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묘․벌초 시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안내에 나섰다. 이번 여름은 무더위와 잦은 비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하며, 특히 9월은 벌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이다. 이에 벌쏘임 사고 방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묘․벌초 전 벌집 유무 확인 ▲향수․화장품․스프레이 등 사용 자제 ▲밝은색 계열의 긴 소매 옷차림으로 팔․다리 최소화 등 벌에 쏘였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감염방지를 위해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안전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벌초 시 주의사항을 준수하시고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타운의 최종 입지가 중흥S아파트 건너편 (구) 석남동 공동묘지 일원으로 선정됐다. 시는 26일 브리핑룸에서 ‘(가칭) 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관련 브리핑을 열고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편세환 시민추진위원장은 사업의 개요, 추진 상황,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은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문화원 등 여러 문화시설을 집적화하고 문화예술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서산시는 문화시설이 분산‧노후화돼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서산시의 대표 공연장인 문화회관은 1990년에 건립돼 협소한 관람석으로 대형행사와 공연 유치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을 민선8기 5대 핵심공약,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관내 각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시민대표 14명, 서산시의회 의원 2명 등 16명을 위촉해 시민추진위원회를 구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시는 25일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지역농협, 민간RPC, 농업인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2기(2024~2028년) 서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농협과 민간 RPC, 농업인 단체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간 시는 지역농협과 농업인 단체, 민간RPC․DSC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최종보고회에 담았다.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에서는 통합 RPC의 설립, 벼 재배면적 감축 계획, 밭 식량작물 육성계획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제1기에서 꾸준히 논의됐던 농협RPC의 통합 운영을 위해 각 지역농협 조합장은 2026년까지 통합RPC 쌀 조공법인 출범을 다짐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서산시의 통합RPC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RPC통합 시 정부 방침에 따라 국비 지원을 받을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맞아 해미읍성 일원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5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0주년을 맞아 고성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화축제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서산해미읍성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청결한 위생상태 유지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유통(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제20회 해미읍성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사랑 김치나눔 꾸러미 행사를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김치‧간편식‧생필품 등 총 2백만 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를 준비해 관내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총 33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에 이어 세번째다. 성봉자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장은 “소소하지만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자살예방 공감대 확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서산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6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과 25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올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앞서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과 소상공인의 사업 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서비스 친절 교육, 웃음을 통한 서비스 마인드 등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산시 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 위탁‧수행한다. 지난 7월 한 달 간 32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대상자 15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150명은 교육 후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위생‧안전시설 정비, 입식 테이블 교체, 포스(POS)시스템 설치 등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25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공군 20전투비행단, 육군 1789부대 1대대, 공군 8931부대, 육군 9해안감시기동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한 부대는 국가중요시설이 집중돼있는 우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 부대다. 어려운 여건 속에도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끊임없는 지원과 협력의 모습을 보여 시민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상 부시장은 “산불, 재난, 재해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부대 관계자는 “추석 명절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산시민의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항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학기 상담주간(9.11~9.22)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15일, 19일, 22일에 Wee센터 및 상담주간 홍보와 함께 등교맞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체육인성건강과장 및 학교생활문화팀장과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이 각각 서산여자중학교(12일), 고북초등학교(15일), 언암초등학교(19일), 해미중학교(22일)에 방문하여 Wee센터 홍보물품과 소정의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을 응원하고 상담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Wee센터에서는 상담주간 기간에 관계증진 프로그램, 경계존중 프로그램, 감정표현 프로그램 등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주간에 상담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부모 가정 및 맞벌이 가정, 위기 징후 발견 학생·학부모에 대한 개인상담을 지원한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Wee센터 상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증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대형화재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64명, 장비 49대가 동원되며, ▲화재취약대상 소방차량 활용 순찰 ▲전 직원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대형 재난 대비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등을 통하여 안전사고에 대비․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경계근무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무료 골밀도 검사를 연중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무료 검사 대상자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광주민주유공자인 서산시민이 대상이다. 골밀도 검사부위는 척추(요추)와 대퇴골(고관절) 등이다. 시는 결과에 따라 필요시 의사 상담 또는 병의원을 통해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자신이 골다공증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흔히 ‘침묵의 질환’이라고 불린다. 골절이 일어나기 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희망자는 별도의 증명서류 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서산시보건소 영상의학실로 방문하면 된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충남 서산시 읍면동 체육대회가 지역 곳곳에서 개최돼 지역 주민 화합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시는 지난 23일 부석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음암면, 고북면, 부춘동, 수석동 일원에서 읍면동 체육대회가 각각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는 15개 읍면동 중 8개 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 1만 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열리는 축제로,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됐다. 지역별로 주사위, 한궁, 계주, 공 돌리기 등 다양한 체육대회가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풍물 공연, 색소폰 연주, 학생들의 각종 체험 부스 등으로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이 시장은 부석면 체육대회에서 특별히 사회자의 요청으로 ‘보약같은 친구’ 노래를 불러 흥을 돋우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모두 밝은 표정으로 체육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더욱 웃을 수 있도록 살맛나는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했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 마상기예, 무예시연 등이 이어졌다. 사자놀이, 기접놀이, 물타기, 풍물 등 다양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해미면 출신 박종진 전(前) 제1야전군사령관이 충청병마절도사 역할을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만호 (사)해미읍성역사보존회장은 “행사장 안팎에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고하신 제20전투비행단, 서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해미자율방범대, 해미면 이장단,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진행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서산시 문화예술단체가 각종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을 대표해 청소년부에 출전한 서산여자고등학교가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어 청소년부 연출을 맡은 이권희 뜬쇠예술단장이 연출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일반부에서도 (사)서산전통두레보존회가 전승상과 김영관 총무가 개인 연기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10주년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현재까지 매년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17개 시도와 이북5도의 대표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여 60여 년간 경연을 펼쳐온 대표적인 민속예술축제이다.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일반부 18개, 청소년부 7개 단체가 각 지역을 대표해 다양한 민속예술을 겨뤘다. 22일 출전한 서산여자고등학교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인형극을 통해 서산만의 특별한 민속예술을 보여줬다. 이틀 후인 24일에 출전한 서산전통두레보존회는 작품 ‘서산전통두레’를 통해 우리 고장의 흥겨운 소리와 가락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23일 석남마을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해미면과 석남동 일대에서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내고장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내고장 역사탐방’은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과 자긍심을 키우는 향토사교육이다. 이번 역사탐방은 석남동주민자치회와 함께 △해미향교 △해미읍성 △석남동 석불입상 문화재를 돌아보고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와 염색체험, 전통매듭체험을 진행했다. 역사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마을에 옛날 문화재가 있다는것도 신기했고 책에서 배웠던 우리 마을 역사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택 교육장은 “내고장 역사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고장 역사에 자부심을 기르고 소중히 여기며 보존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일반 방문객의 관람을 위해 서산버드랜드를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생태탐방로,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을 갖춰 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철새전시관에서는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접할 수 있고 4D 영상관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최근에 운영 중인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며 인증 사진을 촬영해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는 ‘산책길 걷기 이벤트’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단체 방문객에게 인기다. 인근에는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이 있고 주변 식당에서는 영양굴밥, 활어회, 해물칼국수 등의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길어진 연휴인 만큼 가족들과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억도 쌓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연휴 다음 날인 10월 4일에는 대체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를 10월 중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는 약 70개 지자체의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차량의 소유주 또는 가족에게 단속 지역임을 안내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의 유도하는 제도다. 서비스는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휘슬)을 통해 진행된다. 불법 주정차 시시티브이(CCTV) 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사람은 앱 푸시나 음성 알림을 통해 단속 구역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그간 주정차 사전 단속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난 8월 약 3만 명의 가입자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를 제공해 왔다. 주정차 사전 단속 알림 서비스는 서산시 외 다른 지역과 연계되지 않아 시민들이 다른 지자체에 별도로 불법 주정차 안내를 신청해야 했으며, 서산시는 한 차량당 한 명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는 서산시를 포함한 서비스에 가입된 약 70개 지자체의 불법 주정차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차량에 최대 3명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