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 굿뜨래 알밤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설 선물 품목으로 채택되며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품으로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부여 굿뜨래 알밤은 김포의 문배주와 전남 광양의 매실액, 경북 문경의 오미자청 등과 함께 선물로 구성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각 분야 종사자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15,0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대통령 설 선물 선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부여군은 전국 밤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최대 밤 생산지다. 매년 약 6,800㏊에서 알밤 1만 3,000여 톤이 생산된다. 부여군의 맑고 깨끗한 청정 산간 지역에서 재배·생산되는 굿뜨래 알밤은 육질이 단단하며 풍부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어 가공이 용이한 품종으로 꼽힌다. 부여 굿뜨래 알밤은 최근 열린 제16회 부여 굿뜨래 알밤 온라인 축제를 통해 ‘홀라당 까먹는 밤’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칼집이 들어간 뜨래밤과 대보밤이 인기가 많다. 뜨래밤은 에어프라이어에서 200도로 20분 간 가열하면 속껍질이 쉽게 벗겨져 군밤처럼 먹을 수 있다. 대보밤 또한 깐밤으로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부여 굿뜨래 알밤은 전국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공동주택 행복지원센터 2곳과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보건소와 부여쌍북1단지 및 부여규암LH 천년나무 행복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2곳의 업무협조 방안을 담고 있다.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 사업은 우울증 선별검사와 고위험군 발굴, 병의원 치료연계 및 사례관리를 위해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유관기관장들은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심리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022년 식량산업분야 지원사업을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량산업분야 지원사업은 시장개방 및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농자재 값 상승 등으로 식량산업 경쟁력이 약화됨에 따라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유지 및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농기계 지원 등 총 6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는 벼 육묘용 제품상토, 벼 병해충 방제약제, 벼 모판, 부여쌀 택배비 등이 지원되며, 농기계 지원사업으로는 소형농기계, 농산물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등이 지원된다. 특히 군은 농업용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올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벼 육묘용 제품상토 지원사업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액 군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벼 병해충방제약제는 군비 40%, 농협 30% 협력사업으로 70% 지원, 벼 모판 지원사업은 소규모 고령농을 위해 80% 지원, 부여쌀 택배비 지원사업은 50% 지원된다. 농기계 지원사업은 2021년도 수요조사 결과와 부여군 농업회의소 정책 건의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고령농과 중소농가에 소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역 주민들의 암, 만성질환 등 예방으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달 18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관내 검진 의료기관이 부족해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고, 주민들의 검진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충남 16개 시·군 중 암 및 건강검진 비율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기 검진의 기회 및 검진의 편의성을 제공해 검진 비율을 높이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을별로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실시하는 등 연초부터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올해 출장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직장 10만 3천원 이하, 지역 9만 7천원 이하)다. 검진 항목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신체계측과 흉부방사선검사, 고지혈증 검사, 우울증 검사, 생활습관 검사, 노인 인지기능검사 및 성인병검사 등으로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진 희망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올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군이 올해 시행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교육, 지원, 귀농·귀촌인 화합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총 2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6억 6천만 원이다. 귀농한 신규 농업인에게는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귀농인을 위한 농업시설, 소규모 주택개선, 농기계 등을 지원한다. 또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귀농인에게 대출 지원을 통해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의 기회를 넓히는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다. 1인당 3억 7,5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 금리는 2%(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다. 2021년에는 31건(농업 창업 23건, 주택 구입 8건)이 선정돼 28명의 귀농인이 총 72억 4,600만 원의 대출을 받았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임시 거주공간인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도 마련돼 있다.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지원하고 농업생산 활동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귀농인희망센터는 원룸 5세대, 투룸 5세대 총 10세대가 최장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이밖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오는 2월 3일까지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기초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여군 농업인과 부여군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블로그 및 스마트스토어 기초와 관련한 내 농장 소개 페이지 만들기, 언택드 마케팅 전략, 쇼핑몰 구축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이는 2월 3일 15시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성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가가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0년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비백제사 재정립’ 사업이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비백제사 재정립 연구는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을 위해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민선7기 부여군의 역점사업이다. 부여군은 사비백제사에 대한 집필내용의 공신력을 확보하고자 백제학회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수차례에 걸친 기획회의와 편찬위원회, 집필진 워크숍 등을 통해 내용의 충실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을 들였다. 사비백제사 집필에는 편찬위원장인 성정용 충북대 교수를 비롯해 권오영 서울대 교수, 정재윤 공주대 교수, 김낙중 전북대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등 편찬위원을 포함한 국내 백제사 전문가 40명이 참여했다. 사비백제사는 1권 '사비시대를 연 성왕과 사비도성', 2권 '불국토의 나라와 유려한 백제문화', 3권 '백제와 함께한 의자왕'을 주제로 총 3권으로 출간된다. 1권과 2권은 사비천도 배경과 성왕, 사비도성이 가진 의미, 백제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사비백제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3권은 의자왕과 백제가 간직하고 있는 왜곡된 이야기의 재평가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박정현 군수가 17일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비 확보와 그에 따른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국정과제와 충남도지사 공약 반영은 중앙정부와 광역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이 같이 힘주어 말했다.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은 △부여 백마강 생태정원 및 국가정원 지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바이오브릿지 구축사업 △국립 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석성~장암 간 611번 지방도로 연결을 위한 금강교(가칭) 설치사업 등이다. 박 군수는 “우리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마강 생태정원 사업의 경우 진입로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면 부여를 찾는 분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어 군수리 일원에 대한 보수 및 정비 등에 예산 1,500억 원이 소요되는데, 이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조해 준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일 직접 도지사님을 만나 우리 군 역점사업
(충남도민일보) 부여 홍산공공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통장기를 이달 말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통장기는 자신의 대출도서를 통장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기다.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체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말 설치됐다. 홍산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인 행복담은도서관 회원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가입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현재 ‘겨울나기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프로그램 및 도서주간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이달부터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선 매년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 일부가 감액 적용된다. 군은 교육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대상자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면 교육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농협 품목별 작목반 교육 △농어촌공사 농지이용 관리과정 등과 연계해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교육은 △직불제 등록농가에 문자메시지로 URL 발송을 통해 15분 교육수강으로 자동 이수 △농업교육포털에 접속해 공익직불 정규과정 2시간 수료 △80세 이상 고령농 대상 자동전화연결시스템 등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며, 미이수 시 전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행점검 종료 1달 전에는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교육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과 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의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아 농가들이 피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발행한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균형 있는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 분석업체 ㈜달싱이 2021~2022년 굿뜨래페이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중규모 경제주체의 사용은 줄어든 반면, 골목상권 사용 비중은 늘었다. 굿뜨래페이 사용자 10명 중 6명은 골목상권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굿뜨래페이 도입 초기인 2020년 1월경 골목상권 상인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거셌다. 부여 관내 중규모 이상 마트에 굿뜨래페이 사용이 허용된다면 자칫 굿뜨래페이가 쇼핑하기 쉬운 중규모 마트로 쏠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던 것. 지역 농축낙협 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중규모 마트 입장에서도 ‘조합’이 운영하는 마트를 공동체 성격을 지닌 굿뜨래페이에서 소외시키면 안 된다는 주장이 팽팽했다. 부여군은 이런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부여군 의회와 이해관계자, 사용자, 전문가 등을 함께 아울러 해결책을 모색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매출총량제’라는 상생안을 내놨다. 매출총량제는 월 매출 규모가 작은 가맹점에서 굿뜨래페이를 사용할 경우 3~6%의 차등적 소비 인센티브를 주는 상생제도다. 이용자 사이에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농한기를 맞아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을 완료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다. 집중검진 대상인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1년에 1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인 경우 협력의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성모의원)에서 뇌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여군은 지난해 3,152명에 대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인지저하자 3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238명의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했다. 치매진단 시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지원(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전지문 등록 등 치매환자 맞춤형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갑수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환경이 취약해진 만큼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5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발생한 자가격리자는 약 3,400여 명, 재택치료자는 24명에 이른다. 이렇게 발생한 자가격리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군은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으로 713명을 지정했다. 이들은 자가격리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자가격리에 필요한 생필품 전달 △1일 3회에 걸친 이상 유무 모니터링 △안전보호 앱 설치를 통한 무단이탈 방지 △불시점검 실시 등으로 혹시 모를 자가격리자로부터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불시점검과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을 통한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까지 총 6명의 무단이탈자를 적발해 고발 조치했다. 군은 앞으로도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담공무원들을 위한 인센티브를 검토해 자가격리 전담 업무 수당 지급을 비롯한 다양한 사기진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군은 평가군 평균인 70.57점보다 14.53점 높은 85.11점을 획득해 종합등급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부여군은 고충민원 처리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가 마음을 모아 군민들께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을 개선하고 군민이 행복한 친절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율은 수수료의 30%이며,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인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사업과 농촌주택개량 사업이다. 또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배우자, 부모, 자녀)과 장애인(정도가 심한 장애등급)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자는 읍·면장이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과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군 시민봉사과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접수(☏041-830-2154)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하는 경우 경과 기간에 따라 해당 연도 수수료의 50~9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에만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전환·분할·지적현황측량은 기존 설치한 분할선 및 현황선에 대해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로 한정하고 선지정(130%) 현황측량 기본단가를 기준으로 한다. 부여군 서대원 시민봉사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1월 초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총 10,882건에 1억 5,269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로 구분해 27,000원에서 4,500원까지 차등 부과하는 지방세다. 사업장을 폐업했음에도 등록면허세 고지서를 받은 경우에는 세무서에 사업자 폐지신고와 별도로 면허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은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하니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