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제5차 예비문화도시를 위해 추진하는 시민 문화 공유공간 ‘문화터’ 26곳을 최종 발표했다. 문화도시 홍성 조성을 위한 시민네트워크 활동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활용되는 문화공유공간 ‘문화터’ 선정을 위하여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올해 운영될 최종 26곳을 선정했다. 문화터는 기존 운영되던 16곳과 새롭게 선정된 10곳을 포함됐으며, 홍성의 11개 읍·면에서 (▲홍성읍 10개 ▲홍북읍(내포) 8개 ▲구항면 1개 ▲서부면 2개 ▲은하면 1개 ▲장곡면 1개 ▲홍동면 3개) 26개 단체가 운영될 계획이다. 문화도시 홍성은 ‘1133문화터 조성’을 목표로 21년부터 홍성군 11개 읍면에 3개 이상의 문화터를 조성,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유공간 조성 및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를 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속해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형 공유공간 ‘문화터’ 사업 모형을 제시하며 공유공간에 공연·전시 등 지역단체의 문화 프로그램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사업 홍보를 펼칠 장을 마련했다”라며, “‘문화터’지원사업으로 문화공동체가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축산물 원산지표시 이행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단속 및 한우유전자검사에 나선다.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4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및 축산물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수입산 쇠고기, 국내산 육우의 국내산 한우 둔갑 행위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여부 및 포장육 재분할 포장시 유통기한 변경 여부 ▲식육 매입, 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허위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등이며, 축산물 취급업소 및 한우 취급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한우유전자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과 한우유전자검사를 통해 우리 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하고,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재능나눔 감동더함’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에 나섰다. ‘재능나눔 감동더함’프로그램은 노인대상 교육 자격증(실버인지놀이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노인통합교육지도사 등)을 보유한 자원봉사자가 2인 1조 또는 개인별로 치매환자 가정을 주 1회/ 8주간 방문하여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는 1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으며,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인지능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분은 “부모님과 같은 치매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매년 참여를 신청하고 있으며 봉사 후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명이 치매지원팀장은 “치매환자 쉼터, 인지강화교실, 가족교실 등 운영 보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치매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결성면 일대를 덮친 산불에 피해 현황조사를 일단락하고 피해복구에 매진한다. 이재민과 산불 피해에 따라 시급히 필요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대한 빠르게 산불 피해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강력히 요청에 따라 군은 주말도 잊고 전수 피해조사에 나섰으며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신속한 복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10일까지 잠정 취합된 피해조사 결과에 따르면 3일간 이어진 산불과 관련하여 서부면 28개·결성면 3개 등 총 31개 마을의 피해 현황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했으며, 서부면 5개 마을은 피해가 없고 결성면은 산림 피해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전소 38동, 반소 13동 등 51동의 주택이 불에 타 51가구, 81명의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현재 16가구 25명의 이재민은 서부면 문화누리센터에 마련된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1,454ha(헥타르)에 더덕, 고사리 등 임산물 피해 면적은 82,619㎡, 양파, 마늘 등 농작물의 피해 면적은 51,946㎡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공공시설물로는 향토 문화재인 양곡사 일부분이 소실 됐고 가로수 54개,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지난 4월 10일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 앞서 발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혹시 모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차대식 발전위원장을 포함한 25명의 소속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실시했다. 차대식 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앞장서 응급처치 절차를 숙지하고 적극 홍보하며, 앞으로는 위원 개개인이 운영하는 업체 및 지역 소속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기회를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전위원회가 주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전국각지에서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4월 10일에만 10건의 기부가 예정돼 있고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금까지 누적 2억 2,260만원이 모였다며, 모인 성금은 피해 군민들의 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성금 모금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농협 301-0700-1212-01)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의 이웃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관내 산악사고는 총 118건으로 주로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했으며, 조난이 전체의 28%(33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 27.1%(32건), 기타 26.2%(31건) 순이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산행 전 등산로·날씨 정보 미리 알아두기 ▲음주 산행 절대 금지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야간 산행 자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백승익 구조구급팀장은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산행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4월 7일부터 4월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홍주문화관광재단 부스를 설치하고 홍성군 대표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의 다채로운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홍보하며,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 간 상호 발전의 장을 형성하고자 열린 전국적인 행사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박람회 기간동안 많은 방문객들에게 홍성군의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와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하여 축제정보가 담긴 리플렛을 배포하고 핀버튼과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최건환 대표이사는“전국적 규모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우리 홍성의 역사인물축제와 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 홍보를 통해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 축제와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홍성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군민이 이용하는 노후 건축물 내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화재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신청제로, 준공 후 30년 이상 된 3층 이하 및 연면적 1천㎡ 이하 건축물 내에 1종·2종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의 노후 사업장 대상이며 안전점검은 6월 중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2023년 4월 3일부터 4월 13일까지 12일간,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점검방법으로 전기, 소방 등 전문가가 노후 사업장을 방문 및 안전점검 실시 후 결과를 관리주체에게 전달하는 절차로 운영되며, 보수·보강의 대한 조치는 관리주체에게 있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예견된 위험이라면 절반은 피할 수 있다는 말처럼 화재에 취약한 노후 건축물 내 사업장을 미리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예방한다면 화재 위험을 줄”라고 전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만물이 생동하는 봄을 맞이해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홍성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도에서 바다환경 정화사업를 추진한다. 서부면 죽도는 한 해 평균 2만명 이상이 찾는 천수만 내에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이다. 그러나 지난 2020년 정부에서 추진해오던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이 중단된 후 해안가 곳곳에 폐어구들이 방치되면서 죽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실정이었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환경정화는 서부면 죽도리 일원에서 주민 40여명과 홍성군 직원들이 함께 6일간 해양쓰레기 줍기와 폐어구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수거된 쓰레기들은 주 민어선 10대를 활용해 남당항으로 쓰레기 운반돼 ‘해안 쓰레기 수거 처리 사업’으로 처분하게 된다. ‘죽도항 어촌뉴딜 300’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75억원을 투입하여 시설공사로는 어항시설 정비, 해안옹벽 설치, 진입부 경관개선 및 둘레길 정비, 섬마을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역량 강화교육으로 탄소제로 및 쓰레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서부면 산불 피해지 중심으로 특별 집중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특별 방역 소독반을 3개 반 6명으로 편성하여, 서부면 일대 산불 피해 주택과 인근 축사를 중심으로 분무 및 연막 소독을 실시하여 해충 피해와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살충·살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화재로 인해 파리, 모기 서식처의 환경 변화 및 위생 환경이 취약해져 각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취약지에 신속하고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위·해충을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위·해충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관리 및 손씻기 등 중요성도 거듭 당부드린다”라며 감염병 발생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민들의 숙원이자 홍성군수의 공약사업인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의 최종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에 들어갔다. 홍성군은 지난해 11월 조달청과 맞춤형서비스 약정 체결 후 올해 2월까지 입찰안내서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건비와 자재 상승분 63억 원을 증액하여 총공사비를 723억 원으로 확정하고 입찰공고를 진행한다. 3월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고는 4월 20일까지 신청받아 사전심사 신청서(PQ)를 제출한 건설사를 대상으로 5월 2일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 설명회 이후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5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최소사업비, 최단 사업기간, 최적의 품질 및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해야 한다. 최종결정은 9월 25일 기술제안서 평가회를 통해 최종 시공업체를 선정하며, 10월 이후 실시설계와 터파기 등 우선 시공분 공사에 대해 착수할 계획이다.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일원에 연면적 24,434㎡로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계획된 홍성군의 신청사는, 최근 주차장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에 주변부지 매입을 통해 부설주차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청운대학교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및 관광사업에 관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청운대학교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홍성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하고자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지원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지역 관광사업에 관한 지원 및 상호 협력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공동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 및 행사에 대한 상호 지원에 관한 협력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에 관한 정책 자문, 공동연구 지원 △ 상호 간의 인적교류 및 발전사항 지원 △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상열 사무국장, 정래범 기획경영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운대학교에서는 정윤 총장, 민병현 대외교류처장, 이진호 대외협력팀장, 정상규 대학혁신지원팀장, 김영집 학사지원팀장이 참석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지역의 문화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서부·결성 산불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주말도 잊고 조사에 매진하고 있다. 홍성군은 산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피해 일일 상황 보고회를 이용록 군수 주재로 개최할 계획이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여 9일(일요일)까지 모든 피해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홍성소방서는 오는 14일까지 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하여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해왔으며,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신규 대원의 모집대상 및 자격으로는 유치원(어린이집)생부터 대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 단위가 아닌 개인적으로도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119안전체험교육,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여, 소방통차 동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119청소년단 신규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대응예방과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2023년 찾아가는 문화배달'지원사업에 선정된 소리샘의‘찾아가는 7080 콘서트’가 오는 4월 10일 오후 3시 30분 홍성읍 남장 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노·장년층들의 젊은 날들을 추억할 수 있는 7080시대를 풍미했던 송골매, 마음과 마음, 김학래, 이선희, 노사연, 이용, 이장희 등 대학가요제 수상작, 추억이 담긴 포크송, 흘러간 가요 등의 다양한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 소리샘은 2020년, 50대부터 70대의 일반인들이 모여 재능기부, 버스킹 등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꾸준히 하고있는 공연 단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 지원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홍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홍성군 내 복지회관, 경로당 등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 소규모 공연을 개최하게 된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으로 노인정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