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무공해 청정 힐링 섬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홍성군 남당항과 죽도의 도선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새봄을 맞이해 죽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2층 선박을 도입, 새 단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그동안 ㈜홍주해운이 운행한 홍주1호는(선원 포함 정원 98명) 관광객이 많은 주말 낮 시간대에는 정원 초과로 다음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 등 관광객의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정원 175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2층 선박 도입으로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더불어 도서민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됐다. 죽도를 찾은 여행객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 31,789명이 다녀갔는데 특히 지난 10월에는 5,454명까지 방문했다. 홍성군과 ㈜홍주해운은 이번 도선 증원 운항으로 죽도를 찾는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군은 날로 늘어나는 도선 이용객의 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당항과 죽도항 내 도선 부잔교를 새로 설치했다. 뿐만아니라 올해 75억원의 사업비로 죽도 여객선 대합실과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아동 맞춤형 감염병 지원체계 구축 등 유연한 정책을 통해 행정환경 변화 적극 대응,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등 관학 협력 및 민관 협력을 통한 협업과제 발굴·추진, 맞춤형 치매안심서비스와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운영을 통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기여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10개 평가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별도 설치 등의 제도 정비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교육과 홍보 추진, 군민 행복민원실 조성 운영과 같은 자체 시책 등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홍성군은 혁신 우수기관과 적극행정 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동시에 안게 됐으며, 특히 혁신평가에서는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체감형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모든 공직자의 노력으로 의미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 성과평가까지 S등급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2 한국관광의 별 특별상 수상한 ‘홍성 DMO사업단’은 지난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DMO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국 총 21개 지자체 가운데 S등급 종합 1위로 선정돼 전국 유일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홍성군은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관광 이해관계자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합의 형성을 이끌어 내는 조직으로, 지역관광 리더십 역할 수행하고 비전 수립하여 관광목적지에 대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 마케팅을 전문직으로 수행하는 조직이다. 홍성 DMO사업단(㈜행복한여행나눔)은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조직‘홍성 관광통’을 구성하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왔으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홍성밀키트 캠핑 챌린지, 올바른 차박문화ESG 실현, 홍성에서 살아보기 홍성생활나들이 등 다양한 국내외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역할을 성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7일 홍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시장상인회 및 관계기관(홍성군, 한전, 미래앤서해에너지)와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2022년) 전국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총 62건이며, 이로 인해 9명의 인명피해(부상 9)와 24억 7억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밀집되어있는 점포와 다량의 물건들이 쌓여있는 매대 등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비화할 수 있는 우려가 매우 커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이번 회의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정책 설명 ▲관계기관 협력 필요 사항 전달 ▲각 시장상인회의 건의사항 수렴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시장상인회와 소방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자”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홍성군새마을회관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2022년 협의체 운영 결과 및 2023년 추진 경과보고, 2023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 협력 기구로서 공동위원장(이용록 군수, 정윤 민간위원장), 지역사회보장 영역(보건, 복지, 교육, 금융 등)의 대표와 종사자, 대학교수 등 40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구심점 이상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대표협의체 위원님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내 운동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민·관 협업 헬스 디자인'사업이 군민의 운동 실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민·관 협업 헬스 디자인'사업은 지역주민이 보건소에서 체성분 검사 및 설문조사를 하고 건강목표를 받은 후 원하는 종목의 협약된 운동학원에 가서 수강료를 최대 20% 할인받아 운동하고, 3개월 후 건강목표 달성 시 수강료를 다시 할인받는 방식이다. 해당 운동 종목은 △헬스 △PT △스피닝 △점핑 피트니스 △실내암벽등반 △댄스 △에어로빅 △골프 △필라테스 9개 종목이며, 특히 올해부터 운동학원 3개소가 새로 참여하면서 총 18개소로 확대되며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임정숙 건강생활팀장은 “이번 운동학원 확대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감소 추세였던 운동 실천율을 높여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3월 1일부터 실외사육견(마당개)의 무분별한 번식 차단과 개체수 조절로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예방을 위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단독주택의 마당 등 실외에 묶어놓거나 울타리 안에서 기르는 5개월 이상의 등록 대상 동물(사육견)이며 푸들, 말티즈, 치와와 등 소형 반려견은 제외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은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한다는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성화수술비는 암컷은 최대 40만원, 수컷은 20만원을 전액 무료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 방법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방문 접수하고, 3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5개소)과 개별적으로 일정 협의 후 중성화 수술하면 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개체수 조절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 완화와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및 여성 안전 등을 위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3월 2일부터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여성 권익 보호 및 복지증진,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촉진, ▲일·가정 양립지원 4개 분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등 전반적인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2,000만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최대 1,000만원가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이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과 활동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 확보되어 있으면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3월 19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홍성군 양성평등분과위원회 및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전통시장 5개소와 복합상가 3개소의 시장 및 상가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홍성군 전통시장·복합상가 누리집’구축을 완료하고 3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전통시장·복합상가 누리집 구축사업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복합상가를 홍보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국민이 홍성군의 전통시장, 상가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DB 구축 및 개방과 함께 누리집을 오픈했다. 누리집은 홍성군청 누리집이나 배너 또는 문화관광 → 관광안내소 → 홍성군 전통시장을 클릭해 접속할 수 있으며, 주요 메뉴로는 시장소개, 시설정보(편의, 교통, 안전, 소방), 상가정보(상가명, 상가 사진, 판매물품, 운영시간, 위치 등), 지도정보를 통해 시장별, 위치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홍성군의 전통시장 5곳, 복합상가 3곳의 1,001개 상가와 시설정보 409개소의 정보를 담았으며, 홍성전통시장 167개소, 홍성상설시장 63개소, 광천전통시장 168개소, 광천문화시장 83개소, 갈산전통시장 80개소, 명동상가 155개소, 월산상가 228개소, 남당항상가 57개소를 안내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 2023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은 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여서 모처럼 마스크를 벗고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피기용 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명근영(방과후지원협의회 전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지원협의회 이명숙 부회장, 박종진, 김은례, 박은영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환영하고 축하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협의회 명근영 (전)회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방과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협의회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과후를 이끌어가실 선생님과 강사 소개, 태양•우주반 반장과 어깨동무 자원봉사 학습동아리 반장에게 임명장 수여, 그리고 방과후 선배들의 모둠북 공연을 끝으로 입학식을 마쳤다. 한편,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신청을 접수한다. 참여대상은 홍성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친환경차량 제외)이며, 총 157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하며, 이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차량 전면사진(번호판),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여야 한다. 참여혜택으로는 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받을 수 있다. 감축 실적 산정은 한국환경공단에서 과거 누적 주행거리에 따른 기준 주행거리를 참여 시점부터 참여 종료 시점(올해 10월)까지의 주행거리와 비교하여 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안정세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에는 09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12시 ~ 13시) 기존과 같이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점심시간 없이 09시부터 13시까지로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최근 PCR 검사량 감소에 따른 조치이며, 최근 홍성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2일 기준 2월간 586명으로 1월 2,315명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자 하는 군민들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변경 사항을 적극 안내 및 홍보할 계획이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및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달라”고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피할 수 없는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기자동차(승용·화물) 구매보조금 지원을 통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승용차 200대와 전기화물차 13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60만원까지 차종별 차량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2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승용·화물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및 친환경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23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유기, 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단체, 유기가공 인증을 받은 업체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토양검정, 수질 및 잔류농약검사 등 인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항목별 지원기준액 내(농산물인증비 450,000원, 잔류농약검사비 140,000원, 농업용수검사비 90,000원, 음용수검사비 250,000원, 중금속검사비 60,000원)에서 100% 지원하며,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 취급자에게는 기준액(유기가공식품 1,000,000원, 취급자인증 700,000원)의 50%를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인증을 받은 후,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인증서 사본, 납부 증빙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 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이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4일 2023년 새로 모집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통해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인력 풀(pool)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따라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3개조로 나뉘어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4,465개소)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후 자료제공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 주요업무를 집중 수행한다. 지역사회건강통계 조사 결과 홍성군 현재 흡연율은 16.2%로 전년 16.4% 대비 0.2%P 감소했으나, 비흡연자의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18.5%로 전년 17.3% 대비 1.2%P 증가함에 따라 흡연율 감소 유지와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금연지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금연 구역을 무시한 흡연자에겐 적발 시마다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라며“과태료는 금연장소에서 흡연자가 흡연을했다고 처벌을 하려는게 목적이 아니라 과태료를 냄으로써 스스로 금연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비흡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TNR; Trap-Neuter-Return) 사업을 2월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길고양이 260여 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해 발정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무분별한 번식을 조절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주택가에서 자생하는 2kg 이상의 길고양이가 대상이며, 체중이 기준 이하이거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인 길고양이는 제외된다. 절차는 동물보호단체 및 활동가(개인)가 포획한 길고양이를 군에서 위탁한 동물병원(강영석 동물병원)에 전화하여 일정 확인 후 데려가면 수술이 진행되고, 수술한 길고양이는 회복기간(수컷 1일/ 암컷 3일)을 거쳐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는 데, 이는 고양이가 갑작스러운 영역 이동 시 극심한 스트레스와 공포를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절차다. 한편, 어미 고양이는 출산후 1개월 동안 거처를 자주 옮기는 특성이 있어 번식기가 되면 새끼고양이 혼자 있는 모습이 가끔 발견되는데, 대부분 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