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여성회관 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올해 교육은 전년도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역량 강화교육 6개 프로그램과 여성교육 6개 프로그램으로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우선, 역량 강화교육으로 △카페케이크와 디저트(14명) △바리스타 자격 과정(12명) △밑반찬 만들기(15명) △가죽공예(13명) △양재·수선 오전(10명) △양재·수선 오후(10명)반이 운영된다. 또 여성 교육으로 △기타(14명) △수채화 캘리그라피(13명) △생활 명리학(14명) △뚝딱! 생활 목공예(15명) △여행 영어(23명) △하모니카(13명)반 등 총 166명의 교육생이 수업받게 된다. 박성래 홍성군 가정행복과장은 “여성회관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교류의 장이 되고, 배움과 나눔이 활성화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스마트 첨단장비를 활용, 벼농사에 최신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벼 생력기술 전문교육 및 종합연시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올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벼 병해충 민간방제사업단' 및 '직파재배' 시범사업 대상자를 비롯한 지역의 관심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 멀티콥터(드론)를 활용한 벼 재배 이론과 실습, 레이저 균평기 현장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벼 재배 시 드론을 활용하면 관행 대비 생산비와 인건비를 70% 정도 절감할 수 있고 파종뿐만 아니라 시비,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균평기는 정밀한 균형 작업을 통해 입모율을 높이고 잡초 방제 효과도 뛰어나 향후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신기술 장비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홍성은 전국 최초 최대의 유기농 특구이자 전통적인 친환경농업의 선진지역으로 우리 지역만 가진 특색있는 농업기술 모델 개발의 소재가 다양하다”라며 “이러한 현장의 다양한 요소들을 살린 신기술 도입 및 보급을 통해 농업 생력화 기술 보급 체계를 채워나가는 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지역 대학생의 전입 활성화를 위한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는 관내 대학교 학생이 전입신고 등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전입신고 접수와 학생전입축하금 접수까지 진행한다. 학생 전입축하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학교(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에게 전입 즉시 20만원을 지원하고,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0만원 추가 지원으로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하여 학생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전입신고센터는 오는 27일은 혜전대 협동관, 28일은 청운대 수신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하루씩, 총 이틀간 운영할 예정으로 신분증과 학생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전입신고와 학생전입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신고와 학생전입축하금 신청을 하지 못했던 학생들 또는 지원사업을 알지 못했던 학생들이 이번 이동전입신고센터를 통해 홍성군민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홍성군에서의 학창시절을 응원하고, 지역을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운동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운영하는'마을 쌈지길 걷기'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신체활동이 위축되면서 홍성군의 걷기 실천율이 38.3%로 전국 40.3%보다 2% 낮고, 전년도 43.9%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4년째 운영하는 '마을 쌈지길 걷기' 사업은 금마 정광 마을 등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주2~3회 총 24회 진행하고,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기초검사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마을 둘레길 걷기운동 ▲건강체조 ▲건강생활실천 교육 등 주민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참여 마을 중 홍동 종현마을 등 8개 마을에서는 전문 강사를 통한 노르딕 워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르딕 워킹은 전용 스틱을 사용해 바닥을 찍으며 걷는 운동으로 일반적인 걷기보다 전신운동 효과가 크고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노인층도 쉽게 걸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21일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초청하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에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특강에서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재정 상황, 운영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국가시책에 부합해야 하며 홍성군만의 특색있는 신규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비전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 역량 강화도 중요하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절차 이행, 정부 세부 사업명 이해, 선진사례 벤치마킹, 공모사업 발굴, 예산 심의방식 이해, 향우 공무원과 관계 형성 등 정부예산 확보전략과 노하우 등에 대해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루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는 우리군 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한 일이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직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홍성군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사업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 2023년 상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는 신임 의용소방대원 28명, 관할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철 홍성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용소방대는 법적 민간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의용소방대원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된 모습으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의 문화유산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결성농요가 2023년 첫 공연을 서해금빛 관광열차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펼쳐졌다. 홍성군을 찾은 서해금빛열차 관광객 200여 명을 맞이하기 위해 결성면은 지역 혜전대학교 학생 40여 명과 함께 농요 상설공연장 주변 자연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결성면 농요보존회와 결성면 귀농귀촌인협의회는 관광객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서해금빛열차는 홍성군과 홍성역이 함께 관광객을 모집하여 서울에서 출발하여 홍성역에 도착하면 전용 관광버스를 타고 홍성 관광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홍주읍성, 남당항, 죽도, 속동전망대, 한용운 선생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이응노기념관, 광천 토굴새우젓단지 등 홍성의 관광 코스를 본인들의 희망에 맞추어 운영한다. 이번 방문에는 홍성역장이 결성농요 공연 관람을 코스에 첨부하여 기획한 것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이 함께하여 학생들에게 봉사활동과 결성농요를 체험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사 운영을 실천했고, 관광객들에게 결성농요의 우수성을 인식하여 다시 한번 홍성을 방문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30명의 청소년과 함께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지도하에 국악 수업을 진행했다. 국악에 대해 얼마나 아나요? 수업을 시작하기 짧은 질문에 단소, 거문고, 가야금 등 다양하게 나왔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국악기들에 대해서 아는 것들을 말해주었다. 현의 종류 나 악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나왔다. 그럼 이 악기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감독 이경림)에 도착하여 실제로 악기를 마주한 아이들은 악기의 이름을 맞추지 못했다. 수업 시간에 배웠지만, 그저 지식으로만 존재하는 것, 그것이 아이들 안의 국악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업의 마무리로 아리랑과 학교 종을 완주하며 만족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윤(여 15세)은 “소리가 예쁘고 생각보다 연주하기 쉬웠다. 이 소리로 다른 곡도 들어보고 싶다.”라며 다음에 수업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 감독은 “국악기가 주변에 볼일이 적어 낯설 수 있지만 보면 볼수록, 접하면 접할수록 매력적인 악기다. 그런 면에서 청소년들에게 자주 다가가 국악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매주 수요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하고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쳐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관외 차량일 경우에도 자동차세가 3회이상 체납된 경우라면 전국어디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단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번호판 영치를 보류하고 분할 납부토록 하여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민원이 야기되는 것도 있지만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치활동을 강화하여 자진납세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관광·축제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 갖춘 비상임 이사 1명과 비상임 감사 1명(재공고)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주말제외)이며 모집 공고문은 홍성군과 재단 홈페이지, 클린아이잡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제출서류는 등기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로 위촉되면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사업계획의 운영, 예산 및 결산의 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에 대해 의결할 수 있으며,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회계 및 제반 업무에 대한 감사 자격이 주어진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은 주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홍성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 정책 수립,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임원 후보자 공개 모집에 홍성의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을 함께 이끌어갈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응모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지난해 국·도비 확보액 8,617억원 대비 1조 579억원(123%) 증가한 1조 9,196억원 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2024년 국·도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지난 20일 이용록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선균 의장과 군의원, 이종화·이상근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미래와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국·도비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치역량을 결집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보고된 내년도 국·도비 확보 현안 사업은 총 83건, 1조 1,646억원(국비 1조1,104억원, 도비 542억원)으로 정부와 道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현안과 연계한 군의 전략사업으로 지역 新 성장 동력 본격 육성에 나선다. 대표 사업으로는 △서해선 KTX 시대 개막 준비와 홍성역 역세권 개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대통령 지역공약'(총 296억원),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및 미래 축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농축산 기반 대체식품 인증 지원'국정과제'(총 220억원)을 포함, △충남의 미래 산업이자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가하고, 노인 심정지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대처능력 제고와 전 국민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홍성군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심정지 발생상황과 초기대응 및 응급처치를 5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해 도내 16개 소방서에서 각 1팀씩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충청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3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소방서로 제출해야 하며, 대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구조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주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죽도 일대 일반음식점 93개소를 대상으로 관광객 친절교육 및 업소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많은 관광객 손님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함께 위생점검을 진행했으며, 특히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주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 지도 점검했다. 이외에도 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불친절 및 호객행위 금지, 정기적인 소독·환기실시 여부와 조리장 및 종사자 위생관리 준수 여부, 불량 원재료 사용 여부 등에 관한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남당항은 새조개, 대하 축제 등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홍성군 대표 관광지로, 사업주에게는 항상 용모 및 복장은 청결을 유지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이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 만들기에 영업자 스스로 동참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앞으로도 관광지 식품접객업소 대상 방역·위생·친절 등을 지속해서 지도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공립 한울작은도서관이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7천여 개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0개 작은 도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 금산군, 태안군의 작은도서관 3개 관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기에 적합한 문화예술활동 운영을 지원받게 되며,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한울작은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주관단체가 선정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2회, 자체프로그램 기획사업 3회를 시행하게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협업한 프로그램과 공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를 포함한 정기적인 독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홍성군 전체 총 244,957필지이며 표준지 평균 변동률을 보면 전국 -5.92%, 충청남도 -6.73%, 홍성군은 -6.98%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홍성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6.98% 하락해 이에 따라 군민의 조세 부담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2023년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업교육훈련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이다. 올해 새일센터는 ▲ 업종 변경 희망자나 폐업 후 재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해 ‘여성창업 리스타트(재기) 창업’과정 ▲ 관리사무소, 제조업 사무직 희망 여성을 위한 ‘공동주택 경리실무 및 ERP정보관리사’ ▲ 사회복지사2급 이상 자격소지자를 위한 ‘사회복지 실무마스터’ 등 총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월 20일까지 새일센터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교육생 55명을 선발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성 새일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고 취·창업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직업교육훈련 운영 방향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