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 남부권의 새로운 관문’ 고남면 영목항이 3년간의 특화개발 사업 끝에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군은 지난 12일 고남면 영목항 야외무대서 가세로 군수와 해양수산부·충남도·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목마을 특화개발사업 준공식’을 갖고 변화된 영목마을의 모습을 널리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사물놀이 공연 및 내빈소개에 이어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식,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와 답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새단장한 마을 지붕, 벽화, 경관조명, 경관아트 등 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영목항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대교 및 해저터널 건설로 교통이 편리해진데다 국가어항 지정과 특화개발사업 준공 등 낭보가 연이어 전해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다”, “아름다워진 영목항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목마을의 이러한 변화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공동체과와 농어촌마을팀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다수 공장 밀집지역인 농공단지의 화재위험을 저감하고, 화재 예방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농공단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태안농공단지 관리사무실에서 실시한 유관기관 협의회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농공(산업) 단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질 정보 공유 및 화재진압대책 강구 ▲농공단지 협의회 구성‧운영 및 입주업체 관리자 통합 안전교육 ▲소방·피난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유병찬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관계인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이원초등학교 관동분교장 3학년 정대희 학생과 이강진 학생이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10월 21일~30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6월에 실시한 제67회 충청남도과학전람회 작품심사에서 특상을 받고 전국대회에 출품하여 11월 9일에 우수상을 받는 기쁨을 안게 되었다.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94점의 본선 대회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문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5개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협의회가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등급을 결정하였다. 이원초등학교관동분교장 학생들은 ‘볏짚아! 냉동식품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볏짚을 이용하여 친환경 보냉상자를 만들어 환경보호와 함께 경제적 효과를 얻는 방법을 탐구하여 발표했다. 상을 받은 정다희 학생과 이강진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배워서 기쁘고 다음에는 더 좋은 상을 타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선희교장은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연구한 학생들과 어린 학생들을 잘 지도한 선생님의 노고를 칭찬하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사회복지사업 발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서부발전(주) 및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을 잡았다. 군은 11일 한국서부발전 본사 ‘소통마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박형덕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김종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지역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태안군-한국서부발전(주)-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공의 유기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현안해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등 각종 사회재난의 발생으로 피해복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가세로 군수와 박형덕 사장, 김종인 위원장은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태안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협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 등 3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협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기획·발굴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획·발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충남도민일보)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탐방객 증가에 대비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가을 성수기 특별 안전 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사망사고 1순위인 심장돌연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리한 해변길 탐방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과 자신의 체력에 맞는 탐방 계획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태안해안국립공원 기지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안면도 바람아래 해변의 야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야간 해수욕장 이용 시 밀물 때 갯벌에 고립되거나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태형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탐방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장애인들의 정서적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우수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군은 매주 1회 ‘스마트폰 기초 및 인터넷 활용’과 ‘서예’ 강의를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사)충남장애인부모회 태안지회와 협력해 보조인력 배치를 돕는 등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들이 우수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게 됐다”며 “종강 후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나날이 발전하는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충남도민일보) 태안군에서 8개 읍·면 주민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10일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태안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8개 읍·면 주민자치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4회 주민자치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뽀빠이’ 이상용의 ‘하하호호 개그 한마당’에 이어 밴드 공연과 차밍댄스, 사물놀이 등 각 읍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만든 공예작품(목공예, 한지공예 등)과 국화가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군에서 하기 어려운 일을 주민들이 돕고 원하는 사업을 주민이 직접 실행하는 것이 주민자치 역할의 핵심”이라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주민자치 한마당이 태안군을 대표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9일 남면 달산포 스포츠휴양타운에서 ‘2021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태안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고 태안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과 현장 보조 활동능력 향상을 위해 대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원들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방수 ▲장비장착&릴레이 총 3종목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연 결과 이원면의용소방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원북면의용소방대가 2위, 태안읍의용소방대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방호스끌기 1위팀(이원면)은 오늘 12월 1일에 청양에서 열리는 2021년 道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예정이다. 김상식 태안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계기로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지킴이로서 태안군 소방 안전에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근흥중학교는 9일 2022학년도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태안 지역 유,초,중,고 환경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환경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환경교육 연수는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의 ‘기후 위기와 학교의 생태적 전환’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근흥중학교 생태정원 탐방으로 실시됐다. 특강은 기후의 변화로 생태계가 변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2022학년도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로 1부가 진행되었으며 2부는 근흥중학교 생태정원 탐방으로 진행했다. 근흥중학교 환경담당교사 우00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과 함께 미래 사회의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난에 대비하는 것을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으며, 환경 교과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를 위한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뜻을 밝혔다. 송경애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환경 교과의 편성의 필요성과 환경 교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 연수였다. 이번 연수로 태안 지역 학교의 환경 교육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졌으면 한다.”며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9일 군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 동승 체험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은 화재․구조․구급 발생 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 등을 직접 경험하고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매월 추진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태안 관내 초등학생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의 소방차 길 터주기ㆍ불조심 홍보 퍼레이드와 전 국민 소화기 갖기 운동 홍보, 불법 주ㆍ정차 차량 계도 방송을 병행했다. 동승체험에 참여한 부모는 “실제 소방차에 함께 탑승해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 등을 직접 경험하니 소방차 출동로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동승 체험ㆍ길 터주기 행사를 통해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이 많은 분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친환경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8개 초·중·고생 4941명에 지역 식재료를 공급한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달부터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이하 학교급식데이)’를 운영, 지역 학교에 약 5천만 원 상당의 우수 지역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급식데이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데다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학교급식데이를 통해 친환경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학부모 등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을 위한 식생활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비중을 7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학교별 ‘학부모 급식 공개의 날’과 연계해 학부모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전통 장만들기 체험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교육 △친환경 학교급식 영상 홍보 △지역 우수 식재료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3월 이후 학교급
(충남도민일보)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배길’ 등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1년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11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유류피해극복기념관’과 ‘태배길’, ‘만리포해수욕장 및 만리포 전망타워’, ‘천리포수목원’ 등 소원면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월별 ‘가볼만한 곳’은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해 발표하며, 태안군에서는 지난 9월에도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 ‘파도리 해수욕장 및 해식동굴’, ‘청산수목원’이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지난 2007년 유류피해 당시 태안군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공간으로, 만리포는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 중 한 곳이다. 태안 앞바다가 회복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만리포 해수욕장은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2008년 6월 ‘해수욕 적합’ 판정을 받고 다시 개장하며 ‘태안의 기적’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사고발생 10년 뒤인 2017년 문을 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지난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로 제59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재산, 생명을 화재로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소방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 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했다. 아울러, 태안소방서는 사전 행사로 관내 초등학생이 직접 소방차량에 탑승하여 길 터주기 훈련을 체험하는 등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김상식 서장은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화재 예방에 힘써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태안군 공유(일반)재산 위탁관리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시행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공유재산 관리의 높은 업무 난이도를 고려, 공제회의 위탁관리 사업에 참여해 군 재산관리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유 일반재산 위탁관리는 올해 10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 3개월간 진행되며, 위탁 범위는 군유지의 대부·실태조사·민원처리 등 처분을 제외한 공유재산 전반적인 관리 업무다. 군은 원활한 위탁관리 시행을 위해 자료 인수인계 및 일반재산 담당자 업무협의를 수차례 실시해왔으며, 이달부터 공제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대부 갱신계약 안내’, 유휴지 활용 안내문 제작 등 주민 편의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의 일반재산 위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유재산 전문 실태조사를 통해 변상금 부과 및 유휴지 활용 등에 나서 연 평균 대부율 17.3% 증가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어 태안군 재정수입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태안=충남도민일보) 고추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지역상생박람회 온라인판매전 참여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 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및 서울시가 주최하는 지역상생박람회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판매전’에 참여해 태양초 고추 및 고춧가루를 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상생박람회는 도농 상생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직거래장터로,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판매전 형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소속 24개 지자체에서 총 3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태안군은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의 비대면 판로 개척을 위해 안면도농협에서 생산하는 ‘안면도 태양초 건고추’와 ‘태양초 고춧가루’ 2개 제품을 판매한다. 안면도 태양초 고추는 타 지역 고추보다 붉고 선명한 빛깔을 내며 과육이 두껍고 당도가 높아 깊은 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고춧가루의 경우 세척 및 선별과정을 거쳐 태양만으로 건조한 청결 고추를 가공원료로 사용해 HACCP 인증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된 상품이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2021 지역상생박람회’를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은 8일부터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써 정체성을 살려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 활용수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기휴관일을 월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도서관 운영시간도 평일은 저녁 8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1차 방역은 평일과 주말이 동일한 13:00 ~ 14:00시, 2차 방역은 평일 19:30 ~ 20:00시, 주말 2차 방역 17:00 ~ 18:00시 운영 예정으로, 이 시간에는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이용자가 3-4명에 불과한 열람실은 자료실과 통합하여 스터디카페와 비슷한 느낌의 환경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을 통해 학교와 연계한 도서관 활용 수업 및 4차 산업혁명 체험을 기획하여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도서관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이용자 설문조사·행정예고를 통해 확정,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