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건축 공사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ㆍ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가연물 주변에서 흡연 금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건축 공사장은 인화성 물질이 많고 용접 작업이 잦아 화재발생 우려가 크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건축 공사현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1일 사용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확산을 통해 환경을 살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고 생활용품 나눔장터를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읍·면별 판매 부스를 설치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등을 수집하여 저가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중고 나눔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물건들을 재활용하고 건전한 소비 생활문화를 장착시켜 낭비되는 자원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뜻깊은 행사이니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차를 맞이하여 지난 1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부서장, 현업근로 관리감독자 등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한국종합안전교육 소속 이현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응 실무’를 주제로 2023년 산업재해예방 정책 및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임무 등을 다뤘다. 군은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지난 1년간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공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안전사고는 사소한 것들이 지켜지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전문기관 합동 현장점검, 안전교육·홍보 등을 통한 인식 제고로 안전 문화가 정착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은하면 대율마을과 홍동면 하원마을이 홍성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와 함께 마을지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3월 15일과 16일 각각의 마을회관에서, 마을지 제작을 위한 첫 단계로 ‘마을지 사전설명회’에서 마을지 만들기에 대한 취지와 진행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40여 일 정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후 감수와 편집을 통해 마을지가 완성될 예정이다. 마을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1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지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는 결성면 원형산마을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마을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마을지는 군지, 읍·면지와 같이 그 대상에 초점을 맞춰 역사와 문화 등을 기록하는 것이다. 마을지는 그 대상이 마을(행정리)이기에 마을만의 역사와 문화 등을 기록한다. 특히 마을센터에서 주목하는 것은 현재 살고 계신 마을주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록하려 한다. 이는 농촌 마을의 특징으로 ‘주민의 삶의 이야기가 곧 마을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마을만들기 분야의 오래된 화두인 “마을 어르신들이 돌아가시는 것은 박물관이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 에 착안하여 더 늦기 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지원하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및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개소식이 끝난 후 1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4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주민참여와 선물조사를 통해 구성된 △1:1 맞춤형 원스톱 건강상담△아이튼튼 건강체험관 △재활운동실 △임산부·아동·청장년층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건강 프로그램들을 함께 만들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홍성군 군민안전보험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험료는 무료로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3월 8일부터 2024년 3월 7일까지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익사 사고 사망 등 총 23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다만, 15세 미만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 보장이 제외된다. 특히 올해는 △다중인파 사고 등을 대비하여 사회재난 사망 항목 추가로 지역안전망을 강화했고, 약 2만 명의 농가인구로 구성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벌 쏘임, 뱀 물림 등을 보장하는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를 추가했다. 또한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한다. 단, 공유업체에서 대여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16일 지적, 공간정보 업무를 담당하는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업무수행 능력 향상·숙련을 위한 직무교육을 LX 홍성지사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지적과 박종연 지적팀장이 지난해 충남도에서 실시한 지적측량 표본검사 시 지적된 사례를 위주로 업무수행 시 알아야 할 법규정 준수, 측량성과 결정 방법, 기준점 관리·사용, 결과도 작성 요령, 현장에서 민원 응대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앞으로 공무원, 공사 직원들이 군민에게 친절한 응대는 물론, 업무능력 향상 및 상호 협업을 통해 지적측량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국가공간정보,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방심하다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촛불화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촛불로 인한 화재는 총 39건이며, 이로 인해 3명의 인명피해(부상 3)와 2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의 대부분이 부주의로 나타나 소방서에서는 촛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 전·자기 전에는 향초 끄기 ▲초는 받침대에 고정하고 받침대는 안전한 크기의 불연재질 사용하기 ▲향초 사용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어린이·애완동물이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사용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촛불 등으로 인해 불이 난 경우 물을 뿌리면 파라핀 성분에 의해 화재가 커질 수 있어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을 덮어 산소를 즉시 차단해야 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운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문화․예술활동지원, 신진 예술창작지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문화예술인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지원금 집행지침 및 기준,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정산 등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2023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홍성의 전문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와 보편적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공모 접수와 심사를 거쳐 전체 지원자 56개 단체 중 최종 36개 단체(개인 포함)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지원금은 총 3억 4,000만원으로 사업당 최소 210만원부터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인 가구의 택배 수령 불편을 해소하고,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설치됐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사고발생 대처를 위해 CCTV도 함께 설치·운영하고 있다. 행복안심 무인택배보관함이 설치된 장소는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앞,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앞, ▲홍북읍 내포 출장소 까지 3개소로, 홍성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1인가구 및 원룸촌 밀집 지역, 범죄 취약지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무인택배함은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지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과금된다. 행복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택배 주문 시 무인택배함 장소를 지정한 후, 물품이 배송되면 문자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3월부터 홍성군민 및 지역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홍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주민설명회를 6회에서 4회로 변경한다고 밝히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에 나섰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주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는 지난 9일 1차 설명회를 개최한 후 군민의 의견을 수렴, 농번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어렵고 중복설명을 제외하고 내실 있는 설명 및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준비위원회는 구성원들(50명 내외)과 함께 3월 30일까지 6회에서 4회로 변경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준비위원회의 구성원들과 추가적인 회의를 통해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겸 농촌활력팀장은 “수렴되지 못한 의견이 있을 수 있기에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서는 설명회 이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해서 접수 받을 계획이다.”라며“설명이 필요한 지역은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하는 ‘2023 충남사회조사’를 위하여 조사원 모집을 시작한다, 채용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관리자 5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19명 총 24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에 홍성군 전 지역 조사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다. 참여희망자는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홍성군 기획감사담당관 법무규제개혁팀에 접수하면 되며 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된다. 2023년 충남 사회조사는 홍성군 표본가구 970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가구·가족 등 공통 54문항 및 홍성군 특성 7문항 등 총 61문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교실은 매주 금요일마다 10주 간 진행되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와 함께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홍성군에서는 치매 환자, 치매 고위험군, 환자 보호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지원팀장은 치매예방교실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니 지역사회 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소비투자분야 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5일 1분기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홍성군 예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팀장들과 소비투자 분야 재정 신속 집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분야 인건비, 시설비, 재료비 등 목표액 117억원 예산에 대한 신속한 집행계획을 논의했으며, 대규모 사업 추진상황에 따른 집행 가능 사업과 인건비 및 재료비 등을 점검하여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상승, 전기, 가스요금 인상이 겹치며 지역민들의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로, 사업소 예산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투자분야 사업들의 신속한 재정 지출을 통해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소비투자분야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 홍성군이 친환경 농가의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고자 추진하는‘2023년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직불금 사업 기간(2022년 11월 ~ 2023년 10월) 동안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며, 지원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사업 기간 중 친환경 인증이 지속되고 친환경농업 이행 및 이행점검 결과 적격 통보를 받은 농지 등이다. 올해 홍성군의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221백만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기본형 직불제에서 논으로 지원받은 대상 농지는 논 단가로 지급한다. 그 외 농지는 농지의 이용에 따라 구분하여 지급한다. 지급액은 논의 경우 유기 700,000/ha, 무농약 500,000/ha, 유기지속 350,000/ha 이며, 밭의 경우는 과수는 유기 1,400,000/ha, 무농약 1,200,000/ha 유기지속 700,000/ha 기타 농지는 유기 1,300,000/ha, 무농약 1,100,000/ha, 유기지속 650
(홍성=충남도민일보) 이용록 홍성군수는 제1호 정책공약이며 지역 최대 역점사업인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을 끌어낸 후 홍주읍성 복원에 속도를 내겠다며 과거와 미래, 현재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15일 오후 1시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언론 브리핑에서 제1호 정책공약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발표와 함께 민선 8기의 홍성군 미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민선 8기 첫 결재로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에 서명한 이 군수는 국가산단 TF팀 발족해 사업의 속도를 높였으며, 홍문표 국회의원과 국회를 찾았고, 중앙부처는 물론 대통령실을 4차례 방문하는 등 10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뚝심 있게 군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도출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그동안 문화재청과 국회를 직접 찾아 확보한 국비 43억원 등 총 205억원을 투입해 국가사적 제231호 홍주읍성의 복원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원도심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북서부 순환도로 개설과 서해선 KTX시대를 맞아 추진하는 홍성역 역세권 개발과 맞물린 교통망 확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