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을 중심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불나면 대피 먼저’는 기존 화재 발생 초기 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를 유도했던 방식을 벗어나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복잡한 건물구조로 대피 가능 시간이 짧아졌다. 화재 발생 초기 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화재가 확산되어 대피가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불이 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다”며 “시민분들께서도 평상시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산지전용 복구준공지의 피해발생 여부 등을 9월 15일까지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준공 후 5년 이내의 관내 대규모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65개소다. 점검 사항은 ▲산지전용 복구준공지 피해 발생 여부▲하자 발생 여부 ▲비탈면의 안정화 ▲준공지의 용도변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 즉각 하자보수 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며, 조치명령 불이행 시 예치된 하자보수보증금을 이용한 응급보수 등의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여름철 집중된 호우로 경사면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이번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적기에 보수해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주 재배작목인 마늘의 본격적인 파종기를 앞두고 주산지인 대산읍, 부석면, 운산면을 찾아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9월 1일 대산읍에서, 4일 부석면에서, 7일 운산면에서 총 3회에 걸쳐 마늘 재배 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난지형 마늘은 9월 중순, 한지형 마늘은 10월 중순부터 파종하면서 본격적인 마늘 농사가 시작된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들을 통해 마늘 농사 시작 전 토양관리, 파종 방법, 병해충 방제 등 종합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작년에 문제가 됐던 흑색썩음병과 응애, 수확 철 잦은 강우로 인해 발생한 녹병 방제요령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교육을 한다. 특히, 봄철 가뭄에 따른 생육부진 대응방법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 기계화 도입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농가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가격이 예년에 비해 높지만, 농자재 가격이 상승해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2회 서산시 지회장기 한궁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혼성전 점수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부석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 의회 의장, 허광 대한한궁협회장,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회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읍면동 분회별로 각 4개 팀을 이뤄, 총 60팀이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종합우승 외에도 획득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남자 단체전에는 부석면 1등, 대산읍 2등, 지곡면 3등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체전은 부석면 1등, 대산읍 2등, 팔봉면이 3등을 차지했다. 혼성전에서는 수석동, 부석면, 성연면 순서대로 1, 2, 3등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남녀 개인전에서 6명의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다. 한궁은 우리나라의 투호와 궁도, 서양의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생활체육이다.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한궁은 재미는 물론 어르신들의 집중력, 근력,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체육을 즐기시고 삶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인증한 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서산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액의 10%를 실시간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만 원이다. 단, 지류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경우 환급되지 않는다. 서산시 관내 충남 지역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서산서점, 중앙서적, 서해서점 등 총 4곳이 있으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와 독서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하반기 해미읍성 농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가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장터에는 관내 30여 농가가 참여해 한과, 장류, 잡곡류 등 50여 개의 농특산물을 시중 유통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해미읍성 장터는 지난 2015년 첫 개장 후 올해로 9년째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인해 올해 상반기 3천여만 원 매출액을 창출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선선한 가을에 해미읍성 관광도 하시고 우수한 서산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대산읍 삼길포에서 운영되던 정례 직거래 장터는 황금산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9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관내 빵집과 함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명품 디저트 ‘서산해쌀샌드’를 개발‧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해쌀샌드는 밀가루가 아닌 서산시농산물 공동가공센터에서 생산한 100% 서산쌀가루를 사용한 디저트다. 마찰이 적은 기류식 분쇄설비를 통한 공정으로 전분 손상이 적어 제품 품질이 높으며,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서산생강이 함유된 생강 캐러멜과 버터를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살렸다. 서산해쌀샌드는 레클루전(서산시 한마음5로 32)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시는 앞으로 관내 빵집에 서산해쌀샌드 제조 기술 이전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디저트 개발은 시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지역 특색 디저트류 관광 상품화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관내 빵집인 레클루전과 함께 총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상품을 개발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명품 디저트를 개발하는 사업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청렴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콘서트는 청렴과 문화공연을 결합해 직원들이 청렴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렴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 전문 강사의 특강, 청렴 뮤지컬, 청렴 팝페라, 청렴 샌드아트 공연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정성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청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청탁금지법의 구체적인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뮤지컬을 진행했으며, 음악과 그림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청렴팝페라와 청렴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문화 콘서트에 참석한 김 주무관은 “신규 공직자로서 청렴의무가 무겁게 다가왔는데 이번 청렴문화 콘서트를 통해 청렴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문화 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존중‧소통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단체 임원, 이‧통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만남의 자리를 위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선도농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 정서, 소득, 영농기술,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는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지역농촌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채 교수는 농촌의 공익적 기능, 주민과 갈등 해결법 등을 교육하고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자연, 관광, 문화자원이 함께 있는 도농 복합공간으로 지난해에도 충남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7명이 귀농을 했다”라며 “해뜨는 서산에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증가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한다. 또한 이번 추석은 최대 6일 동안의 연휴로 여행을 떠나는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사전에 각종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추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 간담회 및 기동순찰 실시 ▲공동주택 111단지 화재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및 소방시설 확인 ▲주거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중점관리대상 등 관계인 안전정보 공유 소통창구 유지 등이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명절 음식 준비로 인해 화기 취급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기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며 “소방서는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화재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17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알아야 할 필수 노무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마케팅교육을 주제로 3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성민혜 노무법인하임인사컨설팅 대표가 노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미영 자기경영연구소 대표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조직을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 예방관리주간인 매년 9월 첫째 주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자체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레드서클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와 건강한 생활 습관 9가지를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중 시는 ▲레드서클존(건강부스) 운영 ▲건강퀴즈 이벤트 행사 ▲건강강좌 등을 진행한다. 레드서클존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4일에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5일 서산동부전통시장, 8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된다. 6일에는 레드서클 캠페인 행사가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개최되며, 행사장에서는 건강퀴즈 이벤트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7일에는 서산시보건소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초빙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할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에서 지역농협과 농업법인 관계자, 충청남도와 서산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정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서산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도는 국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산지 유통 정책을 설명하고, 시는 2기 원예산업발전계획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통합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서산시의 통합마케팅 취급목표액은 188억 원으로, 8월까지 목표액 대비 79%인 149억 원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2기(2023~2027)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감자, 양파, 마늘, 생강 등 6가지 전략 품목을 선정했다. 시는 ▲전략품목 집중육성 ▲참여조직별 전략품목 처리시설 확충 등 원예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냉동다진마늘, 생강편강, 생강청 등 13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마늘, 생강가공품 7개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고 9월부터 선정된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의 특색을 반영한 답례품 26개를 선정하고, 지난 6월 제1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모바일 서산사랑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추가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도와 서산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농민수당을 9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 시는 농어민수당 대상자 2만 2천여 명에게 총 129억 원을 지급한다. 농민수당의 금액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 80만 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현재 서산시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 중 1인 가구는 8천 9백여 명, 2인 이상 가구는 1만 3천1백여 명이다. 농민수당은 기존 지역화폐에서 농협 선불카드로 변경 지급된다.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30억 이상 사업장에서 지역화폐 사용 제한이 있어 기존 지류 상품권을 농협 선불카드로 변경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는 지급 방법 변경으로 지역 발행에 필요한 환전수수료 등 기타 비용 7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사용처는 관내 대부분 사업장이며, 일부 대형마트는 제외된다. 사용기한은 내년 12월 말까지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지역농협
(충남도민일보) 9월 첫째 주 주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민간 문화예술행사가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된다. 시는 9월 2일 ▲제7회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 ▲제15회 서산시 합창제 ▲제16회 통기타 추억여행 가을콘서트가, 3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오케스트라를 만나다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박첨지놀이보존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7회 서산박첨지놀이 인형극 축제는 서산박첨지놀이전수관(음암면 탑곡고양동1길 113-9) 일원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축제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를 비롯한 심화영류 승무, 홍성결성농요 등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국음악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5회 서산시 합창제는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에 열린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첫 시작을 알리며 6개의 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생활음악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통기타 추억여행 가을콘서트’는 서산시청 솔빛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송창식, 함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