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대상 아동 가정에 지난 20일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로타리클럽,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명이 참여해 짐 정리, 도배, 장판, 수선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대상 가정은 모두 4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면서 엄마와 대상 아동이 장애 판정을 받아 올해부터 드림스타트에 선정돼 시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가정이다. 해당 주택의 거실과 방안은 곰팡이가 있어 가구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며, 거실 바닥은 내려앉아 생활하기에 매우 불편했다. 이에 시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바닥 보강공사와 도배를 새롭게 하고 장판을 갈아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서산로타리클럽에서는 어지럽게 놓여있는 짐을 정리하고 선풍기,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을(130만 원 상당) 후원해 낡은 가구들을 교체했으며, 인지면에서는 서랍장 등 가구(2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거주자인 A씨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추석을 맞아 해미읍성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는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돗자리 음악회는 해미읍성의 넓은 잔디밭에서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피크닉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의 OST와 K-POP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드오의 연주가 진행된다. 돗자리 음악회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서산해미읍성 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허용된다.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서산시가 주관하고 (사)해미읍성 역사보존회가 주최하는 줄타기 공연과 농악, 민요, 전통춤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서산해미읍성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살맛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아 적극 추진한다. 우선 휴일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200여 개소를 지정‧운영하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물가 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 배, 조기 등 중점 관리 20개 항목에 대해 합동단속에 나서고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서산 관내 학교 및 기관[59교(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환경개선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서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포함한 내, 외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환경개선사업 심의위원회는 유치원 및 특수학교를 포함한 각급학교에서 신청받은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학교 간 형평성을 고려하고, 2024년 신규사업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을 심의했다. 금년에는 교부금 감소 등으로 인하여 교육환경개선사업비가 약 120억 정도의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택 교육장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시민들의 귀한 세금으로 학교에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수요자의 편의성과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행정실장 및 청렴 나눔 동아리 회원 115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청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특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전문 강사는‘모두家 행복韓 세상, 청렴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청렴 골든벨 대회에서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게 퀴즈로 풀어보며 대회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은 음암중학교 황윤희 주무관, 2등은 대산고등학교 박성규 행정실장, 3등은 강당초등학교 권정헌 행정실장이 차지했으며, 우승자 황윤희 주무관은 청렴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고, 배우면서 청렴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지켜나가야 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 김영환 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시장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시장 내․외 소방출동로 확보, 시장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화재예방 순찰활동 및 안내방송 계도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분들은 시장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 해 주길 바란다”며 “서산소방서 또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예방에 나선다. 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 배수분구(동지역) 도시 침수 대응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업의 추진 배경과 상황 그리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서산 배수분구 도심침수 대응사업은 하수도법 제3조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침수에 대응하고 동지역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국비 145억 원, 도비 29억 원, 시비 68억 원 등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침수 피해가 주로 발생했던 동지역 5개소를 대상으로 하수관로 신설 및 개량(6.85km), 빗물펌프장 1개소 신설 등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지는 읍내동 중앙 호수공원, 동문동 서령고삼거리 및 한바리비발디, 석림동 서산여중‧고교, 동문2동 서산우체국, 예천동 나무장1길 종합사회복지관 주변 지역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동지역 일원의 근본적인 침수원인을 해결하고자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했으며, 지난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고북면 사기리 배 과수 농가를 방문해 배 수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원스톱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곳은 지난 4월에 농촌일손돕기로 배 꽃 인공수분(수정)을 실시했던 농가로, 참여자들은 배의 인공수정과 수확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며 도와줘 큰 힘이 됐다”라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직접 현장에 나가 일손을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은 9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산시 호수공원주차장에서 ‘토요 헌혈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요 헌혈의 날은 평일 헌혈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헌혈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헌혈한 사람에게는 10개 항목의 혈액검사, 서산사랑상품권, 헌혈증서,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갖고 헌혈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의 시민은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혈압약, 당뇨약,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더라도 검사 결과 정상 수치일 경우에도 헌혈할 수 있다. 단, 치료목적의 주사를 맞거나 약물을 복용한 사람은 문진 결과에 따라 헌혈이 불가할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체중이 50kg 이상, 여성의 경우 45kg 이상이어야 헌혈을 할 수 있다. 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매달 1~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의 날은 매달 13일(주말인 경우 금요일)에 호수공원에서 운영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유예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 ~ 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 ~ 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이다. 고정형 주정차 단속 시시 티브이(12개소)와 이동 단속차량 2대를 통한 단속이 유예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주차위반 행위 단속과 이 외 지역의 고정형 시시 티브이(CCTV) 단속은 정상 운영돼 주의가 필요하다. 유예기간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가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차 질서 준수에도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료 고백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101개소, 약국 94개소가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하고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안내, 당직의료기관 지도·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미 서산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과 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자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의 중고등학교 학생대표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산시 중고등학교 학생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서산시가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학생대표들이 교육과 시정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서산시의 학교 교육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학생대표가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깜짝 증정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시는 민선8기 교육 공약사업인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지원사업, 우수고 육성지원사업,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서산시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교 시설 개선, 통학버스 증설 요청 등에 대한 학생대표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한 이 모 학생회장은 “서산시에서 학교 운동장 트랙과 스탠드에 자외선 가림막을 설치해 주셔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서산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ㆍ교육장ㆍ시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학기 학생자치연합회 임원 선출과 함께 어울림 서산교육을 위해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장과 시장의 정책도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은 진학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시외 지역 학교 등ㆍ하교 시 대중교통 증차, 운동장과 학교 시설 개선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위험성, 고등학교ㆍ대학ㆍ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선순환 구조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시청이 노력해 달라는 의견도 주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거시적인 안목에서 생각하는 우리 중ㆍ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만나니 서산교육이 매우 든든하다”라며, “서산시는 통일안보 현장체험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탐방 지원, 학습 준비물 지원 등 타 시ㆍ군과는 차별되는 정책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 학생의 견문을 넓히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생회장의 의견이 조속히 반영될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18일부터 특수학급미설치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은 유⋅초⋅중 특수학급 미설치교 7곳에서 실시됐으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장애인식개선 관련 내용이 담긴 복화술 인형극과 버블벌룬쇼, 장애를 가진 선수의 삶을 통한 장애의 이해와 편견에 관련된 내용이 담긴 강의를 진행했다. 복화술 인형극과 버블벌룬쇼는 “서로 다른 모양이지만 시작은 모두 같다.”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양정숙 강사가 진행한 ‘한계를 넘어-김세진 선수의 삶을 통해’라는 내용의 강의는 장애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모든 편견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장애공감활동을 통한 통합교육의 질적 성장을 고대하며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는 9월 19일 서산시청에서 제2회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서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서산교육지원청과 서산시가 교육 분야 정책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서산교육지원청에 설치한 정책 협의기구로, 교육장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관련 부서장 및 교육·학예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교육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교육현안에 대한 협의를 통하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상호 협력과 조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와 연계한 학생대표 소통 간담회도 개최 할 예정이다. 학생대표와 교육장, 시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의견 청취 및 답변의 장을 통해 학생들이 교육정책과 시정 전반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택 교육장은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서산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서산이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19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제3회 서산시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캠퍼스 투어는 우수 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캠퍼스투어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28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학교 홍보대사와 함께 캠퍼스워킹, 학교 소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일일 멘토들로부터 대학과 진로에 대해 직접 듣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투어에 참가한 학생은 “궁금했던 학교를 실제로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학생들의 학업 열의를 보니 시의 미래가 아주 밝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부터 초등학생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우수기업과 명문 고등학교 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