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남도민일보)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7일 소원면의 한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가 군수와 공직자 등 20여 명은 해당 가정에 연탄 500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안= 충남도민일보) 지난 25일 제283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재옥 태안군의원이 여성농업인을 위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전 의원은 ‘여성농업인이 살고 싶은 농촌환경을 만들자’라는 주제로 발언을 시작했다. 여성농업인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발언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태안군이 당면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여성농업인의 행복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태안군의 여성농업인은 8,339명으로, 농업분야 종사자 16,759명 중 절반 가까이인 약 49%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이 살고 싶은 농촌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전 의원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편의장비의 대대적 보급 지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보편지급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건강검진 지원 ▲농업경영체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를 제안했다. 제안들은 현재 군에서 시행 중인,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및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대상을 넓히고,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음에도 실시되지 않고 있는 특수건강검진의 조속한 시행을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작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조사에 의하면, 근골격계질환 유병율은 70.7%로 남
(충남도민일보) 방포초등학교는 23일부터 26일까지 유치원아 및 초등학생,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일상 생활속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시설물 재난 안전을 점검 실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시설물 재난안전교육을 실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창체시간을 활용하여 안전 문화 행사(안전○× 퀴즈대회, 안전 대피로 그리기)를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5학년 박○○ 학생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질서 있게 대피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지진이 발생한다면 오늘 교육 내용을 기억해 당황하지 않고 신속 정확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교직원들은 교육시설물 재난 안전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은 예고 없이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재난을 대비하는 자세를 잘 갖추어 재난일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배운 대로 행동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의회 출산·보육 정책연구회(연구회장 박용성 의원)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2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는 태안군출산보육정책연구회 소속 군의원(박용성 의원, 김영인 의원, 전재옥 의원)과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태안군, 태안군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연구결과와 함께 정책제언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태안군의회는 군의 영유아수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향후 30년 내 소멸위기가 언급되는 상황에서 태안군에 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 좋은 일자리 마련도 중요하나 출산‧보육환경의 개선이 먼저라는 판단하에 지난 8월, ‘태안군 출산·보육 정책연구회’를 출범시켰다. 보고회 시작과 함께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창식 교수가 최종발표에 나선 가운데 다양한 출산보육 관련 정책들을 제시했다. 먼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전담팀 구성 △태안군 아동권리 지킴이 위촉·운영 등을 제언했으며, 영유아 보육환경 조성 관련해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영유아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 개발 △보육서비스 확대 △어린이집 대체교사 양성 △내 고장 알아가기 프로그
(태안=충남도민일보) 지난 25일 태안군에서 성폭력과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이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은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 서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안면읍 백사장 수산물어시장과 태안여자중학교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지원한 이번 행사는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홍보물과 위생용품을 배부하고 이동형 성교육 체험 버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성인권상담센터는 초·중·고교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릴레이 성폭력 예방교육을 160회 진행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피해자 가족 대상 전문 상담을 실시하는 등 지역 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방안 모색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이용희 지회장 등 군 노인지회 관계자, 읍면 대표 경로당 회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지회 임원 및 읍면 대표경로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노년층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노인복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복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한시적 지원범위 확대 △2022년 신규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일자리 사업 계획 등을 알렸으며, 참석자들은 해당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주요 노인복지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시행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지난 8월 군민에 개방된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대한 준공식을 갖고 불법주기(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삭선리에 위치한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충남도 및 관계 기관·단체 관계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군 건설과장의 경과보고와 관계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및 감사패 전달, 가세로 군수 및 신경철 군의장의 인사와 축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에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공영주기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 등을 살폈다. 한편, 이번 준공식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에 따른 것으로, 군은 8월 개방 당시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준공식을 연기한 바 있다. 태안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은 태안읍 삭선리 888-8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1만 9837㎡ 면적에 총 220면(일반 43, 대형 59, 중장비 118) 규모다. 군은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설명회와 토지매입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7월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주택ㆍ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119를 비치합시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를 비치합시다’는 ‘1(하나의 가정과 차량에), 1(한 대 이상의 소화기ㆍ화재경보기를), 9(구비합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방서는 주택에서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난방기구ㆍ화기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률도 높아져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현수막, 대형 전광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 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가정과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구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태안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제8대 태안군의회가 금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283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문을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본예산안과 조례안 16건 등을 포함한 총 2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도 군의 살림살이를 담은 본예산 심의는 1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낙문)에서 실시 예정이다. 송낙문 위원장은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혹여나 불필요한 낭비성 사업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26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인)에서는 △태안군 해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송낙문 부의장 대표발의), △태안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박용성 의원 대표발의), △태안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태안군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전재옥 의원 대표발의) 등 5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포함한 총 16건의 조례안이 심사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개회 당일에는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무장애 투표소 확대(전재옥 의원 대표건의)’를
(태안=충남도민일보) “군민의 작은 바람과 가르침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희망에 반드시 응답하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태안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광개토 대사업 완성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00여 공직자가 쉴 틈 없이 뛰어 공공분야 혁신과 신성장 산업 육성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민선7기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주요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군민의 삶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온 마음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주도, ‘더 강한 태안’ 군은 민선7기 일관되게 추진했던 ‘광개토 대사업’의 완성을 위해 태안 북부권 개발의 핵심축인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의 대선 공약화에 앞장서고 태안 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도77호선 안면-고남선’과 ‘지방도603호 4차로 확장 사업’의 조기 착공을 지원하고, 해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의 경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2021학년도 특수교육보조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에 소속된 특수교육보조인력 16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대처 △장애학생의 성행동 특성 및 지도방법 △힐링원예교실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교육 지도방안 사례를 공유하면서 특수교육보조인력의 현장지원 능력과 전문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힐링원예교실로 진행된 꽃다발 만들기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완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학생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지원 능력을 배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의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관련 업무종사자의 역량함양을 통해 특수교육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태안교육지원청은 24일 환경을 주제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2021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 개회식을 개최했다.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은 새활용, 제로웨이스트 등의 주제로 온라인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체험마당], 교사와 학생의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나눔마당], AI, 코딩중심의 SW 사고력 대회가 실시되는 [미래마당]으로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안에서 약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더불어 관내 교사들의 자발적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임인 소통공감사랑방 수업나눔과 상상이룸 환경탐구 동아리 학생 약 150명이 1년간의 배움과 성장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나눔마당]을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김선완 교육장은 “2050 우리가 그린 청정 태안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동체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이때 메타버스 공간에서 펼쳐진 상상이룸 환경사랑 한마당은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시공간을 초월한 미래교육을 위해 환경교육과 더불어 4차산업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태안교육은 미래 지속가능한 삶과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과 함께 공동교육과정 활성화와 환경교육, AI, SW교육
(충남도민일보) 올해부터 지방청 단위로 진행된 전국 해상종합훈련 평가 등에서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 방제정, 파출소가 부문별 1, 2위를 휩쓸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4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중부청 주관 "2021년도 우수 함정 및 파출소 선발대회"에서 소속 경비함정 1507함과 방제9호가 각각 대형과 특수정 부문 우수함정으로, 모항파출소가 우수파출소를 차지했으며, 중부청 주관 해상종합훈련에서도 대형 1위 1507함, 특수정 1위 방제9호정, 소형 2위 P-13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부청에서 55척의 경비함정 60개 팀과 25개 파출소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상·하반기 해상종합훈련 성적과 자기주도 근무 추진 등의 업무실적 등을 종합해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분야별 최종 우수함정 4척, 우수 파출소 2개소가 선정되었다. 태안해경은 이 가운데 해상종합훈련 종목별 1·2위를 달성하며 우수함정 2척, 우수파출소 1개소를 배출함으로써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온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적극행정
(충남도민일보) 태안소방서는 태안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체험교육이 제한된 상황에서 공백 없는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태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태안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소방 안전ㆍ응급처치 관련 교육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외부 모니터 통한 소방안전교육 영상 송출 ▲‘불나면 대피 먼저’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겨울철 3대 위험 용품 안전사용 수칙 안내 등이다. 태안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시기와 상황에 맞춘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며 “자라나는 학생들과 주민의 안전의식과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군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운영한다. 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8개 읍면사무소에 공유재산 대부 상담소를 임시 운영,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올해 말 기준 대부계약 종료에 따른 갱신 대상자(약 70명) 및 공유재산 대부와 매각 등에 대한 상담을 원하는 군민이며, 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연계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3명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상담소 운영 시간은 △12월 1일 소원면(오전 10시~11시 30분), 원북면(오후 1시 30분~3시), 이원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2일 태안읍(오전 10시~11시 30분), 근흥면(오후 1시 30분~3시), 남면(오후 4시~5시 30분) △12월 3일 고남면(오전 10시~11시 30분), 안면읍(오후 1시 30분~5시)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에 앞서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은 담당자가 별도 대부 상담 희망자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상담소 운영 이후 서류 검토 및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갱신 대상자에 대한 대부료 부과 및 고지에 나서는 등 행
(충남도민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국내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해양 밀반입 등 요소수 관련 범죄 단속활동을 집중 강화한다. 24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에 따른 국내 요소수 수급 불안정으로 밀수 등 관련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달 11월 19일부터 관련 단속 강화에 들어갔다. 특히, 요소수의 공해상 환적, 컨테이너 알박기 등의 수법으로 선박 등을 이용한 해상 밀수와 밀반입 요소수의 국내 불법유통 사범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성창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건전한 국내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요소수 관련 범죄를 엄단하고, 안정된 국민 생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요소수 밀수와 불법유통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태안해경은 중요 국제범죄 신고자에게 사안에 따라 최고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