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복지 요금감면 혜택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복지 요금감면 사각지대’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가스공사 가입자 정보와 복지대상자 정보를 비교한 보건복지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그동안 도시가스 감면 혜택을 받지 않는 복지대상자 2,075가구에 대해 개별 안내문을 발송을 통해 모두 감면 혜택을 받게 할 예정이며,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도시가스 콜센터에서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그동안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자 복지수급 신청과 동시에 전기요금·도시가스요금 등 6종의 공공요금 감면을 일괄 신청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전기요금과 통신비 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대상 누락자가 있는지 꼼꼼히 살펴 발굴 지원할 방침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시가스 요금 감면 대상자에 대한 발굴과 신청을 지원한다"며 "전기요금·통신비 등 다른 감면 서비스 대상자도 차례대로 발굴해 복지신청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영농환경 개선과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올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5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은 기후 급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지,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홍성군은 올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8억원 △용·배수로 신설·보수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6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 11억원 △정주환경 개선사업 3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억원 등 모두 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감안, 2월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해빙과 동시에 사업을 착수해 앞으로 이뤄질 영농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지속적인 농업생산시설물 개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피해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부 예산 확보를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농촌 정주 환경 및 영농 개선·정비해 실질적인 농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젠 소규모 관광과 편안한 여행이 트렌드! ‘홍성 여행은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편하고 알차게 즐기세요’ 충남 홍성군이 수도권과 45분대 주파 가능한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관광택시인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추천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계획한 스케줄대로 여행을 진행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보장되고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장 큰 매력이다. 홍성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10대를 운영하게 되며, 이용료는 4시간 8만원, 6시간 11만원으로 여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관외 주민증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3일 전 홍성군 문화관광과 전화 또는 코레일톡 연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이쿠’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7월 예정인 서해 KTX 개통과 함께, 남당항 축제광장(가칭)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 네트 놀이시설 등 군에서 개발 중인 관광시설들이 올봄부터 본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생명의 숫자 85’ 픽토그램을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이용 홍보에 나섰다. 전기차는 일정 용량 이상 충전된 상태에서 과한 전류를 공급하면 배터리에 손상을 주며, 이로 인해 배터리 폭발이나 화재가 일어날 수 있어 과충전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한 교육이 없어도 누구나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이미지를 제작하여 완충(100%)보다는 85% 충전을 홍보하기 위한 ‘생명의 숫자 85’ 픽토그램을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부착 중에 있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화재 위험성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율을 85% 내외로 낮추고, 급속 충전보다는 완속 충전을 하는 습관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관내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EHE를 방문하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취약시기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관계인 자율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에 목적이 있다. 이날 김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한 후 관계자와 함께 시설을 살피며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대규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분들께서는 노후된 설비는 다시 한번 더 점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를 안전센터에 배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 2021년 8월에 발생한 천안 불당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차량 666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9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공동주택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이 크게 대두되는 가운데,소방서에서는 지난 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규 장비 실증 시연회를 통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했고, 내포119안전센터에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를 배치했다. 또한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에 신규 도입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는 화재피해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 숙달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2일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평생학습기관 실무자들이 모여 “2023년 제1회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를”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올해 첫 실무협의회로 각 기관별 2022년 프로그램 운영성과 공유와 2023년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 및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기관별 모범사례, 특이사항,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모범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애로사항의 다각적인 해결 방안 강구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평생학습기관별 특성에 맞는 학습발전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 평생학습기관 실무협의회 각 기관·단체가 네트워크 구성을 넘어 내실있는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유기적인 관계가 되도록 실무자들 모두 홍성군 평생학습 발전에 노력하고 있어 우리군의 평생학습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실무협의회가 발전하여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홍성군이 될 것을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홍성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관내 17개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간 실무적인 협의와 조정을 통해 평생학습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구성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는 2월 27일, 28일 양일간 유해 야생동물 집중포획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획은 홍성군 전 지역에서 펼쳐지며, 그동안 피해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포획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홍성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41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포획기간 이후에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적극적으로 포획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근 들어 멧돼지 출몰 등 농가 신고가 급증하여 농작물 피해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고자 집중 포획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집중포획 기간에 총기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기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가 지난 22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본격 재착수에 돌입했다. 국민체육센터는 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인근 홍성읍 소향리 397-11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5억원으로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4,009㎡규모로 볼링장(16레인), 헬스장,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편, 홍성군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했으나, 도급사의 문제로 공사 중단되어 도급계약을 해지했으며, 지난해 12월 새로운 도급사와의 계약을 체결했고, 2023년 2월 공사 재착수 후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공사완공이 2년 이상 늦어져, 송구스럽지만 새로운 마음으로 공사를 재게 하는 만큼 하루빨리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완료하고, 군민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니, 믿고 기다려 주시면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축산 일번지’ 홍성군이 사육두수 최대치 경신에 따라 연이은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깊어지는 한우 농가의 시름을 해결하기 위해 홍성한우 육성 및 우수 축산물 생산을 위한 한우 농가 지원에 나선다. 홍성군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 및 사료용 수입 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한우 농가의 생산비 급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우 생산을 통한 사육기반 구축으로 농가 경영 안정화 및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통한 수익 증대를 위하여 올해 8개 사업에 3억 9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은 ▲송아지 설사예방제 ▲기능성블럭 ▲모기퇴치기 ▲송아지 면역강화제 ▲육질개선제 지원 외에도, ▲동결정액 보관고 ▲유해조수 퇴치기 ▲발정탐지기 지원이 신규사업에 포함됐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공수정용 동결정액을 품질 저하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동결정액 보관고를 10개소에 지원하여 한우 개량을 촉진한다. 또한 유해 야생동물의 축사 접근 차단을 통해 가축질병 전파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해조수 퇴치기를 56개소에 지원하며, 각 사업은 2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인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고물가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에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가구당 난방비 10만원 씩 3억 2천만원을 한시적 지원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은 3,200가구, 4,278명으로, 군은 난방비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계좌번호 확인 등 자료 정비를 빠르게 완료하고 2월 24일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1월 말 기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 가구별 대표 급여계좌로 지급된다. 또한,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불가한 가구(압류방지계좌 사용 가구 등)는 가구 내 또는 제3자 대리인 위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올 겨울은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에 더욱 추운 겨울이었을 것이다”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급등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127억원을 집중 투입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우선으로 해양개발에 걸림돌이었던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올해 4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오는 3월 용역을 시작으로 부서별, 어촌계별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전문가의 자문도 병행하여 2024년도 안에 해제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에도 35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김 양식 복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하여 김 양식시설과 채취선 구입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해조류 김 양식 면허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새조개와 새조개 축제의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천수만 일대에 새조개 연구교습어장을 3년간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운영해 안정적 수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하, 주꾸미, 바지락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어, 종패를 조기에 살포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선정돼 300억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은 궁리항, 죽도항은 올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예산군이 동일 생활권인 군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2일 예산군청에서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시행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최재구 예산군수와 체결했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농어촌버스에만 적용됐던 무료 환승 지원을 오는 2월 25일부터 홍성-예산 간 농어촌버스 환승 시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계를 맞댄 이웃인 홍성군과 예산군은 각 군의 운수업체가 노선버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내포신도시로 동일 생활권을 공유함에도 무료 환승이 불가능해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전 노선과 마중버스 (공공형버스) 이용 시 무료 환승이 가능해진 것이다. 무료 환승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농어촌버스 이용객이 버스에 설치된 하차 단말기에 교통카드 체크 후 6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때 홍성군 또는 예산군 농어촌버스 환승 시 1회만 요금 무료이며, 환승에 따른 손실금은 차후 정산하여 해당 군에서 운수업체에 보전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무료 환승제 시행은 오는 25일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으로 양 군의 환승 수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오는 3월 6일부터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구토, 설사, 발열을 동반한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생후 8개월 이전에 2,3회 접종을 받으면 83~86%의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간 접종 필수항목이 아니었던 만큼 백신 종류에 따라 20~30만원이 들어 비용 부담이 커 접종을 주저하던 부모들이 많았으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보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8개월 이내에 해야 높은 예방효과가 있어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원으로 적기 예방접종이 가능한 만큼 면역력 증진과 접종률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 활동에 나선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전담반을 지정 운영하고,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자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 또한 전체 체납액 대비 체납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운영한다. 반면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과세를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2대 사회보험료(고용보험·국민연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재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는 사업주가 대상이며 지원 기간은 두루누리 지원 기간인 최대 3년이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 번의 신청만으로 자동 신청되어 별도 신청 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연중 1회 신청하여야 하며 2019년부터 2022년 기간에 신청한 기존 사업장은 변경 사항이 없어도 반드시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진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