생학습실무협의회는 지역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평생교육기관단체간 네트워크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구성원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내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자들이다. 시는 회의에 앞서 하나리 엘알컴퍼니 대표를 초빙해 ‘평생학습기관단체 실무자들을 위한 명품 스피치’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2023년 제16회 서산시 평생학습 발표회와 관련해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시는 참여자들에게 평생학습 발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협의회를 통해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실무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 평가‧진단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총사업비 80억 5천 4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실시간 수돗물정보 모바일 간편조회 서비스를 개시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수돗물의 생산, 공급, 요금정보를 손쉽게 제공하는 등 안정적으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수도 부문은 12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18개의 세부 지표에 대한 자료심사와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충남도민일보)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기업이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현대 대죽 산업단지 환경문제 관계사 대표자 회의’에서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와 계열사 경영진들이 폐수 불법 배출 혐의로 기소됨에 따라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HD현대오씨아이 임원진 3명과 구상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공무원 4명이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상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시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이번 사태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등 책임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아울러 관계자들에게 환경오염물질 처리와 관련된 법령과 기준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기소 사실을 인지하고 인허가와 지도점검 권한이 있는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에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면밀한 인허가와 엄중한 지도점검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은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이전에는 대기 및 수질 1종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이 합심하여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을지연습에 △연습 1일차 비상소집, 비상식량체험, 전시직제편성훈련, 심폐소생술 훈련△연습 2일차 비밀지출훈련, 방독면 착용훈련 △연습 3일차 을지연습연계 민방공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전직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전시 위기 대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부터 주민체감형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전국 최초 3년 연속 선정된 후 상반기 준비단계를 거쳐 25일 중리포구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연회는 항공안전기술원, 서산시, 협력사인 ㈜에어온, ㈜한울드론, ㈜보헤미안오에스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공부문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참여기관 확대 ▲고도화된 드론 배송 서비스 환경 조성 등의 내용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시연회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사업 추진내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중리포구 일원에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시는 수소‧배터리 멀티콥터를 활용해 중리포구에서 고파도까지 고중량 물품을 배송하는 순배송과 배송 후 돌아오는 길에 특산물인 건어물을 가져오는 역배송을 시연했다. 수직이착륙기(VTOL)를 활용한 전염병 기피제 등 의약외품을 배송하는 긴급배송서비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을 가정,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TTS, Table Top Simulation)를 활용해 구급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ㆍ통합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구급대원 초기 현장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능력 배양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보건소 등 유관기관 협업 ▲구급상황관리센터ㆍ현장응급의료소 간 연락체계 유지 ▲재난의료지원팀(DMAT)과의 병원 전 응급의료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다. 배기만 재난대응과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원활한 공조체제 유지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3일 을지연습․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서산 일대에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정지 또는 저속주행,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는 잠시 멈춰 소방차량이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실제 출동 훈련을 통한 소방차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실제 주행 훈련 실시 ▲일반차 양보운전 실제 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 훈련 추진으로 공조 체계 확립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골든타임 내에 긴급차량이 재난현장으로 신속히 도착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며 “경각심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시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기업 대표자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ESG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민석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해야 하는 사회적가치를 설명하면서 기업별로 구체적인 경영 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최근 기업의 가치는 재무적인 요인과 함께 다양한 비재무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라며 “이번 강의가 사회적경제기업을 경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독서 문화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시는 9월 한 달 동안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우리 반 안중근’의 저자 김하은 작가를 초청해 ‘혐오와 차별을 넘어 평화의 손을 잡자’를 주제로 9일 강연을 진행한다. 2일과 16일에는 미소노(옥수수의 비밀), 최영아(달 토끼) 등 아동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만드는 수업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특별한 머그잔과 에코백을 만드는 수업, 초청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모든 과정은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떠오르고 방문하고 싶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시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도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시청사 건립 예정지인 시청사 배후지(문화회관 일원)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25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시청사 건립 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등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 16일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시는 9월 말까지 시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10월 중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합청사 건립으로 행정기능을 집약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서산시 청사입지 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8월 24일부터 11월까지 고북중학교 등 8개교 32개반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책놀이, 연극놀이, 진로독서 등 각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미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6개교, 고북중학교 등 중학교 2개교, 총8개교 32개반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학교지원 강좌는 교과와 연계하여 초등저학년은 책수업을, 고학년과 중학생은 연극 강좌와 진로독서를 희망하여 진행한다. 특히 몇몇 학교는 연극 강좌를 통해 아이들과 짧은 연극을 연습하고 발표하여 학교의 행사, 지역의 발표대회 등에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연극 강좌의 신청이 많아지고 있다. 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읽기의 습관을 키우고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높은 기온, 강수량으로 인한 냉난방기 전기 사용량 증가와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전기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지도를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인 안전관리 지도, 침수피해 대상물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여름철 전기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관계자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을 통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공모에 선정돼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뿌리산업이란 자동차, 조선, 반도체와 같은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신산업 등 제조업 전반에 걸친 기반 산업을 말한다. 이번 서산인더스밸리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서산시에서는 최초이자 충남에서는 두 번째다. 특화단지로 지정된 구역은 폐수처리, 폐열 회수, 대기 오염 방지 등을 위한 공동 활용시설 구축, 협동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공동혁신과제 기획, 공동혁신활동 등에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향후 5년간 국비 6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입주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서산인더스밸리는 서산시 성연면 해성리 일원에 약 81만 제곱미터 규모로 2012년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용접, 금형. 표면처리, 자동차부품 등과 관련된 18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