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학생들에게 농업‧농촌 관련 직업의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서산시농촌체험협의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가 체험프로그램 홍보전(2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약하는 우리들의 꿈, 살맛나는 서산청소년’ 주제로 열린 이번 홍보전은 관내 4개 초‧중학교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관내 11개의 농장과 마을이 참여해 화과자 만들기, 생강한과 만들기, 황토염색 들이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촌체험 농가 육성을 장려하고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체계적인 농촌체험 홍보전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농촌 체험‧관광 변화에 발맞춰 우리 지역 내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1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인형극은 ‘채소나라 콩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골고루먹기, 저염저당, 저지방 등의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식습관 지식을 전달했다. 원혜진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3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위해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시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공직 생활 내 탈플라스틱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일회용품 자발적 저감 동참 업소를 선정해 홍보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야 한다”라며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문화원에서 제25회 충남학생연극축제 서산지역 연극·뮤지컬 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산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연극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기에 공감하는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연극과 뮤지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을 길러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기르고,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신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오는 대표적인 학생중심 예술공연이다. 첫째 날은 운신초 '우리 연극하자', 강당초 '유레카', 부춘초 '하리보' 연극동아리 학생들이 발표를 하고, 둘째 날은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령중학교 '씨네애톡'을 비롯하여 대산고'시절', 서산여중'아름드리'연극동아리가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각 학교에서는 연극·뮤지컬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으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에 달리 초등학교 3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초, 중, 고가 함께하는 동시에 코로나 이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어울리는 예술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서산=충남도민일보) “베트남에서 한국의 서산으로 시집온 제가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저와 같이 서산으로 오는 베트남 사람들이 언어장벽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 (조〇〇, 30, 베트남어 담당 서포터즈)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서산시 시민통역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통역 서포터즈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영어 6명, 중국어 9명, 일어 10명, 러시아어 3명, 베트남어 2명, 필리핀어 1명, 태국어 1명 등 총 32명을 시민통역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언어 장벽이 없는 Free language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기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3개 국어에서 총 7개 국어로 확대했다. 이들은 2025년 9월 12일까지 2년간 각종 국제교류 행사, 해미읍성축제 국제행사 지원, 해미 국제성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 등 다양한 현장에서 통‧번역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방외교는 글로컬 시대의 핵심동력이자 경쟁력이므로 외국어 전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국
(충남도민일보)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거뒀다. 시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2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제12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새일센터 평가에서 취‧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58개의 센터 중 종합평가 A등급은 상위 10%인 12개 센터에만 부여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산새일센터가 유일하다. 이날 포상식에는 기관표창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민간기업과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산시 수석동 소재의 ㈜해든화장품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고, 서산새일센터에서 근무하는 고은아 직업상담사도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 현장 체불상태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형 건축공사 현장 24개소에 대해 1개 반 5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공사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상태를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임금 미지급 현장은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현장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 등의 지급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모두가 훈훈하고 편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아 96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시티투어는 서산시의 우수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 꿈나무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어린이 시티투어는 총 35회 운영된다. 주요 어린이 시티투어 코스는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마애여래삼존상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중 2~3개소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선정‧운행한다. 시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맞춤형 스탬프 북과 서산시 주요 명소가 그려져 있는 머그잔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어린이 시티투어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티투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지역 내 우수한 역사‧문화 유적지를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시티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됐으며 상반기에 14개 초등학교, 3개 어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278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으로, 9월 서산시가 부과한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 2기분 약 12만 건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 지난 7월에 부과한 234억 원(건축물, 주택)과 9월 정기분을 합하면 올해 부과한 재산세는 총 5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억 원(4.8%) 감소했다. 토지 공시가격 하락과 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 하향 조정(60% → 최대 43%)으로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납부 기한은 10월 4일이며,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 많은 분이 재산세 납부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이번 재산세도 반드시 기
(충남도민일보) 11월 26일부터 지곡보건지소를 방문한 환자는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 의약품을 받아야 할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관리되던 지곡보건지소의 인근 1.5km 반경 내에 약국이 개설됨에 따라 11월 26일부터 지곡보건지소가 예외 지역에서 지정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약을 처방하는 의사의 업무와 처방된 약물을 제공하는 약사의 업무를 서로 독립적으로 수행해야 하나 관련 규정에 따라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지역이다. 예외 지역 지정이 취소되면 지곡보건지소는 의약품을 임의 조제 할 수 없으며, 약국에 처방전을 가지고 가서 의약품을 조제 받아야 한다. 지곡보건지소에서 가장 가까운 약국은 약 100m 거리에 있다. 시는 지곡보건지소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취소 예정 공고를 서산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정 취소 예고기간은 11월 26일까지며, 예고기간이 지나면 의약분업 지역으로 분류된다. 시는 지곡보건지소 인근 아파트 및 경로당 회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약분업의 취지와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9월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2023 서산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올해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해미면민, 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한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마상 기예, 무예 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읍성 내 잔디밭에서 2시 30분부터 계속된다. 대북, 설장구, 사물놀이, 승무, 판굿과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역 발전과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12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대덕특구 내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전광역시에서 다양한 연구기관을 개방하는 ‘과학현장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연구기관의 혁신 사례를 경험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기술을 견학하고 항공‧우주 및 스마트시티 분야의 발전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항우연 위성총조립시험센터에서는 인공위성 시스템 관련 시험시설을, 위성운영동에서는 종합관제실 및 위성 안테나와 저궤도 위성 8기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며 위성 기술 및 우주 분야에서의 연구와 개발 활동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서 이 시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체험관에 방문해 공간증강 인터렉티브 시스템, 자동통역 기술, 디지털 초상화, 가상 사파리(VR), 실감형 학습시스템, 캡슐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며, 대원 상호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화재진압 4인조법 ▲호스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3 종목을 평가하는 기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화합마당, 폐회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자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사를 전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저녁 고파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기록물상영회’로 62여 년 동안 운영됐던 고파도분교장 폐교 과정을 담은 영상기록물(앞서 서산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1일자로 자연 폐교된 팔봉초등학교 고파도분교장 관련 기록물을 수집하고, 졸업생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을 제작한 바 있다.)을 고파도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추억을 나누었다. 2부 행사는 ‘주민음악회’로 진행됐으며 ‘학교가는길 봉사단’이 고파도 분교장 현장에서 준비한 공연을 진행했다. 특히 고파도주민을 위해 연습한 ‘섬마을 선생님’을 연주했을 때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고파도 주민 김기종씨는 “행사를 기획해주신 교육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른 오후부터 땀을 뻘뻘 흘리며 분주하게 움직여주신 교육청 직원분들께도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자연 폐교 과정에서 겪었을 아쉬움과 서운함을 위로해드리고자 찾아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고파도분교장의 역사와 추억이 잊히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립도서관에서는 13일부터 하반기 인문학 강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의 제목은 “생각 깊은 밤, 사(史)랑 하는 철학”으로 서양세계사, 철학, 중국 동아시아사 등 3개의 주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하반기 인문학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임승희 선문대학교 사학과 교수가‘어제까지의 세계 ’강연을 진행하며 반지성주의 사례를 통해 역사공부의 이유를 확인하고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영기 호서대학교 창의교양학부 교수가 영화와 철학을 접목한‘영화읽고 철학하기’강연을 진행한다. 윤세병 공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중국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에서 13일부터 주제별 정원 마감까지 인터넷과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인문학을 사랑하는 서산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역사와 철학에 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대형사고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은 다중밀집 건축물 붕괴 대형사고에 따른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세부 대응 절차 및 조치사항을 수록한 것이다. 이번 정비는 재난관리업무포털(NDMS) 제‧개정 매뉴얼 현행화에 따른 조치이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비상연락망 등 현행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반영 ▲재난관리업무토털(NDMS) 등록 매뉴얼 현행화 등이다. 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현장에서 매뉴얼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며, 서산소방서, 경찰서 등에 공유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