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금계초등학교는 11월 18일 김장철을 맞이해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함께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담근 김치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2022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금계초 학부모회의 주도하에 학교 텃밭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가꾸었던 배추를 가지고 준비부터 나눔까지 모든 교육 공동체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수확한 배추는 학부모회에서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70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담았으며 김장 김치는 금계초의 다문화 가정에 나눌 예정이다. 이번 금계초 학부모회의 김장 행사는 올해로 4년째로, 그동안 금계초 학부모회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학부모회 회장 이OO은 “학교 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배추를 가지고 학부모회에서 마음을 담아 김장 김치를 담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홍남 교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김장 김치 재료를 준비하고 손수 만들어 준 학부모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28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응대로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감성행정을 실천함으로써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 모니터링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직원의 친절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일부 항목에서 미흡한 점이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교육은 어정혜 보듬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전화응대 마무리 단계 개선 및 불만 고객 응대 방안, 전화 및 방문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 사례별 대처법, 의사소통법, 전화 예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오는 28일에도 공직자 10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향상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민선 6기, 7기 그리고 이번 민선8기까지 직원들에게 늘 강조해 오던 것은 바로 친절이며 친절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최우선 자세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 스스로 친절함을 가슴 속 깊이 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가 주관한 ‘제3회 북구문화예술페스티벌’이 11월 19일 북구 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진로․진학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배움터, 문화예술 대학생 멘토링, 글로벌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공연 무대로, 초등학교 9개교(국우초, 달산초, 달성초, 신성초, 옥산초, 종로초, 칠성초, 침산초, 학남초), 중학교 4개교(경명여중, 구암중, 대구일중, 성화중), 고등학교 1개교(신명고), 특수학교 1개교(성보학교)에서 모인 44명의 출연자들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본공연은 검은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을 기념한 ‘검은호랑이의 날개’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학생들이 날개 단 호랑이의 기운을 품고 미래로 당당하게 나아가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의 연극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뮤지컬, 발레, 패션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자 공연을 찾은 250여 명의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대견하다. 공연의 내용처럼 북구 청소년들이 날개를 달고 미래로 나아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구암중학교 연극동아리 AREA는 11월 19일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구교육연극축제에 중학교 연극동아리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해 소극장 아트벙커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 AREA는 연극이라는 공통사로 뭉친 자율동아리로 매년 열리는 대구교육연극축제에 중학교 유일한 팀으로 참여해 꿈과 끼를 맘껏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역사테마단막극 경연대회, HTE 실용영어교육 글로벌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에 꾸준히 참가해, 청소년 역사테마단막극 경연대회에서는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가족 및 친구들이 작은 소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졌다. 공연한 작품인‘2012. 그 학교’는 극의 배경 자체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많은 연극이 그러하듯 현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풍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0년 전과 현재의 학교생활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지시봉’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지시봉을 사용하면 누구든 권력을 부릴 수 있다는
(충남도민일보)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11월 18일 산격 무지개공원에서 ‘산격 문화의 숲 축제’를 개최했다. ‘산격 문화의 숲 축제’는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는 주민 예술 동아리 등의 활동 성과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부스 운영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떡볶이와 김밥을 준비해 축제에 참여한 어르신과 경북대 외국인 학생 등에 나누어 주었으며, 핸드드립 커피, 꽃다발, 한식 디저트 만들기 체험과 난타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김정길 위원장은 “지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먹거리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나눔의 모든 과정이 주민을 화합시키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격3동 주민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마을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주도해서 개최한 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충남도민일보) 정읍시 연지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지역 벤치마킹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연지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등 20여 명은 지난 19일 순천시 저전동 일원에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례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연지길 도시재생 아카데미 심화과정 일환으로 연지길 사업지와 비슷한 순천시의 터미널 인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해 연지길의 변화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순천시 저전동의 학교 유휴건물을 활용한 비타민센터와 마을 공유경제 복합시설 저전나눔터 등을 방문해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성공사례를 들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연지길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 조인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과 18일 양일간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정읍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자활사업의 기본적인 내용과 자산 형성 사업에 대한 안내, 자활사업의 사례와 자립계획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활용품 원료를 사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충실히 교육을 이행한 참여자 50명에게 업사이클링 자격증을 수여하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면서 환경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보고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찬 자활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매장관리에 필요한 실무를 익히고, 개인별 자격증 취득으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자활사업과 자산 형성 사업의 이해를 통한 자립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에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22 ‘꿈꾸는 우리 세상’ 남부 유아 인성동요축제'의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동요를 통해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예술적 감성 문화 기반을 조성해 친구들과 어울림 활동으로 함께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올해는 76팀이 축제에 참여했고, 반별 동요를 영상 파일로 받아 비대면으로 음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10팀, 하모니상 60팀을 선정했고, 대상 1팀과 최우수상 5팀은 직접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을 수상한 스콜라유치원 풀잎반 최서진 유아는 “처음에 노래 부를 때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불러서 재미있고 신났어요”라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원유치원 안혜정 교사는 “평소 수줍어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발표도 주저하는 유아들이 동요를 통해서 자기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감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마음을 키울 수 있어 이번 축제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하며 신청한 동기를 밝혔다. 김기호 남부교육지원청
(충남도민일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21일 대전광역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3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 기후변화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교육가족이 한마음 되어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정책을 펼쳐 왔다.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지원과 디지털 교육 기반 확대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및 심리‧정서 회복 지원의 교육결손 해소, 학교감염병 상시 관리체제 강화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등 교육복지 지원에 관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AI‧SW 체험 프로그램과 대전수학문화관 수학체험교육 등의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대전 최초의 통합유치원인 대전어울림유치원과 대전호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신설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학교급별 단계에 따른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한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청소년과학페어 대상, 전
(충남도민일보) 정읍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제105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챔버뮤직소사이어티 대표 허순구 음악감독이 강사로 나선다. 허순구 음악감독은 강원스트링오케스트라와 춘천실버예술단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춘천시 음악상, 2020년에는 강원예총 공로상 등을 수상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허순구 음악감독은 이날 강연에서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클래식 음악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능력과 감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문 실내악 연주단의 클래식 연주를 통해 익숙한 곡을 직접 감상해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정읍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거나 정읍시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클래식이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많은 정읍시민이 강연을 들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계
(충남도민일보) 정읍시에서 열린 ‘2022년 한국대학연맹 프로암(Pro-Am)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팀을 이뤄 혼합·남·여 복식조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00여 명의 국내 대학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열띤 경쟁끝에 남자복식 45세 이하 A그룹 정읍시 이승민 선수와 한체대 나광민 선수가 우승을 차치하고, 45세 이상 A그룹에서는 강원도 이지환 선수와 김천대 추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복식 45세 이하 A그룹에서는 강원도 이하은 선수와 부산외대 구보은 선수가, 45세 이상 A그룹에서 전북도 권미경 선수와 조선대 배주영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선수와 가족,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천, 경주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 12가정, 32명과 함께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 '세대공감 조손캠프 ‘함마랑 하빠랑’'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의 역할 수행의 어려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손자녀에게는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조부모-손자녀 간 상호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감 향상 및 가족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조부모, 손자녀가 캠핑장에서 1박을 함께 하면서 캠핑요리를 만들어 먹고, ▲가족명패 만들기, ▲가족즉석사진 콘테스트, ▲숲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이 협동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세대공감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다. 둘째 날에는 경주일대 문화 투어와 다양한 가족 미션 수행을 통해 가족 간 단합을 다지고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깊어가는 가을에 1·3세대가 함께 하는 조손캠프를 통해 조부
(충남도민일보)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9일 북면 ‘고모네 장터’와 함께하는 ‘김장 체험행사 및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체험하며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정읍에서 생산된 배추와 청결 고춧가루 등 최고의 재료를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김장해 참가자의 욕구를 만족시켰다. 또한, 먹거리 장터와 민속경기, 공연, 노래자랑,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를 만들어주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60억원을 지원받아 농촌 지역의 특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북면이 가진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충남도민일보) 대전 중구가 근로 연계를 통한 장애인복지 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유형은 ▲행정도우미 전일제 43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 86명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행정도우미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를,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정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한 등록장애인이다. 다만, 사업자 등록증 있거나, 수행기관 또는 배치기관의 법인·기관 단체의 대표 또는 임직원 등 참여제외 대상자는 응모할 수 없다.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다음달 2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장애인분들이 이러한 사업 등을 통해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업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읍시가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와 녹비 작물 종자 구입비를 지원해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는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과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기농업 자재 지원은 친환경 인증 농가 또는 친환경을 인증받고자 하는 농가에 유기농업 자재 목록에 공시된 자재를 지원하고, 녹비 작물 지원은 지역 내 전 작물 재배 농가에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녹비 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 유기·무농약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다. 유기농업 자재는 ha당 총구입비 기준 유기농 인증 농가는 200만원, 무농약인증 농가는 150만원, 일반농가는 1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2월 30일까지 토양검정 결과를 지참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지가 여러 시·군·구에 있는 경우는 각각의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하고, 같은 시 여러 읍·면·동에 농지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다다익선 글로벌 개척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초ㆍ중학생 45명이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일원에서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익선 프로젝트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다문화학생 21명, 비다문화학생 24명이 세계시민교육과 진로탐색을 주제로 함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학생중심의 체험학습이다. 다다익선 프로젝트는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3개월 동안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이번 제주도 탐방은 학생들이 탐구하고 있는 두 가지 테마 ①다양한 세계의 건축양식과 문화의 변화, ②새롭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시됐다. 제주 삼양동 유적 전시관과 제주 목관아, 브릭(brick)캠퍼스에서는 한국의 전통 건축 양식과 역사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와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고, 넥슨 컴퓨터박물관, 메이즈랜드, 아쿠아플라넷등을 방문하여 흥미를 직업 세계로 발전시킨 새로운 직업인 버튜버, 가든 디자이너, 아쿠아리스트등을 직접 보고 체험해보는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11월 25일 세계시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