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민선7기 태안군이 추진 중인 ‘광개토 대사업’의 핵심인 도로망 확충 사업이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군은 민선7기 광개토 대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각종 도로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원-대산 연결 △고속도로 건설 △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이 다수 확정 또는 시행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광개토 대사업은 가세로 군수의 대표 공약으로 군의 열악한 교통환경을 개선해 지리적 접근성을 높여나가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며, 군은 가 군수가 직접 주요 정부부처를 방문하는 등 도로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바 있다. ◆ 이원-대산 연결 이원-대산 연결은 가로림만을 사이에 둔 태안 이원과 서산 대산 간 5.6km의 해상교량 및 접속도로를 설치하는 국도38호 연장 건설 사업으로 총 사업비 2983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6월 정부가 국도38호선 기점을 기존 대산에서 이원으로 연장하는 ‘도로 노선의 변경 고시’를 발표해 이원-대산 연결이 가시화됐으며, 군은 대정부 활동 및 대선 공약화 추진 등을 통해 건설계획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원과 대산이 연결될 경우 양 구간 간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모항파출소가 지난달 10월 28일 중부청 주관 ‘21년 자기주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자기주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최일선 파출소의 능동적 근무 체계 및 적극적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해경청 해양안전과 주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3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중부청 소속 25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분기별 자기주도 우수사례 실적을 종합해 최종 평가가 진행됐다. 태안해경 모항파출소는 사고빈발 관할해역에 대한 과학적 통계 분석을 통한 치안지도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기초로 효과적인 예방대응 안전관리를 위한 자기주도 성과 추진을 인정받아 중부청 우승을 차지하면서 연말 해경청 주관 전국 결선 대회에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성창현 태안해경서장은 “열악한 환경을 딛고 적극행정 등 자기주도 역량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모항파출소 양순규 소장과 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연말 본청대회에서도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의 선도자로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며 치하했다. 한편, 태안해경 모항파출소는 올해 관내 법률 위반사범 검거 39건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모두가 꿈꾸는 태안’이 「태안군 연안하구 복원사업의 현황과 과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군의회 간담회장에서 송낙문 부의장, 김기두 의원 등 연구모임 참여의원들과 관련 부서장(해양산업과장, 수산과장, 농정과장 등), 용역사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 등이 참석해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으로서 『부남호 역간척 사업』에 대해 연구 중간보고를 실시했다. 현재 해양생태계 회복 및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해수유통, 환경개선, 공간활성화 등의 세부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972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될 예정이다. 보고회 시작에 앞서 태안군의회 송낙문 부의장은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태안군의 신성장동력으로서 꼭 필요한 사업이긴 하나 추진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라며 “자연과 주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참석자들의 좋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용역수행사인 나라살림연구소 김민수 연구원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부남호 역간척 사업 추진상황과 선행연구 분석결과, 향후 과
(충남도민일보) 충남 태안소방서는 비상구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는 적절한 포상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각종 재난 발생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불법 행위로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고장 상태로 방치, 차단하는 행위 ▲방화문 폐쇄(잠금 포함)·훼손 ▲비상구와 복도·통로에 물건을 적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안에 증빙 자료를 첨부한 신고서를 관할 소방서 방문ㆍ우편ㆍ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계자는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을 통해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이 정착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비상 상황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구는 상시 개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푸드플랜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푸드플랜 수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푸드플랜 전문가인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나영삼 대표를 강사로 초청, △태안군 먹거리 현황 및 소비 현황 △푸드플랜 전략과제 도출 △태안 푸드플랜 실행과제별 전략 △향후 로드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태안의 농산물 생산·소비 현황 및 추세를 짚어보고 소농 및 영세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의 공급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실적인 방안 제시에 나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태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수요자 중심의 푸드플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 13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안형 푸드플랜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태안형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229억 원 상당의 패키지 지원 사업비를 공모 사업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며, 현재 분야별 수요조사를 마치고 농식품부의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경로당 운영에 힘쓰는 경로당 회장 등 임원에게 활동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지난 10월 마무리된 제282회 임시회에서 '태안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경로당 233개소 466명에게 매달 활동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수당 지급은 경로당 활성화와 경로당 회장 등 임원의 처우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경로당 임원들은 최근 경로당 지원 정책 증가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음에도 그동안 보수 없이 명예직으로 봉사해와 피로가 누적되고 임원 구성에 난항을 겪는 등 많은 문제가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8개 읍면의 경로당 임원 총 466명에게 활동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관련 절차 추진에 나섰으며, 지난달 조례 개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당 지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분회장에게는 월 10만원이, 회장과 사무장에게는 월 5만원이 지급되며, 군은 타 시군과 달리 지급대상을 사무장까지 확대하는 등 임원들의 복지증진에 적극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를 신청 접수 기간으로 정해 읍면사무소에서 경로당 임원 활동수당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
(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UN 국제 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상임대표 원덕호)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가 군수는 지난 2일 태안읍 인평리에서 열린 태안종합운동장 개관식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UN이 지정한 ‘세계 부패 방지의 날(12월 9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수여식은 부패방지 국민운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전국 300여 시민사회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청렴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가 군수는 태안군수로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이를 각종 인허가 및 대군민 접점 업무 등에 적용하는 등 공직자들의 마인드 혁신을 이끌어내 청렴한 태안군 조성에 앞장서왔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종합운동장 개관 및 군민대상 시상이 열리는 뜻깊은 자리에서 청렴인 인증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에 힘쓸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체육진흥 및 생활문화의 요람이 될 태안종합실내체육관 개관식을 갖고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2일 태안읍 평천리에 위치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각급 기관 및 군 체육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종합실내체육관 개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국악협회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 공연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주요 인사 축사, 군립합창단 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태안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동민(85 태안읍, 사회봉사효행 부문) 씨와 이종래(81 안면읍, 교육문화체육 부문) 씨가 이날 개관식에서 많은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시상식을 갖고 기쁨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따라 총 사업비 190억 원(국비 55억, 군비 75억, 지역특별회계 60억)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착공에 돌입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은 지난 6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외부 조경공사 등을 거쳐 이날 공식 개관했다. 연면적 6,223.8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2,046명의 관람객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방포초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들의 감수성과 심성을 바르고 곱게 기르기 위한 진로활동으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세상, 생명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나도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나도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 체험활동에서는 ▲제1탄 흙(토피어리 만들기) ▲제2탄 물(수경재배) ▲제3탄 공기(식물도 호흡을 할까 실험, 우리가 할 수 있는 공기 지킴이 식물 심기 활동) ▲제4탄 생태환경과 사람(생태 그물망 만들기, 자연과의 약속을 위한 사탕부케 만들기)이란 주제로 다양한 활동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있다. “나도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 체험활동에 참여한 1학년 양○○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식물로 토피어리를 만들며 재미있었구요, 자연은 소중하고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나도 지구를 지키는 어벤져스” 체험활동을 통해 방포초 학생들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자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명 공동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유치원은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당과 교실에서 전체 원아 117명을 대상으로 유아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아문화예술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충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유아문화예술교육은 총 3회차로 진행되었으며 1회차에는 2회차 수업을 위한 교사 연수를, 2회차에는 담임교사와 유아들이 ‘내 친구 그림자’라는 주제로 나만의 천수만 철새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놀이했다. 3회차에는 이야기보따리와 함께하는 그림자 퍼포먼스와 그림자 인형극으로 만나는 천수만 이야기, 빛으로 만나는 우리들 이야기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유아들은 “선생님, 빛에 다가가면 거인이 된 것 같아요!”, “햇빛에 비춰도 파란색이 나와요!”라며 즐거워하였고, 빛과 그림자 놀이를 통해 천수만 철새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유아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유아들은 창의적 표현활동과 예술적 감성을 경험하고, 그림자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을 나누며 생명에 대해 소중히 여기는 올바른 인성을 길러길 기대해본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KBS 환경스페셜 김가람PD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가람PD는 ‘옷을 쓰레기로 생각하는가, 한 해당 지구에 1,000억개의 옷이 생산되고, 330억개의 헌 옷이 버려진다.’ 등 지구의 생태를 위협하는 옷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김선완 교육장은 “생태 감수성을 지니신 학부모님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태안교육지원청에서도 생태환경 교육의 기회를 보다 더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1507함이 지난달 10월 28일 인천 송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서 열린 ‘21년 함정 성과 경연대회’에서 대형함정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0월 8일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에서도 중부청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거둔 2번째 쾌거다. 2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함정 성과 경연대회’는 함정 근무체계의 효과적 운영 사례를 발굴, 평가하고 공유하여 자율과 책임으로 일하는 자기 주도적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해경청 경비과 주관으로 처음 시행돼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중부청 소속 해상종합훈련 수검 함정 59척 64개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지역 대회는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근무체계 개선 등 주요 평가항목별 노력도, 성과, 혁신성, 확산성, 국민기여도 등 5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졌다. 태안해경 1507함은 현장 필수요원으로서 위험업무 등 선봉에 투입되는 해상특수기동대의 교육훈련 강화, 단속장비 개선,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 협업 등 자기주도 역량 및 안전 강화 방안 성과를 인정받아 태안서 최초로 중부청에서 1위를 차지, 해경청 주관 전국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5일~19일)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군은 SNS 및 군 홈페이지에 배너를 게재하는 한편, 관내 전광판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8개 읍면사무소와 아이키움터 등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포스터 등을 비치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국민다짐 릴레이’도 함께 진행된다며, SNS 공유를 통해 릴레이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없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군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은 11월부터 ’22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감소를 목표로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 조성 ▲화재 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 안전관리 강화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형 특수 시책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27개의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주택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인 및 재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전기용품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중점관리대상,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대상에 소방특별조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 안전대책을 세워 집중 추진한다. 김상식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체계적인 대비와 예방에 만전을 기할것이다”라며“화재로부터 안전한 태안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안면중학교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협력 수업 시간 및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해피 할로윈 체험 수업 및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서양 어린이들이 매년 즐기는 할로윈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 함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며 궁극적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원어민 교사와의 협력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할로윈의 유래와 할로윈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알아보며 역할극 활동을 통해 수업에서 배운 어휘와 표현을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해피 할로윈 행사일에는 영어 도우미 학생들이 사탕 바구니와 함께 가면, 망토 모자 등을 착용하고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학생들에게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 행사장에서는 학생들이 할로윈 문화와 한국 전통놀이를 융합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였으며, 할로윈 분위기에 맞게 꾸며진 포토부스에서 다양한 소품을 착용하며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참여 학생 모두 할로윈 퀴즈 대회에 참여하여 할로윈 문화와 관련된 영어 퀴즈를 풀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안면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해피 할로윈 체험 주간을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만리포중학교는 지난 29일 태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원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환경과 관련된 마을의 시설을 견학 및 탐방하면서 실천중심의 학교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에는 상하수도센터와 환경관리센터에 방문하여 상하수도 정화과정과 쓰레기분리배출과정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안흥진성과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하여 우리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에 참가한 만리포중학교 학생은 “환경과 관련된 마을의 기관에서 하는 일에 대해 눈으로 직접 보니 환경문제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병만 학교장은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