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뒤(수출말소 및 차령초과말소는 제외),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법인/기관이다. 사업 물량은 올해 총 47대, 보조금은 1대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신청은 3월 7일부터 신청접수 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환경과 및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조기 폐차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두지만, 사업 물량보다 신청물량이 많으면 폐차할 차량의 제작 연도를 기준으로 오래된 차량이 먼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22년 11월 1일 이후에 경유차 폐차와 LPG 화물차를 구입했다면 사후 신청도 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7일 개학 시즌을 맞아 홍성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없는 홍성군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성군 건설교통과 직원과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공서뿐 아니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울러, 본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부터 집중적으로 피켓과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군은 앞으로도 경찰서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합동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습관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운전 습관과 인식제고에 힘써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시설물 붕괴, 낙석 등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2월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을 일제 조사 완료하고 ▲옹벽 및 석축 등 ▲건설현장 ▲급경사지 및 사면 ▲ 노후주택 등의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3월 31일까지 분야별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군 자체 민간합동점검을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3월 중 충청남도,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로 안전에 도모할 방침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 만큼 남은 기간까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대상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대학로 베스트셀러 공연 '당신만이'를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무대에 올린다. '당신만이'는 평범한 부부인 ‘봉식’과 ‘필례’의 결혼 생활을 5년 차부터 37년차가 될 때까지 시간을 다양하게 설정해 보여주는 옴니버스 형식 무대다. 결혼 연차에 따라 달라지는 네 가지 모습을 통해 결혼 후 누구나 겪을 법한 사랑, 돈, 자식 등의 일상 이야기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나간다. 5년차 부부의 삶에서는 동지인지 적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지속되는 싸움을 노골적으로 보여줘 결혼 초기 겪을 수 있는 갈등을 생각하게 하며, 또 결혼 12년차, 20년차일 때의 모습을 통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깊어가는 감정과 새롭게 보이는 것들을 잔잔한 에피소드에 담아냈다. '당신만이'는 인물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통해 부부의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한다. 특히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식들을 뒤로 하고 이별을 준비하는 결혼 37년차 노년 부부의 모습은 부모세대뿐만 아니라 자녀세대도 공감할 수 있는 잔잔한 울림을 전하면서 눈시울을 젖게 만든다. 또한 뮤직드라마에서 알 수 있듯이 1990~2000년대 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무료로 공급하는 농축산 유용미생물을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한 해 총 17,405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482톤의 농·축산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해 왔으며, 올해도 연중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축산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최초 방문시 영농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미생물지원실을 방문, 개인 아이디를 발급받아 무인자동공급시스템을 통해 매주 정해진 일자에 받을 수 있다. 공급량은 영농규모에 따라 다르며, 매주 최대 40L까지 가능하다. 현재 공급하는 미생물은 총 5종(농업용EM, 축산용 광합성균, 축산용 생균제, 생활용EM, 농업용 클로렐라)으로 농업 분야와 축산분야, 가정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토양 내 병균 증식을 억제하고 토양을 개량하는 농업용 EM, 축사 내 악취 감소 및 유해가스를 저감하는 축산용 광합성균, 가축의 장내 유해균 억제 및 사료 기호성 증대를 위한 축산용 생균제, 가정 내 화학세제를 대체,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생활용 EM, 종자
(충남도민일보) ‘일상의 쉼표가 있는 힐링 섬’ 홍성 죽도가 선정한 이달의 섬(7월)에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달의 섬은 한국섬진흥원에서 매년 전국 3,382개 섬 중 전문가 자문과 지자체 수요조사 등을 거처 매년 12개를 최종 선정하는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가 7월 이달의 섬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홍성군 서부면 서쪽의 천수만 한 가운데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 '죽도'는 열두대섬이라고 불리며, 홍성 유일의 유인도 1개, 11개의 무인도를 포함해 1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죽도는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곳곳에 펼쳐지는 신기한 바위와 야생화가 일품이다. 해가 질 때면 주변의 작은 무인도 11개가 마치 병풍처럼 한 폭의 그림을 자아내기도 한다. 특히 죽도는 지난 2016년 한화그룹과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을 통해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섬’으로 재탄생했다.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태양광, 풍력)과 ESS(전력저장장치)로 공급하는 녹색 친환경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섬이다. 올 3월부터는 기존 98명 정원의 죽도행 배편에서 175명이 동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자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취약대상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오는 10일까지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기간을 거친 후 실시한다. 소방특별사법경찰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건축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소방특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일제단속팀을 편성해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사항으로는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업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2023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7일부터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자(신고 예정자)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이다. 지원물량은 7대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또한 올해 사업은 기존 경유차량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면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신청접수 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으며, LPG 어린이 통학 차량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대리점 등)을 통해 상담·계약 후 홍성군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2023년 3월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홍성군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133개소로 ▲주택단지 69개소 ▲도시공원 29개소 ▲식품접객업소 6개소 ▲놀이제공업소 5개소 등이다. 특히, 신학기를 맞이해 학교 주변 키즈카페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놀이시설 바닥재 상태 ▲시설물 부식 여부 등 관리 상태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이수 ▲안전점검대장 기록 보관상태 등이다. 군은 놀이시설 관리주체에 자체 점검을 안내하고 그 결과를 제출토록 했으며 추후 3월 31일까지 현장 방문하여 점검하고. 즉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현장에서 보완하는 등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4월과 9월경에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6월경에는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어린이 안전은 매우 중요하므로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 토지·임야대장의 한글화 및 디지털 구축 사업을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공부지만,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기존 부책 대장은 일본식 한자 표기로 만들어져 내용 이해 및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구 토지·임야대장 총 215,665매를 토지표시사항, 이동연혁 및 소유자 정보 등에 대해 한글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제 잔재를 청산함과 동시에 민원인이 이해하기 쉬운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고품질의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민철 공간정보팀장은 “이번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디지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난해한 한자 및 일본식 표기 등을 알기 쉽고 이해가 빠른 한글로 변환해 일제 잔재 청산 및 지적행정 신뢰성 향상에 한걸음 더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은 지난해 12월 광천읍 신진리 광천농공단지 주변 임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에 돌입했다. 추가 발생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지인 구항면 오봉리로부터 직선거리로 약 8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검경 의뢰하여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7억 2천만원, 본예산 2억원 등 가용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집중 방제 기간인 3월 말까지 전량 방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추가 발생지역 인근에는 3개 지구로 나눠 진행하고 있으며, 홍성 12경 중 한 곳인 ‘그림같은 수목원’이 위치하고 있어 수목원 내 전량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하여 방어선 구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 기존 선 단지(발생지) 홍성읍, 구항면 일원 또한 예방나무주사 및 감염목 제거 사업을 진행하여 확산 차단에 나설 전망이다 군은 지난 2월 7일 군은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추가 발생지역으로부터 반경 2km 이내 해당하는 행정리 전체구역(총 3읍·6면·48리)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지정 공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 돌봄마을 시범단지 조성사업’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2억원(국비 91억, 지방비 9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은 농촌 주민이나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함께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성군이 선정됐다. 군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농촌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촌 주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산재한 자원을 활용해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해 동일 사업에 공모했으나 아쉽게 선정에 이르지 못한 사업에 대하여 장곡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군과 함께 다시 한번 공모사업 응모를 준비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최종 선정까지 성공하면서 민·관·정이 합심해 지역의 숙원사업을 성사시킨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곡면민과 홍성군은 지난해 사업계획의 미비점을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47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30.3%)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9건(60.7%)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대책 추진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피 강화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전개 ▲화재예방 홍보・교육 역량 총동원 등 5개 분야 15개 추진과제와 1개의 자율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저감을 목표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될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농촌 생활 홍보와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성군 귀농귀촌 동네 작가’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귀농귀촌 동네 작가’로 위촉된 각 마을 주민 8명은 연말까지 예비 귀농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생활, 농업․농촌 관련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동네 작가들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홍성군 귀농귀촌 블로그, 개인 SNS 등에 다양한 소식들을 게시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는데,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임민택 기획운영과장은 “동네 작가 활동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주민들의 손과 머리로 직접 만들어내는 생생하고 창의적인 온라인 지역 홍보 방식”임을 강조하며, 작가진 정기 간담회, 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2023년 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할 제6기 입주예술가를 선정했다.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는 지난해 11월 현대예술부문의 입주예술가를 공개모집하여 27명의 전국의 예술가가 지원,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명에 대해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최종 5명(시각예술 및 공공미술 분야)이 입주 계약을 완료했다. 최종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김혜원(여/바느질,리서치), ▲장은경(여/출판,레터링), ▲김영봉(남/설치,회화), ▲서해근(남/참여미술,회화). ▲임동현(남/회화,설치)이다. 제6기 선정된 예술가들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응노의집에 위치한 한옥 및 컨테이너 창작스튜디오에서 '주민과의 만남', '중간보고전시', '전문가 매칭'과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작가 기획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작스튜디오 담당 정보경 학예연구사는 “올해 입주예술가 선정 모집 분야인 현대예술부문은 예술의 다양성을 공공적 역할로써 지역(군민)과 관계 맺음을 확산하는 것이다.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입주 후 활동이 주목된다.”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3월 19일까지 여성동아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여성친화적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을 공모한다. 여성리더동아리 육성사업 공모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일자리, 안전, 건강, 돌봄 분야와 관련하여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동아리(소모임)에 대한 지원이다. 신청 자격은 홍성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5명 이상의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타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이며, 비영리단체로 세무서에 등록된 경우에 한하고 총 사업비는 500만원으로 동아리당 1백만원씩 5개 동아리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9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록증 등 신청 서류를 홍성군 가정행복과 여성복지팀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공고/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