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22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구조전술 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전술 경연대회는 방화문 개방, 협소공간 구조 등 일반구조전술과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등 응용구조전술 2개 종목으로, 대원 5명이 한 팀을 이뤄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 경연대회 출전하는 서재덕 소방위, 정창규 소방장, 이한길 소방교, 김영준·남궁훈 소방사는 우승을 목표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연일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홍성소방서 대표로 구조전술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조전술 경연대회에서 1위를 한 소방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의 구조전술 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2일 청소년들과 함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배고플 때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에 청소년들은 배달시켜요, 컵라면 먹어요, 귀찮아서 안 먹어요. 이 세 가지가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번 요리 교실은 음식이 부족하지 않은 시대지만 바빠서 혹은 귀찮아서 한 끼를 대충 때우거나 먹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드물지 않기에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배워보기 위한 시간이었다. 요리 교실은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요리 키트를 활용해 청소년들도 손쉽게 요리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컵라면이나 편의점 도시락에 한정되지 않고 비슷한 금액으로 더욱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은(홍북면, 14세)은 “생각보다 만드는 게 쉬워서 놀랐다. 떡볶이에 내가 좋아하는 햄이나 치즈를 더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혼자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기용 청소년수련관장은“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체험학습, 캠프, 학습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은하면에 자리 잡은 장수전문요양원이 장기요양기관 시설 정기 평가에서 96.6점을 받으며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이번 평가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되며, 장기요양서비스 제공기관 중 시설급여기관 4천 423곳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수급자권리보장, 급여제공 등 5개 영역에서 관찰, 면담을 통해 현장서비스 중심의 평가를 진행했다. 장수전문요양원은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성군의 장수전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장수원(대표이사 곽정욱)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110여 명의 입소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인간미 넘치는 케어’를 목표로 원예치료, 웃음치료, 음악치료 등의 여가활동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특성에 맞게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 자원과 연계한 경로잔치, 명절 특별행사, 요리교실, 뇌건강교실 등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곽정욱 원장은 “그동안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가 가장 크다”라며 “안주하기보다는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책자는 관내 홍성군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한 27개 평생학습 기관들의 프로그램 정보를 한 권의 책자에 수록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내 책자에는 프로그램 정보와 함께 평생학습 기관들의 정보도 함께 실어, 군민들이 주변에 어떤 평생학습기관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평생학습 접근성 및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책자 발간은 매년 상·하반기 각 1,000씩 연 2,000부 발간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많이 찾으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평생학습 기관들에 배부하여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도시인 홍성군에 걸맞게 군민들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어 더 많은 군민이 평생학습에 접할 기회를 마련해줄 수 있다면 그것만큼 보람된 일이 없다고 생각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제공을 위해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예비) 특보 발효로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334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지난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마에 취약해 전국적으로 인명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전통시장 화재 및 큰 피해를 가져오는 산불 예방책의 일환으로 광천 5일 시장 일원과 오서산 등산로 입구에서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이 실시했다는 것. 최근 산불 예방 총력 대응 관련 대통령 지시가 내려지고 산림청의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됨에 따라 군이 선제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홍성군 산림녹지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광천읍 기관단체 회원, 광천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여자 모두가 산불 예방 홍보요원이 되어 홍보물 배부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 추진했다. 한편 군이 캠페인에서 밝힌 산불 예방 3-3-4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우선 산불이 주택가로 번질 시 알아야 할 행동 요령은 집 주위에 물 뿌리기, 문과 창문 닫기, 가스통·유류 및 낙엽 제거하기 등이다. 다음으로 지켜야 할 대피 행동 요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약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 홍주읍성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종합정비기본계획 용역 추진현황과 함께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홍성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 홍주읍성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홍주읍성 복원‧정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현 군청사와 홍주초등학교 이전 등 변화된 현장 여건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으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을 통해 용역을 수행하고 올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통해 1872년의 홍주목 지도, 1910 ~ 1920년대 일제강점기 지도 등 분석을 추진하고 홍주읍성의 변천사 고찰 및 복원‧정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지표 설정에 나선다. ▲북문 문루 복원, ▲조양문 역사공원 조성, ▲수변공간 조성, ▲멸실성곽 복원, ▲객사 및 향청 복원, ▲홍주목사 관련 관아 복원, ▲서문 복원으로 4대문 완성, ▲수로 복원 등 단기 및 중‧장기계획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지원하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6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비 36억원을 포함 총 1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차타워를 포함해 내포신도시에 건립됐으며, 지역민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 증진기능에 특화되어 일반진료 기능을 제외한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의 4~5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1~3층은 주차타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총면적 2,922㎡(886평) 규모로 정보교육실, 주민참여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실, 재활운동실, 영양교육실, 건강체험관, 건강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 주민참여 확대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홍북읍 지역현황분석(인구구성, 연령별 건강수준, 건강행태, 보건의료 및 환경자원 등) 및 지역주민요구도 조사를 시행하여 주민의 건강 문제 파악과 기초자료 구축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홍북읍은 지역 특징으로 홍성군의 60% 이상 집중된 높은 출생아 수와 임산부 등록률, 높은 경제활동인구(62.5%)와 관내 가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 홍보에 나섰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사용자가 교대하여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으로는 ▲완강기 함에서 완강기를 꺼낸다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조임 너트를 돌려서 잠근다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진다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인다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간다 순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평소 완강기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두고 사용법을 숙지하여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대피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 홍성군의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주)삼우 이준우 대표와 (주)동신포리마 오동혁 대표는 (재)홍성사랑장학회 이사장인 이용록 홍성군수를 만나 각각 장학기금 1,000만원,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13일 충남의병기념관 홍성군 건립 유치를 위한 2차 거리 서명운동이 청운대학교 수신관과 희망관 앞에서 진행됐다. ‘충남의병기념관홍성군민간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16일 홍성시장,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홍성역 일대에서 1차 거리 서명운동을 진행한 후 이날 2차 거리 서명운동을 펼쳤다. 홍성군민 전체 인구 중 약 30%에 해당하는 3만명의 서명을 받겠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목표다. 작년 10월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관내 여러 곳에서 이와 같은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각종 협의회 및 사회단체, 지역 대학 등에 서명운동 동참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연우 공동위원장은“3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서명자료를 작성하여 충남도에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라며“충남의병기념관 입지의 가장 최적화된 장소인 홍성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거리 서명운동과 함께 주요 언론을 통한 지상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홍성지사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손종상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장이 참석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발굴하고 군에 신속히 전달·해결함으로 군민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불법 광고물, 자전거·이륜차 방치 등 생활불편 요인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건설공사장 위험 등 시설 안전에 관한 사항 △폐기물, 쓰레기 불법 소각 등 산불 발생 방지 계도 △재해복구 및 공공사업 측량 의뢰 시 우선 배정 등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 직원들은 현장 출장(지적측량) 및 이동 시 주민불편 사항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하여 신고하고 현장에서 군정 홍보, 산불 예방 계도 등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손종상 지사장은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좋은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군민들의 최우선 생활 불편 위해요소인 소음 저감을 위해 도내 최초로 공사장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 시범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혁신도시 조성 등 개발 모멘텀 가속화에 따른 토목건축 사업장 증가와 함께 소음 민원은 생활환경팀 전체 민원의 약 65%를 차지해 축산악취와 함께 2대 군민 생활 위해요소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가 강조하는 군민의 생활환경 향상 책의 일환으로 소음에 대한 전면전을 위해 공사장 소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최근 6개월간 민원 자료 분석을 토대로 민원 빈도와 현장 주변 주거 밀접도가 높아 사업효과 극대화가 예상되는 아파트 공사 현장 2곳을 우선 선정했다. 소음측정기, 야외전광판, PC 및 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연중 소음 측정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소음은 5분 단위로 측정돼 공사장 외부 전광판에 지속 표출됨은 물론, 해당 측정 자료는 담당자 PC에 전송돼 백업될 예정이다. 군은 민원 제보에 의지해 단발성 측정에 그치는 수동적 감시에서 벗어나 자료 분석을 통해 취약시간대 불시 점검을 진행하는 등 능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담배꽁초·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647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96건(30.3%)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9건(60.7%)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강한 바람과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다른 계절에 비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가스·전열기구 등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될 수 있는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단장 모영선)은 '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의 공연자인'문화배달부'모집을 통해 2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홍성군에 주소지를 둔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에 36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대중성, 예술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적합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52개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예술인 관련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홍성군의 문화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에 대한 사제한 문의는 홍성문화도시센터·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역의 식품접객업소‧제조업소‧판매업소 등 영업시설 시설개선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융자는 ‘충청남도 식품진흥 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하며, 융자 신청 후 충남도 협약 은행인 KB국민은행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융자 대출이 진행되며, 대출금리 연 1%(취급수수료), 대출기간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융자조건이다. 융자 대상 및 업종별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5천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3천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원 이내이며 화장실 개보수도 2천만원 이내(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제외)로 가능하다. 다만 △휴업 또는 폐업중인 업소△연간 매출액이 30억 이상이 되는 대형업소△시장·군수가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화장실 시설개선 예외)△ 퇴폐․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아니했거나 행정처분 진행인 업소의 경우는 융자 제외 대상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특히‘음식점 위생등급제’의 활성화를 위해 평가 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주요 도로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대상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 및 일제 정비에 나섰다. 군은 겨울철 기간 중 강설과 제설작업으로 예년에 비해 도로 노면의 포장 파손 및 균열 발생된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9개 노선 597.6km에 이르는 도로와 중대재해대상 시설물 26개소의 점검·점검을 3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군은 △도로포장의 파손 ,요철 및 포트홀 보수 △도로배수로·측구 등 퇴적토 제거 △도로절토사면 낙석 위험지역 정비 △교량, 터널 구조물 손상 및 변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작업으로 발생 된 도로변의 빈 모래주머니와 포설된 모래 제거 및 도로·교통시설물 청소 작업을 추진해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도 주력한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에 따라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장비,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로포장 불량, 배수시설 기능 저하, 기타 도로시설물의 변형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에 신속한 정비를 시행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해빙기 도로사면 등 위험시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