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충남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프로그램명은 Culture & Art Education Connect In Hongseong (우리 같이, 문화예술교육으로 홍성을 연결)이며 홍성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개발과 연구·실행 기반을 조성하여 홍성문화예술교육을 촉진하는 거점센터의 역할을 확립할 계획이다.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지방분권 강화 및 문화예술분야 사업 지방이양에 따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충청남도 광역재단인 충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된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과 자생력 강화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3 창의예술교육랩 지원사업'과 함께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역할을 탄력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서부면 중리 538번지에서 시작한 산불로, 4일 12:00 정오 잠정 파악된 기준에 따라 인명피해는 없으나 이재민 38명(34세대)이 발생했으며, 인근 주민 570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주택화재로 인한 이재민을 위해서 인접 갈산면의 갈산중학교에 임시거처를 마련했으며, 대피소로 갈산중·고등학교, 서부면 누리문화센터, 산수동· 신리·중촌·소리·상황·원무량 마을회관 등 8개소를 운영한다.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전소 48동, 반소 11동 등 주택 총 59동이 피해를 입었고, 축사 피해는 4동으로 소 3마리, 돼지 850마리, 산란계 80,000마리, 염소 300마리 등 81,153여 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그 외에도 컨테이너 21동, 비닐하우스 48동, 농기계 35대, 수도시설 4개, 태양광 1개 등 시설 피해가 집계됐으며 조경수 8,026여 주, 묘지 17기 등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현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일 오후 4시 기준 서부면 산불의 진화율은 100%로 주불은 정리됐으나 잔불로 인한 산불의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째 꺼지지 않고 서부면 전체로 번지고 있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금일 오전 10시 기준 진화율은 69%로 산불 영향구역은 1,454ha로 서부면 전체면적 5,582ha 중 26%가 산불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고, 시설 피해는 주택 34채, 축사 4동, 창고 등 31개, 사당 1개, 기타 1개 등 71동이 파악됐다. 인근지역의 309명의 주민들은 당초 임시대피소였던 서부초와 각 마을회관 인근까지 불이 번지면서 서부면 누리문화센터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로 대피했으며, 주택화재로 인한 이재민을 위해서는 인접 갈산면의 갈산중학교에 임시거처를 마련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서 소방, 공무원, 군민, 진화대원 등 총 2,875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소방헬기 19대, 소방차 137대, 산불지휘차·진화차 42대 등 186대의 진화 장비가 투입해 산불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초속 10m의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확산세로 돌아서고 잔불이 되살아나 속수무책으로 피해 상황이 커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안전의식 제고 및 재난 사고예방을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취약가구 대상으로 월 테마별 안전 행동요령 홍보 및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1월부터 3월까지 홍북읍, 서부면, 장곡면 3개 읍·면에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27가구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고 매월 테마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3월 달에는 충청남도, 홍성군 합동으로 홍성상설시장 대상으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건축물 점검 및 도민 안전점검청구제, 안전신문고 홍보하는 등 도민들을 위해 안전에 힘썼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재난 및 사고의 대응·복구도 중요하지만, 예방·대비가 중요하므로 지속해서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군민의 안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4월 한 달 동안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만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본점 소재지뿐만 아니라 각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된다. 신고는 홍성군청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여 별도의 방문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 할 수 있다. 올해는 우리 경제의 중추인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해 준다.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 손실이 크게 났거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이라면 4월 26일까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지방소득세팀장은 “신고대상 법인이 신고지연으로 인한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그 뜻을 오래도록 보존하여 기억하기 위해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홍성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고액 기부자 예우는 물론 더 많은 기부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홍성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께 예우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4월 2일 11시경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홍성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시설피해는 주택 30채, 축사 3동, 창고 27개, 사당 1개, 기타 1개 등 62동이 파악됐다. 인근 236명의 주민은 임시주거시설인 서부초로 대피했으며, 주택화재로 이재민 18가구가 발생했다. 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총 3,325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특수진화 11명, 공중진화 30명, 전문예방 104명, 소방 502명, 공무원 1350명, 군 151명, 경찰 217명, 기타 130명, 의용 830명 등) 소방헬기 17대, 소방차 144대, 산불진화차 13대 등 진화 장비가 투입됐다. 산불 현장을 찾은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긴급히 주민대피를 주문하고 산불 진화 인원들에게 안전한 산불 진화를 당부했으며, 현장에 직접 투입돼 산불 진화에 손을 보탰다. 군은 긴급히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SK텔레콤 등에 구호 물품을 지원 요청했고, 추후 이재민지원을 위해 재산 피해를 파악한 후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3일 오전 8시 30분경 산불 진화율은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지난 30일 이응노의집 창작스튜디오 세미나실에서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한건택 이응노의 집 명예 관장을 포함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 보고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운영위원회의 자문 반영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이응노의 집 활성화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추진 방향 및 이응노 생가기념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현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운영위원의 자문과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공립 문화예술기관으로서 향후 이응노의 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이응노의 집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어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주민역량 강화 첫 번째 교육으로 소방 방재 교육을 지난주 28일 실시했다. 홍성군 어사항 수산회센터는 상가가 밀집해 있고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으로, 화재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으로서 초기진화가 중요한 곳이다. 이날 교육은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20년 경력의 ㈜우진소방 김창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요령과 초기 진화요령 등에 대하여 이론교육 후 실습교육을 진행, 어사 해변에서 주민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모의 화재를 발생시켜 주민들이 직접 불을 끄는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은 특히 주방에서 식용유 사용으로 인한 화재 진압에 적합한 K급소화기 작동법에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안전핀 뽑는 방법, 분사 호스 잡는 방법, 소화제 살포 방법 등 화재 시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교육받았다. 장동훈 해양수산과 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사항 주민들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화재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됐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어촌뉴딜 300사업’사업지를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확대
(홍성=충남도민일보)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서부면 송촌 마을부터 남당리에 이르는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에서 가지치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당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잡목과 잡초 제거는 물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 화합과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농촌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온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서 지난 2000년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를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800여주의 벚나무를 약 7.5㎞의 서부면 지방도에 심어 조성한 후 해마다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오는 등 꾸준히 관리해오고 있다. 연합회는 환경 정화 활동 이외 금년도 벼 육묘 공동 과제포 운영,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비전 실천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 농촌사회의 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자회에서 농촌 경관 조성과 저탄소 농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함은 물론,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촌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에 선정된 소담소리의‘보고 듣고 즐기는 인생 통기타’공연이 오는 4월 8일 오후 2시부터 홍성사랑 희망장터가 열리는 여하정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성군 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소담소리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화성학을 기본으로 합주를 통한 상호 간의 믿음과 책임, 화합을 강조하면서 2017년부터 재능기부, 버스킹, 정기 공연 등 지역 내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홍성사랑 희망장터에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정통트로트와 발라드(돌고 돌아가는 길, 사랑은 무죄다 외 10여곡)를 비롯한 다양한 노래와 연주로 관객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통기타로 인생을 노래할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사랑 희망장터와 연계한 감성적인 공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성군민이 문화예술공연을 풍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소속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증진을 위한‘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홍성군 소속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ㆍ의결하기 위한 기구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근로자위원과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사용자위원을 함께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ㆍ관리감독자 법정교육 이수 및 중대재해예방 전직원 교육실시,‘23년 1분기 안전ㆍ보건 관리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경과보고 후, ‘2023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에 관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안건 세부 사항으로는 ‘23년 1분기 사업장 안전ㆍ보건 지도점검에 따른 개선조치 사항 확인,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홍성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용역 실시 등이 포함됐다. 사용자대표위원인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노사 양측이 원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결성면 복지회관, 장곡면 주민자치센터,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그동안 홍성군은 2016년 결성면, 2017년 장곡면, 2019년 갈산면을 치매안심면으로 지정하여 운영해왔으나 2023년부터는 더욱 촘촘한 관리를 위하여 치매안심면 내에서“리”단위의 마을로 결성면 읍내리,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파출소장,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 대표인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회 회장, 부녀회장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치매안심마을 기획, 운영, 성과분석에 관한 의사결정, 교육·홍보·프로그램 운영 및 치매안전망·안전 환경 조성 시 필요한 자원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치
(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한 『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당초 목표유수율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성군이 최종 달성한 유수율은 89.1%로, 당초 목표유수율 85%를 4.1%P 웃돈 수치로 지난 29일 열린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합격’판정을 받았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23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광천읍·결성면 지역의 노후된 상수관로 42.2km 정비와 전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누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목표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사업 시작 전 56.6%에 불과했던 사업대상지의 유수율은 5년 만에 89.1%까지 달성하여, 연간 누수량 69만톤 절감과 수돗물 생산비용 약 14억 원을 절약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홍성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결과는 홍성군과 K-water,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하며, “지난 5년간 사업 수행에 따른 각종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하여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와 민간농업법인 헤테로가 함께 육성한 ‘홍희’ 딸기가 홍보 판촉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압구정 본점을 비롯한 현대백화점 전 지점(경인·충청 12개점, 영남 4개점)에서 판매됐다. 이번 판촉전은 현대백화점과 함께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성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해 홍성군의 우수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됐다. ‘홍희’는 타 품종 대비 고당도, 고품질의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착색 기간에 따라 사과 맛, 청포도 맛 및 복숭아 맛이 나는 과즙과 식미가 풍부한 딸기로 홍성군과 헤테로의 협업으로 10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되어 2년간의 실증 재배를 통해 진한 딸기 향과 우수한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신품종과는 달리 많은 수확량과 고온기에서도 비대가 잘되어서 국내 딸기 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팜 전문기업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은 향후 안정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품종 육종, 수출 전용 포장재 개발 등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향상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30일 홍북읍 신경리 소재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공사가 재개·활성화되는 시기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기에 작업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부주의 화재예방교육 ▲용접ㆍ용단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주의사항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에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작업 전 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