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힘쎈 4-H, 함께 그리는 청년농업인!’을 주제로 ‘제47회 충청남도4-H야영대회’ 행사가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4-H연합회 주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이번 야영대회는 충청남도 최대 청년농업인 행사로, 청년농업인이 소통하며 4-H 이념을 알리고 농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국회의원, 한국 4-H중앙연합회장, 충청남도 4-H연합회장, 청년 4-H 회원, 시민 등 약 1천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4-H 운동 알리기, 시민과 함께하는 4-H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펼쳐졌다. 충청남도가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한 것에 발맞춰 그동안 야외에서 불을 이용해 진행했던 기존 야영대회를 빛으로 재해석해 발광다이오드(LED)와 드론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봉화식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 홍보‧판촉 행사가 마련됐으며, 각 시‧군 연합회원들은 농업 정보공유를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상징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확정된 대회 상징물은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 구호, 표어로, 8일 금산군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린‘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했다. 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6월 8일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마스코트를 제외한 상징물을 선정했다. 이후 전문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서산시 특색에 맞게 수정‧보완을 해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대회 마크는 서산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역동적으로 도약하는 선수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충남도민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터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어우러지게 표현하고, 충남도민이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돼 행복한 대회로 승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2023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2023년 공채에 합격한 새내기로, 총 12개 직렬 39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들이 초청돼 공직 생활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규 공무원을 대표해 송연웅(남, 31세) 주무관과 정해빈(여, 24세) 주무관이 공무원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했다. 이후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 그리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은 새롭게 서산시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과 가족들을 축하했다. 이들은 29개 부서에 배치돼 실무수습 과정과 기본교육 등을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며, 개인별 맞춤형 멘토(선배 공무원)를 통해 조직에 대한 빠른 적응과 업무연찬 등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 가족이 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함께 ‘해뜨는 서산’의 밝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산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이 우수상, 장려상, 모범 실패사례(장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15개 시군과 지방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충남도에서는 자체심사단의 1차 심사와 도민이 참여하고 전문가가 심사하는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1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가 적극행정 성과 우수사례로 제출한 ‘지자체 최초 위험물질 운송차량 정보공유를 통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산단 주변 스마트 안전모델 정립’이 우수상을, ‘시유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을 통한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 및 공급처 구축’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가 ‘간월도만의 특색을 살린 충청권 및 서해안 관광거점 해양도시 조성’ 사업은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 행정이 돋보여 모범 실패사례(장려)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3건 중 2건의 사례(성과 우수사례 1건, 모범 실패사례 1건)를 행정안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지난 7일 서산문화원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함께 노인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인 인권 인식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총 5시간에 걸쳐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학대 사례, 노인 인권 감수성, 노인 존엄 케어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실제 노인학대 발생,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신속한 대처를 통한 사고 예방 등 다양한 사례 중심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 일선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에 노인복지시설 117개소가 있으며, 2700여 명의 종사자가 신체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서산시보건소에서 지난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대표업소 78개소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표은용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학수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생등급 지정업소 대표자에게 인센티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인센티브 지원물품은 위생등급제 현판, 종량제 봉투, 주방세제 등 6종이며, 시는 이날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 5월부터 시행된 제도다. 영업자는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등급을 지정받으면 등급에 대해서도 홍보할 수 있다. 올해 지원 대상업소는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34개소, 휴게음식점 39개소, 제과점 5개소)로 매우 우수 63개소, 우수 11개소, 좋음 4개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제도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
(서산=충남도민일보) 2023년 서산 자전거‧걷기 대행진이 10월 3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산 자전거․걷기 대행진은 아름다운 간월호 지역의 코스모스와 황금 들녘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와 걷기 행사이다. 행사는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간월1교를 지나 모래채취장을 돌아오는 왕복 12km의 자전거 코스와 간월1교를 돌아오는 왕복 3km의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자전거 묘기 공연과 바퀴역사 전시, 솜사탕 발전자전거, 버블 발전자전거, 페이스 타투, 스냅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걷기 코스와 자전거 코스 완주자는 소정의 기념품(쌀 1Kg)을 받을 수 있다. 2023년 서산 자전거 및 걷기 대행진에 참여하려면 9월 1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현장에서는 자전거와 자전거 용품 대여소가 운영되지 않아 자전거 행진 참가자들은 사전에 자전거와 필요한 보호장구를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시는 서산경찰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도로통제, 교통정리,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18만 서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지난 7일 해양수산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안으로 채택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공동건의문을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의 서명이 담긴 공동건의문과 함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염원이 담긴 이완섭 서산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을 전달받은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은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공감하며, 가로림만이 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에 환경가치를 보전하고 지역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해양생태 관광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건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소방시설 등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점검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계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열·연기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 측정기, 전류전압 측정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관계인은 신분증 지참 후 서산소방서 예방안전과로로 방문하면 대여 가능하며, 사용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방서에서 무상대여를 해 드리니, 관계인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위직을 중심으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선경 방과후프로그램 개발연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성평등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위직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고위직 책임과 의무, 성폭력에 대한 편견과 오해, 2차 피해 보호 방안 및 사건처리 절차, 고위직 역할과 실천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내용 전달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소규모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시사점을 논의하고, 양성평등에 기반한 직장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평등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7일 예천동 1093-3번지 일원에서 벼 베기 시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연회를 주관한 이제형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장과 회원,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5,823㎡ 규모의 논에서 지난 5월 23일에 모내기한 빠르미 품종의 벼를 수확했다. 이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후 이 시장은 현장에 함께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고품질 쌀이 자랐다"라며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올해 벼 수확 면적은 약 1만 7천 8백ha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저녁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건강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과 건강 체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의 동참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 선수단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은 지난 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와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거행했다.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에서 개최된다. 서산시에서는 30개 종목에 678명의 선수, 임원, 관계자 등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강화훈련을 준비하고 전략보고회를 통해 종목별 전력을 분석하는 등 그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라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년 서산시에서 치러지는 충남도 체육대회의 전초전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서천군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 5위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법무부 법률홈닥터의 상담 공간이 서산시 평생학습관 2층(서산시 안견로 252)으로 이전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의 변호사 자격자인 ‘법률홈닥터’가 지방자치단체에 상주하면서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1차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소송구조를 제외한 법률상담, 법 교육, 법률문서 작성 조력, 유관기관 연계 등이다. 법률상담 운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5년에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9년 연속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법률홈닥터는 5천 912건의 법률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시는 상담 장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법률홈닥터가 읍‧면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조만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들이 법률홈닥터 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6일부터 치매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치매 어르신 섬김 빨래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후원으로 진행되는 치매 어르신 섬김 빨래터는 치매 어르신들이 평소에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 패딩 등의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 후 가정으로 다시 배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20가정을 선정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보호자는 “여름철 냄새가 나던 이불에서 이제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깨끗하게 빨래 된 이불을 보니 오늘 밤은 개운하게 잠을 잘 수 있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깨끗하게 빨래 된 이불을 받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7일까지 대도시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에서 진행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사전 주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구로구, 대전광역시 서구 등 대도시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총 10개 업체가 참가해 서산마늘표고 떡갈비, 생강한과, 생강청, 상황버섯, 딸기와인, 함초된장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서산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