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장기간 수도사용 기록이 없는 계량기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조사는 최근 농어촌지역 인구소멸과 대도시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빈집(공가) 증가와 건물철거 후 재건축 시 계량기가 매몰되는 등의 사유로 미사용 계량기가 방치된 채 동절기 동파로 이어지면서 누수의 직·간접적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부터 휴면 계량기(3개월 이상 0톤 사용 계량기)에 대하여 일제 조사를 시작했다. 공가와 폐가, 공터 등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계량기에 대하여 사전 예고와 의견수렴을 통해 수도계량기에 대하여 직권 폐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가정 및 사업장 등에서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거나 향후 사용계획이 없는 급수설비에 대하여 폐전을 신청해 달라고 당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누수 예방 및 유수율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어린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용액양치 사업을 지역의 15개 기관(보육 기관 9개소, 초등학교 6개교) 어린이 1,590명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 불소 용액 양치는 매주 1회 점심시간 칫솔질 후 0.2% 불화나트륨(NaF) 10mL를 입 안에 머금고 약 1분간 가글하는 방법으로, 불소는 ▲치아의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 효소 활동과 치아를 녹이는 산 생성을 억제하며 ▲항균작용이 있어 세균의 군집 형성을 방해하고 ▲치아를 보호해주는 옷을 입히는 것과 같은 효과로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시린이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치아우식증(충치)은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완만해지는 특성이 있으며,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발견 즉시 치료 및 중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간단한 치료를 통해 질병으로 인한 고통, 진료비부담, 후유증 등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김미영 지역보건팀장은“불소용액양치는 치아우식증(충치)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방법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있다”며 “충치는 한 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치아 상태 회복할 수 없기에 올바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개시하고 오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신청받는다.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Tier-1이하의 엔진(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이전 제작,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가 대상이다. 군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1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되고,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주는 엔진 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이 적용된다. 신청요건은 공고일 현재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건설기계 소유자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방문 및 우편으로 홍성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조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출신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 선생이 지난 27일 홍성군을 직접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응원을 전했다. 1949년에 홍성군 광천읍에서 태어난 장사익 선생은 국내 가요계에서 순수 국악풍의 목소리,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장사익 선생은 2016년에 고향 홍성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2017년 광천읍의 문예회관에서 열린 송년음악회 수익금 전액을 고향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하는 등 활발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애향의 대표 장사익 선생이 고향사랑기부제 연예인 1호 기부자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장사익 선생을 테마로 추진 중인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에도 박차를 가해 광천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홍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하고, 2분기 90억 원(지류 18억 원, 모바일 72억 원)을 4월에 일시 발행한다고 밝혔다. 홍성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1인당 보유 한도를 150만 원으로 제한한다. 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은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4월 3일부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4월 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발행액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홍성군은 상품권 할인보전금에 대한 국비 지원 계획이 확정되어 지난해 대비 50%가 감액된 2%(할인율)를 지원받는 상황으로, 인근 시·군(보령시, 청양군, 예산군 등) 5% 지원보다 3%나 낮은 지원으로 군의 부담이 크지만, 올해에도 지난해 발행 규모와 같은 4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지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은 5%, 일반자치단체(천안,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미래엔서해에너지(본부장 김충식)와 공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홍성소방서와 ㈜미래엔서해에너지 양 기관간의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가스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사항 발생 시 안전 인프라 구축 ▲가스사고 및 화재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및 2차 피해확산 방지 ▲안전위해 행위(불법시공, 방화, 무단굴착 등) 발견 시 조치 협력 ▲화재예방 및 가스안전 합동 캠페인 활동 실시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협력대응으로 홍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관내 대학교인 혜전대와 청운대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이동전입신고센터가 성공리 완료됐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 운영으로 이틀간 100여 명의 학생이 홍성군으로 전입 신고하며 학생 전입 축하금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학생 전입 축하금은 다른 시군구에서 홍성군으로 전입하는 관내 학교(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에게 전입 즉시 20만원을 지원하고, 주소 유지 6개월마다 20만원 추가 지원으로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하는 홍성군 인구증가 시책 중의 하나이다. 이번 ‘찾아가는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는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 및 라대경 홍성읍장을 비롯해 군과 홍성·홍북읍 직원들이 대학생들에게 전입 혜택을 알리며 홍성군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치며 전입신고를 받았다. 관내 대학교 학생들은 이동전입신고센터를 통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고, 홍성군 학생 전입축하금도 같이 신청할 수 있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대학교 이동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전입신고 편의를 제공하고, 전입 혜택 등 다양한 홍성군 시책을 홍보해나가겠
(홍성=충남도민일보) 충남 항일의병의 중심지 홍성군은 홍주의병의 근거지 홍주읍성과 찬란한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남당항, 궁리포구 등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서해안의 떠오르는 관광지를 대상으로 꽃피는 4월 국내·외 관광 전문가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4월부터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한울회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단체 한국청소년연맹과 홍성군 SNS 서포터즈, 여행전문사 및 언론사 초청, 약100명 내외의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함께 홍성 로컬관광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8일은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성공적 유치를 위한 한국청소년연맹을 시작으로 홍성의 고즈넉한 멋을 느낄 수 있는 로컬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은 홍성군에서 청소년과 함께 캠프 및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적절한 장소를 돌아보며 차후, 홍성군에서의 청소년 캠프를 계획했다. 또한, SNS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그 등으로 구성된 홍성군 SNS 서포터즈 및 대형 여행전문사와 언론사를 초청하여 홍성의 멋, 맛, 흥, 미, 쉼을 보여줄 예정으로 이에 홍성군은 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적으로 영향력을 가진 관광 관계자들에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국내 육성 포도‘홍주씨들리스’를 지역특화작목 육성 품목으로 지정하고, 지난 29일 ‘개화기 및 봄철 과원 관리’를 주제로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최영진 농가에서 현장컨설팅 교육 첫 과정을 실시했다. 올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하여‘홍주씨들리스’ 생산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한 현장컨설팅 교육을 기존 재배 농가와 재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1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과일 가격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과수농가는 난관 극복을 위한 대체작목 발굴과 판로 개척이 시급한 실정으로,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포도‘홍주씨들리스’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주씨들리스’를 지역특화작목 육성으로 홍보 비용 절감, 농자재 공동구입을 통한 경영비 절감, 생산자 단체를 통한 공동출자로 농산물 가격 협상력 확보와 판매처 다원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어 과수 재배농가의 한계상황 타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현대백화점에 납품하여 호평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서원탁 특화작목개발팀장은 “‘홍주씨들리스’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과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홍성하수처리장 현장 견학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수처리장 견학뿐만 아니라 홍성 공공하수처리장 홍보관에서 홍보영상 시청, 하수처리 시뮬레이션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생활 실천 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진행하며, 견학 물품으로 텀블러와 스케치북, 크래파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기관의 경우 공문 접수를 통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홍성하수처리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 재해예방사업장 1,476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재해예방사업장 예산집행 현황 및 사업장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홍성군은 예산 신속집행, 안전관리대책, 재난관리 업무시스템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올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태풍·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등 성과가 반영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홍주읍성 서문지 주변 성곽복원을 위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및 발굴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4월 초부터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착수한다. 홍성군은 멸실된 홍주읍성의 성곽 유적의 복원을 위해 서문지에서 북문지에 이르는 구간인 홍성읍 오관리 31-2 일원 6,690㎡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하여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굴조사 구간에 포함된 임시주차공간(홍주초등학교 인근 (구)홍성군정보화교육장)으로 활용됐던 장소는 폐쇄될 예정이며, 군민과 군청 직원들의 혼선이 없도록 주차 공간 폐쇄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군은 발굴조사를 통해 2021년 당시 확인된 서문지 옹성·문지 구조 등 전체적인 현황을 바탕으로 고려시대 초축 성벽과 조선시대 석축 성벽의 수·개축 현황을 파악하여 멸실된 성곽복원·정비를 위한 학술 기초자료를 확보한다. 지난 3월부터 문화재 현상변경 및 발굴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한 군은 내년 3월까지 발굴조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2024년 6월까지 성곽복원·정비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곽복원·정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국제 우호 도시인 중국 장쑤성 전장시의 교류협의단이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홍성군에 방문했다. 전장시(镇江市)와 홍성군은 국제교류 협력과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비대면으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장시는 중국 장쑤성(江蘇省)의 교통 요충지이자 인구 350만 명의 도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2년간 있었고 현재 대한민국임시정부 사료진열관이 자리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지역이다. 양일간의 방문을 위해 전장시는 쉬더청(許德成) 전장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포함한 6명의 교류협의단을 파견했으며, 교류협의단은 홍주읍성과 남당항 등 홍성군의 주요 장소를 둘러보고 국제교류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에서 전장시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홍성군 대표단을 전장시에 초청하며 교류 확대에 의지를 내비쳤으며, 문화교류를 위해 올가을 개최되는 제21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에 참가의 뜻을 밝혔다. 군도 참여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장시 청소년들이 제출한 작품의 전시 일정과 시상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상호협력할 수 있는 교류 분야를 모색하기 위하여 홍성군이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홍성문화원에서 소방안전관리보조자와 위험물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 주최로 실시한 이번 실무교육은 소방 분야와 위험물 분야로 나눠 2일간 진행했으며, 소방 및 위험물 관련 법률 등 최근 개정된 법령에 대한 안내와 주요 사고사례 소개 등을 통해 실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법정 실무교육은 소방안전관리 및 위험물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므로 교육 내용을 철저히 이행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이사장을 비롯해 최건환 대표이사와 지난 10일 이사로 선임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용역 중간보고회와 함께 2022년 결산, 상반기 주요 사업 및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다가오는 4월 중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5월 5일 역사인물축제 개최를 앞두고 있어 재단에서는 관광객과 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재단에서는 2023년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 및 공예주간 공예프로그램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의 공예작가와 연계하여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및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홍성의 지역문화예술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82농가 60.2ha)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 3종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 앞에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과수화상병 1차 방제 약제(개화 전)는 이유보르도(보르도액)로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인 사과 녹색기에서 사과전엽기 사이, 배의 경우 꽃눈 튼 직후로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가 함께 보일 때가 방제 적기이다. 보르도액의 경우 반드시 꽃 피기 전에 방제해야 하며, 개화가 진행되어 살포 시기가 지났다면, 약해 방지를 위해 수확 후에 살포해야 한다. 2차 방제 약제(개화기 1차)는 아그리파지(미생물제), 3차 방제 약제(개화기 2차)는 배차엔진품(옥솔린산 입상수화제)으로, 개화기 방제의 경우 꽃이 피기 시작하면 화상병 예측정보에서 위험 또는 매우 위험 경보 시 24시간 이내 방제해야 한다. 만약 위험 예측정보의 위험 경보가 없을 경우 개화 50% 시기부터 5~7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방제 적기에 약제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 발생 시 보상과 관련하여 증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