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이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와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 페스티벌은 구인‧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교류를 통한 효과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업체 46개소와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관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며, 홍보관에서는 서산고용센터 등 취업 유관기관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 사업 등을 안내한다. 체험관에는 ▲퍼스널컬러 상담 ▲면접 메이크업 ▲쉼터 카페테리아 ▲1:1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인 SK온과 석유화학 기업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 재직자와 함께하는‘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도 진행된다. 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에서는 현직자들의 직무 지식과 유익한 정보 등을 소개할 예정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 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2일 ㈜디케이로드와 서산지역 3개 새마을금고에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충남 서산시로 공장을 이전한 ㈜디케이로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2일 시장실에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서산지역 3개 새마을금고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480포(1,300만 원 상당) 기탁식을 시청 본관에서 진행했다. 기탁된 성금과 쌀은 서산시보훈관리협의회, 서산석림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서산시지회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값지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로봇착유기의 현장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한국형 로봇착유기 활용 낙농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재호 청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농촌진흥청과 민간이 공동 개발했다.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착유실에 들어가 자동 급여된 사료를 먹는 사이 로봇이 착유 컵을 부착해 자동으로 우유를 짜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기존 착유 작업에 필요한 인력이 투입됐던 과정을 자동화해 낙농산업의 필수 노동력을 감소시켰다.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우유를 짜면서 우유량과 성분 등의 정보를 경영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정보는 젖소의 건강, 잠재 질병 등을 사전 예측하고 조기 처방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돼 보다 정밀한 낙농 경영이 가능하도록 구현됐다. 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로봇착유기의 안정적인 현장 정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폭력책임교사, 9월25(월) 교감 대상 관계개선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초한 평화로운 학교만들기를 위해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학교, 학생과 학부모와의 관계회복 과정을 살펴보았다. 최근 학교 현장은 학교폭력, 교권 침해, 특이 민원 등의 발생빈도가 높고, 학교에 대한 요구사항이 다양해 짐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교육 시제에 맞은 생활교육 방안과 패러다임의 변화, 교육공동체 공통의 목표와 협력 방안 등을 살펴봄으로서 갈등의 순간을 교육적 기회로 삼고자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부적응과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ㆍ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잘못에 상응하는 처벌을 통해 가해를 바로 잡는 응보적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문제가 발생 됐을 때 잘못이 일으킨 피해와 영향에 집중하고 회복시킴으로서 교육 현장은 평화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21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은 불시에 가상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각 부․반별 기능별 임무 수행 등을 명확히 이해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주요 내용은 기능숙달 도상훈련, 재난상황 메시지 공유 및 전파, 현장 지원활동을 위한 부분 통제단 가동, 상황보고서 작성 및 보고, 훈련 상황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발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 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숙지하고 있어야한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에 나서며 지역사회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7일까지 중증장애인 472가구, 사례관리 대상 70가구,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거주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위문을 진행한다. 22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부춘동과 석남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위문했다. 이 시장은 과일과 한과 등 위문품을 함께 전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지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욱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부춘동과 석남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위문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길어진 추석 연휴로 인해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콜레라, 홍역, 뎅기열 등 해외유입 7종 감염병 발생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단계별 해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외여행 전 준비단계에서는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등을 통해 위험요인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 중에는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고, 물이나 음식을 끓여 먹거나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 여행 후 검역관리지역에서 들어올 경우 입국 전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증상이 계속돼 의료기관에 방문할 경우 진료 시 해외여행 여부를 알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국가별 감염병 예방정보, 해외 감염병 정보 등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국가에 따라 예방접종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추석 연휴 감염취약시설의 집단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 21일 ‘요양시설 감염관리 협의체’를 소집하고 서산시보건소에서 비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 관내 장기요양시설 관계자, 촉탁의사,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른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기관별 역학을 공유하고 대응체계를 공유했다. 추석 연휴기간 집단감염 발생 시의 대응 방법과 지원 방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시는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대응으로 헌신한 의료진, 요양시설 운영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했다. 시는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협조를 강화하고 감염병 고위험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연휴 동안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의료진의 희생과 헌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학습자 2명이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시화 부문과 엽서쓰기 부문에서 각각 글아름상과 글첫걸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에서는 이번 시화전에 시화 4점과 엽서 4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번에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 부문에서 수상한 야당1리 장정례(85세) 어르신은 뺄셈과 덧셈이 인생과 같다며 배움의 의지를 재치 있게 표현한 ‘뺄셈 이놈을 혼내 줘야지!’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훈격인 글아름상을 수상했다.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엽서쓰기 부문에서 수상한 대요1리 이계희(95세) 어르신은 인생에서 가장 값지고 보람 있는 것이 공부하는 것이라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원장 훈격인 글첫걸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2일 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렸으며, 시는 상장을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수강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의 큰 그림이 나왔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구상 부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신부, 한서대학교 김현성 교수, 충남도 관련 공무원과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교‧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6대 추진전략과 19개 과제를 제안했다. 6대 추진전략은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기반 체류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다. 구체적인 시행을 위해 19개 과제를 제시했으며, 해미국제성지 Re-디자인, 글로벌 치유테마빌리지 조성, 해미읍성 일원 2.0, 가야산 웰니스 휴양벨트 조성, 내포종교역사 라키비움 조성, K-순례 내포문화권 거점 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전국에 서산시를 알리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서산시 SNS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위촉식을 진행하고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을 안내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는 관내 거주자 20명, 관외 거주자 15명 등 총 35명이다. 지난 제8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대비 관외 거주자가 13명이나 늘어났다. 시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남양주시, 충북 청주시, 경북 문경시 등 관외 거주 SNS 서포터즈를 통해 전국에 서산시의 톡톡 튀는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9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사람들로 구성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세대별로 공감을 이끄는 홍보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시정뿐만 아니라 축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천안시청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극복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 주민, 치매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시는 치매관리사업 내실화와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8년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이후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보호자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환자 가정 안전관리를 위한 가정환경개선사업, 지역 농림자원을 연계한 치매치유농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확대,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치매친화적 사회 분위기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완섭 서산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16일 서산시 팔봉면 호리에서 소방드론을 이용해 갯벌에 빠진 60대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11시 41분경 다리경련으로 인해 갯벌에서 못나오고 있다는 신고사항이 상황실에 접수됐고, 서산소방서 출동대원들은 즉각 출동했다. 신속하게 도착한 소방은 드론을 활용해 해안가로부터 7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A씨를 발견했고, 갯보드(보드형태의 갯벌구조장비)와 로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전완부 찰과상 외 다리경련 증상은 호전되어 병원이송을 거부했다. 이번 구조에서 소방드론의 눈부신 활약상이 돋보였다. 해안가로부터 멀리 떨어져 A씨의 위치파악이 어려웠으나, 소방드론의 넓은 시야로 신속하게 A씨의 구조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소방드론은 실종자의 소재 위치가 불분명한 실종자 수색, 화재현장의 화점 파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한 장비이다. 드론을 활용해 공중 수색으로 신속하게 실종자를 찾아 구조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드론의 넓은 시야를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현장판단이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부춘동 일원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과 함께 국토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시민들과 함께 양유정 일대와 문화회관, 문화로 구역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국토 대청소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27일까지 읍면동별로 지역 주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행정실장 및 청렴 나눔 동아리 회원 115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 및 청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특강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전문 강사는‘모두家 행복韓 세상, 청렴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청렴 골든벨 대회에서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게 퀴즈로 풀어보며 대회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은 음암중학교 황윤희 주무관, 2등은 대산고등학교 박성규 행정실장, 3등은 강당초등학교 권정헌 행정실장이 차지했으며, 우승자 황윤희 주무관은 청렴이라고 하면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즐기면서 청렴을 배우고, 배우면서 청렴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지켜나가야 할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승강기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훈련에는 서산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관계자와 훈련 참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승강기 이상 발생을 가정하고 진행된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상황전파, 구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사고 발생 후 승강기 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상황을 전파하고, 관리주체의 신고로 119구조대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도착해 신속히 구조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참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강기 사고사례, 예방대책, 사고대응 요령 등 승강기 안전교육을 병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승강기 번호(ID)를 확인해 상황을 신고하고,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지 않고 전문가의 구조가 진행되는 동안 승강기 내 손잡이를 잡고 기다려야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워 사전 훈련과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훈련과 교육이 승강기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