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이 과적 화물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서산 T.G. 출구에서 화물차 불법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한데 이어 송악T.G. 출구에서 화물차 전담팀과 2차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전담팀은 교통경찰, 교통안전공단, 당진시청, 한국도로공사 등 총 27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화물차 과적, 불법구조변경,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 등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하여 지난 15건에 이은 16건을 적발했다. 경찰관계자는 도내 화물차량 통행량이 많은 4개소(서산톨게이트, 아산 염치읍 동정리 충무풀장 앞, 송악톨게이트, 공주 정안 과적검문소) 및 지역별 화물차량 사고다발장소에서 7월까지 단속 일정에 맞춰 화물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며화물차 협회와 운송사업자,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달라고 강조했다.
▲ © 32사 제공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일,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52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제4회 백룡고등학교 졸업식 행사를 했다. 그동안 가정환경 및 학업 환경 등의 어려움으로 고등학교 졸업을 못한 병사들을 대상으로 육군본부와 협조하여 학업에 필요한 교재지원 뿐만 아니라 부대별로 간부 및 용사들이 학습지도를 하는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을 포함, 총 14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졸업장을 받은 조하늘 상병은 “학창시절 집안 형편도 어렵지만 공부도 하기 싫어 학업을 포기 했었는데, 군에 입대하여 동료들과 같이 군 생활을 하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고 동료 및 간부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다시 용기를 얻어 검정고시를 준비한 결과 오늘 졸업장을 받는 영광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에서 쓰임새 있도록 실력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성매매특별법 시행 만 10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달간 기업형 성매매업소 및 신·변종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충남경찰은 이번 단속시 학교 주택가 주변으로 번지고 있는 키스방·립카페 등 신·변종 업소, 오피스텔 내에 건전마사지 업소를 빙자한 성매매, 유흥가 밀집 지역에서 모텔과 유흥업소와 연계해 성매매를 알선하는 속칭‘풀살롱’ 영업을 하는 기업형 성매매업소를 집중 단속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매매근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의 성매매의 경향과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인근 숙박업소로 이동하여 성매매를 하는 풀살롱 영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주택가 주변의 오피스텔 성매매가 사회적으로 문제화 되고 있다. 또한 키스방.립카페 등 신변종업소 및 건전한 마사시 업소를 빙자한 성매매 영업도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고 있어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충남경찰은 지난 3일 21시경 천안 서북구 성정동 소재 건물 5층에서 00남성휴게텔이라는 상호로 간이침대 및 샤워시설ㅇ; 설치 되어있는 밀실 12개를 갖추어 놓고, 업소를 찾아온 손님에게 성매매 대금 13만
▲ © 정연호기자 세계 평화와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무궁화로티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지난5일 천안 W웨팅홀에서 와포 조선형 지구총제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있었다. 이날 이취임식 축사에서 조선형 총재는 "개리C.K후앙 RI회장께서 빛내라 로타리 라는 테마를 주셨듯이, 무궁화 클럽이 천안에서 제일 빛나는 로타리 클럽이 되기를 기원하고, 3620지구 보이자 모범을이라는 테마처럼 무엇인가 보여줄수 있는 클럽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 총재는 또, 우리는 지금 남을 돕고 섬기는 행동을 통해 '새로운 로타리'를 만들고자 한다. 그간 수고하신 김희순 회장께 깊은 감사와 신임 김재문회장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번에 회장직을 물러나게 됐지만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는 로타리안이 되어 봉사는 누릴수 있을때 하는 것이 아니고 부족한 가운데 나눌수 있는 로타리 안이 되길 기원하다. 2년 임기를 무난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집행부,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는 입장에서 미력하나마 힘을 보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김재문 회장도
충남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은채무 관계에 있는 피해자를 살해할 목적으로 아산에서 부산으로 유인, 피해자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성某씨 일당 3명을 구속하고 도주중인 박모씨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주범 성某씨 (남,41세)는, 2013년 11월경 피해자 임某씨와 동업관계인 이某씨(남,45세)로부터 사업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채업자 피의자 윤某씨를 소개하여 공장 기계를 담보로 1억여 원을 빌려 주었으나 갚지 안았다는 것. 천안의 某 주점에서 사건외 이某씨와 만나 피해자 임某씨가 채무변제 의사가 없음을 알고 동업자인 이某씨도 한패임을 알고 가슴을 칼로 찌르는 등 폭력을 행사하여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히고 피해자를 부산으로 유인, 살해하기로 결심하여 2013년 12월 말경 부산의 윤某씨 주거지 아파트앞에서 공범들과 살해할 것을 공모한 혐의다. 경찰은 윤某씨가 “담보를 제공하면 돈을 더 빌려 주겠다”며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모 식당으로 유인하여 식사를 마치고 오후9시경 식당에서 나와 성某씨 등 공범들이 기다리고 있는 500미터 떨어진 범행현장으로 유인하여 피해자를 폭행하고 교대로 목을 졸라 살해 한 후 시체를 차량 트렁크에 싣고 300미터 가량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CCTV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주민과의 민경협력체제를 강화하여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도움을 주기위해 차량용 블랙박스를 이용한 ‘블랙키퍼’를 도내 전 경찰서에서 결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주변 차량 내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는 차량의 영상자료는 대단히 중요한 증거자료가 될 수 있는데, 실제 차량 소유자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어 신속·기동성 범죄에는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았던 점에 착안하여 ‘블랙키퍼’를 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블랙키퍼단’을 구축하여 운영에 들어갔고 주민 522명이 현재 활동중에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블랙키퍼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차장 주재로 도내 전 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7일 서산경찰서에서 시연회 및 설명회를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민경협력치안 활동을 강화하여 행복한 충남, 함께하는 충남경찰 구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연구진이 물 속의 대장균을 15분 이내에 100% 제거할 수 있는 항균소재의 새로운 제작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국가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이화여자대학교 황성주 교수 연구팀이 신소재 그래핀 나노시트와 티탄산화물 나노시트를 합성한 항균소재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2년부터 3년간 개발한 이 기술이 앞으로 물 속 대장균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 및 재료분야에서 유명한 독일의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4월호 영문판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이 기술은 두께가 각각 1나노미터(nm) 이하의 얇은 티탄산화물 나노시트와 그래핀 나노시트를 중첩하는 새로운 기술로, 이렇게 합성한 나노시트의 표면은 대장균의 세포벽을 쉽게 파괴할 수 있도록 거칠게 형성되는 특징을 갖는다. 이러한 세포벽 파괴반응은 산화반응에 의한 대장균 사멸 방식보다 속도가 빨라 15분 안에 대장균을 100% 사멸시킬 수 있다. 이번 기술의 사멸 효과는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된 항균소재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과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교류협력 협약을 맺은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을 방문해 남면사무소에서 350여 명의 태안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1월 단국대학교와 태안군이 관학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단국대병원은 이미 지난 2007년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몇 차례에 걸쳐 200여 명의 의료진이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의료봉사 및 기름 제거 작업도 시행한 바 있다. 김재일 부원장(신경과 교수)을 단장으로 한 의료봉사단은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7개 진료과에서 의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서는 당뇨, 고혈압, 퇴행성관절염, 호흡기계 질환 등 노인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주로 의료봉사현장을 방문했으며, 난청 및 수술이 필요한 백내장 소견을 보이는 어르신도 상당수 있었다. 이날은 세극등 현미경과 심전도, 골밀도 검사 등 주요 검사장비들도 현장으로 직접 이동하여 진료와 동시에 필요한
[충남도민이롭=정연호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상용)은 지난 3월 25일부터 외국인 대포차량 일제점검을 벌여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17명을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들 중 4명은 불법체류자로 확인되어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하여 강제출국 조치했다. 특히, 이번 일제점검 과정에서 단속된 대포차량 운전자 대부분이 자국인들 간 거래를 통해 음성적으로 대포차량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이에 대한 수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일제점검 기간 동안 충남 전체외국인 등록차량 4,025대 중 완전출국자와 불법체류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 701대(전체의 17.4%)를 우선 전수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여 현재까지(5월 15일) 416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지난 3월 30일 저녁 11시 50분경 아산시 영인면 역리에 있는 만도영인공장 앞 노상에서 몽골인 근로자가 대포차량을 운전하던 중 전신주를 충돌하여 4명이 사망, 2명이 중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인배 외사계장은“외국인들은 주로 자국인들끼리 은밀하게 대포차를 거래하고 있어 단속이 쉽지 않다.”며 “특히, 대포차는 의무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로
▲ © 정연호기자 동천안우체국(국장 이상명)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먼저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천안시 동남구지역에 살고계신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8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위문활동을 하였다. 또한 5월 15일에는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하고 있는 고아원(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는데, 이날 이상명 국장을 비롯한 노사간부 및 우체국FC 등 동천안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16명은 원생들의 교육을 위해 필요한 장비인 빔프로젝터를 구입하여 전달하고, 고아원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동천안우체국은 2012년 개국한 이래 매년 가정의 달 및 명절과 연말연시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12일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소재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건물 기우러짐 사건과 관련하여 건축주 및 시공업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오피스텔이 설계도면과 다르게 14~15m짜리 기초 파일 개수가 30~40% 적게 시공되었으며,메트기초 역시 설계도면 보다 20~30㎝ 가량 얇게 시공됐고,기초파일 시공 등 주요공정에 대한 현장 감리도 규정대로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건축주 및 설계, 감리업체,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부실시공에 대하여 계속 수사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청년 소셜벤쳐인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지난 10일 관악산에서 대학생 50명 및 일반인 자원봉사자 및 이인제 국회의원등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관악산 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식목일 이후라도 상시적으로 청년들이 도심 생활을 벗어나 직접 흙과 자연을 체험하며 직접 용돈으로 자비를 모아 나무들을 구입하여 스스로 심어보고 자신이 심은 나무에 자신의 이름과 애칭을 적은 이름표를 걸어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찾아가 나무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변준영 대표는 자비로 기부하여 모든 참가자들에게 공연티켓 1인 2매와 수상레져패키지 이용권등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으로 참가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최선을 다했다. 이날 나무심기를 참여한 이은정(덕성여대 국제통상학과)학생은, “어릴적 이후로 성인이 되어 나무를 심어 본 것이 처음이다.내 이름의 나무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고 더 보람있었던 것은 자연을 가꾸기 위한 노력으로 땀을 흘렸다는 것이고 행복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준영 대표는 “자연을 통해 청년들이 사유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다”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동남경찰서 (서장 홍덕기)는 주택 밀집지역 빈 주택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빈집털이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가 질 무렵 불이 꺼진 빈 주택만을 골라 창문 등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안모씨(남,31세)를 특수강도 혐의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안씨는 지난해12월 30일 오후 6시께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소재 피해자의 주거지 뒤쪽 열려진 창문을 통해 침입하여 자고 있던 피해자를 발견하고 이불을 덮어 씌운 후, 소지하고 있던 일자드라이버로 위협하여 현금 7만원을 강취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해 1월부터 올 4월말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천안시 일원의 성정동, 원성동, 구성동, 다가동 등 주택 밀집지역을 돌며 총 72회에 걸쳐 7,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범행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CCTV 없는 곳을 도주로로 이용했고, 범행 동기는 평소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자 가족 생계를 위해 절도행각을 벌였으며 가족에게는 직장에 출근하는 것처럼 말을 했다고 진술했다. 안씨가 저지른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9일 병역법개정사항을 관보를 통하여 공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병역법은 병역면제자 또는 제2국민역 편입자 중 19세 이전에 장애상태가 변하여 장애등급이 조정되거나 장애인등록증 반환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 처분을 취소하고 징병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이 공무상 순직 또는 공상․질병 발생 시 치료비 및 재해보상금 지급을 위한 보험가입의 근거를 마련하고, 병무청 민원사무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족관계등록 전산정보를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다. 특히,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된 경우에는 지방병무청의 전시업무 중 병력충원과 관련된 업무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위임하고, 위임한 전시업무에 소요되는 경비는 국고에서 부담하도록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지난 5월 2일 모집병 전형에 응시하는 사람에 대해서 징집병과 마찬가지로 여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병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정부이송 과정을 거쳐 대통령 재가 후 5월 중순경 공포예정“이라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진허장학회(회장 황룡사 주지 선보)가 주최하고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주관하여 세종지역 청소년들들에게 제5회 진허장학생 36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장학생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어 장학금 및 장학생 전원에게 세종지역 기관장(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서)의 표창이 수여됐다. 지난 7일황룡사에서 진행된 장학금수여식에 대상청소년 전원이 참가하여 부처님의 자비사랑 실천활동을 함께하며 교류와 우의를 다지고 , 황룡사 회주(청하) 스님께서 장학생 대표(세종고등학교 나현준)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종지역 기관장 표창은 각 학교로 전달되어 학교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세종지역의 인재양성과 생명사랑의 고귀한 이념을 전 지역사회가 공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며 매년 좋은 취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2일 조태열 제2차관 주재로 29개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부처가 2015년 추진 예정인 무상 ODA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원조 관계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동 협의회는 무상원조의 분절화를 완화하고, 중복 사업을 방지하며, 부처간의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상 무상원조 주관기관인 외교부가 동 법 제11조에 따라 각 부처가 제출한 연도별 사업계획을 검토·조정한다. 금년에는 총 29개 부처에서 ‘무상원조 시행계획’ (이하 “시행계획“)을 제출했고, 외교부는 이를 금년 4월 지역·분야별 분과협의회에서 협의·조정 후 그 결과를 오늘 협의회에 상정하여 확정하였다. 부처가 제출한 총 875개(총사업비 96백억원)의 양자 무상원조사업 및 총 166개 (총29백억원)의 UN 및 기타 국제기구를 통한 다자원조사업이 검토·조정 대상이다. 외교부는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우리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이 수원국 수요에 기반하여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성과중심 ODA 추진을 위한 제반여건의 충족 여부를 검토하고, 사업간 중복성 방지 및 연계 방안을 도출한다. 외교부는 금년에는 지역 및 다자원조 분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