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유람선조합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여군에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부여유람선조합 이철헌 조합장은 “우리 유람선 조합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유람선조합은 백마강 구드래 선착장을 기점으로 유람선 7척을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선단축으로 고란사(낙화암) 노선만 운영이 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북정 노선을 재개하여 운영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무주택자의 신축, 노후ㆍ불량주택자의 개량, 귀농ㆍ귀촌자의 신축을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 취득세 및 측량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8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빈집정비 사업을 보조금을 통해 지원하며, 빈집철거 시공사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가구는 지난해 40가구에서 70가구로 늘렸다. 또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원, 비주택의 경우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239가구, 비주택은 21가구다. 더불어 취약계층에게는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비용을 최대 439만원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가까운 읍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식을 확인할 수 있으니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실 것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 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이 진행하고 있는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마강 국가정원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변 일원 130㏊에 조성될 예정으로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된다. 이날 두 단체는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이 순천만 국가정원 못지않은 부여군의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서로 협력하여 나가자고 결의했다. 한 관계자는 “백제라는 역사적인 지역에 넓게 자리한 백마강변이 갖춰져 있는 우리 지역에 국가정원이 조성된다면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부여는 역사와 관광을 한꺼번에 즐기는 최고의 관광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한편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부여군 내 15개의 여성단체가 모여 구성된 협의회로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여성의 인권강화와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선다. 군은 중소 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사업 등 45개 사업에 158억 원을 집중 투입, 중‧소 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등 소외된 영세 농업인을 위한 원예특작 분야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농가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능을 보강하며, 영농자재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안정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중소 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생력화 장비(과수 장비, 보행형관리기)지원,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지원, 에너지절감시설 지원, 원예작물 연작장해방지 통합지원,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 지원, 원예농가 비닐하우스 기능성필름 지원 사업, 원예농가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 특용작물(양송이)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가족농)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돼 있다. 군은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가 누락 없이 신청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우세종이 정착됨에 따라 지역 내 전파 및 확산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국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 3만 6,362명이 발생해 처음으로 확진자 수 3만 명대에 진입했으며, 부여군에서도 지난 4~6일 3일 연속으로 확진자 30명대를 기록하는 등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군은 보건소를 통해 ‘신속항원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PCR진단검사는 만 60세 고령층, 확진자 접촉자, 감염취약시설 근무자, 유증상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해야 한다. 부여군은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현재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건양대부여병원과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부여이비인후과의원을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 3월 말부터 운영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에게 안심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정약국(차부약국) 연계를 통해 처방약품에 대한 신속 배송체계를 유
(충남도민일보) 부여장수한의원은 최근 ‘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중모금’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척추관절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장수한의원은 매년 굿뜨래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마음을 모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금강전기는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종미 대표와 이상묵 이사는 이날 기탁식에서 “우리 자녀들도 굿뜨래장학회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고, 우리가 받은 혜택을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는 것으로 되돌리고자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에 굿뜨래 장학회가 밝은 등대처럼 길잡이가 되길 소망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지역 인재를 위한 굿뜨래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전기는 202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기관 사업운영평가에서 전국 160개 기관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결과는 복지관이 2017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4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복지관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사업비 9,000만 원을 지원받아 부여군 내 중증장애인 71명을 대상으로 지원고용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중 50명에 대해 훈련업체 취업을 주선해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은 독립적인 직장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무지도원을 배치해 현장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직장적응을 지원해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직장과 업무에 온전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관 내 사업체를 개발해 장애인이 현장훈련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직무지도원 배치, 훈련계획 수립, 수당지급 등 일련의 업무를 수행해 중증장애인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춘파용 맥류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맥류 품종은 겉보리 3개 품종, 쌀보리 6개 품종, 청보리 2개 품종 등 총 11개 품종이 보급될 예정이다. 보급되는 맥류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이며 신청 단위는 20kg이다. 판매 단가는 1포(20kg)에 겉보리 20,680원, 쌀보리 22,560원, 청보리 19,500원, 맥주보리 20,680원, 호밀 39,440원이다. 포당 배송비는 300kg 이상일 경우 무료이며, 300kg 미만은 요금 6,000원이 발생한다. 신청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받으며, 접수된 건에 대해선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 전화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에 파종하는 보리와 밀은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도 각 품종의 특성을 잘 살펴본 후에 품종을 선택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 녹간마을에서는 지난 2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천연기념물 제320호 주암리 은행나무 앞에서 행단제(杏壇祭)를 거행했다. 녹간마을 은행나무 보존위원회 주최로 열린 행단제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분향을 시작으로 축을 읽고 소지를 올림으로써 국태민안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고 주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입구에서부터 외부인의 참여를 배제했고, 제향 시에는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주암리 은행나무는 백제 성왕 16년(538)에 사비로 도읍을 옮길 당시 좌평 맹씨(孟氏)가 심었다고 전해져 수령이 약 1500여년으로 추정된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영목(靈木)으로 추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염병이 많던 시절에 은행나무 덕분에 이 마을만큼은 화를 당하지 않았다고 믿는 데서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군 관계자는 “국비를 지원받아 마을 주민과 협력해 주암리 은행나무의 생육환경을 돌보며 영양공급과 보수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전통적인 민속 행사를 다른 형태로 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5억 원(국비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은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부족한 농촌 고용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는 부여읍 염창리 조폐공사 사택부지 대지면적 400평에 수용 인원 100명 규모로 3개 동(남·여 기숙사 2동, 커뮤니티시설 1동)이 2023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부여군 농업인들이 농촌 고령화,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인한 인력난과 가파른 임금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선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부여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길림성), 필리핀(코르도바시)와 MOU를 체결하고 연간 외국인 근로자 400명을 초청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나아가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태국 등과 MOU를 맺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2020년 8월부터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등기부와 실제 권리관계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로 등기해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부여군에는 현재까지 1187건, 토지 1,431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이 법의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상속 등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며,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신청 대상자는 부동산 소재지의 읍·면·리별로 위촉된 지역보증인 4명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및 법무사) 1명 등 보증인 5명에게 날인을 받은 보증서 및 확인서발급 신청서,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증여나 매매 등 사유로 이전 등기 된 부동산은 해당 부동산 공시지가의 20∼30% 범위 내에 장기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상속이 아닌 농지를 취득할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첨부되어야 한다. 박정현 군수는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특별조치법 종료 시점이 다가오는 만큼, 남은 기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충남도내에서 2022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예산을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군은 태풍,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여군의 2022년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비는 충남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90억 원(국비 95억, 도비 17.1억, 군비 58.9억, 자부담 19억)이다. 농가 자부담 보험료 20% 가운데 10%(19억)를 군비로 추가 지원해 전체 가입보험료의 90%를 지원하는 셈이다. 농가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 대상 품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과, 배, 벼 등 67개 품목이다.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품목별로 가입 시기가 정해져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여군에선 지난해 농가 14,274곳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가입 면적은 15,244ha로 2020년 14,540ha 대비 104%가 증가했다. 군은 자연재해에 대해 농가 3,489곳(3,188ha)에 보험금 85억 원을 지급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기초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SIB, Social Impact Bond)을 도입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회성과보상사업 SIB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민간에서 투자하고 공급한 다음 성과를 달성한 경우에만 보상하는 제도다. SIB를 통해 지자체는 객관적으로 사업 성과가 있는 경우에만 예산을 투입하게 되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서 SIB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서울시가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SIB 관련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가 17곳에 이르지만, 사업 구조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과제 선정조차 하지 못한 곳이 대부분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여군은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 조례’를 2019년 12월 선제적으로 제정하고 지난해 6월 말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SIB을 도입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6%가 넘는 초고령화 지역인 부여군이 SIB 사업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경도인지장애자 치매진단율 감소’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총 3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 자율방재단원 101명과 함께 부여읍 시가지와 규암면, 홍산면, 임천면 일원에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고 설날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에 따라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 대해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7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 부여 경찰서, 부여 소방서를 방문해 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 등을 위문하고 기관별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 전력”이라며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