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완주군 일원에서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획 및 정책 역량 계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 속에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역량을 계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김주리 생각표현연구소장-눈에 확 들어오는 보고서, 이은파 연합뉴스 보도국장-언론에 선택받는 보도자료,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챗GPT 활용 길라잡이, 어기준 정보사회문화연구소장-정보사회문화와 서산시 공무원의 과제 등이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직원들이 공직생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 주무관은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라며 “공직생활에 있어서 협업이 중요한 만큼 동료 직원들과의 친목 도모 또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서산시 공무원의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산물의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성 검사 강화 조치는 최근 학교 급식 식재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했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월 하도록 강화하고, 외국산 수산물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입고 시 방사능 검사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현재 서산시가 직영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초․중․고․특수학교, 유치원 등 235개소에 농수축산물과 공산품까지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월평균 약 7톤의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중 국내산이 82%, 외국산이 18%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산 수산물 중 일본산은 공급되고 있지 않으며, 9월까지의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전문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농산물과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왔으며,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주요성과인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광역 자원회수시설 착공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고용률 2위 ▲도내 1위 합계출산율 1.21명 달성이 정책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 시장은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10월 58%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 먹거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공무원으로서 힘찬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관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용된 문익선, 이주현 소방사는 서산소방서 직원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정규 임용식을 치르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동부․대산119안전센터에 배치돼 2주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적응훈련을 받아 기본 소양을 갖춘 소방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기러기들의 도래가 시작돼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하순 소수의 기러기류가 도래하기 시작해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기러기류의 도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기러기류의 개체수는 약 1만 개체 정도로 파악된다. 지난해 겨울 철새 도래시기와 비교하면 선발대의 도래는 다소 늦었으나, 본격적인 겨울철새의 도래는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다. 천수만에 도래한 기러기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큰기러기(영명: Bean Goose)를 비롯해 쇠기러기(영명: White-fronted Goose)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른 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중심으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11월부터 천수만 주요 진출입로에 철새 보호초소를 운영해 밀렵감시 등 철새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매년 일정한 시기에 천수만을 찾는 겨울철새들을 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낀다”라며 “올해도 안정적인 겨울철새들의 월동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채용관, 홍보관, 체험관으로 나뉘어 총 5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천 500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성황을 이뤘다. 26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에는 약 2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홍보관에서는 관내 유관 기관들의 계층별, 연령별 일자리 정책 소개가 이뤄졌으며, 체험관에서는 1:1 취업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SK온과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의 재직자가 참여한 구직자와의‘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는 기업의 직무 지식, 유익한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 김 모 씨는“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얻은 정보 덕분에 진로를 결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높이고 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맟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을 초빙하여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갑질 유형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 청탁금지법 등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공직자가 청렴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 직장 내 갑질 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15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가족, 관련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 행사는 1부 노인강령 낭독과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 2부 축하공연, 3부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복지증진과 경로우대에 실질적인 공로가 있는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2023년 노인의 날, 경로의 달 행사 정부포상으로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2부 행사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경기민요 메들리, 신민요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으며, 3부는 읍면동 분회별로 1팀씩 참가해 건강 체조와 노래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뵀다. 이날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경로당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지난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주간 신규 임용예정자 2명에 대한 소방서 실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임용예정자는 19주간 중앙소방학교 교육을 받은 후 약 5주간의 소방서 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 및 업무수행능력을 배양한다. 이들은 화재․구조․구급․행정 업무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소양 교육 ▲각 종 현장 보조활동 ▲개인보호장비 및 차량에 대한 이해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이 현장 대응능력을 갖추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세정과와 징수과에 설치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도선 설치는 세정과와 징수과가 같은 장소에 있음에 따라 야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구분해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세 체납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무 창구로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선을 조성했다. 특히 부서를 방문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청렴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탁은 휴지통에, 청렴은 마음속에’‘일상속 청렴, 변함없는 마음’ 등의 청렴 문구도 유도선에 넣었다. 그간 세정과와 징수과는 지방세 상담 관련 방문이 빈번한 부서였으나 부서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민원인들이 부서를 잘못 찾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위치를 안내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세금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시는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소규모 도시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 주소로 번호를 부여하고 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충전소에 처음 설치한 발광 다이오드(LED) 사물주소판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공공장소 등에 설치한 도로명시설은 설치뿐 아니라 관리도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안전성을 담은 도로명 주소 시설 확충,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의 제8회 기획연주 ‘낭만의 시대, The Romantic Era’가 10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서산해미읍성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립합창단의 이번 기획연주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격을 한 차원 더 높이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서산시립합창단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이다’의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명 오페라 곡들과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대중음악, 락 코러스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부 가곡 부분에서 연주되는 회화나무의 노래는 해미읍성 안에 있는 회화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낸 곡으로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연주되는 대중음악 스테이지에서 대중들이 사랑하는 ‘아로하’, ‘낭만에 대하여’ 등을 연주하고, 4부에서는 락코러스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는 국내 최고의 엘렉톤 밴드인 한윤미밴드와 스트링 콰르텟 팀인 미스트링이 함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5S5품’실천으로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9명을 3분기‘5S5품왕’으로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5S란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 행정을 말한다. 5품은 두품(창의), 입품(칭찬), 심품(감성), 손품(소통), 발품(현장) 행정을 뜻한다. 5S 부문에는 ▲세정과 유지혜 주무관 ▲민원봉사과 조성민 주무관 ▲평생교육과 정슬기 주무관 ▲기술보급과 권진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5품 부문에는 ▲미래전략담당관 이대규 주무관 ▲해양수산과 최상규 주무관 ▲주택과 최준호 주무관 ▲건강증진과 김종숙 주무관 ▲지곡면 권지영 주무관이 뽑혔다. 분기별 5S5품왕에게는 특별 협업포인트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연말 5S5품 왕중왕 후보자로 추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5S5품을 바탕으로 1천 2백여 공직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끊임없는 시정 혁신과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전기 자동차의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전기차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20년 134,962대, ’21년 231,497대, ‘22년 389,855대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으로 주행하는 전기자동차는 화재발생 시 1000℃ 이상의 급격한 온도상승과 열폭주 현상으로 화재진압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감전과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아 일반적인 소화방식으로는 진압하기 어렵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특성 및 이론 교육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 사용법 ▲전기차 화재진압 동영상 활용 대응 방법 등 교육훈련을 진행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사고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훈련을 진행했다”며 “변화의 흐름에 따라 화재 특성에 맞게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10월4일 관내 초·중 학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하반기 학부모교육 ‘미래채움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미래채움교실’은 △우리 아이 성교육 △내가 몰랐던 내 아이의 SNS △내 아이 위대한 힘을 끌어내는 영재 레시피 △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느날 갑자기 가해자 엄마가 됐습니다 △글 잘쓰는 아이들의 비밀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를 주제로 10월4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 진행된다. 개강일인 오늘 강연은 성교육 전문가인 구성애 강사를 초청해 자녀 성장 과정에 따른 성 이해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교육과정에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즉문즉답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요즘 아동 대상 성범죄가 늘고 있어 아이에게 어떻게 성교육을 시켜야될지 고민이 많았는데 아이의 성에 관한 지식과 돌발행동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유용했으며,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성교육에 대해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교육 역량을 키우고 자녀의 미래를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은 메인 무대 설치, 등간 거리 등 각종 전시프로그램 설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이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해미읍성을 방문해 축제 관계자 등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시설물 등의 상태를 살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젊은 세대의 인기를 끌 수 있는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처음으로 선뵈는 야간 공연과 드론라이트 쇼가 준비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에 처음 선뵈는 야간 축제장 운영을 위해 준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