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14일 한국가스안전공사(대전광역본부장 윤종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가구 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지난해 LPG 소형저장탱크(200㎏)와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받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가구는 88곳에 이른다. 올해는 지원 가구 수를 109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추진 과정에서 침체된 지역 내 LPG판매사업자와 상생하기로 합의했다. 또 가성비 우수한 가스복지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부여군은 △사업예산 확보 △사업 총괄 조정 감독 △대상가구 선정 등을 담당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공업체 선정 및 시설검수 △사업완료 보고 및 정산 등을 맡는다. 군 관계자는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사업으로 LPG가스가 소진될 때마다 판매사업자에게 전화 주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사용량만큼 사용대금 고지서로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개선이 이뤄졌다”며 “기존 LPG용기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사업자가 탱크 내 LPG를 사전 충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을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 할 수 있으며, 방문신청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을 위해 대상자에게는 개별문자가 발송된다. 지난해와 올해 기본직불 등록정보 변동이 없고, 사전검증 결과 적격 판정을 받은 농업인이 대상이다. 방문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뉘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8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신청 가능하고, 농가당 120만 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자가 아닌 지급대상 농지 자격을 충족한 농업인으로 구간별로 지급된다.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지급대상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한정된다. 허위 등록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충남 최초로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해 환경미화원의 명칭을 환경공무관으로 바꾼다. 이번 명칭 변경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수고해 온 환경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달 15일까지 명칭 개정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 상태다. 다음 달 조례규칙심의회와 군의회 조례개정 승인 절차를 거쳐 명칭을 최종 변경할 계획이다. 환경미화원이라는 직명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를 수거하는 단순한 청소노동자라는 인식이 강해 환경미화원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많았다. ‘환경공무관’이라는 명칭은 지난해 서울 양천구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구, 상주시, 대구 중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가 사용하고 있다. 부여군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강남크린(주)와 부여그린(주)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명칭 변경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자치법규 개정을 준비해 왔다. 박정현 군수는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명칭에는 일과 사람에 대한 존중이 담겨야 하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올 4월 개장하는 백마강 달밤 야시장(부여시장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한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지난해 10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범 운영에 들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은 올해 정부의 완화 지침에 따라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오는 4월 8일부터 개장해 10월까지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부여읍 성왕로173번길 12)에서 열린다. 모집규모는 40개 매대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매대 운영자를 선정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에 위로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월에 이어 3월에도 연납제도를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일시 납부하면 연세액 기준으로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재무회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달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텍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신청 및 고지가 이뤄진 경우 전국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와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가상계좌, 지로 등을 이용해 납수할 수 있다. 연납신청 후 미납 시에는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한 차량에 대해선 남은 기간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거나 연납 승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 일부에 대한 현상변경 허가권을 위임받게 됐다. 문화재청은 부여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 일부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행정예고했다. 그동안 국가지정문화재 내 시설물 설치 등 모든 현상변경 행위 시에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사전에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는 부여군이 허가할 수 있게 된다. 부여 구드래 일원은 매우 광범위한 면적(2,519,062.67㎡)으로 부여읍 여러 마을을 아우른다. 1983년 문화재(명승) 지정 이후 재산권 침해, 생활 불편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넓은 면적과 한정된 예산 탓에 문화재 정비도 더딜 수밖에 없었다. 부여군과 문화재청은 2020년부터 지역주민이 문화재와 바람직한 상생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마침내 관계 전문가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동의를 얻어 ‘천연기념물·명승의 지정(보호)구역 및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경미한 현상변경 행위 기준’ 고시(예정)에 이르게 됐다. 문화재청이 제시한 시설 설치기준을 보면, 구드래 일원 지정구역을 ▲명승 및 유적공원지구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차별화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테마관광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참여와 체험이라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사업, 야영장 활성화사업, 백제 역사문화 탐방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사업은 부여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열기구를 활용한 일출·일몰 계류비행은 아름다운 자연을 관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자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관광 트렌드 변화에도 부합한다는 평가다. 열기구 체험은 ATV 등 액티비티 체험관광과 연계해 부여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영장 활성화사업은 언택트 시대 변화된 여가 형태를 겨냥한 사업이다. 부여 여행의 핵심 키워드인 ‘생태·힐링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치유프로그램(반려식물 기르기, 숲길 걸어보기 체험) △힐링 in the 부여(캠핑생활을 통한 스트레스 지수 진단) △으랏차차 캠핑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체류형관광을 견인한다는 복안이다. 군이 오래전부터 진행해 온
(충남도민일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인상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부농업인상담소는 부여 남부권인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세도면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임천면에 설립됐다. 그동안 상담소에서 운영해온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운영이 시작됐다. 상담소는 농가들을 직접 찾아가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소득작목을 발굴·전파해 농가소득 증가를 꾀할 방침이다. 상담소는 최근 2개월 동안 농가 60곳을 순회하며 작물에 대한 생육진단과 처방 기술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방문할 농가수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남부농업인상담소는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이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농업인과 함께 하는 기관”이라며 “지역 농업인 분들이 적극적으로 상담소를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재가정신질환자에게 진단비와 외래진료·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재가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등록·관리를 위해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지역거주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 지역가입자 262,126원) 재가정신질환자다. 지원금액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되는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와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 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신청서, 진단서,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 통장사본, 처방전 및 약제비영수증 등 관계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재가정신질환자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를 지속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현재 조현병,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341명이 매월 정신질환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지난해 409명에게 7,370만 원이 지급됐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이 해빙기를 대비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관계 공무원 1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하고 긴급 복구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재난사고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군에서 관리하는 배수지,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물 13개소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하수도 시설물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수도 물탱크와 가압장 구조물에 대한 기초 침하 및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 누수발생 및 균열여부 △안전점검 매뉴얼 및 연락체계 재정비 등이다. 부여군은 이번 사전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붕괴 우려 등 위험 지역은 즉시 수리하거나 신속한 응급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빈틈없는 안전점검으로 재난 위험요소를 철저히 예방해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7일 동물보호와 학대 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날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위촉받은 6명은 동물보호단체인 길고양이보호협회 대표로 동물보호를 위해 수년간 힘써왔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진행하고, 나아가 동물학대 행위를 감시·신고·구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반려동물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지역 동물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114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자”는 구호 아래 부여군 공직자 약 1,100명에게 꽃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겨울 동안 확진자 폭증에도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모두에게 봄을 상징하는 프리지아·라넌큘러스 꽃을 전달해 직원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부여군의 따뜻한 봄을 기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조합비로 관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으로 세계여성의날에 공무원과 공무직,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꽃을 나누면서 차별과 혐오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하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장은 “3월부터 제11기 지부가 임기를 시작하면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시작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우리 공직자 모두의 따뜻한 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협약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여성들의 참여 확대,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등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사업은 부여군에서 전력하는 핵심사업이다. 대규모 억새단지를 배경으로 한 백마강 둔치 일원 130ha 부지에 부여의 역사성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정원을 조성해 2028년 국가정원으로 승인받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서는 사전에 정원조성예정지 지정 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3년간 운영 실적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0억 규모로 지난해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 데 이어,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실시설계비 확보 등에 큰 탄력을 받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구역과 7가지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전시구역, 그밖에 지원시설구역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구역으로 구성된다. 생태정원구역은 일몰명소인 물억새군락지과 맹꽁이습지를 있는 그대로 보존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6일 주민을 위한 많은 선행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충화면의 97세 황영순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충남도민일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올 4월 개장하는 백마강 달밤시장의 운영 매니저를 채용한다. 지난해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주관해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 백마강달밤야시장은 회당 1000여 명 이상이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군민과 관광객의 기대감을 보여줬다. 올해도 개장되는 백마강달밤야시장의 운영 매니저 채용인원은 1명으로,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만 20세 이상이여야 하며, 근무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응시원서 및 제출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응시 마감 이후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된 매니저는 야시장 매대 운영자 관리, 판매대 이동, 안전관리, 매출현황 조사 등 야시장 운영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 최다 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와 표고버섯 특화지역에 걸맞게 버섯재배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양송이, 표고버섯 분야별 각각 15명을 모집해 이달부터 올 12월까지 연간 20회(분야별 10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표고 분야는 3월 15일부터, 양송이 분야는 3월 29일부터 첫 교육이 열린다. 이번 버섯재배 역량강화 교육에는 버섯재배의 기초부터 단계별 재배기술,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분야별 전문 강사를 구성해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 공통과정으로 버섯 식품가공 및 마케팅 전략, 스마트팜 관리, PLS제도의 이해, 농지법 관련법률 등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경영전략에 대한 부분까지 교육내용에 포함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버섯재배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해마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버섯 주산지인 부여군에서 미래 버섯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