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중장기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담당관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 추진 △해양레저,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 활성화 등 3개 방향을 정립, 미래 성장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내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과 관련,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 조성 등 총 5개 사업에 7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다. 이중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은 만리포 일원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560㎡ 규모의 복합 해양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디어파사드와 파도풀, 인피니티풀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180억 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1월 13일~4월 25일)’을 맞아, 농가를 대상으로 병원균 잠복처 제거와 과원 관리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가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세균병으로, 병에 걸리면 잎·꽃·가지·줄기 등의 조직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다. 나무의 궤양 등에서 월동해 개화기 곤충·빗물·작업도구 등에 의해 꽃의 암술대로 전파돼 급속도로 증식되며 치료약제가 따로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병원균 생육이 정지되고 나무가 휴면 상태인 겨울철에 월동 중인 궤양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개정으로 △농업인 및 농작업자의 예방수칙 준수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전정과 궤양 제거가 화상병 예방의 시작“이라며 ”관내 과수농가에서는 화상병 차단의 첫 단계인 동계 궤양 제거 및 개화기 전·후 약제 방제 시기를 철저히 지켜주기 바라고, 의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2025년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은 1월 16일부터 2월 12일까지의 기간 중 8일간 각 읍면사무소와 태안시니어클럽 등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겸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이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만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 및 만 65세 이상(기초연금대상자 포함)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태안지역에서는 올해 역대 최다인 5467명의 노인이 참여하며, 이는 지난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다.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도 219억 1500만 원으로 지난해 200억 6988만 원 대비 18억여 원 증가했다. 올해 참여자들은 △읍면(1940명) 노인지회(997명) △태안시니어클럽(1930명) △태안노인복지관(150명) △백화노인복지관(150명) △안면도노인복지관(300명)에서 경로당 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5 태안 유아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 유아교육계획은 충청남도교육청 유아교육계획 및 태안 주요업무계획과 관내 유치원 교원 등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립할 예정으로, 이번 협의회에는 단장을 맡고 있는 태안유치원 조지숙 원감을 비롯하여 관내 유치원 교원 4명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2024학년도 태안 유아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교원 대상 설문조사 실시안, 충남 유아교육계획에 대한 철저한 분석, 앞으로 태안 유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에는 재택근무 및 대면-비대면 협의를 통해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출생률 감소의 여파로 우리 태안 유아교육은 큰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하지만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유아교육 지원으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 학년도를 맞은 태안의 유아들이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해나갈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사 대표, 군청·교육지원청 관련 업무 담당자, 교원 대표들과 함께 ‘2025 제1회 태안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태안행복교육지구 실무추진 협의회는 2024년부터 태안행복교육지구의 운영 전반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만들어진 협의회로,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태안행복교육지구 운영 계획에 대한 소개와 오는 20일 개최될 ‘2025 태안마을교육박람회(학교와 마을을 잇다)’운영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아이들과 지역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모두의 행복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이번 민·관·학이 함께하는 협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마을연계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자연의 품에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돌봄과 배움의 태안교육공동체 성장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서부발전은 2월 12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과 길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로,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되어 음력 정월에 행해지는 지역대표 전통행사다. 제례가 진행된 경이정(憬夷亭)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집무시설로 중국사신이 휴식을 취하거나 무관인 방어사가 명령을 내리던 장소다. 조선시대 관아 양식을 잘 간직해 시료로서 높은 가치도 지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등재돼있다. 서부발전 임직원은 제례에 이어 태안초등학교를 찾아 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에도 참여하며 태안군민 1,000여 명에게 따듯한 음식과 경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한 음식과 경품은 태안 상권에서 구입한 것으로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경기에도 온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규명 서부발전 상생협력처장은 “서부발전과 태안군은 언제나 함께하는 동반자이며, 태안군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앞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화) 태안교육지원청 나래실에서 ‘2024학년도 제7차 특수교육운영원회’를 개최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임유철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전문직원, 특수교육 전문가, 장애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명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는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배치, ▲치료지원 영역 변경,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등 다양한 안건을 상정하여 장애 학생들이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심의했다. 또한 공정한 심의를 위해 학생들의 장애정도 및 특성, 교육적 요구, 보호자 및 담임교사 의견 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관내 학교의 기간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한 면접 및 수업실연을 실시했다. 면접은 교직자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으로 진행됐고, 수업실연은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 학생들과의 소통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맞춤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으로 기존 교육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탁채용 면접을 통해 선발된 기간제 교사들은 관내 학교에서 교직 경험을 쌓으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매년 고향 태안군에 온정을 전하는 재경태안군향우회가 올해도 태안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과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재경태안군향우회 이종열 회장과 김병식 사무총장, 이미경 사무국장, 함형배 사무국장, 조등호 골프회장, 지석진 재무이사 등은 지난 11일 태안군청 군수실 및 현관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100박스)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 및 물품을 군에 전달했다. 재경태안군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달 새로 취임한 이종열 회장도 전임 최상석 회장의 뜻을 이어 올해 임원진과 함께 태안군을 찾았다. 특히, 관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쌀·잡곡·김 등 식료품 세트의 경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직접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등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종열 회장은 “태안에서 나고 자란 태안군 향우로서 태안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태안군을 찾았다”며 “태안의 밝은 앞날을 위해 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고구마의 명품화를 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농가에 무료로 공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5월 중 총 4만 본의 무병묘를 관내 농업인에 분양키로 하고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무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배양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군은 고구마를 다년간 재배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무병묘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호풍미’와 꿀고구마로 인기가 많은 ‘소담미’ 등 국산 2개 품종이며, 올해 농가에서 자가 재배 후 2026년 종자로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조직배양묘 분양은 농가의 무균 종서 갱신에 도움을 주고 태안의 자랑인 호박고구마의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구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종자 갱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축산업 지원 사업에 총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친환경 축산, 기술혁신 축산’이라는 비전 아래 △한·육우 육성 △낙농 육성 △중소가축 육성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축산환경 개선 및 재해대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우선 ‘한·육우 육성’의 경우 6억 원을 들여 △한우 육질 개선 △한우 핵군우 농가(한우 유전능력 우수 농가) 육성 △쇠고기 이력 추적제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등 23개 사업을 추진하며, ‘낙농육성’의 일환으로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젖소 사육농가 헬퍼 지원 △낙농시설 현대화 지원 등 14개 사업에 나선다. 또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 사업’의 경우 22억 원을 들여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사료작물 재배용 비료 △사료작물 종자대 등 14개 사업을 지원하고 ‘중소가축 및 축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13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양농농가 모돈 갱신 지원 △양계농가 장비자재 지원 △축산악취 저감 등 39개 사업을 펼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는 지난 2월 10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실을 방문하여 ‘태안아이더드림수당’에 대한 지역의 민의를 전달하고, 지급대상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심도 있는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개회된 제30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및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된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 중 의원들로부터 ‘태안아이더드림수당’의 지급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는 대안이 건의된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당초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건복지부와 협의 완료한 사항을 토대로 ‘3세부터 11세’까지의 지역 아동을 지급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태안군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근거 삼아, ‘3세부터 18세’까지로 지급대상을 확대 실시하는 대안을 건의하며, 해당 조례안을 ‘본회의에 심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관련 부서인 가족정책과에서는 앞서 의회에서 제안한 바와 같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월 22부터 24 일본 도쿄에 위치한 타무라학원 산하 메구로 고등학교에서 방문해 '2024 충남교육청 국제이해교육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학년 학생과 인솔자 총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국제이해교육 프로젝트 학습 도쿄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지난 2023년 메구로 고등학교가 태안여고를 방문한 국제교류의 연장으로, 두 학교가 상호 문화 존중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이해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제2외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며 글로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태안여고 방문단은 메구로 고등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 대구 테크노밸리 연계 진로 지도 모색 과정, ▲일본 회사 공모전 학생 입상 사례, ▲학생 동아리 대회 실적,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국적 교류 사례, ▲명문사립고등학교로서의 도약 실천 사례 등을 공유했다. 더불어 수학, 정보 교과 수업 참관을 통해 2025학년도에 신설하는 태안여고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운영 방향을 탐구했으며, 도쿄대학, 와세다대학, 신주쿠 등 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유치원은 충청남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도 자체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801개 대상 기관 중 ‘전체 40위’, ‘유치원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는 충남교육청이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전반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태안유치원은 전체 801개 대상 기관 중 상위 5% 이내로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갑질 문화 개선 등 청렴 특강을 실시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실시했다. 유혜정 원장은 “이번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 실시, 갑질 근절 및 적극행정,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하고 청렴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다문화 아동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올해 취학 전·후 다문화 가정 자녀에 기초한글(읽기, 쓰기) 및 수학(숫자 세기, 연산) 등의 학습지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2025년 기초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학습에 대한 다문화 자녀들의 두려움을 줄이고 학교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5~9세(2016~2020년생) 아동이 대상이며 그룹 수업(최소 3명 이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태안군가족센터 꿈자람배움터 및 유관기관이다. 매회 30~40분간 주 2회씩 센터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기초한글, 수학(5세 대상) △예비초등한글, 수학(6세 대상) △초등한글, 수학(초등 1~3학년 대상)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환경이 취약한 다문화 가정 자녀에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관내 다문화 가정은 태안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가족센터로 문의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올해 남산지구와 반곡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돌입한다. 군은 태안읍 남산리 11-1번지 일원 640필지 약 88만 3천㎡의 남산지구와 태안읍 반곡리 183-2번지 일원 721필지 100만 2천㎡의 반곡지구를 대상으로 내년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이란 지적공부상 등록된 경계가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국가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공고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정통지리정보를 공동수행자로 지정하고 1월 20~21일 반곡1리 및 남산1·2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유튜브에 설명회 관련 동영상을 게재해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사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알 권리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군은 내달부터 본격적인 측량에 돌입해 연내 경계를 확정지은 후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