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역 대표 힐링 공간인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6천㎡ 면적에 조성된 튤립정원에서는 알록달록 만개한 튤립 25만 송이 외에도 하트, 집모양, 무지개 벤치, 대형 풍선토끼 등 6종 꽃 조형물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튤립은 ‘봄의 여왕’이란 수식어처럼 한 가지 색일 때도 아름답지만 튤립정원에는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흰색 등 다채로운 색이 파도물결, 달, 별모양 등으로 심겨 그 화려함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아름다움의 절정에 이른 튤립을 보고 시민들께서 뜻깊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6월에 정원에 새로 조성될 보랏빛 버베나 또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8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시 소속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따라 자치법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 직원들의 입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제처 직원들이 강사로 강단에 서서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자치법규 입안 원칙 및 실무’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법령을 해석해 실무에 적용할 때나 조례나 규칙을 재개정할 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법률 해석과 적용에 대해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8일 흥덕구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과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지를 방문해 근로자 처우 실태 및 운영 중인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살폈다. 지난 9일 개관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은 대신로146번길 20에 지하 1~지상 4층, 건축면적 1천181㎡ 규모로 건립됐다. 전국 최초로 노사 대표 기관인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가 공동 운영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사업은 현재 이동노동자 수요가 많은 진재로28번길 6-7에서 진행 중이다. 건물 내 지상 1층 연면적 117㎡ 규모를 리모델링하는 내용으로, 5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설은 5월 중순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6월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이 노사가 협력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을 잘해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으며, 이동노동자 쉼터 현장에서는 안전하고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8일부터 11월까지 충청권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직지 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 이야기, 금속활자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이야기,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국제기록유산센터 이야기 등을 진행한다. 첫 번째 일정은 청주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지도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에 대해 배웠다. 박물관은 올해 11월 14일까지 충청권역 초등학교 38개교 학생 6천9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홍보를 통해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8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48회 청주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 심의 대상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구청에서 추진하는 추정가격 50억원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용역·물품 구매 등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23건에 대한 관련 7개 부서의 제안설명, 계약방법 및 적절성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계약심의위원회를 통해 법적 절차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공정한 계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분야의 대학교수, 변호사, 건설기술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시 계약심의위원회는 경쟁입찰의 입찰참가자 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계약체결 방법에 관한 사항, 낙찰자 결정방법에 관한 사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관한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당초 5월 3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6월 6일부터 8일까지로 변경해 진행한다. 6월 3일로 예정된 21대 대통령선거 일정 등을 고려한 조치다. 또한 시는 이틀간 진행하려던 행사를 사흘간 진행으로 확대해 역사적인 장소에서의 야간 탐방, 전통 공연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조명하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다채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 국가유산 야행 주제는 ‘신(新ㆍ神), 기록’이다. 천오백년 청주 역사를 기록 중심으로 풀어내고, 새롭게 써 내려갈 청주의 미래유산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일간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 국가유산 야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18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강서보건지소에서 팀 대항 미니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예비 장애인, 가족, 보호자,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지도강사,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청팀, 홍팀으로 나눠 플로어 컬링, 볼링 골프 등 다양한 종목 경기가 열려 참가자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에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품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소는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협력‧소통하며 경기에 임하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인 만큼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대표의원 허철)가 4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운동발달 지연 유아 및 아동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운동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유아기와 아동기의 운동 발달 지연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스포츠과학적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충북스포츠과학센터 이광진 센터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청주시 어린이집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광진 강사는 강의에서 ▲운동발달 지연의 원인 및 특성 분석 ▲개입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전략 설계 및 적용 ▲평가도구 활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Task-Specific Training, Exergames 등)의 실증 결과를 소개하며, 균형 능력 및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개입의 필요성과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다. 허철 대표의원은 “유아기의 운동 발달은 평생 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중앙동 일원에서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을 진행한다. 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 청소년광장, 도시재생허브센터광장 등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에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소공연장과 갤러리가 운영되는 곳이어서 지역 문화예술의 현재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 세계를 강타한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진행된다. 거리 곳곳에서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들이 거리극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영화속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징어-린이 게임’과 ‘오징어-른이 게임’이 긴장감 넘치는 꿀잼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에서 선정된 11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팝페라로 만나는 OST ‘드라마와 영화 속 팝페라 음악 여행’, 봄의 정취와 축제의 주제를 담은 국악공연 ‘골목길 Squid·Spring’, 마술 ‘중앙동 골목 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가 급증하는 봄을 맞아 공원 모래놀이터와 놀이시설 215개소에서 고압 세척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모래놀이터 71개소, 놀이시설 144개소가 대상이며, 예산 1억9천만원을 투입해 전문 장비를 써서 진행했다. 시는 연말까지 3회 더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래놀이터 소독은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살균작업 및 평탄 작업 순으로 진행된다. 작업 후 시료를 채취해 기생충란 검사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모래 속 이물질로 인한 위해요소를 없애고 동물 배설물 등 기생충을 살균함으로써 어린이 활동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놀이시설의 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놀이시설 표면도 고압으로 세척해 먼지와 오염물질, 찌든 때 등을 제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공원 내 놀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중앙부처와 충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예산 5억6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지정․운영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국비 5억1천700만원과 도비 4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 중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2020년 첫 선정 이후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예산 1억원을 들여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교육, 장애인 시민 기록 활동가 양성, 환경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 디지털문해교육, 생활문해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읽고 쓰는 기초 문해교육부터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교육지원청은 과학교육의 핵심 기반 중 하나인 실험·실습 활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 담당 교원 및 과학실무사 144명을 대상으로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연수’를 4월 17일 실시했다. 특히, 과학실험실은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의 현장이지만, 화학약품, 고온기구, 유리기구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는 ▲위험요소 식별 및 사전 조치 방안, ▲실험기기 및 화학약품의 올바른 관리 방법, ▲실험 중 사고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숙지, ▲학생 대상 안전 교육 등 실제 수업 상황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험실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공간인 동시에, 철저한 안전이 전제되어야 할 교육 공간”이라며, “앞으로 교원 연수 뿐만 아니라 과학실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과학 수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오는 22일 상당구 남주동 일부 구간 통행을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중앙공원과 남주동 가구거리 인근 골목(남사로112번길)으로,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량 및 도보 통행이 제한된다. 제작사는 사전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또한 촬영 당일에는 통제 구간 진입로 별로 안내 인원을 배치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청주영상위)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7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초정치유마을 활성화를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 관광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초정치유마을의 발전 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초정치유마을의 치유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이용자 수를 증가시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 과정에서 특색있는 힐링 이벤트를 기획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개 기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주기적인 월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회의에서 공유된 활성화 방안들을 최대한 빠르게 실행해 초정치유마을이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7일 문의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 10여명은 명이나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작물 수확, 주변 환경정비 등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접 생산한 명이나물을 구매해 도농상생의 의미를더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대응과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이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농촌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17일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19기 작가들의 입주 프로그램 시작을 여는 전시 ‘시선의 도래: 다성적 층위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3월 스튜디오에 입주한 신규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시각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제목에서 각자의 세계를 밀도 있게 구축해 온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층위를 만들어내는 시작점이 도래했음을 알 수 있다. 전시 연계 행사로는 작가와의 대화가 있다.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해 창작활동 및 입주 생활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질문할 수 있다. 연계 교육으로는 용암초등학교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미술 영재 매칭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투어, 작가의 작업실 내부 탐방,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등을 총 4회 진행한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은 “19기 입주작가들이 각자의 언어로 서로를 수용하고 엮어가는 첫 도약에 주목한다”며 “이번 전시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