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5일 산불전문진화예방대,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다짐결의대회’를 실시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 결의를 다졌으며, 산불의 원인과 진화 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작년 충남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고, 아산시는 작년 2건(0.16ha)의 산불이 발생했다. 올해는 아산시 산불제로화를 목표로 어느 해보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필요하다”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홍보 등 진화대와 감시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날로 대형화하는 산불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에 대한 단속 강화,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의 민선8기 1호 결재 공약인 ‘참여자치위원회’가 5일 디바인밸리에서 제2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은 아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1기 임원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기념사, 출범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는 120명의 시민위원, 관내 대학과 관련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위원 72명, 박경귀 시장 등 시 공무원 25명을 포함해 총 217명이 12개 분과를 구성했다. 이날 2기 위원들은 ‘신바람 참여자치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자치 아산’을 염원하며 합동 손피켓 퍼포먼스로 출범을 자축했다. 또 아산시 비전인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샌드아트로 구현한 임주은 샌드아티스트의 라이브 퍼포먼스와 이미현 스토리텔러의 합동 공연으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계속해서 위원회 기능과 분과별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전문 퍼실리테이션을 수행하는 (사)디모스의 진행으로 분과별 위원장 선출 등 자체 회의가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5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곳곳을 누볐고,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경제 살리기와도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다. 명절을 준비하시는 시민분들은 물론,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시는 분들 모두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를 무대에 올리며 아산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방송에서 ‘열린음악회’ 진행자 박소현 아나운서가 ‘아산 시그니처 한복’을 착용했으며 17명의 모델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패션쇼’가 약 3분 정도 방영될 예정이다. 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색을 담아 시그니처 한복을 제작하였으며, 짚풀문화제 개막식 한복패션쇼,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무대로 런웨이를 진행하는 등 아산시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 그리고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해 전통 문양을 디자인하고,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한복에 새겨 아산 현충사를 알리고, 이순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은 ‘열린음악회’는 오는 2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부서별 미진한 공약사업 등에 대한 점검을 주문하며 “행정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주말 동안 공약사업을 복기해 봤다. 전체적으로 몇몇 중요한 일들은 추진되지 않았거나, 사업 방향이 민선8기 정책기조와 부합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부서별로 예산이 집행되지 않은 불용사업을 전수조사하고, 비예산 행정분야에서도 협업이 필요하거나 지체된 내용을 점검해서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을 물으려는 게 아니다. 지금 보고가 안 되면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행정의 품질을 높여 전국 최고의 행정을 만들려 한다. 나아가 행정의 품격을 높이고 ‘아산시가 하는 건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오는 7일 천안시청에서 예정된 충남도의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언급했다. 아산시의 ‘트라이포트 아산항개발’ 공약이 베이밸리 사업 비전에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을 해야 한다는 것. 박 시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베이밸리 메가시티 비전에 아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4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61건을 발표한 가운데, ‘행정·안전 분야’에서 시민들이 행정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로 도입하는 정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시는 ‘만사형통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난달 25일 구축을 완료한 만사형통시스템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안내한다. 또 충남 최초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 기존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별로 달랐던 일정 및 방식을 평생학습관이 통합 운영, 보다 체계적이고 지역별 프로그램 격차를 해소하는 등 촘촘한 평생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관은 지난해부터 평생학습 매니저 등 전담 인력을 읍면동 7개 센터에 배치해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246개 강좌를 4개 분기마다 기수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도 올해부터 실시한다. 보탬e는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 집행을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온양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아산시청 월례회의에서 외국인주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온양농헙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 교육 장소를 무상 임대하여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문화교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다문화 여성대학 운영을 통해 외국인주민‧다문화 여성에게 언어교육, 문화적응, 소득안정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이주민 여성농업인에게 농업환경 관련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업 증진을 위하여 2020년부터 매년 3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원하고, 2018년부터는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과 함께 김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백성현 조합장은 “온양농협 읍내지점(신창면 소재)에서는 외국인들을 위한 가족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사회통합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온양농협은 농업인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및 졸업예정 아동과 양육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특성별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1차 부모교육은 예비 초등생 양육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아동의 효과적인 상황별 대화법을 연습하는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양육 방법을 제공했다. 2차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졸업예정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청소년기로 들어서는 아동의 심리 변화에 맞춰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대화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학교 생활에 유용한 관련기관 정보를 제공하며 슬기로운 중학생활을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신학기에 필요한 신발 및 티셔츠를 선물로 전달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상담을 진행해 고민을 해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생업으로 바쁘게 생활하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양육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화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눈높이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2월 정기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읍면동별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공모 안내 ▲2024년상반기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논의 ▲2024년 행복키움 성과공유대회 추진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읍면동별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공모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를 통한 인적안전망 구축의 기회가 됐다며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이끌었다. 손정열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한 단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보호체계 및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복지의 선도주자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 자동차세 1월 연납 징수액은 172억 7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납 차량 대수는 전년 동월 61,662대 대비 717대 증가한 62,379대이다. 이는 시 전체 등록 차량 205,693대의 30.3%에 해당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를 말하며 납부 시기에 따라 1월(4.6%), 3월(3.8%), 6월(2.5%)의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기 위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3월 연납 기간 내 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위택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에게는 절세, 시는 재정의 조기 확보라는 상호 긍정적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 실태조사 중점관리를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행방안 수립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관내 대형 건설공사 시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방문 ▲지역업체 현황 책자 제작 등 다방면으로 업무를 추진했으며, 자재·장비·인력 사용 부분에서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이번 추진계획을 통해 건설단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TF팀 강화 운영, 대형건설사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기존에 추진하던 업무를 확대 및 지속 추진하고, 새로이 ▲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공동주택 사업에 지역건설업체 참여시 인센티브 부여 ▲지역건설업체 역량 강화 교육 ▲우수업체 적극 홍보 등을 추가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형 민간건설 현장 관계자와의 만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약 80명의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4-H연합회 제55대, 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년간 아산시4-H연합회를 이끌어온 제55대 박세근 회장의 이임과 제56대 권호진 회장의 취임이 있었다. 제56대 연합회 임원으로는 ▲부회장 최재섭, 강하늘 ▲감사 김재건, 남귀현 ▲사무국장 최원준이 선출돼 함께 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새롭게 취임하는 권호진 신임 회장은 “아산시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금언 아래 오늘날까지 회원들이 명예와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제가 있듯이 저 또한 4-H 정신과 이념을 바탕으로 아산과 4-H 발전을 위해 몸 바쳐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아산시4-H연합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400만 원 상당)을 아산시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농업 전환 시대를 맞아 4-H 청년회원분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이장협의회와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2일 설 명절 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 및 염치읍 이장 31명이 설 연휴 기간 중 염치읍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진행됐으며, 특히 주요 방문지인 염치 한우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이번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염치읍 이장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염치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나눔터봉사단이 지난 2일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물품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물품(화장시 20세트)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나눔터봉사단과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다문화 가구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은성 단장은 “도고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설명절에 우리의 마음이 더해져 풍성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재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나눔터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맛골농원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 세트 30개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임선민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명절마다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골농원 임선민 대표는 온양6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직접 수확한 배 등의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설명절 물품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됐으며, 이번 후원 물품은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한 △고기 △김세트 △사탕 △죽 △양말과 개인 후원품인 △바나나(단장 고윤재) △사골(시장정육점) △산란(총무 김경숙) △떡(여전도회) △포장박스(명성포장)로 꾸려졌다. 고윤재 단장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온기가 더해져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지역 자원 연계 등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이웃과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