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 축산회관에서 전문성 확보 및 적극적 업무 추진을 위한 ‘축산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과 각 읍·면 축산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과 각 분야 팀장 주재로 사업 계획, 추진방법 등을 설명했으며,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찾는 등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홍성군은 총 214억 원의 예산으로 100여 개의 축산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축산분야 ICT 및 현대화 사업 ▲축산악취개선 지원 ▲홍성 축산물 브랜드 육성 ▲가축 질병 예방사업 ▲반려동물 인프라 확대 및 말 산업 기반 조성 등이다. 군은 기존 중점적으로 추진하던 친환경 축산 조성, 축산물 생산과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사업 추진으로 반려 인구 증가에 따른 군민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축산 농가뿐 아니라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내년부터는 축산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축산단체 관계자까지 함께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홍성군-일진전기㈜-한국장애인고용공단 3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일진전기 김치헌 상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문상식 충남지사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협력 사항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진전기㈜에서 역도선수 4명을 채용하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왔던 일진전기㈜는 작년 말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고용 제안을 받아들여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제도적 자문을 지원했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운동을 통해 장애인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운동선수를 채용함으로써 기업은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하고, 선수들은 체육활동을 근로로 인정받아 경제적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이 다시 한번 장애인 고용 확대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록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추가 산단지정 등 서해안권 개발 중심에 있는 홍성군이 장래 인구 수요에 걸맞은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고모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해법으로 70톤 규모의 공공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 공개모집 기간은 2023년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간이며, 응모 자격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과반 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위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과 자원순환팀(홍북읍 홍덕서로 328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타당성 조사(또는 전문가 의견검토)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토지이용규제로 공장 증설 등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유망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되는 투자사업에 대한 입지애로사항을 컨설팅하는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장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투자·확장이 필요함에도 토지이용규제로 인하여 공장 등 증설에 어려움이 있어 군에 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 도시계획 차원에서 해소방안 또는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컨설팅을 시작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 대상 기업은 홍성군 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기업 중 상시 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수반하는 투자사업이 가능한 기업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7일 군보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은 그동안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김 가공산업의 입지규제 해소를 위하여 국토교통부에 관련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보전산담당관은 16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홍성군 내 이주민 12명이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계획 공유, SNS 활용 교육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글로벌 SNS 서포터즈는 홍성군 공식 SNS에 게재된 홍성군의 축제, 군정, 생활정보 등을 자국어로 번역하여 개인 SNS 및 국가별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등 홍성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글로벌 SNS서포터즈로 위촉된 베르나르디타씨(필리핀)는 “그동안 군의 축제나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정보를 알지 못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주변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이주민들에게도 행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글로벌 SNS 서포터즈가 군과 이주민 사이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건립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거리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는 (사)홍주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지난 2월 16일 홍성시장,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홍성역을 비롯해 홍성읍 일대에서 범군민 3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홍성군민 전체 인구 중 약 30%에 해당하는 3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목표다. 추진위원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함께 언론을 통한 지상좌담회 개최, 충남도지사 면담 등 충남의병기념관 건립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작년 10월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관내 여러 곳에서 이와 같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각종 협의회 및 사회단체, 지역 대학 등에 서명운동 동참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연우 공동위원장은“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항일의병 중심지이자 성지인 홍성군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우리 모두의 염원을 충남도에 잘 전달하기 위한 행보”라며“당위성에 대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최적의 장소인 홍성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 속에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일대를 강타한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구호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직원 일동은 막대한 인명피해와 물자 부족 등 지원이 절실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의 실정을 고려하여 자발적으로 구호 물품과 성금 모집에 나섰으며, 16일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담요, 겨울 의류, 광천김 등 구호 물품을 기부했고, 직원 822명이 직접 모금한 성금 12,690,000원을 대한적십자사, 유니세프 등에 지정 기탁, 현지 피해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역사적으로 우리와 인연 깊은 튀르키예 지역의 지진 발생으로 한순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모든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이러한 작은 희망이 모여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라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14일 새내기 신입회원 환영을 위한 ‘마중물 행사’가 개최됐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임원과 함께한 이 자리에는 38명의 신규회원이 참석하여 신구회원 간 이해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 활동에 대한 신규회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담당 농촌지도사의 설명이 있었으며, 생활개선회의 공익활동과 여성의 감수성에 특화된 교육과정이 참가자들이 호평을 받았다. 금번 행사를 이끈 ‘김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활동이 어느순간 그칠 수 있다는 위기감을 항상 갖고 있다. 꾸준한 신입회원 유치와 활발한 활동으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면면히 이어가겠다”며 신규회원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여 반드시 주방화재용 소화기(K급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 등은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 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 우려가 있고, 물을 부었을 경우 급격히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K급 소화기는 주방의 식용유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소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NFSC 101)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등의 주방 25㎡ 이상인 곳에서는 반드시 1개 이상의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방화재 특성에 맞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명품 홍희딸기의 재배 확산을 위해 딸기육종 민간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와 3자 공동 연구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는 인공지능 로봇 기반 농업 스타트업으로 홍성의 ‘홍희’ 품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해 헤태로와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미국 보스턴(본사)에서 로봇 기반 자동화 온실에서 시험 재배 후 지난해 미국 뉴욕 및 맨해튼 등 홍희를 판매해 현지에서 최고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홍성군-조르디-헤테로는 지역특화 딸기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각 기관은 딸기 신품종 개발을 위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유통망 구축과 수출 등 전반적인 부분에 긴밀히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미국법인 조르디(Zordi, Inc) 이길우 대표는 “여러 딸기 품종을 시장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홍희가 수확량, 당도 및 경도가 매우 우수하다”며 “홍희가 미국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둬 홍성 딸기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 말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대피공간·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시설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파트의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문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을 돕는 석고보드로 누구나 쉽게 발로 차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어 대피공간은 화재를 차단하는 내화구조의 벽체와 방화문으로 발코니에 설치되어 화염·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해 화재 시 피난사다리를 펼쳐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인 만큼 평상 시 화재예방 및 피난시설 이용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일 은하면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은하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박○○ 할머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하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대상인 어르신 집안에 너무 많은 쓰레기가 쌓여있어 정리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말씀을 듣고 홍성나눔봉사회와 연계하여 집안청소,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은하면과 홍성나눔봉사회는 집 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치우고 나무와 풀들로 우거진 마당과 집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홍성나눔봉사회는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 30명으로 이루어진 공직자 봉사단체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집안 청소 후 최인수 은하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을 위하여 함께 모여 청소 봉사를 위하여 힘써주신 봉사회원 분들께 감사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4일,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2명이 방문했다.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결성면 “한용운 선생 생가지”에 방문한 공직자들은 만해 문학 체험관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성중인 역사공원을 둘러보고 한용운 선생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 정신을 가슴에 담았다. 또한 홍성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전국의 미식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새조개를 맛보는 경험을 하고, 오후 일정으로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이응노 미술관, 홍주읍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홍성 탐방을 마무리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5급승진리더과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사무관 임관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번 홍성 역사문화탐방은 교육과정 중 교육생들이 자체적으로 지역문화 탐방할 곳을 선정하여 방문한 사례로 우리 홍성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김재식 결성면장은 “결성면에 소재한 뜻깊은 역사 자원을 소개할 좋은 기회였다”라며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홍성을 지속해서 찾을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우리 군의 홍보맨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장곡면 새마을회남녀지도자는 지난 14일 장곡면 천태저수지 주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회원을 비롯한 장곡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저수지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 약 3톤가량을 직접 수거·처리했다. 환경정화활동에 나선 김기섭 회장은 “묵은 쓰레기들을 정리하고, 새롭고 개운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기 위해 천태저수지 일원 환경정화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장곡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장곡면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접수를 3월 3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4,300만원으로 보조 60%, 자부담은 40%이며, 1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3일까지 군청 환경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 예방 등을 위해 41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농가들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농업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배우자, 자녀, 부모), 장애인(1~3급)에게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에 대해 감면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사업에 상관없이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 할 경우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 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을 측량 의뢰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상과 상관없이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측량을 의뢰하는 경우 기간에 따라 지적측량수수료의 90% ~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농업인의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108필지에 대해 1천 3백만 원 감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대상 지적측량 접수 118필지에 대해 20백만원 감면, 측량 재의뢰 38필지에 대해 17백만원 감면 등 총 50백만원의 감면 혜택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