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서부면 일원 발생한 대형산불과 관련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용수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ˑ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일 발생해 사흘간 이어진 산불은 서부면 일대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배수지까지 위협했으나, 소방공무원 및 수도사업소, 마을 주민이 하나가 되어 배수지를 지켜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또한, 결성 배수지 급수구역에서 일시적으로 3,600톤이 소방 용수로 사용되면서 배수지 한때 수위가 30cm까지 저하되면서 용수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인접 배수지 관로 연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소방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이번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파손된 상수도 시설물 조사를 철저히 시행하여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비상사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산불로 인해 재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생계비 신청을 받고있다. 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이재민대피소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할 예정이며, 그 후에는 직접 피해 가구를 방문하여 신청받을 예정이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지난 2일 홍성군 서부·결성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피해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세석건설(주) 2,000만원, 대한불교조계종 덕숭총림 수덕사 1,000만원과 홍성주지협의회 1,000만원, 두현이엔씨 1,000만원, 광천라이온스클럽 200만원, 동양농기계 홍성대리점 및 동양테크원 각 100만원, ㈜상상 100만원 등을 비롯해 십시일반 주민과 출향인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부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겪는 주민들의 아픔에 위로를 전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기부된 성금을 주거지를 잃은 피해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주택, 축사 등의 시설 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서부·결성면에 발생한 산불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서부보건지소에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를 7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보건소는 산불로 인한 호흡기 질환, 심리적 트라우마 등 주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서부보건지소에 4월 7일부터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을 마련하여 재난 의료 대응에 총력을 가한다는 방침이다. 서부보건지소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 30분부터 15시까지 운영된다. 서부보건지소 방문이 어려운 산불 피해 주민은 남당보건진료소 및 판교보건진료소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진료·상담 지원센터'는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군의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을 배치하여 호흡기 질환, 만성질환 등 건강상담 및 의료서비스 제공과 야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재난 응급상황 발생에 대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주민 재난 심리지원을 위하여 정신건강전문요원을 투입하여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 측정, 재난심리회복, 우울증, 스트레소 해소 등 개별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신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결성면 일대를 덮친 초대형 산불의 피해 상황을 세밀히 파악하기 위한 피해조사가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오는 9일(일요일)까지 산불 피해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칠 계획이며 추후 조속한 재난복구와 현장 수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부·결성면 피해지역에 공공 및 사유재산의 세밀한 조사를 위해 홍성군은 군청 전 실과를 동원하여 서부면과 함께 마을별(28개) 분담 조를 편성했으며, 축사·가축, 주택·건축물, 산림·임산물 등 11개 세부 분야별 조사 위해 안전관리과를 총괄부서로 업무 연관성이 있는 부서들과 합동조사반을 구성했다. 군은 철저한 현장 조사를 위해 피해 주민은 물론 각 마을 이장, 마을단체 등 지역 주민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정확한 사실 조사와 함께 누락·허위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 조사를 추진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58조와 동법 제67조에 따라 추진하는 이번 조사는 피해가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조사하고 국가재난 안전관리 시스템(NDMS)에 입력되어 관리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꼼꼼하고 세심한 현장 조사로 피해 상황을 빠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불 하트 챌린지’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대・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불 하트 챌린지’는 바닥면이나 건축물 벽면에 인공눈 스프레이로 하트 모양, 지인의 이니셜 등을 그리고 여기에 불을 붙여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것을 말한다. 눈 스프레이는 상가, 마트 등에서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성분이 프로판,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불이 쉽게 붙어 자칫 화재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법령상 불 하트를 만드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은 없지만, 형법에 따라 만약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단순실화죄’ 또는 ‘중실화죄’로 처벌 될 수 있고, 단순실화죄의 경우 1천 5백만 원의 벌금, 중실화죄의 경우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유행을 따라하다가 한 순간의 실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2023년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 두(Doo)드림의‘해피투게더’가 4월 9일부터 홍성군 조르주상드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이라는 비슷한 현실의 사람들끼리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기며 위안과 공감으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재충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두(Doo)드림은 그룹음악심리, 부모자조모임, 부모심리상담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는 단체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홍성군 거주 발달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이 모여 성악에 첫발을 내딛고 정서 회복 및 재충전의 시간을 통한 가족 화합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누구나 기획자’공모 사업은 시민 누구나 스스로 문화를 기획하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적 실험을 하며 지역의 참신한 문화콘텐츠를 제안, 실행하는 사업으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처음 도전하는 성악이라는 문화생활을 통해 많은 발달 장애 가족들이 사회에 나와 위안과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 공공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4월 15일 오후 2시, 환경도서 '명태의 이유 있는 가출'을 쓴 이성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바뀐 삶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광천읍 소재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동화구연 강의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원화 전시, 주제도서 전시 등 다양한 책을 만나볼 기회를 마련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과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상시로 원화 전시, 도서관의 날 포토존,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4월 21일 백진주 바이올린 연주회를 진행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울작은도서관은 4월 29일 그림책 '난 남달라'를 쓴 김준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 속 작화기법을 통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광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고 바이올린 연주회는 글마루작은도서관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의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사업에 선정된‘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프로그램이 장곡면 천태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6일부터 총 1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신작로문화예술연구소는 홍성군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20년부터 재능기부, 자원봉사, 홍주성 천년 여행길 벽화사업 등의 지역 활동을 꾸준히 하는 비영리단체로, 농촌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공모에 지원했다. ‘천태리 할배♥할매 나만의 굿즈디자인에 도전하다’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향유에서 더 나아가 제품으로 판매 가능성 타진하여, 판매수익 발생 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극적 사회봉사로 발전시켜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속감과 성취감 함양에 기여 하고자 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마을의 어르신들이 예술작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 않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지난 3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일부 주민들이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혼선을 빚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4월 10일부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이용을 위한 적극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계도에 나서는 한편 개인방역 5대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기관 내 부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는 시설에 있더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최근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등)이거나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는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대면,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아직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수준에 머물러 있어, 홍성군민의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2일 서부면 중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5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1시 서부면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로 출동한 화재는 동원된 인력의 밤샘 사투 끝에 4일 오후 4시에 주 불이 잡히면서 53시간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량 등 583대와 소방・의소대・경찰・군부대・공무원 등 9,149명이 동원됐으며,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서부면 일대의 주민 309명이 인근 학교와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액은 조사 중이며, 이번 화재로 주택 34개소・창고 18개소 등 시설물 71개소가 소실됐으며, 산불 영향구역은 1,454헥타르(㏊)로 나타났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홍성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밤샘 화재진압에 애써준 충남지역 및 타 시・도 소방가족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 조심기간이 끝날 때까지 군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서부면 일대를 덮친 최악의 화마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하여 홍성군의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해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국내 최대규모의 서부면 산불과 관련하여 긴급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군민들을 위해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지금까지 잠정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서부면 중리 538번지에서 시작해 3일간 이어진 산불에 서부면과 결성면에 걸쳐 1,454ha(헥타르)에 이르는 지역이 산불영향구역에 포함됐으며,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으나 이재민 46명(34세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축사 피해는 전소 18동, 반소 2동 등 총 20동으로 소 3마리, 돼지 850마리, 산란계 80,000마리, 염소 300마리 등 81,153여 마리가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그 외에도 향토 문화재인 양곡사의 일부분이 소실 됐고 창고 24동, 비닐하우스 48동, 컨테이너를 비롯한 기타 시설 21동, 농기계 35대, 수도시설 4개, 태양광 1개 등 시설 피해가 집계됐고, 전수 조사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홍양저수지 방문객을 위해 산책길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림, 해양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알릴 방법이 많지 않아 등산객이나 산책길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용봉산, 오서산, 남산, 백월산, 보개산 주요 등산로 및 서부 A 지구에 252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으며, 지속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훼손·잃어버린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해 등산객과 산책길 이용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최근 등산 및 산책길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기반으로 앞으로도 군내 위험 지역에 지속해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가 코로나19가 종식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새롭게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31일부터 총5회로 구성하여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친환경도마만들기, 스트레스 해소법, 구강건강관리, 요리로 배우는 한국문화, 계절에 맞는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고, 또한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희망자는 인바디 측정,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국을 떠나 결혼이주여성으로 한국어를 충분히 배우고 이해할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한국 배우자와 결혼하고 한국문화에 일방적으로 적응해야 하는 관계로 오해와 갈등, 우울증 등을 겪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정신적, 신체적 건강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최경숙 가족보건팀장은 “다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 및 건강가정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4월 ‘홍성천’에서 문화적 실험‘홍성천 벚꽃에 스며들다’와‘피크닉 데이’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시민제안 공모사업'누구나 기획자'에 선정된 에이치테이블협동조합이 축제기간 동안 진행하는 프리마켓에서는 홍성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만든 수공예품이 전시되고, 지역 농부들이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홍성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벚꽃포차, 파머스마켓을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홍성읍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의 소상공인, 문화예술가, 청년농부, 대학생 등이 모여 홍성천 산책로 꽃길 주변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광천청년회의소는 일상생활 속 다채로운 경험과 소통, 휴식의 자리 제공을 함으로써 지역 문화생활 활성화를 유도하고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피크닉 세트 이용은 4월 7일, 8일 11시부터 17시까지로 현장 예약 가능하며,△4월 책의 날 북 피크닉 △7월 여름 피크닉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일상 속 색다른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8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문화예술 부문 ▲미니어처 만들기 ▲신나는 미술놀이 ▲난타&놀이활동 ▲노오븐 쿠킹교실, 교육 부문 ▲실험과학 등 5가지로 총 80명의 수강생을 신청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네이버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1인 1강좌만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배움의 기쁨을 경험하면서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