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 연구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시설의 규모, 건립 대상지 선정, 기본설계 방향 등 최적의 복지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세우기 위해 진행된다. 보고회는 본격적인 연구용역에 앞서 용역 추진계획과 착안 사항을 논의하고 빈틈없는 용역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가와 노인, 장애인, 보호자, 업무 수행 공무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사례분석을 진행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시는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부지 마련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에 복지관 건립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관이 복합적 사업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도록 만들 예정”이라며 “시민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본사 이전 기업인 에프엔바이오㈜ 공장 준공식이 6일 서산시 음암면 에프엔바이오(주) 공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기업은행 대천지점장, 에프엔바이오㈜ 김동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주요 외빈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에프엔바이오㈜는 2003년부터 보령시에서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최초로 발포비타민을 개발·유통하고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발포정 생산업체다. 에프엔바이오㈜는 다이어트, 미용, 홍삼 등 특화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에도 진출해 2022년 36억 원을 수출한 강소기업이다. 에프엔바이오㈜는 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9,679㎡ 부지에 총 75억 원을 투자해 공조기, 자동충진기, 스틱형자동포장기, 스피드믹서 등 12종의 설비를 갖췄다. 시는 이번 공장 신설로 20여 명의 신규고용 효과와 매년 131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2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국내 제조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동암초등학교 등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은 동암초등학교 등 관내 11개교 초․중학교에 신민재 작가 등 7명의 작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독서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미도서관에서는 학교에서 희망하는 작가를 섭외하고, 작가의 책을 꾸러미로 구성하여 미리 학교에 보내는 등 학생들에게 충분한 독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에 앞서 학생들과 작가의 책을 함께 읽고 질문지를 만드는 등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기대하고 있다. 해미도서관 윤병훈 관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의 학교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책읽기를 즐겨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 21조의 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소방차 전용구역 및 진입로에 물건 적치․주차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 등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를 한 자에게는 동법 제56조(과태료)에 의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출동 및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지난 5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 단지를 매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하고 있다. 충남도에서는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중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했다. 동문 코아루 아파트는 2007년 2월에 준공해 905세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다. 동문 코아루 아파트는 지난 8월에 공모 신청했으며, 이후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육아‧고령 친화단지 조성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양 부문에서 1등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으로 동문 코아루 아파트는 시상금 3천만 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된다. 수여된 상금은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
(충남=충남도민일보)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서산9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산시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불법 현수막 담당 부서인 도시과와 공무원들의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정연구동아리인 ‘새삥’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 최초로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단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서산 9경을 중심으로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깨끗한 서산만들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한다.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단은 현재까지 서산9경 등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총 253개의 현수막을 수거하고 4회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민식 시정연구동아리 새삥 회장은 “다가오는 9일에는 황금산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며 “서산시 대표 관광지를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기분도 좋고 서산시의 아름다움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라고 말했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새삥은 불법광고물 정비반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찾아가 정비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정 발전과 업무개선 등을 위해 공무원들이 자
(충남도민일보) 찾아가는 문화활동인 ‘고파도 한마당’이 오는 9일 토요일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고파도 한마당은 이‧미용 전문봉사단과 수지 요법 전문봉사단의 자원봉사활동과 고파도를 주제로 하는 사진전문봉사단 찍스클럽의 사진 전시로 행사를 시작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고파도분교장 운동장에서 사물놀이, 트로트,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열려 고파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예총은 전시 종료 후 고파도리 주민들에게 사진을 기증할 계획이다. 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장은 “고파도는 배편이 하루에 4번뿐이라 문화공연을 즐기는 데에 특히 더 어려움이 있는 섬”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는 서산예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열린 웅도 공연을 많은 주민이 좋아해 주셨다”라며 “이번 고파도 한마당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민속, 전통,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해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인기가수인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축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고성방가 EDM 파티가 야간에도 진행돼 젊은 세대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당근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푸른 잔디밭 아래서 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행정혁신 역량을 또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건, 우수 1건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는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분야는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등 3개다.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분야에서 농업지원과의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최우수, 스마트정보과의 ‘의약품 드론 배송 상용화’가 우수에 각각 선정됐다. '지역 농특산물 가공기술의 전진 기지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에 설치된 농산물 가공시설이다. 가공시설과 생산 설비를 통해 관내 농업인의 가공활동을 지원하고 농특산물 부가가치를 증대한 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국 최초, 의약품 드론 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5일 서울특별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성일종‧주철현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 제정 관련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은 국내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이다. 이번 토론회는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성일종‧주철현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이정수 서산시의원, 소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화학산업팀 사무관, 이민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김대희 여수 YMCA 사무총장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일종‧주철현 국회의원의 인사말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 이민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김대희 여수 YMCA 사무총장의 발제, 이상훈 전남사회혁신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국회의원들은 모두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 지원법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공감하며 법 통과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옥수, 이연희, 이용국 충청남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16개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 공약과 도지사 공약사항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내포태안철도 건설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조성, KBS 열린음악회 개최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도 부탁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대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 최초 대산항 국제크루선 유치 사업,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예천급수분구 주배수관로 확관사업, 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의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와 사업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 위험성 평가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를 미리 막는 안전보건 예방 정책이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9월 11일부터 실시하는 정기 위험성 평가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날 심우철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전기술국 차장을 초빙해 위험성 평가의 정의와 실시 방법,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을 담당자들에게 교육했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서산시 소속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9일까지‘2023 서산 한달살이’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한달살이 사업은 숙박 일정 중 50% 이상을 서산시에서 체류하고 나머지는 서산 외 충남 지역에서 숙박‧관광할 경우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충남도 외 지역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성인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7박 8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서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서 체류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총 19팀(7박8일 기준)으로, 장기 숙박팀이 선정될 경우 모집 팀 수가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선정된 팀에게 서산시에서 머무는 데 필요한 숙박비(팀별 1박에 7만 원 이내), 체험비 (1인당 2만 원 이내), 여행자보험비(1인당 2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시는 21일까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현황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여행 후기 작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여행 관련 콘텐츠 게재, 동영상 콘텐츠 제작, 만족도 조사, 서산
(충남도민일보) 충남 최초로 조사료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서산시가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료 재배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료 자가 재배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조사료 자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우, 젖소 사육 농가 총 40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전문가인 임영철 전(前) 사단법인 한국조사료협회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자가 재배를 통해서도 충분히 조사료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사료 사료작물 별 재배관리 방법, 고품질 사일리지 제조 방법, 시기별 조사료 작물 방제 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에서 조사료를 재배‧공급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의 조사료를 발굴하기 위해 사료작물 종자 연구재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사료비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경희청담연한의원에서 드림스타트 저신장 취약계층 아동 15명에게 250만 원 상당의 키성장한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은 키성장학약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생 고학년을 중심으로 인바디를 측정하고 저신장으로 측정된 아동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경희청담연한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시행해 맞춤형 한약 처방을 지원했다.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다가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인 저신장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직접 제조한 키성장한약을 후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희청담연한의원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한약 후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은 이외에도 국제로터리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에 소속돼 여러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환원을 실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림어업발전기금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림어업발전기금은 관내 농림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위원들은 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금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운용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 위촉직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농림어업발전기금 위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7명의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참여자들은 ‘2024년 서산시 농림어업발전기금 운용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서산시 농림어업발전기금 운용 현황 및 기금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농림어업발전기금을 통해 농림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의 경영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해 관내 농림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농림어업발전기금 15억 원을 관내 농림어업인에게 융자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들이 필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