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한글·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부착 안내에 나섰다. 옥내소화전은 소화기와 더불어 화재 초기에 관계인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지난 3월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102) 제7조(함 및 방수구등)가 개정됨에 따라, 옥내소화전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한다.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에는 문의 내ㆍ외부 모두에 붙여야 하고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해 작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 조항은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 등을 위해 외국어 및 시각적인 그림으로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알려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옥내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시설이다”며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된 사용설명서 부착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이 옥내소화전을 쉽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25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홍성로타리클럽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1,200만원 상당의 노인보행보조기 150대를 지역의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홍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홍성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고령화 사회 속에서 바깥출입이 어려워 사회적으로 고립돼있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노인보행보조기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8개 면 지역에 계시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구한 홍성로타리클럽 회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의 거동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보행기를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로타리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어르신 보행보조기 기탁으로 우리 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홍성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홍성농업대학 제18기 졸업식과 제19기 입학식이 함께 개최됐다. 홍성농업대학은 농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5년 설립, 2022년까지 1,282명의 농업대학 수료자를 배출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해왔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입학생의 축하를 담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과정생 표창, 졸업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54명의 졸업생이 수료하고, 53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5명의 우수한 졸업생들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홍성농업대학은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인정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홍성농업대학의 목적과 농업 분야의 전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북읍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애향공원에서 『홍북아빠 집나갔네?』 청소년 아동 프로그램이 열린다고 밝혔다. 홍북읍주민자치회가 기획한 『홍북아빠 집나갔네?』 행사는 화분만들기, 도전 목공 보석함만들기, 모양 풍선 게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2023년 시민제안공모‘누구나 기획자’에 최종 선정되어 열리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홍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 모집이다. 참여 문의는 홍북읍 주민자치회로 하면 되며, 25가정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홍북아빠 집나갔네?’는 아빠 참여형 융합 교육으로 일. 가정 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아동. 청소년이 정서적 안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체적 놀이를 통해 가족 친밀감과 소중함을 느끼고 더 크게는 지역사회 협동 활동 활동으로 지역민으로서 소속감 갖기를 바란다. 홍북읍주민자치회 정윤 회장은 “위기 청소년의 절반은 부모로부터 정서적 갈등, 폭력을 경험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 경험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홍북아빠 집나갔네?』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많은 가족이 참여
(홍성=충남도민일보) (사)홍성군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홍성군새마을회관 2층 대강당에서 29개 기관의 실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이동복지관 참여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홍성군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홍성군 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복지 및 의료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홍성군 내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사업이다. 2023년에는 기존 제공하던 프로그램에서 의료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군보건소의 다양한 팀의 참여를 끌어낼 계획으로, 의료상담과 기초 건강체크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 구강 관리·금연 안내 및 치매 상담, 암건진과 정신보건 사업 홍보 등 다양한 사업으로 군민들의 생활 건강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이동군수실을 함께 운영하여 주민들의 생활 현장의 고충, 민원, 상담 등을 통해 행정 접근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홍성군 이동복지관이 지역내 군민들에게 활력을 넣는 시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 선도단지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2번째 선정이다. 산림청의 이번 평가는 3년 차 이상 추진 중인 전국 18개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성과평가 지침에 제시된 평가지표에 따라 자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평가를 진행했으며, 홍성군은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홍성군은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2014년 산림청 전국 공모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홍성군산림조합이 경영 주체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조림사업 164ha, 숲가꾸기 2,104ha, 임도신설 및 구조개량 18.4km의 사업을 완료하는 등 편백 나무 경제림 조성에 주력했으며, 대경재 목재 생산을 위한 경영기반을 조성했다. 홍성군에서는 “오서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촌중심의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통한 목재생산으로, 홍성군만의 특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통해 산주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로 시행 2년 차에 접어들었다. 홍성군에서도 중처법 시행에 발맞춰 적극적인 대응과 모범 고용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재해예방 업무절차 마련,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관리 등 중대 산업재해 예방으로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전체 사업 및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감시시스템을 총괄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록 홍성군수를 필두로 중대재해예방 전담팀을 구성하여 유기적 시스템과 제도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부턴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함께 매월 사업장 합동 순회 점검을 추진하여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가이드라인과 근로자 안전·보건 의사소통절차 표준을 마련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을 시행하는 등 총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의 사전 발굴과 개선을 위한 위험성평가와 함께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작업자가 얼마나 노출되는지 평가하기 위한 작업환경 측정에 나서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기상이변에 따른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천정비사업을 조기 완성으로 재해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0년 동안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발생 수는 4∼5배 증가했으나, 조기경보와 재난관리로 사망자 수는 3분의 1수준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며, 틈새 없는 사전 하천 정비로 군민이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삽교천 재해예방사업을 올해까지 마무리하고, 주민들과 인접한 소하천 정비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재해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 해소를 위하여 8개소 9.1㎞에 약105억원 투입한다. 하천유지관리 및 보수사업은 60개소 61㎞에 약49억원, 수해복구 3개소에 약2억원을 마련하여 정비를 추진한다. 이는 지구온난화로 잦은 국지성 집중호우, 대기의 불안정으로 인한 긴 장마전선, 빈번한 태풍 상륙 등 변화하는 기후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하천 정비에 대한 예산을 `21년 대비 `22년 8%(약13억), `22년 대비 `23년에는 17%(약27억) 이상 증액 확보하여 투입하는 것이다. 특히 군은 하천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9년째 반복되는 보령댐 가뭄에 대비하고 2023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2030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유수율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수율 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회수된 비율을 말한다. 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사업에 대한 경영성과 지표로 활용되며 낮은 유수율은 징수 요금이 적다는 걸 의미한다. ‘2021년 상수도 통계(환경부)’에 따르면 충남의 평균 유수율은 81.1%로 홍성군은 79.9%로 평균 이하이나, 군 단위 유수율로는 양호한 수치다. 하지만 누수율은 17.5%로, 2,273천 톤의 물이 땅으로 새고 있어 약 52억 원의 돈이 가정으로 도달하기도 전에 낭비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광천읍·결성면 지역에 노후된 상수도관 42.2km 정비했고, 전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누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사업대상지 유수율이 56.6%에서 89.2%까지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율은 지속해서 관리하지 않으면 복원 누수가 발생하여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2일 “2023년 세계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군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을 다짐하며 홍북읍 내포 배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는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하여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하여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북읍 내포배수지(30,000㎥) 주변에서 펼쳐졌다. 홍북 내포배수지는 홍성군에서 가장 큰 배수지로 보령수자원공사에서 공급받은 광역상수도 물이 가정에 공급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거치는 곳이며 급수량을 조절하면서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23일 홍성군 출신 숨은 독립유공자에 86명에 대하여 서훈을 신청했고 밝혔다. 군은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8개월간 숨은 독립유공자 찾기 사업을 진행하여 318명의 미서훈 독립유공자를 찾아냈으며, 이 중 일제강점기 당시의 자료에서 뚜렷한 활동 내역이 확인되는 인물 231명을 발굴했다. 이들은 독립운동 자금모집, 독립 만세 운동 가담, 의병 활동, 사회운동 전개 등 독립을 위한 항일 투쟁을 벌였다. 군은 발굴된 231명 중 포상 신청에 필수 구비서류인 제적등본이 확인되는 86명에 대해 포상 신청을 우선 진행했으며, 추후 서류 등을 확인·보완하여 지속해서 숨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서훈 신청할 계획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숨은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홍성군내 차량화재는 총 57건이며, 이로 인해 1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는 5억 9752만원으로 집계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현행법상 승차정원의 7인 이상의 승용자동차 및 경형승합자동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하며, 2024년 12월부터는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한 진동 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소화기만이 차량용 소화기로 사용하기에 반드시 ‘자동차겸용’ 표시가 있는 소화기를 구입하여야 한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화재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운전자 손에 닿는 거리에 비치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적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업무분야별 전문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근 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분야 필수항목(▲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중 3가지와 화재·구조·구급 분야 14개의 선택항목(▲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중 2가지를 자율 선택해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창수 대응예방과장은 “현장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캠페인’ 활동을 지난 14일 홍성읍 농협중앙회 앞과 21일 내포 중심상가 주차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캠페인은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로, 가정에서 모아둔 우유팩을 가져오면 공기정화식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우유팩 170kg가 수거됐다. 미세먼지 캠페인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방법을 안내하고,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절감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홍성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실천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홍보를 위해 지난 21일 복개주차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은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질병이며,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021년 10만명당 44명으로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어 증상과 무관하게 매년 정기적으로 무료검진을 받는 게 좋다. 또한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모든 사람이 받을 필요는 없지만,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결핵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 종사자나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하며, 양성인 경우 결핵 예방 치료를 받기를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최근 사회문제가 되는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깡통전세 및 전세 사기 등으로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에 나섰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인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전세보증금 6천만 원 초과 월차임 30만원 초과 임대차계약의 당사자에게 신고 의무를 주나, 시 지역까지 해당하고, 도 관할 군 단위 지역인 홍성군은 해당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다만, 전·월세 계약 전 임대 물건에 대한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서류 확인과 등기부등본 임대인이 계약당사자인지 신분증 확인과 대리인이 온 경우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집주인 신분증 및 영상통화로 얼굴 확인하여 전·월세 사기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전·월세 계약 후 계약 당일 확정일자 부여와 전입세대 열람내역 발급, 전세보증금 반환보증가입(SGI서울보증, HF한국주택금융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을 권장했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가족 중 시 지역에 자녀 등 가족을 둔 군민들은 주택임대차신고를 당부하며,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전·월세 계약 전·후 확인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군민의 소중한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