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건조한 봄철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주원인 중 하나인 비산먼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충청남도 및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3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진행하며, 관내 대규모 공사장 및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벽·방진망 및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작업장 밀폐 및 이송 먼지 제거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진·출입로 포장 여부 및 기타 필요 조치 이행 실태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재난으로 규정되어 있고 미세먼지의 유해성과 그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 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 저감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관련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군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2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2023년 마을 축제 지원사업 공모 결과 2022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은하면‘은하봉 들돌축제’, 우수축제 구항면‘발현마을 대나무 체험 축제’와 함께 홍성의 11개 읍·면에서 23개(▲홍성읍 2개 ▲광천읍 2개 ▲홍북읍 2개 ▲갈산면 2개 ▲결성면 3개 ▲구항면 3개 ▲서부면 1개 ▲은하면 1개 ▲장곡면 3개 ▲홍동면 4개) 마을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축제를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로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를 살려 3년째 ‘품앗이’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이어오고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23개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회계·정산 교육이 3월 13일 (월) 14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특색있는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홍성군민이 만드는‘품앗이 페스타’를 개최하여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 축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말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내부 행정시스템과 연계한 ‘청렴 팝업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인식 향상을 위한 이번 팝업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 ‘갑질’, ‘음주운전’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3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카드뉴스, 웹툰,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막연하고 어려운 청렴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고, 특히 교육 분기마다 학습한 내용을 중점으로 종합평가를 시행하여 직원들의 학습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의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렴 팝업 교육 이수율을 전 부서 공통업무 평가지표로 반영하고, 상시학습 시간 인정 등 이수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근 타 지자체 공무원 공금횡령 사건 발생 등 언론 보도가 시사한 바와 같이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홍성군은 각종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오류, 공직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심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부통제 모니터링 시스템(청백-e)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일 봄을 맞이해 홍성군의 주요 사업이 추진되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 군수는 농촌돌봄사업 공모 관련 사업지인 장곡면 장곡초등학교반계분교장(폐교)과 축제광장 및 네트 어드벤처 레저시설, 분수 물놀이시설, 다기능어항 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되는 서부면 남당항을 방문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먹거리위원회가 지난 28일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및 로컬푸드 선진사례 학습으로 먹거리위원회의 실질화를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북도 옥천군으로 선진지견학에 나섰다. 이번 선진지견학에 나선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홍성군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은 완주군과 옥천군의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를 접하고, 홍성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먹거리위원회는 먼저, 전라북도 완주군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운영현황 및 농협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운영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청북도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이동하여 옥천군 푸드플랜 구축 추진 현황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현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완주군과 옥천군의 로컬푸드 선진사례 학습을 통해 먹거리위원회의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라며, “홍성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있어 로컬푸드 활성화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앞으로 먹거리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
(홍성=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봄을 맞이해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수혜자를 발굴하고, 민관산학에서 3개 이상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군보금자리봉사단, 홍성주거복지센터는 홍북읍의 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올해 첫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으로 도배 교체, 주방과 침실 공간 구분을 위한 가벽과 문을 설치하여 수혜자 생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보금자리봉사단 신아현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센터장은 “센터 주관한 도배장판 전문교육을 통해 배출된 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 개선 활동시 필요한 도배, 장판등의 부자재 역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체의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에서 지난 24일 열린 ‘대평리 364 영화제(주최 홍성군, 주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지역의 다문화 가족들이 찾아왔다. 홍성잇슈창고는 이날 행사에는 홍성 지역 다문화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레크리에이션 운영하고, 애니메이션 ‘빅히어로'를 함께 관람했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함께 하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함께 다수 참여하여 더욱 뜻깊었다. 또한 잇슈창고 입주 청년창업가, 충남지역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문화 가족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잇슈창고 입주기업 포프 김태우 대표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 가족들이 잇슈창고에서 모여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활짝 웃고,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청년창업가로서 지원받을 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잇슈창고 청년창업가 대표들과 다문화 가정의 만남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잇슈창고 공간을 활용해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향우·군민회 중 재경홍동향우회가 처음으로 내 고향 ‘홍성’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향우회장 중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이 처음으로 홍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첫 최고액’ 기부자로 나선 것이다. 군에 따르면 재경홍동향우회 김주표(62)회장은 지난 2월 26일 재경홍동향우회 산악회 시산제에서 함께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제도 시행 후 홍성군의 모금액 중 최고액이다. 이날 김주표 향우회장은 “재경홍동향우회의 대표로서 항상 이용록 군수님과 군정의 동반자로 걸어간다는 의미로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계기가 되어 많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동창, 동문 등 향우 여러분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져 우리 고향 홍성 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항상 따뜻하게 동행해주시는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힘입어 군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육성 등 우리 고향 홍성 발전에 발로 뛰겠다”고 역동력 있는 군정 추진 의지를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의 요람 정보화교육장이 올해 3월부터 홍성읍 문화로 109(권룡타운 1층)으로 이전·운영한다. 홍성군은 홍주초 앞에 있던 기존 정보화교육장이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 추진으로 철거 예정에 따라, 홍성읍 내 접근성이 좋은 위치를 선정, 7년 전 수도사업소 사무실로 운영했던 장소인 권룡타운 1층을 임대하여 장소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접근성·교통편리성·적정 면적·주차장 등을 고려하여 권룡타운 사무실을 새로운 정보화교육장으로 선정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강의실, 휴게실, 사무실로 분리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마쳐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전한 강의실은 기존보다 훨씬 넓은 공간으로 한번에 20명이 컴퓨터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서 할 수 있는 휴게실도 마련하여 수강자들과 주민들의 독서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3월부터 강의하는 정보화 교육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평일 오전(10시), 오후(14시), 야간(19시) 두 시간씩 한번에 최대 20명까지 수업한다. 정보화 교육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병권 전산정보팀장은 “홍주읍성의 본격적인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살기 좋은 농촌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군민과 지역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 오후 2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람과 조직’을 집중 육성하여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역 내 다양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전략을 실천할 수 있도록‘사람과 조직’이 남아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사업으로,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 자립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토록 시스템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홍성군은 사업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입하고 신활력 네트워크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지역활성화 지원, 신활력 통합지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주도로 지속·발전할 수 있는 농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의견수렴은 총 6차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추진 일정, 홍성군 지역에서의 적용방안, 주민 의견수렴, 사업 참여 방법 등의 내용을 골자로, 홍성군과 홍성군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 주최한다. 신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의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스마트한 교통 플랫폼이 추가됐다. 홍성군은 ‘2023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 군비 7억을 포함 총사업 10억 원을 투자해 홍성역 앞 6,165㎡의 광장에 지하에는 스마트 주차장, 지상에는 스마트 복합안내센터 등 스마트 대중교통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 유도시스템, 스마트 클린버스쉘터, 스마트 교통정보, 스마트 환승정보, 스마트 불법주정차 계도 안내 시스템 등 스마트 주차 및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홍성역세권 지구 조성과 서해안 KTX시대 도래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자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홍성역 주변의 급격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성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의 홍성역 앞에 154,483㎡의 개발 면적에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 ‘희망,리본(Re:born)클럽’ 운영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희망, 리본(Re:born)클럽’ 이란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일상 회복’된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모임을 말하며, 소생 사례에 대한 인터뷰, 강연 등의 활동을 하는 모임이다. 모집 대상은 119구급대 CPR처지로 심정지 상황에서 완전 회복된 환자로, 모임 활동에 참여 의사가 있는 이 중 100여명을 선정한다. 2023. 2. 24.(금) ~ 2023. 3. 31.(금) 동안 모집하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한다.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장(소방경 백승익)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희망, 리본클럽’ 활동은 119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 정책’에 대한 범국민 참여 의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광천읍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우리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일 읍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광천에서의 3.1운동을 재조명하기 위해 광천읍과 노인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주관한 민·관 협력 기념행사로 1부 기념식과 2부 거리 만세행진으로 구성됐다. 특히 덕명학교를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서승태 선생님과 홍성에서의 3.1운동에 앞장 선 이중화 선생님 등 독립유공자의 유족이 참석하여 3.1절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은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의 광천지역의 3.1운동사 △박정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 유경옥 새마을부녀회장, 김철환 새마을회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이석정 노인회장의 기념사 △정동규 광천읍장의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200여명의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들고 기념식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광천시장까지 거리행진을 하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104년 전 광천에서의 뜨거웠던 그날을 재현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기렸다. 정동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진행된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방송댄스, ▲빵떡어멈 요리교실, ▲어린이공예, ▲샌드아트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놀이를 배우고 가족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모집정원 135명 대비 모집률은 255%로 모집정원을 훨씬 초과하여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마술, 샌드아트, 레이저쇼가 결합되어 가족이 같이 관람할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이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가족어울림센터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학기중(상반기·하반기)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에서 특용작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2년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를 3월 27일까지 실시한다. 특용작물 생산실적 통계조사는 통계법 제18조 규정에 의해 승인된 일반통계로 농업통계조사규칙에 따라 조사하며, 들깨, 참깨, 땅콩 등 유지작물과 양송이, 느타리, 영지 등 버섯류, 구기자, 도라지, 맥문동 등 약용작물을 비롯한 6류 79개 품목의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조사대상이 된다. 조사항목은 품목별 재배 농가 수, 재배면적 및 2022년 생산량 등의 항목에 대하여 조사가 이뤄지며, 대상 품목에 따라 전수조사 또는 표본 농가 선정을 통한 표본조사가 이루어진다. 농업경영체 등록현황에 따르면 홍성군의 들깨, 참깨 등 유지작물의 재배 농가는 6,904농가, 버섯류 재배 농가의 경우 94농가가 등록되어 있으나, 바쁜 농사 일정 등의 이유로 통계조사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특용작물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김두철 농업정책과 과장은“농업 통계자료는 정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특용작물 재배농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3월부터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을 공급받는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워터코디가 세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기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한 세대는 29세대로, 홍성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물사랑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수질 변화 이상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노후배관 관련 항목인 △구리(Cu) △아연(Zn) △망간(Mn) △철(Fe) 등 총 13개 항목을 검사한 뒤 그 결과를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알려준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은 k-water 보령정수장에서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급수과정별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양질의 수돗물”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직접 마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니 군민들도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