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1월 6일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괴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인구 5만 미만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직급을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를 개정하기 위해 소집됐다. 괴산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9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낙영 의장은 “2025년 의회 활동을 통해 괴산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2025년 새해를 맞아 오전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보훈단체장 10명이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송인헌 군수는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며, “2025년 새해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은 앞서 1월 1일 괴산보훈공원 충혼탑에서도 관내 기관장들과 함께 참배 행사를 열고 새해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6일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운영 중인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기존 3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관내 9개 임대사업소 중 괴산, 감물, 덕평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사리농기계임대사업소가 새롭게 추가되며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가 있거나 농지가 있는 농업인 중 운반 차량이 없고 운반을 희망하는 괴산군 농업인이다. 운반서비스가 가능한 기종은 대형농기계 2종(콤바인, 트랙터), 소형농기계(1톤 차량 적재가능 엔진부착 농업기계)이다. 운반 비용은 25km 이내 기준으로 소형 농기계(1톤 차량 기준)는 왕복 2만 원, 대형 농기계(5톤 차량 기준)는 왕복 4만 원이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 초과분은 군이 부담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배송은 최소 사용 2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농기계 출고는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 반납은 사용 종료일 오후 6시까지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이용자 100여 명을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이용권(바우처카드)를 지원받아 필요한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상반기 모집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정신건강 토탈케어 △맞춤형 치매예방 △실버라이프케어 △뇌졸중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등 9개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부터 140% 이하(단, 서비스별 소득기준 상이하며 소득기준이 없는 서비스도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 시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지원 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여성회관이 괴산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2025년도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에어로빅(1·2부), 댄스스포츠(주·야간), 요가(주·야간1,야간2), 한국무용, 캘리그라피(주·야간)이며, 오는 13일부터 11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온라인 신청접수 또는 괴산읍도시재생허브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접수 하면 된다. 강의는 괴산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군민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모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6일 군청 2층 중회의실에 열린 을사년 새해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주민 민생안정을 위한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 군수는 경기침체, 기후위기,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 세수감소에 따라 2025년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민선8기 2년간 다진 기반을 토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각종 공모사업 조속 완료 및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상급기관 및 부서별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안정과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들의 민심을 살펴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농업용 소형굴삭기(3톤미만 굴삭기) 조종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64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소형건설기계 조작법, 응급조치,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 법규 등 이론 6시간과 실습 6시간으로, 교육생은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소형굴삭기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일정은 1기 1월 23일부터 24일, 2기 2월 3일부터 4일, 3기 2월 6일부터 7일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교육비 자부담금 12만 원과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여권사진 3매, 농업경영체확인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소형굴삭기를 활용해 농촌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효율적인 농작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군은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동계 아르바이트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근로교육을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학생들을 배치했다. 학생들은 1월 31일까지 군청, 읍·면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사무업무 보조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을 통해 사회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가 경제적 부담 해소는 물론 취업을 대비한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년도 동계 학생 아르바이트에 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비 마련과 사회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를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 입찰 대상 농기계는 지난해 12월 1차 매각에서 유찰된 퇴비살포기, 콩탈곡기 등 17종 43대다. 매각은 개별 방식으로 진행되며, 1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개찰은 17일 오전 10시다. 입찰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1인당 1대의 농기계에만 입찰할 수 있으며, 온비드 회원가입 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전, 괴산임대사업소에 전시된 물품의 상태와 외관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전자입찰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속 있는 가격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 환급 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괴강국민여가캠핑장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숙박비의 30%를 ‘괴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다만, 환급 대상은 주중(일요일부터 목요일) 숙박객으로 한정되며, 주말과 공휴일 숙박은 제외된다. 사업 추진에는 총 1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에는 1억 800만 원이, 괴강국민여가캠핑장에는 2천 200만 원이 배정됐으며, 충북도와 군이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사업을 통해 자연휴양림과 캠핑장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이 지역 내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을사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도는 △복지 △보건 △경제 △문화예술체육 △교육 △농정축산 △일반행정 △환경 △식의약 △소방안전 등 10대 분야 82건(괴산군 10건, 충북 72건)이다. 군은 군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수리 지원 △농촌 빈집활용 주거 지원사업 △귀농인 시설하우스 지원사업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사업 △화재 취약계층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 등을 신규 도입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기존 65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보훈명예수당은 수혜 대상에 따라 1만 원에서 최대 2만 원까지 인상된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군비 추가 지원을 통해 농가의 자부담을 없애고, 군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보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일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대상자 48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에 지급대상자 50명 중 48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미지급자 2명에 대해서는 국비가 교부되는 대로 2025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임업직불금은 202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5년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미지급자에게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이라며 “이번 직불금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군은 2024년 지역 내 농협,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또한,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5년) 쌀과 기타 식량작물의 생산·가공·유통 계획을 마련하고, 농가 조직화와 시설 가동률 제고 등을 분석하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서면·현장·발표)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종합계획 승인으로 괴산군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등 국비 지원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추가 자금 배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승인은 괴산 식량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동브랜드 ‘자연울림’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맞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장,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연풍 신풍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미전지구, 2023년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2024년 청안 조천지구와 사리 하도지구까지 총 5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염원해 온 지역으로, 주민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다. 사업은 현재 추진 단계로, 가시적인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괴산군은 2025년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 경관이 개선되고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악취 등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존경하는 4만여 괴산 군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어려움 속에서도 괴산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진 한 해였습니다. 강력한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사업 7,346억 원을 확보하고, 7,115억 원의 민자 유치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연풍역 개통으로 괴산은 철도시대를 맞이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문화, 체육 사업은 연간 184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6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확대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62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군민과 함께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농촌 경쟁력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31일 송인헌 괴산군수와 장우성 부군수, 간부 공무원들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송 군수는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이번 사고 추모에 동참하는 의미로 예정됐던 군민안녕 타종행사를 전면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